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영화)

 

'''생일''' (2019)
''Birthday''

[image]
'''장르'''
드라마
'''감독'''
이종언
'''각본'''
이종언
'''제작'''
이준동, 이준하, 이창동
'''출연'''
설경구, 전도연
'''촬영'''
조용규
'''조명'''
박상욱
'''미술'''
이목원
'''의상'''
김정원
'''편집'''
신민경
'''음악'''
이재진
'''테마곡'''
-
'''촬영 기간'''
2018년 4월 10일 ~ 2018년 7월 6일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나우필름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사'''
NEW
'''개봉일'''
[image] 2019년 4월 3일
'''화면비'''
2.00:1 
'''상영 시간'''
120분
'''제작비'''
62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8,291,726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96,694 명 (최종)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설정
6. 평가
7. 흥행

[clearfix]

1. 개요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영화.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 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
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1년에 단 하루. 널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 만나는 날.
"영원히 널 잊지 않을게."

4. 등장인물



작품의 주인공. 베트남에 있는 알루미늄 재처리 공장에서 5년간 일하다가 파업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베트남 감옥에서 3년간 수감되었다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석방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제일 먼저 순남의 집으로 향했으나 순남은 받아주지 않았고, 여동생 정숙의 집에 머무르다 딸 예솔이를 먼저 만나며 순남과 다시 이어지는데 성공한다. 오랜 기간동안 가족에게 해준 것이 없어 순남과 다르게 수호의 '생일'[1]을 하는 것을 찬성하고 있다.
정일의 아내. 세월호 관련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수호를 기억하고자 하는 '생일'을 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참사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나 먼저 떠나버린 아들 수호를 전혀 잊지 못하고 있으며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고, 꿈에서도 수호가 나오며 현재까지도 수호의 옷들을 사와 수호의 방에 걸어두고 있을 정도로 크게 아파하고 있다.[2]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주는 보상금을 다른 유가족들처럼 받지 않고 있으며 정일과 다르게 수호의 '생일'을 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3]
결국 정일과 관계가 회복된 뒤에 수호의 '생일'을 참가했으며, 기대 이상이었던 결과물에 진작에 할 걸 그랬다며 눈물을 흘린다.
정일과 순남의 딸이자 정수호의 여동생. 초등학생이며 아주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 정일과 떨어져 지내와서 돌아온 정일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곧잘 따르며 순남과 정일을 다시 잇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오빠인 수호와 가까운 관계였으며 참사에 대한 트라우마인지 물은 물론 갯벌에 들어가는 것도 매우 싫어해 한다.
  • 정수호 (윤찬영 扮/아역 최현진 扮)
정일과 순남의 아들이자 예솔의 오빠. 1997년 5월 14일생이며 수학 여행을 가던 중 세월호 참사에 휘말려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주변 친구와의 교우 관계도 좋았고 가족과의 관계도 좋았으며 특히 엄마 순남을 풀네임으로 박순남이라고 부를 정도로 순남과 가까이 지내며 정일의 빈자리를 메꾸었던 밝은 아이였다. 착하고 호기심이 많았으나 눈치가 없어 친구 석원의 집의 우유를 매번 갈때마다 털어먹었다고 한다. 참사 이전 베트남에 수감되어있던 아빠 정일을 가족과 보러가기 위해 여권을 만들고 밤새 영어 공부를 했으나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버렸다. 참사 당일 배가 침몰하던 중 친구에게 구명 조끼를 주고 물속으로 들어갔다고 하며,[4] 학교 동창인 은빈을 밀어 올려 구해주었으나 결국 배에서 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수호의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이자 아는 동생. 수호의 옷과 양말까지 똑같은 것으로 입고 싶어 했을 정도로 수호를 굉장히 따랐었다.
  • 우찬 엄마 (김수진 扮)
수호의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 아파하는 순남을 살뜰히 보살펴주고 있다.
수호의 절친.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만나 고등학교 2학년까지 7년간 친하게 지내 왔다. 중학교까지 같은 학교였으나 고등학교는 다른 곳으로 진학해 참사를 겪지 않았다. 현재는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수호가 아빠를 만나기 위해 원래 가고자 했던 베트남 여행이 그가 죽으면서 깨지자, 그의 계획을 전부터 들어왔던 성준은 수호 대신 베트남에 갔다왔다고 한다. 하지만 정황 상 정일을 만나지 못한 모양.
수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 성준과 같은 롯데리아 지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참사 당시 수호에게 밀려 올라와 구조되었으며 기억 교실의 수호 자리에 가기도 하며 수호를 기억하고 있다. 수호의 아버지 정일을 보러 가기 위해 베트남 여행 비용을 마련하고 있었으나 성준이 자기가 수호의 친구임을 알려주며 정일이 한국에 돌아왔다는 것을 은빈에게 알려주었고 베트남 여행 계획이 깨져버렸다.

5. 설정


설경구가 맡은 '정일'은 베트남에서 5년간 알루미늄 재처리 공장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파업이 일어났고, 사고가 나는 바람에 베트남 감옥에도 3년간 수감되어 있었다. 전도연이 맡은 배역인 순남은 정일과 부부 사이다.[5]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인 수호는 이 부부의 아들이다. 예솔은 수호의 동생이며, 초등학생이다.

6. 평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첫 상업 영화라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대체로 내용상으로는 정치적으로 이용될 소지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남겨진 유족들의 슬픔을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7. 흥행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9년 14주차

'''2019년 15주차'''

2019년 16주차
샤잠!
'''생일'''
생일
2019년 15주차

'''2019년 16주차'''

2019년 17주차
생일
'''생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0,411명
10,411명
미집계
93,187,000원
93,187,000원
1주차
2019-04-03. 1일차(수)
45,535명
444,444명
2위
357,714,220원
3,728,692,321원
2019-04-04. 2일차(목)
43,517명
2위
341,995,800원
2019-04-05. 3일차(금)
57,316명
2위
495,481,368원
2019-04-06. 4일차(토)
113,342명
2위
983,373,413원
2019-04-07. 5일차(일)
105,363명
2위
915,773,590원
2019-04-08. 6일차(월)
39,139명
'''1위'''
313,569,830원
2019-04-09. 7일차(화)
40,232명
'''1위'''
320,784,100원
2주차
2019-04-10. 8일차(수)
43,259명
-명
'''1위'''
340,025,410원
-원
2019-04-11. 9일차(목)
32,524명
'''1위'''
254,624,830원
2019-04-12. 10일차(금)
46,922명
'''1위'''
392,160,230원
2019-04-13. 11일차(토)
86,033명
'''1위'''
740,890,790원
2019-04-14. 12일차(일)
98,134명
'''1위'''
851,573,350원
2019-04-15. 13일차(월)
30,115명
'''1위'''
237,321,000원
2019-04-16. 14일차(화)
42,540명
'''1위'''
329,013,830원
3주차
2019-04-17. 15일차(수)
32,547명
-명
'''1위'''
254,840,140원
-원
2019-04-18. 16일차(목)
29,017명
'''1위'''
226,782,890원
2019-04-19. 17일차(금)
36,846명
'''1위'''
307,912,135원
2019-04-20. 18일차(토)
70,457명
'''1위'''
599,830,994원
2019-04-21. 19일차(일)
63,046명
'''1위'''
539,700,210원
2019-04-22. 20일차(월)
22,020명
'''1위'''
170,774,890원
2019-04-23. 21일차(화)
21,873명
'''1위'''
167,174,950원
4주차
2019-04-24. 22일차(수)
17,660명
-명
2위
106,838,670원
-원
2019-04-25. 23일차(목)
9,376명
3위
72,868,060원
2019-04-26. 24일차(금)
11,510명
3위
96,018,680원
2019-04-27. 25일차(토)
10,760명
3위
89,888,710원
2019-04-28. 26일차(일)
9,075명
3위
74,505,500원
2019-04-29. 27일차(월)
6,010명
3위
45,800,990원
2019-04-30. 28일차(화)
8,975명
3위
66,240,450원
'''합계 '''
'''누적관객수 1,183,530명, 누적매출액 9,786,334,530원'''[6]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고릴라와 슈퍼레이스, 로망, 샤잠!, 아픈 만큼 사랑한다(이상 2019년 4월 3일), 나의 작은 시인에게, 막다른 골목의 추억, 서바이벌 좀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예수보다 낯선,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커터헤드, 크라임 시티: 나쁜 놈들의 세상, 킹 오브 프리즘 -샤이니 세븐 스타즈- Ⅱ 카케루x조지x미나토, 파도치는 땅, 프로디지, 한강에게(이상 2019년 4월 4일)까지 총 18편이다.
영화의 소재가 흥행의 75%를 책임지는 데다가 샤잠!말고는 경쟁작도 크게 없어서[7] 영화 자체의 평이 심각하게 엉망이지 않은 이상 흥행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5월 11일까지도 관객수가 120만 명에 못 미쳐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에는 실패했다.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라고 한다. 제작비는 약 62억 원.
개봉 18일차인 4월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 단순히 수호의 생일을 챙기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지인들을 불러다가 파티를 열어 수호와의 추억을 서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2] 문제는 순남 혼자만 아파하는 게 아니라는 점. 죽은 수호의 옷들을 사면서 정작 살아있는 자식인 예솔의 옷은 1벌도 사지 않아 예솔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하거나 예솔이 반찬 투정을 하면 "네 오빠는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데 어디서 투정 부리고 있냐"라고 화를 내며 집에서 내쫓는 등 예솔에게 상처를 주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가 낡아서 그런지 순남이 크게 흐느끼면서 울면 옆집은 물론 단지 동네가 울음소리에 시달린다. 사실상 가장 피해가 클 옆집 이웃인 우찬과 우찬 엄마는 대인배라서 계속 참아주는 걸 넘어 이해하고 보살펴주고 있다.[3] 생일 말고도 순남은 세월호 피해 가족들과 뭔가 이벤트를 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고 있었다. 수호의 생일 자체는 예솔과 단 둘이서 챙기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중.[4] 실제 세월호 참사 당시 숨졌던 의사자 정 모 군이 했었던 일과 동일하다.[5] 참고로 설경구와 전도연은 2007년 같은해 개봉한 영화에서 둘다 똑같이 유괴범에게 아들을 잃은 부모 역활을 맡은적이 있다.[6] ~ 2019/04/30 기준[7] 사고일에 맞춰 16일에 개봉하거나 그 이후에 개봉하면 일주일 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묻혀 망할 것이 너무나도 자명하기에 4월 3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