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오페라
1. 개요
'''シャーロット・オペラ / Charlotte Opera'''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 / 김민주.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5남이자 10번째 자식. 6남 카운터, 7남 카덴차, 8남 카발레타, 9남 갈라의 쌍둥이 형이다. 토트랜드의 농후 섬(화이트 타운)을 다스리는 크림 대신으로 전신이 크림이여서 트레볼처럼 온 몸이 끈적거린다. 쌍둥이 동생들과 얼굴색이 다르다. 말끝마다 '파'를 붙힌다.[3]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 케이크 종류 중 하나인 오페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빅 맘이 동생인 샬롯 모스카토의 수명을 빼앗을 때 동생들인 샬롯 몽도르와 샬롯 갈렛과 함께 첫 등장. 후에 몽도르, 갈렛과 함께 동생 샬롯 크래커를 쓰러트린 몽키 D. 루피에게 복수하려고 빅 맘이 보내는 대군에 합류했다. 루피가 호미즈들과 싸우는 사이 몸에 닿으면 불타오르는 생크림을 끼얹는 '크림 몬스터'라는 기술로 루피를 자기 부하들째로 공격했다. 루피와 나미를 붙잡아 가둔 후, 루피가 빠져나올려고 발버둥을 치자 소용없다며 말한다.[4] 빅 맘의 명을 받아 나미로부터 로라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석궁으로 고문하려 하는데, 갑자기 성 안으로 난입한 징베의 정권에 얻어맞고 쓰러진다.
이후 임무를 실패한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키면 모든 수명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해 징베는 나타나지도 않았으며 루피와 나미를 고문했지만 결국에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자 불태워 죽였다고 거짓말을 한다.[5] 이후 성이 무너졌을 때 무모하게 빅 맘을 막아서다 목숨이 빼앗긴 채로 빅 맘의 손에 들려있다.[6] 다만, 샬롯 모스카토 사례와 같이 살아있을수 있다. [7]
애니에서 추가된 장면으론 샬롯 스무디에게 밀짚모자를 죽였다고 거짓말을 해서 이 지경이 되었으니 설사 도망쳐도 무사하지 못한다면서 책임을 지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책임을 지고 홀로 빅 맘을 막으려다 공포를 느끼게 되어 수명을 뺏기고 만다.
3.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크림크림 열매를 먹은 '크림 인간(クリーム人間)'이다. 오페라의 크림은 너무나 달아 몸에 닿으면 화상을 입는다.
- 크림 몬스터(Cream Monster)
몸에서 뿜어낸 크림으로 적을 감싸는 기술. 이 크림에 닿으면 화상을 입는다.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1] 출처 : 원피스 매거진 5권.[2] 크로커다일, 징베, 타마고 남작과 동갑이다.[3] 웃을때도 파파파파파라고 웃는다.[4] 그리고 애니 816화에서 추가된 장면으로 루피가 팔을 휘감은채로 팔을 찢고 탈출을 강행하다가 미끄러져서 손이 풀리는 동시에 마구 회전해 여기저기 부딪히자 한숨을 내쉰다.[5] 물론 수도 붕괴의 재앙을 간접적으로 일으킨 당사자 이지만 누구나 오페라의 입장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두려운건 무리가 아니였다.[6] 어차피 오페라가 날뛰는 빅 맘을 막지 않았더라도 사태가 끝난 뒤 자신이 처형했다는 루피가 왜 살아있었는지 자신의 형제&자매들에게도 심지어 쌍둥이 동생들 에게도 심문 당해 그에 대한 책임으로 처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7] 결정적으로 모스카토보다 생존 확률이 낮은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안위를 위해 징베의 반역과 루피의 탈옥에 대해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수도 붕괴라는 대재앙을 일으키는 데 간접적 으로 한몫한거라 분노한 빅 맘이 부활시키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그래도 오페라에게만 책임을 묻는건 가혹할 수 있으며 물론 빅맘의 막장성도 고려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