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Ultimate Colosseum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사복검을 든 용기병
스탯이 다소 낮으나, 1/1이나 체력 1 추종자들을 둘 이상 자르면서 깔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강화 능력 발동 시에는 4/4에 2뎀*2로 투픽에선 꽤나 좋은 효율이라 투픽에선 잘 쓸 것으로 보이고, 일반 매치에선 1/1 토큰을 많이 쓰는 어그로 메타일 때 쓸 가능성이 높은 카드다.'''출격''': 그 그릇, 어느 정도인지. (その器、如何程に。)
'''강화''': 그대들은 패왕의 자격이 없다. (汝ら、覇者の器無し。)
'''공격''': 시험해보겠습니다. (試します。)
'''진화''': 무용담을 원한다면야. (武勇が望みなら。)
'''파괴''': 난세를... (乱世を…)
실전에선 이번 팩 드래곤의 카드들 중 가장 안 쓰이는 중. 1데미지로 자를 수 있는 토큰을 쓰는 메타가 아니기도 하고, 상대방의 덱 타입에 따라 그 성능이 천차만별인 탓에 써먹기가 너무 힘들다.
1.1.2. 빙상의 용인 전사
클래식 폭풍의 익룡의 스탯 상위 호환. 동일하게 각성 시 질주를 부여 받으며 원본의 2코 2/1에서 2코 2/2 표준 스탯으로 체력이 증가하였다.'''출격''': 스케이트날이 나의 날개다! (ブレードが俺の翼!)
'''공격''': 스타트! (スタート!)
'''진화''': 나는 빙상에서 날아오른다! (俺は氷の上で飛ぶ!)
'''파괴''': 좋은 타임이다. (いいタイムだ。)
각성 발동시 질주를 받는 심플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성능은 다소 애매한데 훨씬 간단한 조건으로 질주를 받는 가젯 머메이드의 하위호환에 가깝기 때문이다. PP펌핑 카드가 늘어난 현 메타에서도 빨라진 메타 때문에 각성까지 필드와 명치를 보호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며 질주 2딜의 가치는 초중반에서나 있는거지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에일라숍 등의 고스탯 추종자에게 밀려서 사용할 의미가 없어진다.
어그로성을 높힌 자연 드래곤에서 많이 채용되었었다. 당시의 자연 드래곤은 바이디 등 자연 카드+번뎀의 의존도를 줄이고, 짤뎀을 주는 카드들을 많이 집어넣어서 상대방 명치를 너덜너덜하게 한 뒤 카야나 이노리로 피니쉬를 내는 것이 주류였기 때문. 저코스트로 간단하게 리더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카드라 수호만 없다면 킬각을 보기에도 유용하다. 초반에는 2코 2/2라는 패널티 없는 스펙 때문에 템포 잡기에도 좋은 것은 덤. 다만 이러한 형태의 덱은 WUP 팩에 오면서 사장되었고, 이 카드도 고인이 되었다.
1.1.3. 여린 용족 소녀 이노리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콜라보 카드 중 하나.'''출격''': 해, 해치워주겠어요오...! (や、やってやるですぅ!)
'''유니온 버스트''':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에요! 드래곤즈 로어! (こうならヤケです!ドラゴンズロア!)
'''공격''': 이거나 먹으세요오! (くらえですぅ!)
'''진화''':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에요! (こうならヤケです!)[1]
'''파괴''': 이젠 무리에요오오! (もう無理ですぅぅぅ!)
로얄의 기본 추종자인 풋내기 쿠노이치와 같은 팩의 고글 두더지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잠복 추종자. 원본이 각각 2/1 잠복과 '''조건부''' 2/2 잠복인데 반해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2/2 잠복이라 스탯과 효과가 더 우수하고 추가로 유니온 버스트까지 지니고 있다. 유니온 버스트가 다소 난해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한마디로 상대턴 시작 시 광역 2딜에 상대 리더에게 필드의 추종자 수만큼 1데미지라고 할 수 있지만 잠복이라는 어그로에 가까운 능력에 비해 후반 지향적인 유니온 버스트랑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편.
페이스 덱에서 사용할 만한 카드지만 유니온 버스트를 받지 못하면 단순히 2코 2/2 잠복 카드일 뿐이고, 페이스 덱 자체가 현 메타상 주류 덱이 아니며 드래곤은 로얄과 달리 스탯 버프 카드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추가로 연계 카드가 나오는게 아니라면 채용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후에는 자연 드래곤에서 생각보다 잘, 그리고 특이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초반에는 펌핑과 신목파괴 스택을 쌓기 때문에 2코 추종자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유니온 버스트를 깍아 1티어인 식신 위치와 요괴 네크의 꽉찬 필드를 이용해 바이디의 번딜+카야의 유버로 수호 파괴 후 질주 딜+이노리의 명치 번딜을 피니시 콤보로 사용되고 있는데 유버 조건만 만족하면 카야와 함께 원턴킬을 낼 수 있고 멀리건이 안 좋을 때 2코 추종자로도 쓸 수 있어서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2] 당장 카야는 많아야 두 장 정도 넣는 데 반해, 이쪽은 3장씩 꽉꽉 채워넣는 것이 트렌드다. 채용률만 보면 카야도 뛰어넘을 정도로 성공한 프리코네 콜라보 카드인 셈.
참고로 유버를 보통 끝내는 상황에서 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데, 자신에게 피해 2, 리더에게 피해 1에 '''발동 횟수 제한이 없다.''' 이때문에 해당 능력은 추종자가 죽기 전까지 상대방의 매 턴 시작마다 발동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카드 출시 당시에는 원작에서 플레이어블로 출시도 안 됬던 캐릭터였다. 즉, 유니온 버스트 이름마저도 콜라보한 게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섀도우버스에 카드로 먼저 나온후 반년 후인 2020년 6월에야 원작에 출시되었다.
1.1.4. 패도의 용인 가류
일어 CV는 미야케 켄타.[3]'''출격''': 새겨라! 천하에 울려퍼지는 무용담을! (刻め!天下に轟く武勇伝!)
'''강화 5''': 오너라! 나의 의형제여! (来たれ!我が義兄弟!)
'''강화 9''': 이것이야말로 틀림없는![가류]
천하무적![금룡] 천하무쌍![은룡] (これぞまさしく!天下無敵!天下無双!)'''공격''': 가슴을 펴라! (胸を張れ!)
'''진화''': 지금의 난 거룡을 탄 셈이라 말이지! (巨竜に乗ったつもりでな!)
'''파괴''': 하하하! (ははは!)
용왕(龍王) 세계를 대표하는 이세계의 전사로, '마오'와 '펭티안'[4] 이라는 이름의 쌍검을 주 무기로 삼았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아래 패도의 금룡과 은룡과 의형제를 맺었고, 이들과 함께 세 세력으로 나눠진 드래곤의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고자 싸우고 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삼국지의 유비로 보인다. 플레이버 텍스트로 유추하면 위 토큰들이 가류랑 일종의 의형제 비슷한 것을 맺은 것으로 보이는데[5] , 드래곤의 이세계 컨셉이 마침 삼국지와 유사하게 세 나라가 서로와 대적하는 관계다. 또한 전반적인 컬러링도 2차 창작물에서 유비와 촉나라의 컬러링으로 많이 채택되는 초록색이며, 다루는 무기도 쌍검이다. 심지어 의형제들은 신체/카드스펙이 매우 좋은데 정작 자기 자신은 약한 것까지(...) 닮았다.
1.1.4.1. 패도의 금룡
일어 CV는 아베 아츠시. 은룡과 비교하면 톤이 좀 더 높고 호전적인 느낌. 가류가 유비라면, 이쪽은 장비의 포지션에 가깝다.'''소환''': 천룡의 빛이로다! (天竜の煌めき!)
'''공격''': 자, 가겠다! (いざ行かん!)
'''진화''': 나의 송곳니, 천광망! (我が牙、天光芒!)
'''파괴''': 제법이구나. (やるではないか。)
1.1.4.2. 패도의 은룡
일어 CV는 위 패도의 금룡과 동일하게 아베 아츠시. 금룡과 비교하면 좀 더 침착한 느낌이다. 가류가 유비고 금룡이 장비라면 이쪽은 관우의 포지션.'''출격''': 천룡의 광휘로다. (天竜の輝き。)
'''공격''': 잘 보거라. (見るがいい。)
'''진화''': 나의 발톱, 은룡도. (我が爪、銀竜刀。)
'''파괴''': 의외로구나. (存外やるな。)
1.1.4.3. 출시 전
본체는 2코 2/2 바닐라이고 2종의 토큰 카드가 핵심이 되는 추종자. 강화 5로 결단하여 2장 중 한장 강화 9로 2장 모두를 뽑아낼수 있고 용 토큰은 가류가 있을때, 다른 용 토큰이 있을때로 총 2가지 부가효과가 붙는다 금룡은 4/5 수호+리더 2힐+스탯에 +2/2 버프, 은룡은 4/3 돌진+명치 2번딜+추종자 공격시 공격력만큼 번딜이 가능하다.
레전드답게 단순 스탯만 해도 강화 5 2/2+4/5 수호 or 4/3 돌진, 강화 9 2/2+6/7 수호+4/3 돌진[6] 이 필드에 깔리게 되며 금룡은 4/5 수호, 필드에 있는 추종자가 가류=리더 2힐,은룡=스탯 +2/2 버프가 되는 수비적인 토큰이며 은룡은 4/3 돌진, 필드에 있는 추종자가 가류=명치 2번딜,금룡=추종자 공격시 선공격 능력이 붙는 공격적인 토큰이다. 본체는 단순 바닐라라서 2코로는 의미가 없고 강화로 토큰을 뽑아내야해서 실질적으로는 5코 추종자로 봐야하며 토큰의 스탯은 우수한 대신 효과는 좀 단순한 편이지만[7] 결단으로 상황에 맞는 추종자를 뽑아 낼수있고 PP펌핑을 통해 빠르게 강화 9로 필드에 깔수 있으면 필드우위를 잡을 수 있다.
토큰 소환과 필드 싸움이 핵심인 레전드로 강화 5의 돌진이나 수호로 EP를 아끼거나 필드에 전개해 어그로를 끄는 등 다테가 언리로 가서 필드 정리수단[8] 및 강력한 전개수단[9] 이 약간 부실해진 자연 드래곤 덱에서 채용할 만하다.
1.1.4.4. 출시 후
램프가 가능한 자연 드래곤에 3장 풀로 채용하고 있는데 강화5는 은룡+진화 가류로 필드 정리를 할 때 쓰고 강화 9는 중반부에 필드 전개 및 상대에게 필드 정리를 강요하는 게 주 용도이다.
강화 9일때 나오는 수호 추종자인 금룡의 짤힐과 6/7의 높은 스탯 덕에 파괴기가 꽤 줄은[10] 로테 환경에 좋은 막이 역할도 해주고 은룡도 어그로를 끌다보니 상대가 바로 킬각을 낼수있는게 아니면 턴을 버는게 가능해지는데 그림자의 잠식으로 누적딜을 넣고 피니셔인 카야나 이노리가 상대 리더에게 딜을 넣을 유니온 버스트가 발동할수 있는 턴까지 버텨야 하기 때문에 한턴을 버티냐 아니냐에 승패가 갈리게 된다.
비록 쿠온이나 긴세츠처럼 다른 카드들과의 시너지가 압도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강화 5도 있어서 유연성이 높고 드래곤 특유의 램핑 덕분에 빨리 나올 수 있고, 그럴수록 상대방 입장에선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세계의 전사들 중 쿠온과 긴세츠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중이다. 다만 덱에 필수적으로 3장이 들어가는 두 이세계의 전사들과 달리 이쪽은 자연 드래곤에서 빼기도 하고 반드시 나오진 않아도 킬각이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사용 빈도수는 다른 둘에 비해 약간 적은 편.
WUP 팩 출시 후엔 채용률이 많이 줄었는데, 9코 강화를 써도 기계신에게 어차피 쉽게 정리당하는 데다가, 9코 강화를 쓰지 않으면 효율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결국 저코에 효율이 더 좋은 카드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현재 채용하는 덱은 램핑이 잘 되는 진화 버리기 드래곤 정도밖에 없다.
1.2. 3코스트
1.2.1. 수린의 호걸
한 턴에 한 번 파괴된 추종자를 패로 부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3코 1/4이라는 체력에 치중된 스탯에 교전시 +0/1 버프까지 받아 생존에 특화된 추종자.'''출격''': 이게 행운유수의 자세라는 거지! (行雲流水の構えってね!)
'''공격''': 흐르거라! (流れろ!)
'''진화''': 맑은 물과도 같이! (清純なる水の如し!)
'''파괴''': 기술이 통하지 않아... (技が通じねぇ…)
'''효과''': 물은 뭐든 비춘다구! (水は写すぜ!)
패 부활 효과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 턴에도 발동하는게 특징이라 상대방은 먼저 파괴해야할 추종자지만 스탯이 1/4에 교전시 추가체력이 붙기 때문에[11] 초반부에 4번딜이나 필살을 맞는게 아니면 2턴이상 살아남을 확률이 높고[12] 진화 턴에도 2코 표준치인 2/2 추종자가 진화해서 공격해도 체력 1로 살아남는다. 자연 드래곤에서 2턴에 내놓은 뇌전의 벨로키랍토르를 다시 패에 부활시키는 용도로 쓰거나 폭풍의 프테라노돈을 부활시켜 추가 펌핑을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지원을 받는 토큰인 오르카에게도 좋은 추종자.
출시 후에는 덱 공간이 부족하거나 성향이 맞진 않아서 자연 드래곤에선 안 쓰지만, 어그로 드래곤에선 생존력 좋은 3코이면서 패보충도 가능해서 일단 넣는 편이다.
1.2.2. 암옥룡
미니팩 카드들 중 2월 15일에 공개된 드래곤의 새로운 레전드 카드.
1.2.2.1. 출시 전
드래곤답지 않게 잠복 능력을 지니고, PP 펌핑으로 유명한 드래곤에 걸맞지 않게 반대로 '''PP 감소'''를 지닌 이단아 카드. [13]
성능이 구린 법이 거의 없는 드래곤의 저코스트 레전드 카드[14] 답게 기본 스펙부터 준수하다. 기본적으로 로얄의 츠바키 리메이크와 동일하게 3/2 잠복인데, 이는 명백한 오버스펙으로, 공격적인 스탯의 잠복 카드라 추종자 강화형 효과를 받으면 상대방이 대처하기 힘든 깡뎀을 명치에 박을 수도 있다. 물론 이 카드의 진가는 각성 후 발동되는 출격으로, 발동 시 +1/+1과 질주를 부여받아 '''3코스트 4뎀 잠복+질주'''가 된다.[15] 물론 이렇게 파격적인 능력을 지닌 만큼 단점도 있는데, 바로 '''내 PP 최대치 -1.''' PP 펌핑에 환장한 드래곤답지 않은 이 능력 때문에 7코에 2기를 내서 6코 8질주뎀을 박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8코부턴 '''6코스트로 최소 8질주뎀을 박을 수 있다.''' 당장 '''10'''코스트인 창세룡의 질주뎀이 '''7'''인데, 카드를 두 장 써먹는다는 것과 개체의 스탯이 더 낮다는 것은 감안해도 어쨌든 엄청난 효율인 것은 여전하다.[16]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PP 감소치는 카라보스와 달리 '''영구적이지 않다.''' 즉, 10코에 내면 다음 턴도 어차피 10코이기 때문에 손해를 아예 보지 않으며, 두 장을 써먹어도 다음 턴 PP가 전 턴에 비해 1 감소한 정도밖에 안 된다.
일단 페이스 드래곤에선 필수로 채용할 것으로 보이는 카드로, 어차피 게임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끝내야 하는 게 어그로 덱이기 때문에 이 카드로 8코 때 8~10뎀을 박아서 게임을 끝내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테이션에선 어그로성을 좀 더 높인 자연 드래곤에서 쓸만한 카드로, 바이디+카야+이노리와 함께 제 4의 피니셔로 활약할 가능성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그 성능이 상당히 준수해 보이는 카드로, 카드가 전반적으로 잘 나온 이번 미니팩 기준으로도 상당히 고평가 받는 카드다.
1.2.2.2. 출시 후
출시 전 예상처럼 충분히 잘 활약하는 중이다. 일단 로테이션에서 페이스 드래곤은 티어권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덱이기 때문에 이쪽에선 쓰이지 않지만, 자연 드래곤에서 깜짝 피니셔 카드로 잘 써먹는 중이다. 예시로 카야와 연계하면 10코스트로 수호 추종자를 반확정적으로 자르면서 상대방 명치에 최소 '''10'''데미지를 먹여서 바이디 턴종뎀으로 상대방을 끝낼 수도 있고, 출시 전 항목에 상기한대로 8코부터 6코 8뎀을, 9코부턴 9코 '''12뎀'''을 뽑아내는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각성 시 효과를 추가로 얻는 카드들은 주로 그 기본 성능이 약간 딸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카드는 그마저도 없다. 당장 3코에 낼 게 없을 때 이노리처럼 던져도 무방한 데다가, 3코 잠복이면서 3/2라는 코스트 값을 하는 스탯 덕분에 원하는 타이밍에 상대방 추종자를 공격해서 자르거나 그냥 명치를 공격하는 데도 유용하다. 특히 잠복 덕분에 악명높은 쿄우카의 진화 번뎀을 피할 수 있는 데다가, 3턴에 냈을 때 잠복 덕에 상대방의 카게미츠에게 공격당하지 않아서 상대방이 카게미츠를 못 쓰게 할 수도 있으며, 진화시키면 5/4라는 스탯 덕에 대부분의 광역기는 한 번 맞아도 살 수 있다. 질주뎀을 먹이기 애매할 때는 그냥 잠복 상태로 냅두는 것도 또다른 전략.
메타가 안정된 이후 펌핑이 어려운 페이스 드래곤이 아닌 자연 드래곤에서 3장씩 필수로 채용하고 있다. 바이디의 침식으로 너덜너덜해진 상대방의 체력에 깜짝 피니쉬를 날리기 매우 쉽고, 상대적 약세였던 식신위치나 진화로얄도 초반에는 질주를 이용해 필드싸움을 하고 중후반에는 카야와 연계해 앙리에트나 시즈루, 식신 천후와 같은 수호 추종자를 뚫거나 이노리와 연계해 킬각을 내는 등 바이디가 잡히지 않으면 이도저도 하지 못하고 말리는 경우가 많던 기존 자연 드래곤의 약점을 상당수 보완하여 강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리메이크 앙리에트와 함께 '''이번 미니팩 최강의 레전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후 자연 드래곤이 강대신 쪽으로 노선을 갈아탄 관계로 모습을 보기 힘들었으나, FOH 팩에서 버리기 드래곤이 자연 드래곤보다 티어가 높아지면서 다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덱에서 암옥룡은 플레시오사우루스와 함께 '''메인 피니셔''' 포지션으로 활약하는데, 주로 대반역의 용 소환사의 벽룡 또는 자기 자신과 같이 소환되어 이론상 '''3코 8질주뎀'''이나 '''6코 12질주뎀''', 극단적으론 '''9코 16질주뎀'''을 먹이는 용도로 쓰인다.
ETA에서 버프 카드 등을 이용한 페이스 드래곤이 로테에서도 실전성이 생기게 되면서 언리 가기 세 달 전까지도 계속 활약하고 있다. 본 팩의 다른 레전드 두 명은 전혀 안 쓰이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점. 간다고우자/잔상의 용인과 함께 해당 덱의 메인 피니셔 카드 중 하나로 상대 리더에게 젤가로도 커버 불가능한 막강한 질주뎀을 넣고 있다. 인플레가 진행된 현재는 파워레벨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긴 해도[17]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WUP를 제외한 모든 팩에서 여러 드래곤 덱의 피니셔 역할을 맡으며 '''드래곤 역사상 최고의 질주 피니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피니셔 역할을 잘 수행했다.
1.3. 4코스트
1.3.1. 레어 메탈 드래곤
스탯이 코스트 대비 매우 낮은 3/3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능력 자체는 공격 당해도 발동한다는 점과 데미지가 0이 된다는 점에서 무감각의 무사와 비슷하나, 이쪽은 '''주문 데미지도 막아준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이 있는 대신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스탯 -1/-1'''이라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진화 전 기준 3번/진화 후 기준 5번 데미지를 입으면 파괴된다. 체력도 낮아지고 공격력도 낮아지기 때문에 전투력이 매우 떨어지긴 하지만, 생존력 하나는 좋은 만큼 일단 출시 전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페이스 드래곤에 쓸 만 할 것이라는 평가. 다만 현재 로테의 페이스 드래곤이 약세라 이 카드가 페이스 드래곤을 얼마나 강화해줄 지는 미지수다.
실전에선 영 힘을 못 쓰는 중. 기본 스탯이 저질인 데다가 하드 카운터인 하얀 칼날의 검무를 쓰는 진화 로얄/잠복 로얄 모두 고티어 덱이라 이 카드는 나와도 아무것도 못하고 짤리기 십상이라 아예 안 쓴다. 레어메탈/헐크 드래고뉴트에게 버프를 주는 예능 덱에서나 쓰인다. 이와 반대로 암옥룡은 매우 잘 쓰이는 중.
여담으로 옆동네에 동명의 카드가 있다. 공교롭게도 그쪽의 레벨[19] 은 이 카드의 코스트와 동일한 4(...) 다만 그쪽은 레벨 대비 고스펙이지만 이쪽은 코스트 대비 저스탯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1.4. 5코스트
1.4.1. 맹독의 딜로포사우루스
전팩의 자연 드래곤을 지원하는 카드. 운영진이 진짜로 드래곤의 자연 테마를 쥬라기 공원으로 잡았는지(...)[20] 딜로포사우루스가 다음 공룡 카드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다른 자연 서포트 카드에 비해 매우 낮은 편으로, 겨우 필살 하나 얻는 것밖에 없다. 필살 추종자는 돌진을 부여해주는 다테 같은 카드가 있거나 자체 돌진 또는 질주를 지니고 있어야 쓰기가 편하고, 이러한 방법이 없으면 진포를 먹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카드 또한 바로 그 단점이 존재한다. 거기다가 자연 드래곤에는 이미 세계의 어머니라는 강력한 제거기 겸 수호 카드가 존재하며, 이 카드를 넣을 공간조차 부족해서 이 카드를 쓸 필요도 없다. 즉, 이 카드는 기계 위치의 머신북 소서러와 달리 그 성능이 전팩의 지원 카드보다 압도적으로 약해 사실상 무의미한 카드라는 것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투픽에선 쓸만할 것으로 보인다. 본체 스탯이 노패널티 5/5에 그냥 죽어도 신목 하나는 깔고 죽고, 신목을 먹으면 미드레인지급 추종자에 필살이 붙어 있는, 상당히 성가신 스탯이 된다.
출시 후에도 역시 안 쓴다. 거기다가 투픽은 강력한 광역기/제거 능력을 지닌 네메시스가 점령해서 이정도 스펙의 카드로는 버틸 수도 없다.
1.4.2. 불사조의 여제
5코 5/4 돌진이란 우수한 스팩과 다른 추종자에게 잠복을 부여하는 효과가 미스매치인 추종자.'''출격''': 싸움의 불씨가 되세요. (戦の火種になりなさい。)
'''공격''': 생각이 없나보네. (能天気ね。)
'''진화''': 불덩이가 되시길. (火だるまにおなり。)
'''파괴''': 어줍잖게 그을릴 바엔. (燻ぶるぐらいなら。)
코스트 대비 우수한 스탯에 돌진이라 필드개입도 가능해서 이부분만 보면 우수한데 문제는 잠복을 부여하는 효과가 사용하기가 난감하다. 잠복 자체가 로얄정도를 제외하고는 사용하는 직업이 별로 없고 드래곤도 ULC에서 잠복 지원 효과를 따로 받은게 아니라서 시너지가 나는것도 아니고 5코스트나 하다보니 고스탯 추종자나 특수한 효과를 가진 추종자에게 잠복을 부여하는 식으로 운영하기도 애매한게 부여할만한 추종자도 매우 한정되며 설령 한다고해도 템포가 늘어지다보니 실전성이 떨어진다.[21]
같은 골드인 이노리도 잠복을 가져서 추후 드래곤에게 잠복 지원이 생길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22] 현재로서는 높은 평가를 받긴 애매한 카드다.
수린의 호걸에게 잠복을 발라서 안정적으로 손패 부활을 노리는 방식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보인다. 마침 이 카드가 돌진이 달려 있어 나간 턴에 죽을 확률이 높은데, 호걸이 있으면 죽은 후 손으로 가져와 다시 활용할 수도 있고, 호걸의 체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상대 턴에 죽은 추종자를 손에 가져올 확률이 높아진다.
언리에선 붉은 맹룡에게 잠복을 발라 한 턴을 살린 후, 다음 턴에 붉은 맹룡을 진화시켜 '''10/10 질주'''로 만든 후, 클로에랑 앙리에트로 원턴킬을 내는 콤보가 가능하다. 문제는 일단 이 콤보 준비 시 먼저 붉은 맹룡+불사조의 여제를 써서 밑준비를 깔아야 하는데, 여기서부터 이미 카드 2장이 들면서 필드 개입도 안 되는 0/5와 필드전을 능동적으로 하기는 힘든 5/4 돌진밖에 못 깐다. 거기다가 원턴킬 파츠를 두 장 더 모아야 하는데, 이때문에 콤보 하나를 실현하기 위해 무려 4장이 들고, 한 턴은 버리다시피 해야 하므로 봉황 다곤+젤 콤보와는 달리 예능이라고 할 수 있다.
또다른 재밌는 콤보는 '''음유시인 엘타에게 잠복을 부여'''하는 것인데, 엘타는 진화 패널티로 스탯이 2/2에서 3/3이 되는 대신, 진화 후 능력이 무려 '''모든 '출격' 능력 사용 불가'''이기 때문. 이렇게 되면 광역기로 엘타를 정리하지 않는 한, '''양쪽 모두 카드의 출격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1.5. 6코스트
1.5.1. 비취룡의 책략가
OOT 가르미유와 트리거 방식은 다르지만 상대 리더와 무작위 추종자에게 3딜씩 넣는다는 점에서 유사한 추종자.'''출격''': 내 수중에 계략이 있나니. (我が手中に計略あり。)
'''공격''': 모두 한꺼번에 떨어져라. (まとめて堕ちろ。)
'''진화''': 때는 이미 늦었다. (時すでに遅し。)
'''파괴''': 이런 수가 있었다니...! (こんな手が…!)
6코 3/5 질주로 스탯은 다소 낮지만[23] 명치에 공격을 가하면 상대 추종자 랜덤 3번딜을 날릴 수가 있어서 필드 관여까지 동시에 할 수가 있지만 명치를 쳤을 때 한정이라 수호 카드로 막히면 그냥 돌진과 다를 게 없어지는 것이 큰 단점이다.[24]
일단 로테 페이스 드래곤에선 어쩔 수 없이 투입 중. 로테 페이스 덱의 중~고타점 질주 요원이 몇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필드전 메타인 현 시점에서 필드 정리를 돕는 몇 안 되는 질주 추종자라는 점때문에 넣을 수밖에 없는 신세다.
'''책략가''' 캐릭터라는 점과 컬러링이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촉의 대표 색깔로 나오는 초록임을 감안하면 모티브는 제갈량으로 보인다. 또한 이 카드와 위 패도의 금룡과 수린의 호걸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합치면 취벽/주련/감류가 어떤 나라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 일단 유비가 모티브로 보이는 가류가 취벽의 인물임을 감안하면 취벽은 촉한이 모티브로 보인다. 또한 '영웅호걸이 한데 모였다'는 문구로 보아 주련은 영토가 다른 둘에 비해 더 넓은 만큼 인재도 많았던 위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하나인 감류는 오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은데, '견인불발의 정신'을 다른 나라들을 공격하기보다 방어하는 쪽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사실상 확정.
1.6. 7코스트
1.6.1. 삼지창 머맨
넵튠과 유사한 오르카 지원형 대형 추종자. 넵튠이 본체가 수호를 가지고 오르카 두장을 뽑아 질주를 부여하는데 반해 이 카드는 오르카 한장을 뽑고 +1/1과 수호를 부여한다.'''출격''': 바다의 괴로움은 바다의 슬픔! (海の辛さはは海の悲しみ!)
'''공격''': 솔티! (ソルティー!)
'''진화''': 짠돌이? 당연하지! (塩対応?当然だ!)
'''파괴''': 인색하긴... (しょっぱい…)
'''효과''': 바다를 알거라! (海を知れ!)
당연히 레전드 카드인 넵튠에 비하면 밸류도 떨어지고[25] 가속화도 없지만 브론즈치고는 7코 6/6+3/3 수호로 스탯이 꽤 높은 편이라 저랭이나 투픽같은 환경에서는 괜찮은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26]
1.6.2. 싸움꾼 소녀 카야
'''출격''': 싸움꾼의 실력을 보여주지. (喧嘩屋の実力、見せてやるよ。)
'''유니온 버스트''': 박살낸다! 드래곤즈 엔드 피스트! (ぶっ倒す!ドラゴンズエンドフィスト!)
'''공격''': 오라! (おりゃ!)
'''진화''': 역시 싸움은 이래야지! (喧嘩はこうじゃなきゃな!)
'''파괴''': 이 빚은... 언젠가 꼭 갚겠어...! (この借りは、いつか返す…!)
1.6.2.1. 출시 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콜라보 카드.
2연속 공격에 +2/+2버프를 가진 돌진 카드. 7코 4/5라 스탯이 다소 낮지만 추종자를 공격하면 +2/+2로 6/7로 7코 표준 스탯에 후속타로 한번 더 추종자를 공격하면 8/9라는 스탯이 된다.[27] 물론 깎인 체력을 감안하면 다음 턴에 파괴될 확률이 높긴 하지만 공격 순서를 미리 생각한다면 매우 높은 타점을 가지고 있고, 유니온 버스트로 '''질주'''를 받으며, 알베르처럼 피해를 받지 않아서 상대의 수호카드를 자르고 명치에 6딜을 넣어줄 수도 있다.[28]
2단 공격, 피해 0 등 여러모로 ROB의 알베르와 유사한 카드로 원본의 강화9 효과를 코스트를 7로 하는 대신 리더에게는 2단 공격을 못하게 제한하고 대신 추종자 공격시 버프로 스탯을 상승시킬수 있게하여 용도를 2가지로 할수 있게 되었다.[29]
물론 능력은 알베르 쪽과 연관성이 짙긴 하나, 정황상 램프 계열 덱의 최강의 필드 정리기였던 다테가 언리행을 타면서 그 대체 버전으로 만들어진 카드로 보인다.[30] 램프 덱에서는 유니온 버스트를 받지 못해도 상대방의 고스탯 추종자를 2장 잘라내는 용도로 사용하면 세계의 어머니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 가능하며, 조건을 만족하면 질주로도 쓸 수 있다. 물론 코스트도 훨씬 높고 다테처럼 10PP만 찍어도 미친 필드 정리를 하는 것은 아니나, 유니온 버스트는 아지 다하카와 유사하게 그 발동 타이밍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예전의 램프 강점기처럼 추종자들의 깡스탯이 미친듯이 높은 것도 아니라 이정도 효과면 충분히 필드 정리용으로 좋으며, 깡스탯도 더 높다. 이러한 장점 덕에 다테처럼 램프 덱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으로 이 카드가 다테의 대체제에 가까운 만큼, 이 카드와 다테의 궁합은 언리에서만 볼 수 있겠지만 '''심히 흉악하다.''' '''추종자 1기 파괴+추종자 6뎀+추종자 8뎀'''을 주면서 필드에 '''8/9와 2/2 필살'''을 남길 수 있다! 심지어 유니온 버스트 발동 시 6뎀을 박은 후에 명치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전 유명했던 가르다테 콤보의 상위호환급 콤보.
1.6.2.2. 출시 후
자연 드래곤에서 세계의 어머니와 유사한 추종자 2체 컷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비교하면 각자의 장점이 있는데, 일단 세계의 어머니는 필살이 달려 있어 2체를 반확정적으로 파괴된 후 턴종과 함께 진화하여, 4/6 수호 추종자를 깔면서 진화 스택을 쌓음과 동시에 유니온 버스트 발동 턴을 1 단축할 수 있다. 카야는 비록 깡스탯형 카드라 반확정 2체 제거는 아니지만, 세계의 어머니로 잡으면 손해보는 공격력 6 이상의 수호 추종자를 자르면서 다른 추종자를 하나 더 잡을 수 있고, 총합 스펙이 훨씬 높아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기에 실질적으론 수호 추종자나 다름없으며 세계의 어머니의 약점인 파괴면역 추종자를 스탯으로 압살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유니온 버스트로 천보로 수호 추종자를 자른 후 질주를 달릴 수 있는 등, 세계의 어머니보다 범용성은 조금 떨어져도 특정 상황에선 오히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여하튼 둘 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어쨌든 성능이 준수한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둘 다 두 장씩 넣는 것이 컨트롤 형식에 가까운 자연 드래곤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어그로 성향의 자연 드래곤은 조건부 질주가 가능한 카야의 가치를 더 높게 보기 때문에 세계의 어머니는 한 장만 넣거나 아예 안 넣고 카야를 두세 장 넣는다.
미니팩 전 기준으로 보면 프리코네 콜라보 카드들 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카드 중 하나.[31] 유니온 버스트 없이도 기본 성능이 좋은 데다가 유니온 버스트를 쓰면 질주뎀도 박을 수 있어서 자연 드래곤의 주력 피니셔이자 필드 정리기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투입률 자체는 이노리보다 낮은 편인데, 이노리는 광역기라는 대체불가한 포지션을 맡고 있기 때문.
다만 다음 팩에선 자연 드래곤이 기계 자연 드래곤 쪽으로 형식을 바꾸면서 자연 타입도 아니고 기계 타입도 아니라 넣어봤자 큰 이득이 없는 카야는 덱에서 빠지게 되었다. 대부분의 덱에서 자연 타입 보너스를 받는 세계의 어머니로 대체되는 중.
SOR에선 봉황 드래곤이 투입하며 오랜만에 취직에 성공했다. 봉황의 효과를 받으면 4코로 나올 수 있으며, 금기용 제물로 쓸 수 있는 카드이며, 피니셔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2장 정도 투입하는 중이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무력염상
드래곤 기본 카드인 불타는 숨결의 상호 호환 카드. 원본과 같은 번딜에 자신의 추종자에 턴 종료까지 +1/0 버프를 부여해준다. 상위 호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 전장에 추종자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주문을 통해 정리를 하고 PP 펌핑에 주력하는 종류의 드래곤 덱에는 사용하기 난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후공 1턴에는 쓸 수 없다는 것도 치명적.
겨우 1코로 번딜과 버프를 동시에 하는 우수한 카드지만 최근 추종자의 스탯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중반을 넘어가면 유효한 데미지를 넣기 힘들어지며 공격력 버프가 있으므로 추종자간 교전에도 도움을 주지만 주로 페이스 드래곤 덱에서 초반 필드우위 및 명치딜 누적용으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의 인물은 불사조의 여제다.
2.1.1.1. 무력염상
'''받아보아라. (受けてみ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