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북
- 삼성 아티브 네이밍 통합 전 제품군 (2013년 6월 이전)인 '센스' 와 '시리즈'는 이 곳을 참조하세요!
- 삼성 노트북 네이밍 전환 후 제품군 (2014년 9월 이후)은 삼성 노트북을 참고하세요.
1. 개요
삼성전자가 2013년, 휴대성이 강화된 노트북들이 대세가 되는 등의 모바일 기기의 격변기를 맞이하여 휴대폰 - 태블릿 - 노트북의 윈도우 제품군 확장에 대응하고자 전환한 브랜드인 삼성 아티브 중 기존의 센스/시리즈 브랜드에서 전환된 노트북 포지션인 브랜드다.
그러나 반응이 영 시원찮았는지 아티브 출범 1년만에(...) 삼성 노트북으로 변경되어 삼성 노트북 M이 출시되었다. 해외에서는 아직 '삼성 아티브' 브랜드가 남아있으나 해외 철수설과 함께 오늘내일 하고 있다. 아티브 브랜드로 노린 태블릿 PC는 결국 갤럭시 브랜드로 넘겨지고 말았다. 전세계적인 PC 시장의 침체로 인해 앞으로도 딱히 개성있고 독특한 브랜딩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2. 라인업
2.1. 라인업에 부여된 숫자
간단히 말하자면 짝수는 성능, 홀수는 휴대성을 나타낸다. 3, 5, 7, 9는 가볍고 슬림한 노트북으로 가벼우며 2, 4, 6, 8은 책상 위에 올려 놓고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1] 노트북으로 숫자가 클수록 성능이 뛰어나고 재질이나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이다.[2]
설정은 그럴듯 했다. 허나 현실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자리 깔고, 잘 팔리면 가지치고, 안 팔리면 사라지는 실태였다. '''9의 저가형이 7이 아니라 9 Lite가 되는걸 보면''' 라인업이 무너졌다. 성능이야 CPU 바꿔 끼우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며 재질이야 찍어내는 소재만 바꾸면 되는 것이라, 결국 ODD유무, 두께, 너비같은 외관에 따라 숫자가 배정될 가능성이 컸다. 게다가 안 팔리는 제품군으로 출시하기 보다는 잘팔리는 제품군에 숟가락 얹은 네이밍이 판매에 유리하기 때문에 '''Plus, Lite''' ,'''Style''' 같은 네이밍을 붙이는 전략은 앞으로 쭈욱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따를 것이며, 실제로 결국 2, 5, , 9만 남았다.[3]
2.2. Boo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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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 6 - 8 퍼포먼스 모델' 중 가장 저렴하고 성능이 낮은 보급형 포지션.
15인치급 화면이 크고 글씨가 큰 모델은 부모님께서 좋아하신다. 가장 강력한 스펙은 손에 들고 AS 센터를 직접 찾아가기 좋은 무게. 조립PC가 범접할 수 없는 AS는 말할것도 없다. 펜티엄 셀러론 CPU 중에 하극상 하는 것들도 있으니, 잘 보면 가성비 괜찮은 모델을 고를 수 있다. 3D 게임 안하고, 포토샵 조차도 켜지 않는 웹서핑 정도의 저렴한 노트북을 원한다면 가벼운 기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초기의 경우 USB 3.0이 부재하는 상상도 못하는 일[4] 이 있었으나 2016년도 부터 넣어 주었다.
배터리의 경우 분리형이라 교체가 용이하다.(근데 언제 부터인가 오픈마켓에서 배터리를 저렴하게 파는 곳이 사라지고 있다.)
잘 찾아보면 i5 cpu와 램을 8Gb로 하는 옵션도 찾아볼수 있다.
2.3. Boo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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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5 - 7 - 9 슬림 모델' 중 가장 저렴하고 성능이 낮은 제품들이 있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없다. 3,5,7,9 넘버링은 i3, i5, i7을 의식하고 만든 듯 저렴하고 성능이 낮은 셀러론/펜티엄 모델에는 M 레벨을 부여하였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와 USB정도만 달린 슬림모델이 종류 다변화를 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M과 9 사이에서 샌드위치 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이다. 이른바 컨셉상 포지션.
2.4. Boo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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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 6 - 8 퍼포먼스 모델' 중 중간 정도의 성능을 가진 포지션이며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퍼포먼스 라인업에서 보급형 포지션을 차지하겠다고 만든 라인업이다...만, 결국 북 2, 북 5, 북 9 빼고는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어 버려서 빛을 보지 못 한 라인업이다. 삼성전자 제품이며 인텔 i5 아이비브릿지 CPU가 탑재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0~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괜찮은 모델이였다. [6] 이전 모델 및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삼성 센스의 시리즈 3 최후의 라인업이었던 370R 시리즈. 개발 코드명도 "RAMOS"로 동일하다.
2.5. Book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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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5 - 7 - 9 슬림 모델' 중 중간 정도의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있다. 특징으로는 SSD 를 사용하며 (HDD 보조 사용 가능) LED 백라이트가 지원되고, Book 5 모델을 시작으로 JBL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한다. 많고 많은 아티브 북 라인업에서 살아남은 라인업 중 하나.
2.6. Boo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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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 6 - 8 퍼포먼스 모델' 중 중상 정도의 성능을 가진 제품. 퍼포먼스 모델 답게 인텔 i5 하스웰과 GT 820M을 탑재하였다. 퍼포먼스 모델로는 쓰기 괜찮지만 아티브 북 5와 마찬가지로 라인업의 파편화로 빛을 바랜 모델.
2.7. Book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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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5 - 7 - 9 슬림 모델' 중 상위권의 제품. SSD를 탑재하였으며 i5 저전력 버전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울트라북 중 풀 포트를 지원하는 큰 장점을 가진 몇 안되는 제품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출시 당시에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었으나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대신에 라데온 외장그래픽을 탑재하여 출시하였다. 가벼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울트라북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8. Boo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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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 6 - 8 퍼포먼스 모델' 의 끝판왕.'''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의 하스웰 버전이라 보면 된다. 다만 HD8870M 에서 GT750M으로 외장그래픽 성능이 떨어졌다. 모델명 끝의 X58은 i5 프로세서, X78은 i7 프로세서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국내에는 미출시되었지만 해외에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모델도 출시하였으며, 램은 온보드 8GB에 램 슬롯 하나를 제공한다.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였고 모델에 따라 용량 차이가 있다. 기종에 따라 SSD를 선택하는것도 가능. 아티브북으로 라인업을 개편하면서 뉴 시리즈7 크로노스에 터치옵션을 추가한 후 리네이밍 해서 판 버전도 있다.
처음 모델은 i7-4700MQ였지만, 2015년 초반엔 4710HQ로 업을 하더니, 후반기엔 4720HQ로 높여버렸다. 다른 노트북에 비해 단점으로 꼽히는 점들 중 하나는,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하다'''. 무선랜 모듈 교체를 지원하지 않고, 온보드 램 8GB에 램 슬롯 1개뿐이다. 다른 노트북이 보통 램 슬롯 2개를 제공하는데 하나만 제공하여 업그레이드에 제약을 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2016년 1월 기준으로 아티브 북 8의 그래픽카드는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지 않고 사골 GT750M를 자랑하고 있다. 문제는 칩셋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크로노스의 후속작 이면 GDDR5 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GDDR3 이라 과연 이게 아티브 북 퍼포먼스 모델 중 끝판왕을 자랑하는 라인업인지 의문이 들 지경. 게다가 삼성 노트북 9 프로의 등장에 곧 밀릴 비운의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삼성 노트북'으로 라인업이 변경된 이후로도 '노트북 8'이라는 명칭으로 리네이밍만 하고 그대로 팔고 있다가 현재는 단종되고, 노트북 오디세이가 이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2.9. Book 9
2.9.1. Book 9 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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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아티브 북 9 모델에서 성능을 낮추고, 플라스틱 재질로 바꾼 염가형 모델이다. 인텔 CPU를 장착한 모델과 AMD의 CPU[7] 를 사용한 모델이 있으며 모델 넘버도 인텔과 AMD 장착 사양에 따라 다르다.[8] 다만 넘버링이 이상한데, 원래대로라면 아티브 북 9의 하위 모델이면 '아티브 북 7' 으로 나와야 하는데, ''''아티브 북 9 Lite' 로 나왔다.'''
2.9.2. Book 9
아티브 북 9 참고.
기존 삼성 노트북 시리즈 9 에서 이어지는 제품군. 아티브 북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2.9.3. Book 9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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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아티브 북 9에 QHD+ 3200 X 1600 고해상도를 적용하고 옵션으로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며, 180도 회전으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2.9.4. Book 9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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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쉽게 말해 두껍고 무거운. ODD가 달리거나, 2.5"HDD가 달리거나, 표준 랜포트와 VGA포트가 달리거나. 일단 표준포트 규격을 지키고, 내장할 수 있는건 가급적 함께 안고 간다.[2] 삼성전자 지식파트너가 작성한 내용을 참고. 지식iN링크[3] 훗날 각각 초저가, 가성비, 게이밍, 초슬림 계열로 진화한다. (사실 경쟁에 밀려 모두 멸종할 뻔 했다가 초슬림 계열 중심으로 다시 밀고 나가게 된다.)[4] 무려 2008년 이전 수준이라는 뜻이다![5] 홈쇼핑에서 삼성노트북을 판매한다고 하면 대부분 이 라인업이였다. 지금은 북 5에게 그 자리가 넘어간 상태[6] 출시 초기에는 펜티엄 Cpu에 8GB램이 탑재된 모델을 홈쇼핑에서 80만원에 팔았었다. 하지만 몇달 뒤,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 [7] Customized for 삼성[8] 예를 들자면 아티브 북9 라이트는 905번이 AMD CPU를 단 모델이고 910번이 인텔 CPU가 달린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