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Tempest of the Gods

 



1. 추종자
1.1. 2 코스트
1.1.1. 거미줄의 악마
1.1.3. 사랑의 악마 갈레트
1.2. 3코스트
1.2.1. 박쥐 개구리
1.3. 4코스트
1.3.1. 늑대인간 돌격병
1.4. 5코스트
1.4.1. 드라큘라 블라드
1.4.2. 어둠의 함선
1.5. 7코스트
1.5.1. 영혼지배자
1.6. 8 코스트
1.6.1. 폭풍의 뱀
2. 주문
2.1. 6코스트
2.1.1. 생명 탈취
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흑사병 의사 가면
3.2. 3코스트
3.2.1. 블러드 문


1. 추종자



1.1. 2 코스트



1.1.1. 거미줄의 악마


'''영어명'''
Spiderweb Imp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糸蜘蛛の悪魔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4
'''진화 후'''
3/6
'''카드 효과'''
'''【수호】''''''【출격】''' 복수 상태가 아니라면, 내 리더에게 피해 2.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내 정원을 지키는 건 하얗고도 소중한 나의 끈끈한 실. 무엇이 걸려들든지 그건 나의 적, 나의 먹잇감이야.
'''진화 후 :''' 나의 끈끈한 실이 너의 미래를 결정하지. 목을 졸라 죽일까, 온몸을 감아 으스러뜨릴까... 결정하는 건 나야.

소환시 : "너의 생명이 실로 뒤엉키고있어."

진화시 : "목을 졸라 죽일까, 온 몸을 감아 으스러뜨릴까!"

공격시 : "도망칠 수 있을까?"

사망시 : (비명)

브론즈 카드인데 2코스트 1/4에 수호까지 달려 있다. 리더 2 대미지 패널티가 있지만 극초반 이 카드로 감소되는 대미지와 컨트롤 뱀파이어의 특성을 생각해본다면 웃으면서 넘길 수 있을 정도. 방패의 천사가 2코스트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쉽다.
컨트롤 네크로에서 쓰이는 용아병 병사와도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컨트롤 뱀파이어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카드. 실제로 나온 뒤에는 컨트롤, 어그로, 복수질주 모든 덱을 막론하고 거미줄의 악마를 채워넣고 있다. 2코에 칼같이 나오는 거미줄의 악마는 그야말로 통곡의 벽 그 자체이며, 함선과의 연계 역시 훌륭하기 때문.
4코스트 미드레인지 이상의 구간에서 공체나 코스트 이득을 보는 카드는 많지만, 3코스트 이하 구간에서 코스트 이득이나 공체합 이득을 보는 '''실효성'''있는 카드가 얼마 없으며 2pp짜리 3코스트 추종자 격으로 실질적으로 뱀파이어 덱에서 코스트 절감 이득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 중 하나. [1]

1.1.2. 바포메트


'''영어명'''
Baphomet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バフォメット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출격】'''내 덱에서 뱀파이어 클래스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해 내 손으로 가져온다.[2]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산양의 머리에 강인한 육체를 가진 마인 전사는 마신에게 기도하여 다수의 악마를 불러 깨우는 경건한 신관이기도 했다.
'''진화 후 :''' 마인 자신도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지팡이이기도 한 삼지창을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대국은 업화에 휩싸여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소환시 : "눈을 뜨거라!"

진화시 : "화가 치밀어오르는구나!"

공격시 : "쓸데없는 짓을...!"

사망시 : "얕잡아 본 듯 하군..."

너프 전에는 나락 확정 서치용으로, 너프 후에는 어드밴티지를 잃지 않는 위니로 쓰이는 범용성 높은 카드.
피의 거래와 칠흑의 계약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드로우/서치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뱀파이어 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OG 이전 상황으로는 리더 전용 서치 카드 자체가 존재하질 않았고 공용 서치 카드인 고블린 마법사도 쓰이지 않거나 낮은 효율을 보였는데 밤피를 불러오는 플레이를 쓸 어그로 박쥐뱀파이어 덱을 제외하면 쓸모가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 밤피-진화 보다 훨씬 고평가 받는 레-관-홍을 쓰는 위치 유저들도 한장도 안쓰는 마당에 쓰는 의미가 없다시피 했던 상황. 그 때문인지 카드 공개도 상당히 조기에 이루어졌고 공개된 뱀파이어 카드들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았다.
다른 덱에서 특정 조건의 카드만 덱에 넣어 확정 서치를 하는식으로 서치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나 바포메트는 확정 서치에 특화된 조건을 갖고 있어 어떤 식으로든 중/후반을 지향하는 컨트롤 뱀파이어에서든지 쓰일 것으로 출시 전부터 예상되어 왔다.[3]
범용성이 높고 여러 카드들과의 연계능력이 다방면으로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는 추세다. 실제로 3월 30일 TOG 출시 당일 인벤 방송에서는 아자젤-라우라 OTK덱에서 아자젤을 확정 코스트다운/서치하기 위해서 쓰이는 핵심 카드로 소개가 된 바 있으며[4], 폭풍의 뱀 항목에서 설명된 것처럼 블문-바포멧-폭풍의 뱀 순서로 턴마다 나가는 식으로 바포메트를 이용한 6턴 확정 4폭뱀 필드 플레이 덱 들도 발견이 되고 있다. 물론 굳이 연계 콤보가 아니더라도 유혹의 뱀파이어 같은걸 6코스트로 불러오는 간단한 플레이도 충분히 강력하다. 참고로 로얄의 '''그분'''도 5pp+ep=질주 5댐 이다.
한동안 빛을 못 보던 라우라하고도 궁합이 굉장히 잘 맞는데, 라우라의 코스트가 3pp이고 바포메트로 줄일 수 있는 코스트가 3pp라서 거의 사실상 "바포메트로 코스트 줄인 추종자를 라우라 써서 질주로 보내라" 라고 텍스트에 써있지는 않지만 대놓고 광고하는 격. 이 플레이로 섹시 뱀파이어가 로얄의 '''그분''' 흉내를 낼 수 있다.
WLD에 와서는 섀버 역사상 최악최흉의 카드인 깊은 나락의 괴수를 확정 서치하는데 쓰이고 있다. 전성기때 미니고브의 리노세우스 확정 서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기에 월말의 밸런스 패치에서 수정이 예상된다.
결국 위의 문단대로 2017년 7월 31일 기준으로 강화효과 삭제와 '뱀파이어 클래스 추종자 하나를 랜덤으로 손에 넣는다.'로 변경 됨으로서 뱀파이어 버전 용 소환사가 되었다. 허나 여전히 잘 쓰이고 있는데, 추종자를 내면서 카드 어드밴티지를 잃지 않는다는 사실은 여전히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인데다, 그 와중에 본체는 공격력이 2이기 때문에 필드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기 때문. 대부분의 뱀파이어가 3장씩 넣는다.

1.1.3. 사랑의 악마 갈레트


'''영어명'''
Galretto, Devil of Love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愛の悪魔・ガレット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상대방은 능력의 대상으로 사랑의 악마 갈레트를 선택할 수 있을 때, 사랑의 악마 갈레트만을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너의 미소를 지켜줄게. 운명도 나도 가끔은 변덕을 부리니까.
'''진화 후 :''' 나와 너 사이에 있는 건 분명 영원한 운명이 아냐. 하지만 그것 또한 운명이지.

소환시 : "내 사랑이 필요해?"

진화시 : "나에 대해 알고 싶어?"

공격시 : "울지마."

사망시 : "즐거웠어..."

능력을 정확히 설명하자면, 사랑의 악마 갈레트를 먼저 제거하지 않는 한 필드의 다른 추종자가 '''대상 지정''' 주문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이런 능력을 지닌 카드 계열의 시초.
2 코스트 2/2라는 점은 어느 덱에 내놓아도 합격점이며, 효과는 부가적인 수준이지만 블러드 메리, 영혼의 중개인 등과 함께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시너지는 발휘할 수 있기에 컨트롤 덱에서의 채용이 기대된다. 어그로 덱에서도 다른 추종자들이 지정 주문에 대한 면역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긴 하지만 2 코스트 경쟁 카드들이 피에 굶주린 늑대, 율리우스, 밤피, 권속 소환, 예리한 손톱, 뱀파이어의 고성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이 카드가 들어가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을 수 있다.

1.2. 3코스트



1.2.1. 박쥐 개구리


'''영어명'''
Frogbat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フロッグバット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자신의 턴 종료시】'''공격력을 +1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하늘을 날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었어. 그랬더니 신께서 날개를 주셨어. 기쁘지... 하지만 소중한 걸 잃었어. 삶의 목적, 삶의 의미. 난 어떡해야 하지?
'''진화 후 :''' 아아, 알았어. 깨달았어... 삶의 목적이라든지 삶의 의미라든지 그런 건 없어도 되는구나. 왜냐면 난 하늘처럼 자유롭고, 뭐든 할 수 있으니까.

소환시 : "난 생각하는 개구리."

진화시 : "드디어 깨달았다구!"

공격시 : "생각해볼게."

사망시 : "이게...삶의 의미..."

능력 발동시 : "이제 알 것 같아!"

성장능력 덕에 나온 턴에 바로 정리하지 않으면 공격력 4짜릴 정리해야하는 상황이 되버리기 때문에 어그로가 높을수밖에 없다, 사실상의 수호를 가진 3코 추종자, 허나 실질적으론 진짜 수호가 달리고 3/2에 교전시엔 숲박쥐 토큰까지 남기는 바이트의 하위호환이다. 이름만 박쥐지 숲박쥐 취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어그로덱에 들어가기엔 성장력이 좀 미묘한 수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또다른 카드가 추가되지 않는다면 실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의도적으로 이런 카드를 디자인 해놓았다는게 심각한 점. 사이게임즈가 무조건 좋은 카드만을 디자인하지는 않는다라고 언급은 했으나, 이를 감안해도 심각할 정도로 비효율적인 카드라는게 문제다. 바이트의 하위호환인 것은 둘째치고 중립 '''BASIC''' 카드인 떠돌이 용병의 하위호환이다. 바로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그 카드. 개구리 박쥐 카드가 제대로 된 효율을 보려면 무려 '''두 턴'''을 생존해야되는데 두 턴 생존해도 공격력 4/2로 있으나 마나한 수준의 이득. 심지어 이 공4의 스탯도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스팩이 아니라 공4가 되고나서 그 턴을 살아야 이용할 수 있다. 바이트가 교전시 숲박쥐 소환(1/1 추가)임을 감안하면 턴 종료시 공+1이 그렇게 큰 이득이 아님에도 초기스탯이 2/2로 패널티를 갖고 있다는게 매우 충격적인 점. 3/2나 2/3만 됐어도 쓰레기 카드라고 할 수준은 아니었을 것이다. 진화시 5공 혹은 5체력으로 정상적으로 써먹을 수는 있기 때문. 손패에서 바로 나가는 턴에 2/2로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급할 때 진화로 불을 끄는데도 굉장히 부적합하고, 2체력이라 제압되기도 매우 수월하다. 다른 카드와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결점.

1.3. 4코스트



1.3.1. 늑대인간 돌격병


'''영어명'''
Assault Werewolf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人狼の突撃兵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5
'''진화 후'''
4/7
'''카드 효과'''
'''【교전시】''' 교전중인 상대 추종자가 수호를 가지고있다면, 턴 종료시까지 필살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죽고 싶지 않다면 갑옷을 벗어라」 늑대인간족의 전사를 눈앞에 두고 늙은 병대장은 중얼거렸다. 「녀석들은 부술 가치가 있는 것부터 노리기 시작할 것이다」
'''진화 후 :''' 「살고 싶다면 저항하지 마라」 양손을 들며 늙은 병대장은 입술을 실룩거렸다. 「부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목숨을 앗아가진 않을 것이다」
상대 추종자가 수호가 있어야 필살이 붙고 그것도 턴이 끝나면 사라진다. ToG 발매 이후 뱀파이어가 필살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면 6턴에 인장 잔뜩 퍼먹은 마도의 거병 정도인데 정작 마도의 거병은 수호가 안 붙어있다. 그야말로 써먹을 데가 전혀 없는 브론즈 추종자.
이 카드도 수많은 불합리하게 디자인된 뱀파이어 카드 중 하나로 볼 여지가 충분한데, 네크로맨서 칠흑의 사자-발로르의 관계를 늑대인간 돌격병-심판의 악마로 답습하고 있는 꼴이다. 일단 수호추종자 한정 필살이라는 점에서부터 답이 안나올 정도로 형편없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애초에 심판의 악마가 파워밸류에서 밀리는 이유 중 하나가 흡혈/필살이 '''조건부'''라는 점 때문인데 복수발동에 버금가는 말도안되는 까다로운 조건을 달고 나왔으니 그냥 답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돈없고 가루없는 뉴비를 위한 하위호환 카드라고 치더라도 게리온 급으로 디자인 자체가 쓰레기라는 점은 짚고 넘어갈 수 밖에 없다. TOG에 강력한 수호 추종자들이 많이 등장했기에 심판의 악마보다 리스크가 적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후반부면 충분히 복수를 발동할 수 있으며, 4pp 2/5 추종자를 쓴다는건 십중팔구 진화를 여기에 쓸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과연 한정 필살을 받는 것이 이득이 되는지부터가 의문의 여지가 크다. 7체력으로 부딫쳐서 살아남을 추종자면 어지간해서는 체력이 4 이하인 경우가 많기 때문. 못 살경우라면 차라리 공격력이 1이라도 높은 추종자를 쓰는게 훨씬 이득이다.
이 카드의 디자인이 형편없고 심각한 이유는 또 있는데 필살이 턴 종료시에 사라진다는 점. 기껏 수호 추종자를 잡아놓고 살아남아도 필살을 다시 잃어버린다. 일반적으로 ccg 게임에서 이런 부류의 카드는 조건을 채웠을 때 그것이 이득이 되어야 하는데, 이 카드는 이득 자체도 대단치 않고 게임의 핵심이 되는 진화포인트를 반 강제로 가져가는데다가 턴이 종료되면 이득이 강제로 사라진다. 프로그 뱃과 마찬가지로 달리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도 그리 많지 않다.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다.


1.3.2. 벨페고르


'''영어명'''
Belphegor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ベルフェゴール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4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출격】''' 복수 상태가 아니라면, 내 리더의 체력이 10이 되도록 피해를 입힌다. 카드를 2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사람들이 말하는 황금은 악마가 볼 땐 의미도 가치도 없어... 얼마든지 줄게. 그러니 나에게 있어서의 황금을 줄래?
'''진화 후 :''' 천박하게 빛나는 금색이 아닌... 붉은색의 영혼이야말로 나에게 있어선 황금이야. 자... 소원을 이뤄줬으니 어서 내놔.

소환시 : "피와 황금의 계약을."

진화시 : "감미로운 황금의 반짝임..."

공격시 : "형편없네."

사망시 : "후훗...또 만나자..."

테마팩 일러스트 대사

소환시 : "피의 계약. 황금의 계약."

진화시 : "말해봐, 들어줄게. 뭐든지."

공격시 : "너에게 줄게."

파괴시 : "또 계약하자."

모티브가 된 건 칠죄종나태를 담당하는 대악마 벨페고르. 바하무트에서는 벨페고르 말고도 루시퍼, 레비아탄, 사탄, 마몬, 벨제부브 등 소위 7대 악마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카드로 등장한 바 있다. 이 중 (벨제부브는 별명으로 나왔으니) 마몬을 제외하고는 모두 섀도우버스에 나온 상태.
공개 초창기에는 국내 외를 막론하고 TOG 신규카드들 중 유저들이나 커뮤니티 평가에서'가장 평가가 극단적으로 많이 갈리는 카드 중 하나였다. 일단 효과는 복수 발동을 하기위해 정확히 체력을 10으로 고정시키는 것을 메리트겸 디메리트로 가져왔는데 이게 소울딜러의 완벽한 상위호환 이다. 2드로우는 복수상태와 관련없이 무조건 발동이기 때문에 단독으로도 능력이 출중하다.
좋다고 보는쪽은 강제 복수 발동과 초반 2드로우의 파격적인 이득을 근거로 얘기를 한다. 가령 4pp 심판의 악마는 복수 없이 나갈 때 상당히 효율성이 떨어졌는데 4턴 벨페고르-5턴 진화+심판의 악마로 확정적으로 필살+흡혈을 가할 수가 있다. 또한 필드에 직접 추종자를 내놓으면서 2드로우를 보기 때문에 물량전에서도 이득을 보기 좋은 상황이 유도될 수 있다. 또한 벨페고르가 실질적으로 4.5pp급 스탯인 것도 강점. 여태껏 뱀파이어가 온갖 복수 효과 카드 들을 갖고 있었음에도 이 카드들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무력했던 이유가 바로 상대방이 복수각 자체를 주지 않고 체력을 11~12정도로 유지만 시키다 한번에 터뜨려 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적어도 이카드가 있으면 복수관리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주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비판적인 쪽에서는 이런 카드를 예로 들어 이 카드 또한 제2의 영혼의 중개인에 불과하며 수호도 없는 벨페고르는 리스크가 더 높다고 평가한다. ROB 메타 상으로는 강력한 질주카드나 원턴 콤보등이 넘치고 이 카드 들이 실질적으로 메타를 주도했다. 4코타이밍이든 10코타이밍이든 복수각을 만드는것 자체가 알베르나 리노세우스 등이 설치는 현 메타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시키는 것이며, 뱀파이어는 이미 강력한 드로우 서포트인 칠흑의 계약이 있어서 드로우 2장도 별 메리트가 안된다고 보는 것이다. 애초에 실질적으로 뱀파이어가 복수 카드를 쓰기 힘들고 통계상으로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건 '''복수를 들어가기 힘들어서'''라는 이유가 아니었던 것. 오히려 복수를 발동시키는 것 그 자체는 오만가지 방법으로 가능했던게 ROB 시절의 뱀파이어다.
이렇게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블러드문이 공개되자 전체적인 평가가 높아졌다. 컨트롤 스타일의 덱 구성에서 아무 페널티 없이 2드로에 오버스펙 추종자를 꺼내는 콤보는, 이후 2턴동안 바포메트 강화 - 폭풍의 뱀 콤보로 이어지는 발판으로 기능하기에 충분했기 때문. 하지만 ToG 발매 이틀만에 수룡신의 무녀+라합+젤과 같은 카드들로 생존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램프를 완성하는 램프 드래곤과 백골맨+오르트로스 등으로 초반부의 공격성을 대폭 강화한 어그로 네크로에 치여 폭풍의 뱀을 주축으로 하는 뱀파이어는 다시 보기 힘들어졌고...
아예 발상의 전환으로, 오버스펙 추종자를 내면서 혼자서 복수를 켤 수 있는 카드를 덱에 6장까지 넣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집중해서 그 영혼의 중개인과 함께 4코스트 타이밍에 복수를 켜고 복수의 악마, 어둠의 지휘관, 어둠의 함선과 같은 복수 보너스 카드들로 5~6턴 타이밍에 상대를 압살하는 복수 뱀파이어 아키타입의 핵심 카드가 되었다. 결국 위의 제 2의 영혼의 중개인이라는 평가는 당초 예상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들어맞게 된 것이다.
초딩이 그냥 멋대로 만든듯한 사기카드가 판치는 섀도우버스에서 매우 잘 디자인된 레전드를 꼽으라면 항상 꼽히는 카드다. 직업 컨셉과 잘 맞고, 특이하지만 난잡하지 않은 효과에 충분히 밸런스잡힌 리스크/리턴 배분, 덱의 핵심이 되면서도 다른 카드들을 들러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를 발휘해야 하도록 만들어졌고 그 덱이 충분히 강력하지만 또한 파훼도 어렵지 않다는 그야말로 잘 디자인된 레전드의 표본. 당장 같은 확장팩에서만 머리에 뭐가 든건지 알 수 없는 레전드가 도배되어있는데 누구 머리에서 이런것이 나오는지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간혹 있다.

1.4. 5코스트



1.4.1. 드라큘라 블라드


'''영어명'''
Vlad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ヴラド・ドラキュラ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4/5
'''진화 후'''
6/7
'''카드 효과'''
'''진화 후 :【자신의 턴 종료시】'''이 추종자를 제외한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1.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그 몸은 인간이지만 마음은 악귀, 마물, 짐승과도 같다. 자신의 뜻을 따르는 자, 따르지 않는 자를 구별 없이 꿰뚫고 그 죽음을 만천하에 드러낸다. 사람들은 그를 가시의 드라큘라 블라드라 부른다.
'''진화 후 :''' 천만 번 뒤집어쓴 피로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진홍으로 물든다. 그 몸은 마침내 악귀, 마물, 짐승이 되어 세상에 피의 폭풍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은 그를 흡혈의 드라큘라 블라드라며 증오한다.

소환시 : "마음에 안드는군...꺼져라!"

진화시 : "수많은 피가, 날 바꾼다!"

공격시 : "엎드려 기어라!"

사망시 : "모든게...붉구나..."

능력 발동시 : "꼬챙이로 꿰뚫어주마!"

비숍의 고대의 사자 정령이 진화 시 스탯 페널티를 받지 않고 상대 필드 2 피해가 모든 필드 1 피해로 변경되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자체 능력치도 5코스트 뱀파이어 추종자 중 최상 [5].
아무래도 뱀파이어의 광역기 들이 사용법이 까다로운 경우가 있기에 이를 보완하는 의미에서 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마갑을 입은 약탈자 같이 한 턴에 여러번 공격할 수 있는 다단히트 추종자는 많지만 아예 직접 광역으로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았기 때문.
다만 문제는 숲박쥐 토큰을 활용할 경우가 많은 뱀파이어에게 있어서는 팀킬의 가능성을 우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 다음턴에 나올 수도 있는 퀸뱀파이어 등을 고려하며 사용해야한다는 점이다. 또한 '''마갑을 입은 약탈자''' 같은 다른 멀티 히트 추종자들과 비교한다면 피해 1은 나름대로 아쉬운 부분들이 느껴진다.
모티브는 대사로 보아 블라드 3세#s-6.1.

1.4.2. 어둠의 함선


'''영어명'''
Dark Airjammer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カオスシップ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4
'''진화 후'''
5/6
'''카드 효과'''
'''【출격】'''2코스트 이하의 무작위 추종자를 자신의 덱에서 1장 필드에 소환. 「복수」 상태라면 2장을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무엇을 바라며, 어디로 가는가.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떠다니는 유령선. 그곳에서 내리는 건 사람 그림자...
'''진화 후 :''' 무엇을 바라며, 어디로 가는가. 흔들흔들 떠다니는 선체. 그 안에서 나오는 건 일그러진 섬광...

이 카드의 등장으로 뱀파이어는 미니고블린 마법사의 채용 여부를 두고 더이상 고심할 필요 없이 완전히 묻어버리게 되었다. 뱀파이어 덱의 지속성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추종자. [6]
대놓고 미드레인지/후반 카드들을 밀어주는 TOG 확장팩에서 뱀파이어 미드레인지 싸움을 밀어주기 위한 카드다.
기존 뱀파이어 덱이 다양한 번 효과 카드들로 상대 필드를 정리하는데는 강력했으나, 필드 전개력 측면에서는 숲박쥐 계열의 카드를 제외하면 전개력에서 뛰아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물론 숲박쥐 계열의 카드들이 전개 자체는 용이하고 관련카드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여러 이유상 로얄과는 다르게 숲박쥐를 버프하거나 1/1 이상의 포텐셜로 끌어올려 활용할 방법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은근 이런저런 제약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기에 뛰어난 전개력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 많이 등장했다. 어둠의 함선은 이러한 뱀파이어의 필드 전개 양상을 다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고블린 마법사처럼 밤피나 율리우스 같은 핵심 카드를 바로바로 불러 올 수 있다는게 강점. 진화 패널티도 없고 복수 상태 어드밴티지까지 있어서 범용적으로 쓰이기에도 딱 좋은 스팩을 갖고 있다.[7] 최상의 상황은 역시 늑대를 가져오는 것. 늑대의 패널티는 출격 효과이기에 부담 없이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거의 비슷한 출격 패널티를 갖고 있는 거미줄의 악마 또한 당첨 카드. 반대로 서치 카드인 바포메트가 하필 2코스트인 탓에 바포메트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참고사항은 복수로 인한 추종자 2기 소환은 동일 추종자가 아닌 랜덤한 추종자를 하나 더 내는 것.

1.5. 7코스트



1.5.1. 영혼지배자


'''영어명'''
Soul Dominator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ソウルドミネーター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7
'''레어도'''
골드
'''진화 전'''
4/6
'''진화 후'''
6/8
'''카드 효과'''
'''【질주】''' 다른 추종자가 파괴 될 때마다 +1/0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너희의 미련은 내가 지금 바로 없애줄게. 그러니 그 영혼의 잔재로 날 채워주렴!
'''진화 후 :''' 괴롭지? 애타지? 그럼 나의 양식이 되렴. 천박한 후회를 숭고한 참극으로 바꿔줄게!

소환시 : "미워하고 저주하렴!"

진화시 : "미천한 영혼이여!"

공격시 : "아하하하하! 유감이네!"

사망시 : "건방지게...!"

능력 발동시 : " 황홀해!"

알카드의 상호호환. 라이프 +4라는 좋는 효과를 지녔지만 수호에 약한 알카드와는 달리, 아군의 다른 추종자로 수호를 뚫고, 추종자가 터져나갈때마다 올라가는 공격력으로 마무리를 짓게 될 수 있어 박뱀의 새로운 피니셔로 기대받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카드들이 몰려있는 뱀파이어 7pp 상 상당히 많은 경쟁자들이 버티고 있는 점이 관건이다. 먼저 알카드와 빙검의 수라와 경쟁해야될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알카드와는 다르게 7턴 부근에서 추종자에 부딪쳐도 어느정도 생존할 여지가 있다는 점 그리고 박쥐 토큰이나 퀸뱀을 활용할 경우 5딜 이상의 피니시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반부 7pp 4대미지가 추종자를 상대로나 리더를 목표로한 피니시로나 애매한 구석이 있기 때문. 특히나 수호 추종자에 약한 알카드의 특성상 알카드를 대체할 여지는 충분하다. 단, 복수 조건부이지만 라이프 회복이라는 희귀한 효과를 동반하는 점은 포기하기 아쉽다.
빙검의 수라를 대체한다면 컨트롤 덱에서 사용될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 피니시가 애매한 컨트롤 뱀파이어 특성상 다른 질주 피니셔나 섹시 뱀파이어로 확실한 피니시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컨트롤 뱀파이어 특성 상 위의 언급된 주 회복 수단의 하나인 알카드가 빠지는 점도 있거니와 주로 방어적인 플레이가 나오게 되는 뱀파이어 6턴을 보내고 영혼지배자로 리더를 직접 공격한다는 점은 2턴이나 상대 필드를 프리하게 버려두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오히려 뱀파이어측이 역공을 당하기도 쉬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해서 6턴에 퀸뱀파이어와 진화 포인트로 확실하게 필드를 제압해놓는다던지 하는 조건이 요구될 수 있다.
그래도 장점이라 할만한 점은 6이상의 공격력으로 필드 압박이 가능하며 정리용도, 리더 공격용도 양면으로 같이 쓰이기에 좋다는 점이다. 순수 6공 이상의 뱀파이어 추종자가 그리 많다는 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정도. 전턴에 나온 양측 추종자 하나씩 공멸하고 영혼지배자로 하나를 마저 정리해서 셋을 자르면 딱 7공이 돼서 7턴 추종자 치고는 나쁘지 않은 공격 스탯이 나와서 상대가 처리 못할 때 압박감이 다른 추종자들에 비해서 꽤 큰 편. 거기에 진화시 8이라는 방어력은 상당히 높은지라 적어도 상대의 제압기 하나 정도는 빼서 운용에 제한을 줄 수 있다.
피에 굶주린 여제도 7코스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쟁의 여지가 있으며, 광역 필드 정리라는 다른 용도를 갖고 있지만 8턴 8pp 이상의 상황에서 다른 고코스트 카드와 밸류 싸움에서 밀리기 쉽다는 점도 카드 채용에 신중을 요한다고 할 수 있겠다.
바포메트로 서치가 불가능 한 점은 흠. 그래도 상대 필드에 수호 추종자가 깔려있고 내 필드에 추종자가 다수 깔려있는 이상적인 상황엔 적어도 공격력 2 증가, 많으면 4~5까지도 증가해서 공격력이 10에 육박하게 된다. 물론 그런 상황이 흔치는 않으므로 3장씩 꽉꽉 집어넣을 만한 카드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피니셔 겸 조커 용도로 1장 쯤은 채용할 가치가 충분한 카드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gamewith 평점 기준 투픽에선 거의 필수 채용카드 수준이고, 일반적인 게임에서도 뱀파이어 골드 중 상급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Wld에선 신규카드들로 인해 실업자가 된 상황 박뱀은 카라보스를 쓰는게 정석이 되어 7코 이상의 피니셔를 쓸 이유가 사라졌고 복뱀과 컨뱀은 상위호환격인 에메라다를 쓰게 되었다. 중립뱀파는 체셔캣으로 드로우 될 때 명치에 2뎀을 줄 수 있고 앨리스로 버프도 가능한 길가메쉬에 밀린다.

1.6. 8 코스트



1.6.1. 폭풍의 뱀


'''영어명'''
Malestorm Serpent
[image]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メイルストロームサーペント
'''직업'''
뱀파이어
'''특성'''
없음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출격】''' 폭풍의 뱀 하나를 전장에 소환.
복수 상태라면, 전장이 가득찰 때까지 폭풍의 뱀을 소환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몸부림치는 큰 뱀은 소용돌이가 되어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사람도 마을도 문화도 사상도. 마치 불어닥치는 폭풍처럼.
'''진화 후 :''' 미친 큰 뱀은 재앙이 되어 천지를 집어삼킨다. 모든 걸 동등하게 유린하고 무로 돌린다. 마치 신과 같은 심판자처럼.
또다시 복수 메타 카드가 추가되었는데 이 카드도 수호가 없다. 단순히 일반 상태에서 소환한다면 바닐라 5/5 추종자가 둘 놓이게 되는 평이한 상황이 되지만, 복수 상태에서 이 카드를 꺼낸다면 사실상 다음턴 확정 킬각이 예고되는 강력한 한 방이 된다.[8] 그러나 복수 상태에서 8턴 이후 이 카드를 단독으로 사용함은 당연히 자살행위와도 같고,[9] 일반 상태에서의 5/5 추종자 둘은 힘싸움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다른 효과가 없어 아쉽다. 바포메트를 통한 서치로 다음 턴에 5코스트 소환이 가능하지만 5코스트 바포메트 이후 폭풍의 뱀을 언제 꺼내건 두 타이밍 모두 명치가 그대로 열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8코스트와 5/5라는 스탯 모두 절묘해서 서치카드인 바포메트를 의식하고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10] 복수 상태라면 5코스트에 바포메트를 가져와서 6턴째에 5/5 팔로워 넷이 한 턴에 필드를 꽉 채우는 무서운 광경도 볼 수 있을 것이다.
3/30일 TOG팩이 출시되고 나자마자 이 카드를 중심으로 한 폭뱀덱이 최상위 티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강력함을 뽐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었다.'''[11] 아직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확실한 레시피는 없지만, 주 목적은 바포메트를 이용해 폭뱀을 5코에 확정서치하고, 저코스트에 블문이나 벨페고르를 이용해 복수상태로 만들어 폭뱀을 내는 것. 5/5짜리가 6턴에 최소 3장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테미스나 바하무트가 아닌 이상 거의 답이 없을 지경.
문제는 세라프를 기용하는 에일리 비숍과 램프질을 한다음 바하무트를 빨리 꺼내거나 강화된 번개 숨결로 정리해버리는 램프 드래곤이 1티어를 먹고 있다는 것(...). 폭풍의 뱀에 조금 힘든 환경임은 틀림없다. 여러제압기가 많은 직업군에는 예상외로 힘을 못쓴다.
TOG 메타가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 어그로네크까지 최상위 티어로 군림하게 되어 더 활용하기가 어려워졌다. 6코스트에 칼같이 복수폭뱀을 소환한다해도 그땐 이미 어그로네크에게 필드를 완전히 장악당하고 명치를 털리기 일쑤.
카드 자체의 성능은 분명 강력했지만 폭뱀에게 상성상 유리한 덱들이 여럿 등장했기때문에 결국 폭풍의 뱀 덱은 비주류로 몰락하고 뱀파이어 유저들은 어그로 뱀파이어로 회귀하거나 복수 질주 뱀파이어로 갈아타게 되었다.
이후 WLD에서 나락 너프 때문에 바포메트가 대폭 하향되면서 완전히 사장됐다. 블문이 깔려있어야 제값을 하는 점에서 블문컨뱀의 피니시 용으로도 나락에 밀린다. 나락은 없고 폭뱀만 있을경우 꿩 대신 닭으로 기용되는 중
그러나 투픽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복수 상태에서 강력한 추종자로 필드 장악을 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스탠다드 팩 카드가 안나오는 투픽의 특징상 바하무트같은 광역기가 아니라면 단번에 없애기도 어렵기 때문에 상대 전장에 추종자가 많지만 않다면 의외로 강한 성능을 보인다.

2. 주문



2.1. 6코스트



2.1.1. 생명 탈취


'''영어명'''
Stolen Life
[image]
'''일어명'''
生命奪取
'''클래스'''
뱀파이어
'''카드 종류'''
주문
'''비용'''
6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3의 피해. 내 무작위 추종자에게 +3/+3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흡혈귀여, 각오하... ―흡혈귀 사냥꾼, 최후의 말
2코스트 3번 주문 + 용의 힘
자신의 '''무작위''' 추종자에 더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높은 코스트 때문에 사실상 전턴에 최소 1기 이상의 추종자가 살아 남아 있어야 쓸 수 있다는 조건이 붙게 되는 카드다. 6 코스트는 일반적인 제거기들의 5 코스트보다도 높은 수치인데도 고작 3피해 밖에 줄 수 없어 부담된다. 어그로 덱에서는 당연히 죽음의 무도를 채용할 것이며, 컨트롤 계열로 갈수록 매리와 연계 등이 가능한 예리한 발톱이나 악마의 탐식 같은 회복용 카드를 사용할 이유가 있어 어떤 덱에서도 채용하기에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뱀파이어는 즉발딜 카드의 종류, 수로만 따지면 전체 리더중 최고로 많이 갖고 있는 수준이기에 아무리 흙수저라도 굳이 비효율적인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다만 브론즈 카드이기에 부담없이 구할 수 있다는 점과 뱀파이어에서 거의 안 쓰이는 일부 복수계열 추종자를 제외하면 공체 버프 자체가 덱에서 희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정도. 아무래도 미드레인지 구간 뱀파이어 추종자들이 공격력이 높은 추종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12] +3/+3이라는 버프효과 자체가 그렇게까지 나쁜 효과는 아니기에 연계 콤보 등이 가능하다면 중하위권 덱끼리의 싸움이나 투픽 등에서는 밥값을 할 여지는 있다. 가령 간단히 같은 6코스트 임프창병과 비교해볼 수 있는데, 1) 아군 추종자가 하나라도 깔려있고, 2) 3체력 이하의 적 추종자 하나를 생명탈취로 제거 가능할 경우에 임프창병을 내는거보다 이득이라고 할 수는 있다. 체력 투사가 3인 대신 실질적으로 3의 공격력을 두번 쓰는 효과와 같기 때문. 대신 조건이 충족이 안되면 이래저래 엄청난 손해가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까다롭다.

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흑사병 의사 가면


'''영어명'''
Mask of the Black
Death
[image]
'''일어명'''
黒死の仮面
'''클래스'''
뱀파이어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5】''' 내 리더가 피해를 입는다면, 그 피해를 0으로 만들고 차감된 피해만큼 이 카드의 카운트다운를 감소시킨다. (내 전장에 흑사병 의사 가면이 둘 이상 있다면, 차감된 피해만큼 각각의 카운트다운을 감소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죽음은 감염된다. 그러니 그걸 막을 수 있는게 필요하지.
후술할 블러드문에 가렸지만 ToG에서 뱀파가 받은 사기카드 중 하나. 아주 간단하게 2코 4힐+@이라고 보면 된다. 정확히는 매 턴 카운트다운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효율이 낮아질 수도 있지만 2턴에 이 카드를 깔아버리면 효율을 끝까지 뽑아낼 수 있다. 심지어 카운트다운보다 더 큰 피해가 들어오면 그 대미지도 같이 막아준다.[13] 10체력으로 복수를 발동시킨 후에 깔아놓으면 아주 든든한 아뮬렛. Wld에서 컨뱀이 재평가 되면서 아래의 블문과 세트로 기용되고 있다.

3.2. 3코스트



3.2.1. 블러드 문


'''영어명'''
Blood Moon
[image]
'''일어명'''
ブラッドムーン
'''클래스'''
뱀파이어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3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4】'''
'''【출격】''' 리더의 체력에 관계없이 '''【복수】''' 상태가 된다. 이 능력은 이 카드가 전장을 벗어나면 사라진다.
'''플레이버 텍스트'''
인간 세계 밖의 밤이 시작된다.
ROB환경에서 최약체 취급받는 뱀파이어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카드. 기존의 뱀파이어 덱 로스터로 보나 통계상 승율로 보나 게임 내 확실한 최하위권이었던 복수 뱀파이어 덱/카드를 구원하기 위해 나왔다고 볼 여지가 크다.
공개되자 마자 사실상 ToG 최고의 뱀파이어 카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이 카드 하나로 벨페고르를 비롯한 모든 복수 조건 카드 들이 전부 재평가 되었다. -10 체력이라는 거대한 패널티를 없애고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뱀파이어의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거기에다가 3 코스트이기 때문에 3턴에 바로 나갈 경우 5 코스트인 처형도 바로 당할 수가 없다. 즉, 이 카드의 가치는 이 카드 하나만으로 뱀파이어 덱 구성의 메타자체가 완벽하게 기존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베스트 타이밍에 손에 없거나 조건이 맞지 않아서 제대로 플레이되지 못했던 온갖 카드들이 이 카드 한장만으로 제 몫을 하게 될 여지가 크다.[14]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카드는 역시 기존에도 유용하게 쓰이던 '''악마의 탐식'''과 '''묵시록'''. 8턴 핸드 묵시록과 섀도우복싱을 했던 유저들은 앞으로 3턴 블러드문이 뜰 경우 4턴부터 섀도우복싱을 해야된다. 1코스트 4딜 2힐인 악마의 탐식도 운영 플레이에 엄청난 이점을 준다. 여기에 더해서 더욱 대단한 점은 TOG 신 카드인 벨페고르나 폭풍의 뱀 그리고 카오스 쉽하고도 연계 시너지가 강력하다는 것.
이 카드 하나로 인해 세라프를 제거하는 오딘처럼 처형 등의 아뮬렛 제거 카드가 필수적으로 채용될 수도 있으며 섀도우버스의 메타가 또다시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카드를 내고난 뒤에 주의해야 될 것은 다름 아닌 위치의 변성술. 마침 같은 3코스트이기 때문에 선공에 내든 후공에 내든 골렘 하나로 변해버리고 복수도 해제돼버리는 수가 있다. 물론 3턴째를 단번에 스킵해버릴 수 있고, 당한다고 해도 2/2짜리 추종자가 남기에 어떤 식이든 뱀파이어가 이득. 당연하지만 비술위치 상대로는 소멸당할 수도 있으니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다만 이러한 기대들과 달리 정작 나오고나선 영 힘을 못쓰고있다. 오히려 벨페고르나 RoB시절 쓰레기 취급받은 중개인에게 조차 자리를 빼았기고있는 실정.
일단 ToG 패치 이후 적이 뱀파이어면 일단 닥치고 명치부터 치고보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블러드 문이 생기기 전에는 뱀파이어의 피를 10근처까지 깍고나면 확실하게 킬각을 잡을 수 있을거라 판단 되지 않으면 복수 특성의 강력한 카드들을 경계해서 일단 뱀파이어의 필드를 먼저 정리한다던가 하는 선택지가 있었지만, ToG패치로 인하여 강력한 복수 카드들 및 복수상태로 만들어주는 벨페고르, 블러드 문 등의 추가로 인해 복수덱을 짜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이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명치를 치던 안치던 어차피 뱀파이어가 복수 상태가 될 확률이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일단 명치를 치고 보는 경우가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3턴째가 돌아오기전에 블러드 문이 손패에 잡혀서 딱 냈는데 4턴에 이미 피가 10이하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그렇다고 마냥 후반을 노려서 블러드문 3장과 저코스트 카드들을 흡혈, 수호, 치료 계열 추종자와 적 추종자 처리용 주문으로 채워서 최대한 피를 온존하면서 고 코스트 카드를 고 위력 복수 기능을 가진 카드로 채워서 안정적으로 체력을 유지하면서 후반에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덱을 짜더라도 중반에 승부를 보는 온갖 미드레인지 OTK 덱이 넘쳐나고 어찌어찌 후반에 진입하더라도 OTK덱 만큼이나 넘쳐나는 각종 필드 클린 카드들이 블러드 문이나 추종자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절절히 체감하면서 생각 만큼 재미를 못보고 있는 상황이다.
Wld에선 너프됐어도 여전히 피니셔로서는 준수한 성능을 가진 나락의 괴수와 추종자에 마법진까지 파괴 가능한 에메라다의 등장으로 컨뱀이 재평가 받게 되었고, 블러드 문의 코스트 이외의 패널티 없이 벨페의 2드로와 중립 덱들의 엘리스를 기반으로 한 초반의 사기적인 필드 전개를 한 방에 제압 가능한 묵시록의 활용을 위해 필수로 쓰이는 카드가 되었다.

[1] 복수 시 +2/0인 나이트메어같은 카드는 실질적으로 그 어떤 덱에서도 사용되지 않고 거의 아무도 쓰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1pp 마검의 뱀파이어도 꿈틀대는 사령에게 평가점수가 밀리는 경우가 많은 등 실효성이 높다고 하기가 어렵다.[2] 너프 전에는 공격력 5이상의 뱀파이어 추종자를 가지고 왔었는데, WLD의 중립뱀파덱에서 '''깊은 나락의 괴수를 확정적으로 서치해왔었다.'''[3] 뱀파이어 추종자 중에서 공격력이 5 이상은 거의 7코스트 이상의 고코스트 라인이다. 유혹의 뱀파이어, 빙검의 수라, 그리고 신규출시되는 폭풍의 뱀.[4] 선혈의 화원과 라우라-아자젤로 정확하게 20체력을 원턴킬하는 플레이가 소개되었다. 이론적으로는 20이 아니라 몇이라도 방어카드가 없는 한 한 방에 죽일 수 있다.[5] 진화 전에는 일반적인 5코스트 능력치인 4/5, 진화 시에는 진화 패널티 없이 블러디 매리와 동일한 6/7로 진화 후 능력치가 5코스트진 공동 1위 수준.[6] 다만 바포메트 확정 서치 등의 역할로 활용은 여전히 가능하다[7] 순수 스탯은 4pp급이지만 대다수 진화효과 추종자들이 진화 패널티를 받아서 스탯이 낮은걸 감안하면 사실상 스탯 패널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립 카드 피나와 뱀파이어 창술사와 진화시 스탯이 동일한 점이 일례.[8] 5마라가 깔릴 경우, 이론상 코스트 대비 최고의 스탯합을 지닌 카드가 될 수 있다. 무려 '''8코스트 스탯 총합 50'''(...) [9] RoB 환경에서의 네크로맨서가 진화 포인트가 있어도 모르데카이를 빈 필드에 내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10] 중요 중후반 질주/돌진 추종자 대다수 + 퀸뱀이 쏠려있으며 3pp, 4pp 카드끼리 콤비네이션을 쓰는게 가능해 뱀파이어 플레이의 중요 전환점이 되는 6~7코스트 구간을 피하는 8pp 카드이며, 폭풍의 뱀 1체의 스탯 5/5는 딱 5턴/5pp에서 나올만한 추종자 스탯이면서도 바포메트 서치에는 걸리도록 공격력이 5이다.[11] 첫날 6코에 5/5 추종자가 4마리 소환된다는 강력함에 의해 큰 주목을 받으며 사기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나 정작 그날 나왔던 승률 통계로는 예상에 훨씬 못미치는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즉 애초부터 거품이였던것.[12] 거의 대부분 뱀파이어 덱 미드레인지에서 공격력이 좋은 추종자들은 바로 그 전혀 안 쓰이는 복수 추종자들... 그것도 브론즈 카드에 복수시 공 1, 2 정도만의 이득을 보는 실질적 바닐라 추종자다.[13] 카운트 다운이 1 남은 시점에서 4대미지를 받으면 나머지 3대미지가 명치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대로 3대미지가 증발해버린다.[14] 가령 복수가 아니라서 손에서 나가지 못했던 어둠의 지휘관이 알카드나 영혼지배자 대용으로 7코 4댐으로 핸드에서 튀어나갈 수도 있고, 아예 그 어떤 덱에서도 예능으로라도 채용자체가 되지 못했던 가면의 학살자나 복수의 악마 같은 카드가 예능으로라도 (심지어 예능이 아닐지도...) 사용이 될 가능성이 생기기도 한다. 게다가 복수라는 빡빡한 조건 한정으로 마갑의 약탈자의 상위호환격인 미궁의 악마나 창술사 같은 카드들이 있는데, 복수를 확정 발동함으로써 마갑의 약탈자가 거의 독식하다 시피했던 미드레인지 자리를 아예 대체해버릴 가능성까지 만들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