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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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탤런트.
찬란한 여명 이후 거상 김만덕에 이르기까지[1] KBS 1TV의 모든 주말사극에 출연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다.[2] 사실 KBS 2TV 사극까지 거슬러가면 1994년 한명회부터 연달아 출연.
약간 날카로워보이는 인상 덕분에 주로 비열한 모사가형 악역[3] 에 잘 어울리며, 의외로 올곧은 충신[4] 이나 어리버리하다 죽임을 당하는 간신[5] 역을 잘 하기도 한다. 즉 '''순진한 충신과 올곧은 충신, 어리버리한 간신과 지략형 간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한국 사극의 보물.'''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망전대의 일원이기도 하다(...)[6]
한때 KBS 극회장을 했으며, 2007년에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영화에도 데뷔하였다.
이환경, 정하연 및 유동윤 사단에 모두 포함되는 배우이다. 강인덕과 부산 동아중학교 동창 친구.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등에서는 '임진일'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어째 연산군과 인연이 깊은데, 신수근, 유자광, 임사홍이라는 연산군의 간신 삼인방을 모두 연기한 바가 있다(....)
2013년 11월 구로구 구로2동에 음식점 예인옥을 오픈했다.#
2018년 8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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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작품
2.1. 일반극
- 1978년 팔배게
- 1981년 형사
- 1982년 김약국의 딸들 - 김약국의 아버지 역
- 1983년 지금 평양에선 - 김평일(추정)
- 1995년 하늘바라기
- 1996년 8월의 신부(SBS) - 조만섭
- 1998년 야망의 전설(KBS) - 군법관
-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 - (특별 출연) 의대 교수[8]
- 2010년 프레지던트 - 김정복 원내대표(겸 강원 지역위원장)
- 2012년 신드롬 (JTBC) - 이규조 역
- 2014년 피노키오(SBS) - 연두영 역
- 2017년 파수꾼(MBC) - 청문위원 역
- 보이스 3
- 2019년 스토브리그 - 강성그룹 회장 역
2.2. KBS 사극
- 1979년 전설의 고향(KBS) 이어도편 - 부완춘의 현손자[9]
- 1982년 풍운(KBS) - 미야모토 코이치[10]
- 1983년 개국(KBS) - 김득배
- 1990년 여명의 그날(KBS) - 양근환
- 1992년 삼국기(KBS) - 당태종 이세민
- 1995년 찬란한 여명 - 황준헌
- 1996년 용의 눈물 - 박은
- 1998년 왕과 비 - 유자광
- 2000년 태조 왕건 - 신덕
- 2002년 제국의 아침 - 최행귀
- 2003년 무인시대 - 전존걸
- 2004년~2005년 불멸의 이순신 - 황윤길(2004년에만 출연)[12]
- 2006년 서울 1945 - 아베 총독
- 2006년~2007년 대조영 - 양소위 (다음 작품인 대왕 세종은 쉼)[13]
- 2009년 명가[14] - 칠패 대행수
- 2010년 거상 김만덕[15] - ? (후속작인 전우[16] , 근초고왕에 출연하지 않음)
- 2011년 광개토태왕 - 여소이 역
- 2012년~2013년 대왕의 꿈 - 흥수 역
- 2015년 징비록 - 김명원
- 2000년 5월 ~ 7월 소설 목민심서(KBS2 수목) - 홍낙안 (후속작인 천둥소리는 쉼)
- 2001년 명성황후(드라마)(KBS2 수목) - 김병시
- 2002년 태양인 이제마(KBS2 수목) - 조진하 (후속작인 장희빈[17] 은 빠지고 이후로 수목사극이 잠시 폐지됨.)
- 2004년 해신(KBS2 수목)[18] - 무진주도독
2.3. SBS, MBC 사극
- 1993년 제3공화국 - 김내진
- 1995년 코리아게이트(SBS) - 문학림
- 1998년 삼김시대(SBS) - 윤진원
- 2002년 야인시대(SBS 월화) - 박헌영
- 2003년 왕의 여자(SBS 월화) - 조필두
- 2005년 제5공화국(MBC 주말) - 이용구[19]
- 2005년 신돈(MBC 수목) - 이춘부 (제5공화국과 연속출연)
- 2006년 연개소문(SBS 주말) - 이사마
- 2007년 왕과 나(SBS 월화) - 임사홍
- 2012년 마의 (MBC 월화) - 수보 역
- 2013년 구암 허준 (MBC 일일) - 부제조 역
- 2016년 툰드라쇼 조선왕조실톡(MBC) - 암행어사 교관
[1] 단 대왕 세종은 제외.[2] 2TV에서 현대극으로 방영된 열혈 장사꾼부터 KBS의 주말 특별기획드라마가 시작되었지만 이 작품 이후 후속작으로 방송되었던 명가 거상 김만덕 전우 자유인 이회영까지 KBS의 주말 특별기획드라마는 1TV에서 오후 9시 40분에 사극-시대극 위주로 방영됐다.[3] 대표적으로 왕과 비의 유자광이나 야인시대의 박헌영[4] 용의 눈물의 박은이나 무인시대의 전존걸 역.[5] 왕과 나의 임사홍 역.[6] 충신이든 간신이든 사극이 만들어 질 정도의 역사의 격동기에서는 둥글둥글하고 무난하게 사는 사람보다 죽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7] 그런데 그 배우는 잘 보면 또 한분의 사극 개근 배우인 김주영씨와도 묘하게 닮았다.[8] 악플순재 에피소드. 이순재와 의료법 개정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토론을 하던 중 이순재가 비속어를 달자 경찰서를 찾아가 이순재를 고소한다.[9] 그러니까 부완춘이 고조할아버지가 되는거고 고조할머니가 현세에서 실종되어 이어도에 가게 되는 주인공인 김녕댁이다. 참고로 부완춘 역을 맡은 사람이 후에 태조왕건에서 견훤 역을 맡게 되는 서인석 배우다. 임병기 배우는 신덕 역.[10] 메이지시대 일본제국 외무성이사관[11] 서궁과 방영시기가 조금 겹친다.[12] 작중에서는 임진왜란 이전에만 등장한다. 사실 MBC의 제5공화국 드라마랑 해신에도 출연한 점이 컸지만 말이다.[13] 이 시기엔 SBS 드라마 연개소문의 이사마 역도 맡아 연속으로 두 방송사를 오갔다.[14] 전작이자 2TV에서 방영된 열혈 장사꾼부터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송됐고 <명가>부터 KBS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는 채널을 1TV로 옮겨 방영된 한편 시간대도 10시 15분에서 9시 40분으로 변경됐다.[15] 전작 <명가>부터 KBS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는 1TV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됐다.[16] 이 작품의 후속작 자유인 이회영을 끝으로 KBS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는 폐지됐다.[17] <명성황후>가 그랬던 것처럼 정통사극에 속했다.[18] <태양인 이제마>가 그랬던 것처럼 퓨전사극에 속했으며 이 작품의 후속작인 부활부터 KBS의 수목드라마 시간대는 미니시리즈 형태로 가고 있다(퓨전 사극 포함)[19] 전 신민당 총무국장으로 이용구 문서에 있는 인물과는 다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