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해역
三海驛 / Samh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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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삼해동 소재.
원래는 부령군 삼해면이었다. 삼해역이라는 이름도 바로 여기에서 따 온 것. 그러다가 부령군이 삼해면과 관해면을 나진시에 넘기면서 라진시에 소속되었다가 라진시와 선봉군이 통합되어 라선직할시(현 라선특별시)가 되면서 삼해면과 관해면을 다시 부령군에게 넘기...려고 보니 하필이면 부령군과 라진시 사이에 청진시가 가로막은 형태가 되면서 이 일대를 결국 청진시에 넘기게 된 것. 그래서 현재는 청진시 소속.
바다에 닿아 있기는 하지만, 딱히 항구 같은 게 없는 것으로 보아 어업이 그리 성하지는 않은 듯하다. 부거역에서 관해역에 이르는 구간 동안의 해안선은 서해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굴곡이 상당히 심한 편.
양항이 발달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그나마 바다까지 2km 정도의 거리에 언덕 같은 게 가로막지 않고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 이쪽에서는 매우 좁지만 농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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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삼해동 소재.
원래는 부령군 삼해면이었다. 삼해역이라는 이름도 바로 여기에서 따 온 것. 그러다가 부령군이 삼해면과 관해면을 나진시에 넘기면서 라진시에 소속되었다가 라진시와 선봉군이 통합되어 라선직할시(현 라선특별시)가 되면서 삼해면과 관해면을 다시 부령군에게 넘기...려고 보니 하필이면 부령군과 라진시 사이에 청진시가 가로막은 형태가 되면서 이 일대를 결국 청진시에 넘기게 된 것. 그래서 현재는 청진시 소속.
2. 역 정보
바다에 닿아 있기는 하지만, 딱히 항구 같은 게 없는 것으로 보아 어업이 그리 성하지는 않은 듯하다. 부거역에서 관해역에 이르는 구간 동안의 해안선은 서해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굴곡이 상당히 심한 편.
양항이 발달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그나마 바다까지 2km 정도의 거리에 언덕 같은 게 가로막지 않고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 이쪽에서는 매우 좁지만 농업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