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등장인물
1. 개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2.1. 우서리
2.2. 공우진
2.3. 유찬
공우진의 조카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정 선수이다. 작중 엄청난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전국 조정대회 고등학생부 우승은 물론 2년 후에는 성인부 우승까지 거머쥔다. 그래서 이미 고등학교 3학년 전국 조정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국내 최고 프로팀과 대한체대[1] 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상태.“'''Don't think feel!'''”
3. 우진 집 식구들
- 제니퍼 (예지원) 가사도우미.
> 플리즈, 콜 미 제니퍼[2]
우진네 집의 가사도우미. 박학다식하며 어떨 때는 명언을 인용하기도 하며 주변의 감탄을 사기도 한다. 아직 정체 미상. 말투가 굉장히 특이하며[3] , 표정은 거의 무표정.
과거 회상중 슬픈 표정으로 빗속을 혼자 걷고 있는 장면이 회상으로 나오고 제니퍼에게 찾아온 노란 하이힐의 여성이 하는 얘기등을 미루어 보아 숨겨진 과거가 있는 캐릭터.[4] 또 자신이 박학다식한 것은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서라고 서리에게 말해주는데, 당시 극 중 상황으로 보아 자신에게 있었던 어떤 안 좋은 일을 잊기 위해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 적어도 다른 생각을 안 하고 버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털어놓는다.
참고로 한번씩 우진과 문장의 꼬리와 꼬리를 무는 신박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5]
27~28회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과거 일어난 버스 사고의 사망자 두 명중 한명이 제니퍼의 남편이였다. 즉 제니퍼는 과거 서리가 당했던 버스 사고로 남편을 잃었으며 이때의 충격으로 뱃속에 있던 아이도 유산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죄책감으로 자신은 기쁜 일이나 슬픈 일에 감정을 드러낼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로봇같은 말투와 무표정이 된듯. 초반에 제니퍼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노란 하이힐의 여성은 제니퍼의 시누이였다.
30회에서 자신의 남편이 사망한 원인 제공자를 눈앞에서 만나고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분노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서리로 인해 힐링받은 이후 마음을 추스렸는지 마지막에는 가사도우미를 그만두었고 2년후에는 새로 가게를 오픈했다. 특유의 로봇말투도 완전히 버리고 밝은 표정을 보여주었다. 이때 본명이 밝혀지는데 '황미정'.[6][7]
우진네 집의 가사도우미. 박학다식하며 어떨 때는 명언을 인용하기도 하며 주변의 감탄을 사기도 한다. 아직 정체 미상. 말투가 굉장히 특이하며[3] , 표정은 거의 무표정.
과거 회상중 슬픈 표정으로 빗속을 혼자 걷고 있는 장면이 회상으로 나오고 제니퍼에게 찾아온 노란 하이힐의 여성이 하는 얘기등을 미루어 보아 숨겨진 과거가 있는 캐릭터.[4] 또 자신이 박학다식한 것은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서라고 서리에게 말해주는데, 당시 극 중 상황으로 보아 자신에게 있었던 어떤 안 좋은 일을 잊기 위해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 적어도 다른 생각을 안 하고 버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털어놓는다.
참고로 한번씩 우진과 문장의 꼬리와 꼬리를 무는 신박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5]
27~28회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과거 일어난 버스 사고의 사망자 두 명중 한명이 제니퍼의 남편이였다. 즉 제니퍼는 과거 서리가 당했던 버스 사고로 남편을 잃었으며 이때의 충격으로 뱃속에 있던 아이도 유산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죄책감으로 자신은 기쁜 일이나 슬픈 일에 감정을 드러낼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로봇같은 말투와 무표정이 된듯. 초반에 제니퍼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노란 하이힐의 여성은 제니퍼의 시누이였다.
30회에서 자신의 남편이 사망한 원인 제공자를 눈앞에서 만나고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분노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서리로 인해 힐링받은 이후 마음을 추스렸는지 마지막에는 가사도우미를 그만두었고 2년후에는 새로 가게를 오픈했다. 특유의 로봇말투도 완전히 버리고 밝은 표정을 보여주었다. 이때 본명이 밝혀지는데 '황미정'.[6][7]
- 한덕수 (조현식)
찬이의 단짝 친구 중 한명이자 태산고 조정부로, 19세이지만 30에서 심하면 40대로 오해받는 노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8]
- 덕구
16살의 노견. 서리가 버스 사고를 당하기 전에 기르던 장모 치와와로 지금은 우진과 찬이 기르고 있다. 서리가 키웠을때의 이름은 쇼팽의 이름을 따서 팽.
참고로 같은 종 두마리가 번갈아가면서 연기했다(!) 마지막회에서 스태프롤에 이 두마리가 나란히 침대위에 서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서야 두 마리가 연기한 것을 안시청자들이 많다.
참고로 같은 종 두마리가 번갈아가면서 연기했다(!) 마지막회에서 스태프롤에 이 두마리가 나란히 침대위에 서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서야 두 마리가 연기한 것을 안시청자들이 많다.
- 찬이삐약주니어(...)
찬이 키우는 병아리. 하지만 작중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성장해 마지막회에서는 늠름한(?) 닭으로 성장했다. 이후 찬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제주도의 할아버지 집에 보내졌다.
4. 우진의 무대 작업실 식구들
> 확, 던져 버린다.
우진과 진현이 일하는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이다. 부푼 꿈을 안고 독일에 유학을 갔는데 자기 대학 학과의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공우진을 보고 무조건 달라붙어서 겨우 친해졌다고. 서리를 향한 우진의 마음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은근 슬쩍 도와주는 인물.[11]
우진이 자신의 성질을 은근 슬쩍 건들때마다 확 던져버린다[12] 며 일침을 가하거나, 강력한 등짝 스매싱을 날려 우진에게 배구 선수해도 되겠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처음에는 서리, 우진과 삼각관계로 가는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우진을 손많이 가는 남자라고 하고, 서리와 우진이 이어지는데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이때서야 둘이 남사친, 여사친 사이임을 알게된 시청자들이 많다.
우진과 진현이 일하는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이다. 부푼 꿈을 안고 독일에 유학을 갔는데 자기 대학 학과의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공우진을 보고 무조건 달라붙어서 겨우 친해졌다고. 서리를 향한 우진의 마음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은근 슬쩍 도와주는 인물.[11]
우진이 자신의 성질을 은근 슬쩍 건들때마다 확 던져버린다[12] 며 일침을 가하거나, 강력한 등짝 스매싱을 날려 우진에게 배구 선수해도 되겠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처음에는 서리, 우진과 삼각관계로 가는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우진을 손많이 가는 남자라고 하고, 서리와 우진이 이어지는데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이때서야 둘이 남사친, 여사친 사이임을 알게된 시청자들이 많다.
- 진현 (안승균)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 직원.
"붐치기 댑~"[13][14] 을 외치고 다니는 '채움'의 막내 직원이었으나 서리의 입사로 선배로 승진(?)한다. 서리가 진현을 부르는 호칭인 '선배님'을 은근 슬쩍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 붕어밥 사태의 원인 제공자.
5. 서리 주변인물
- 김형태 (윤선우, 왕석현(아역)) 신경외과 1년 차 레지던트. 서리를 15년간(작가의 오류인지, 아님 15살 때부터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짝사랑해서 댄스가수의 꿈을 접고 4수한 끝에 서리를 깨어나게 하기 위해 신경외과를 전공했다. 하지만 서리는 13년 만에 만나서 사이가 어색해졌고, 이후 친구로 남을 수밖에 없는 안습한 인물.
- 김태린 / 린킴 (왕지원, 조수지(아역)) 바이올리니스트겸 음악감독.
어린 시절 엄마와 외삼촌 빽으로 오케스트라에 들어왔지만, 타고난 재능을 보이는 우서리를 질투하고 있었다. 거기에 엄마의 등쌀까지 더해져 완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3년 후 무대디자인 회사 알바로 갑자기 자신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우서리를 보며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바이올린을 즐기지 않고 완벽만 추구하는 모습을 본 심명환의 충고와[15] 타고난 재능을 지녔음에도 오히려 사고로 13년간 바이올린을 못잡아, 자신을 부러워하는 서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결국 서리에 대한 질투를 버리고 좀 더 바이올린을 즐기기로 결심한다.[16]
캐릭터 설정만 보면 소위 말하는 악녀로 빠지기 쉬운 캐릭터지만 작중에서는 혼자서 일방적으로 질투하는 선에 그쳤다.
캐릭터 설정만 보면 소위 말하는 악녀로 빠지기 쉬운 캐릭터지만 작중에서는 혼자서 일방적으로 질투하는 선에 그쳤다.
6. 그 외 인물
- 이리안 (조유정)
유찬의 자칭 여친이지만 찬이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게 큰 함정(...) 1화에서 자신이 앉아있던 벤치의 치수를 줄자로 재대는 공우진을 보고 변태로 오인하여 가방으로 패대기를 날렸는데, 알고보니 찬의 외숙부님(...)이었던 관계로 찬의 집에 마음껏 들나들지 못한다.[17] 어느 날 찬의 집을 방문했는데 양말 뒤집기 알바를 하고 있던 서리와 마주하고, 서리를 챙겨주는 찬을 질투하던 찰나에 자신의 실수로 오렌지 주스가 쏟아 서리의 하나 뿐인 옷이 젖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때 찬이 서리에게 자신의 옷을 대신 빌려준다 하자 다시 질투심이 일어, 자신의 언니의 옷장을 쓸어 서리에게 옷을 선물한다!(...)
- 김현규 (이승준) '우서리'의 외삼촌.
서리가 식물인간 상태였을때 미현과 함께 사라졌다. 이후 중간중간 모습을 드러낸 미현과 달리 회상장면 이외에는 전혀 등장이 없었다.
31회에서 미현의 입을 통해 이미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동업자의 배신으로 사업이 망하면서 누나 부부와 서리가 살던 집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해 미현과도 이혼하고 서리의 간병에 매진하다가 간경화가 악화되어 사망한 것.
31회에서 미현의 입을 통해 이미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동업자의 배신으로 사업이 망하면서 누나 부부와 서리가 살던 집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해 미현과도 이혼하고 서리의 간병에 매진하다가 간경화가 악화되어 사망한 것.
- 국미현 (심이영) '우서리'의 외숙모.
서리가 식물인간 상태였을 때 현규와 함께 사라졌다. 스토리 중반부에 찬이 구한 아이가 미현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이후 이 사람이 서리의 외숙모라는 사실을 눈치챈 공우진이 찾아와 서리의 얘기를 하지만 매몰차게 뿌리치고 도망간다. 이후 꽃집까지 닫으면서 몸을 숨기고 있다가 집에 돌아온 서리의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진실을 말해준다. 서리를 외면하며 살고 있었지만 죄책감은 남아있었는지 집을 판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있었다. 2년 후에는 아직 어색한 사이지만 서리와 그럭저럭 괜찮아진 사이임을 보여주었다.
- 공현정 (이아현) '공우진'의 누나/ '유찬'의 어머니.
- 김현진 (전익령) '우서리'의 어머니(작중 사망).
- 우성현 (전배수) '우서리'의 아버지(작중 사망).
- 노수미 (이서연) 고등학생 시절 우서리의 단짝 친구. (작중사망)
과거 서리가 수미의 체육복을 입고 있던것을 본 공우진이 서리의 이름을 노수미로 잘못 알고 있었다.
- 유중선 (김민상)
심리학자로, 버스사고로 트라우마가 있던 공우진이 상담을 받고 있었다.
- 공영환 (임병기) '공우진', '공현정'의 아버지/ '유찬'의 외할아버지.
- 김상식 (홍기준)
트럭운전사. 서리가 당한 버스사고의 최초 원인 제공자. 28회 마지막에 13년동안 서리의 병원비를 대주던 사람이 이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트럭을 몰고 있었으며[18] 이때 트럭에 적재물 결박을 느슨하게 해 트럭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결국 연쇄추돌사고가 났다. 사고현장을 보고 그대로 도망쳤다가 추돌사고로 병원에 실려온 사람들을 보기 위해 병원에 왔다가 그 중 한명인 서리가 자신때문에 식물인간이 된 것을 알고 몰래 지켜보곤 했는데, 서리가 요양병원으로 옮겨진 후 외삼촌, 외숙모가 그대로 실종된 것을 알고는 자신이 대신 병원비를 대주고 있었다. 이후 경찰에 자수하러 간 것으로 등장 끝.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트럭을 몰고 있었으며[18] 이때 트럭에 적재물 결박을 느슨하게 해 트럭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결국 연쇄추돌사고가 났다. 사고현장을 보고 그대로 도망쳤다가 추돌사고로 병원에 실려온 사람들을 보기 위해 병원에 왔다가 그 중 한명인 서리가 자신때문에 식물인간이 된 것을 알고 몰래 지켜보곤 했는데, 서리가 요양병원으로 옮겨진 후 외삼촌, 외숙모가 그대로 실종된 것을 알고는 자신이 대신 병원비를 대주고 있었다. 이후 경찰에 자수하러 간 것으로 등장 끝.
- 심명환 (박종훈[19] ) 과거 서리의 바이올린 선생님.
- 조직위원장 (정호빈)
서리의 안타까운 과거를 이용해 언론 플레이를 하려 했다가 공우진의 분노를 산다. 이후 뉴스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모습이 나온다.
초반에 제니퍼의 뒤를 쫓던 여성. 이때는 노란 하이힐을 신은 발만 나왔다. 사실은 제니퍼의 시누이.
마지막회에 제니퍼가 연 가게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회에 제니퍼가 연 가게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 김태진 (김영재)
제니퍼의 죽은 남편.
- 태산고 조정부 코치 (하도권)
[1] 한체대를 모티브로 한 듯.[2] Jennifer의 f 발음에 주의하자.[3] 굉장히 딱딱하고 음절마다 끊어서 이야기한다. 비유하자면 자동안내멘트 같달까.[4] 이때 서리의 외삼촌이 비를 맞고 있던 제니퍼에게 우산을 건네주며 지나갔는데, 이후의 묘사를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뿐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는듯 하다.[5] 영상[6] 참고로 가게 이름은 미정분식이다.[7] 그 전에 제니퍼의 시누이의 모습이 처음 드러날 때 시누이가 제니퍼를 황미정씨라고 부르긴 했었다.[8] 실제로 담당 배우인 조현식은 1983년생으로 이 드라마의 대부분의 주, 조연진보다 나이가 많다(...) [9] 유찬 역의 안효섭과 실제 동갑내기다.[10] 정유진은 동명이인.[11] 서리에게 우진이 예전과 다르게 변한 게 꼭 서리씨 때문 같다며 귀뜸해주거나, 우진의 클래식 무대 디자인 출장에 서리를 끼워 보내기도 한다. 또 원 뮤직 페스티벌 출장으로 원래 진현과 우진, 희수 셋이서 한 차를 타고 가기로 돼있었으나 갑작스레 서리가 동승하게 되고, 우진이 서리랑 단 둘이서 같이 가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이자 우진에게 서리씨랑 같이 가라며 귀찮게 뭐하러 차 두 대로 이동하냐는 진현을 만류하기도 한다.[12] 이때 우진은 "이왕이면, 크로아티아로 부탁해."라며 대답하고 도망간다.[13] 비가 오락가락 하던 어느 날, 진현이 채움에 출근하는 길에 말한 "비오는 날에도~ 붐치기 -" 에 뒤에서 따라오던 우진이 "댑"이라고 답하는데, 이를 보고 희수가 "미친 거지...?"라며 놀란다.[14] 그런데 놀라거나 당황할 때 말 앞에 "두둥!"하는 말버릇이 더 많이 나온다.[15] 어린시절 우서리에 대한 질투로 우서리의 바이올린을 망가트리려다 마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이때 심명환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16] 대학교 최연소 교수직도 포기하고 음악을 즐기기 위한 독일 유학을 떠나고, 이후 서리에게도 유학을 제안한다.[17] 여담으로 다음 내용에 나온 집 방문에서 갑작스러운 공우진의 귀가로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지자 부처님 가면을 쓰고 찬이네 집을 탈출한다.[18] 그런데 훗날 담당 배우도 음주운전에 적발되고 말았다[19] 밀회에 조인서 역으로 출연했던 실제 피아니스트. 여기서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출연했다.[20] 마지막까지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