사사키 타케시

 



1. 일본남성 배우


'''프로필'''
[image]
'''이름'''
'''사사키 타케시'''
佐々木剛(ささき たけし)
'''본명'''
'''후쿠이 노리오'''
福井 憲雄(ふくい のりお)
'''성별'''
남성
'''직업'''
배우
'''출신지'''
일본 니가타현
'''생년월일'''
1947년 5월 7일 (76세)
'''신장'''
172cm
'''혈액형'''
A형
'''소속사'''
프리랜서
'''배우 활동 시기'''
1968년 ~ 현재
''' 소개링크'''
트위터
1947년 5월 7일 생. 니가타시바타 시 출신. 가면라이더에서 이치몬지 하야토/가면라이더 2호 역으로 유명한 배우.
가면라이더 촬영 당시 거대한 인기를 끌었으나 1982년 일어난 화재로 큰 화상을 입어 배우를 그만두고 파란만장한 생활 끝에[1] 다시 배우로 재기하는 것에 성공하고, 이자카야를 운영중이라고 한다. 가게 한켠에 장식되어 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상품이 인상적이다.

2. 미스터 초밥왕의 등장인물


홋카이도 및 전국에 지점을 낸 대형 체인점 초밥집 사사초밥의 후계자. 어떤 의미로는 쇼타가 쓰러트려야할 안티테제 캐릭터이다.
어렸을 때부터 세키구치 쇼타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착한 일은 혼자 도맡아 하는 쇼타를 보고 열폭해서[2] 사사초밥의 사장인 아버지와 짜고 그 재력을 이용하여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예를 들어 전국대회때 재료를 구해야 하는데 쇼타를 방해하려고 왕새우를 매점매석한다거나, 다이넨지 사부로타 때문에 자신 진영 요리사가 못 올라갈 위기에 처하자 부하를 이용해 지하철로 밀어버린다든지, 생사의 갈림길에 서서 병원에서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세키구치 겐지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팔에 조문용 완장을 차고 등장한다든지... 중범죄는 물론 사이코스러운 악행을 오직 쇼타하나 엿먹이기 위해 태연하게 저지르는 어떤 의미로는 참 대단한 캐릭터.
그 외의 찌질행각은 엄청난 카오게이와 함께 눈으로 목격해보길 바란다.
[image]
찌질함 패턴은 주로 이렇다.
  • 나는 네가 싫어! 하고 도발한다→쇼타: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거야→나는 그냥 네가 싫어→쇼타의 압승→두고보자→반복
  • 뭔가 돈을 쓰거나 수작을 부리고, "너같은 놈이 설 자리가 아니야" 또는 "피래미를 상대하는건 내 취향이 아니거든"[3] → 쇼타가 압승한다 → 두고보자 → 반복
그러나 후반부에 세키구치 겐지가 쓰러졌을 때 쇼타네 가족의 지인들은 물론 자신이 짝사랑했었던[4] 와타나베 구미코가 자신을 혐오하는 것도 모자라 '''동정'''하자 멘붕하고, 이후 회사로 돌아가 쇼타를 계속 방해하려는 아버지에게 "쇼타는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않아"라고 말하며 개심하고 반항한다. 이후 쇼타 Vs. 안토의 최종결전 당시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사사키 사장의 뒷담화를 하며 퇴사하겠다는 간부들을 지켜보며 쇼타를 걱정한다.
이후 다시 문을 연 토모에 초밥에 찾아갔다가 무채를 맞으며 문전박대 당할뻔 하지만, 쇼타가 사사키를 위해 만든 만든 진심어린 초밥을 보고 어떻게 날 용서할 수 있냐, 말이 되는 소리냐며 인지부조화를 겪었다.[5] 쇼타의 아버지가 웃으며 "쇼타의 초밥을 한번만 먹어줄순 없겠니?" 하는 말에 흔들려 먹어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고 참회한다.
나중에는 쇼타와 완전히 화해한 듯 하다. 쇼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이 만화엔 "끝까지 나쁘기만 한 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증명한(마지막으로 착해진) 녀석. 참고로 역시 나중에서야 회개했으나 차마 사과를 먼저 하지 못해 비굴해진(…) 아버지를 대신해 쇼타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이 바로 이 만화의 마지막 에피소드 한국편이다. 사사초밥이 이전까지 저지른 악행 때문에 체인점 계약도 줄줄이 해지되는 등 일본에서 내리막길을 걷자 한국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실패하고 도움을 청한다는 내용이다.[6]
참고로 쇼타와 같은 10대 후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과장님 포스"를 얼굴에서 내뿜는 녀석이다. 게다가 항상 정장을 입고 다녀 이러한 포스를 스스로 더욱 강화한다. 허나 개과천선한 뒤에는 어쩐지 얼굴도 다소 나아졌다. 사실 연재 초기엔 그래도 쇼타랑 같은 나이대 같아 보이긴 했으나 연재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노화가 진행된다.
여담으로 사사키의 아버지는 이름이 공개된 적이 없다. 다만 드라마판에선 풀네임이 '사사키 토라오'로 나온다.

[1] 고구마 팔이에 알콜 중독에 노숙까지도...[2] 지역 축제 때 사사 초밥과 토모에 초밥이 대결을 펼칠 때, 타케시를 도우려는 동창이 없었던 것만 봐도 얼마나 인망이 없는지 알만하다.[3] 사실 여기서 쇼타 앞에서 나대지 말고 가만 있었으면 대회 닥쳐서 대응책을 찾지 못한 쇼타가 패했을 가능성이 높다![4] 작중 내에서 묘사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장면 직후 '딴 사람도 아니고 네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짝사랑이 맞다.[5] 초중반부의 비웃음과 명백히 다르게, 당황하여 진땀을 흘리면서 언성을 높인다.[6] 솔직히 극중 하는 짓을 보면 '''안 망할 수가 없다!''' 아무리 쇼타가 밉기로서니 경기 방해한답시고 툭하면 경기 재료를 매점매석해버리는데 이러면 통상 가격의 몇배는 우습게 건너뛰는 미친 가격으로 사들여야하고 목적이 쇼타라는 걸 생각하면 그렇다고 마진 남겨 팔 생각으로 벌이는 짓도 아니다. 이런 짓을 거의 매번 벌여대는 작자들이 오너인 회사가 정상적으로 굴러갈 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