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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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 단바인 OVA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에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
쇼트 웨폰이 게도의 발전형으로 개발한 오라 배틀러로, 단바인의 프로토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이지만, 그 성능은 단바인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그러나, 매우 큰 오라력을 필요하는데다가, 핵폭발을 막을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쇼트 웨폰은 이 기체를 봉인해 버렸다. 성전사 단바인~성전사 전설~에서는, 출력이 오라 배틀쉽을 웃돌고 있다.
그 후 700년 간, 바란바란(아 국)의 백성에게 '하얀 비보'로서 전승되고 있었다. 장비는 검뿐이지만, 손톱이 있기 때문에, 오라 샷도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된다.[1]
원작에서도 오라 배틀러로서는 초짜나 다름없는 시온 자바가 이미 상당한 전투경험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 흑기사의 환생인 라반이 모는 즈와우스를 한팔을 포기할 정도로 몰아붙이는(미 페라리오인 실키 마우와의 공조도 한몫 한듯 보이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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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역시 폭풍간지로 뽑혀나와 있으니...
로봇혼으로 2016년 8월에 발매했는데, 의외로 '''일반'''판매다. 발매이후 퀄리티도 좋아서 인지도가 다소 낮은 마이너 기체임에도 불구하고[2] , 한일 양국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17년 8월에 재판 예정, 이쪽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2020년 9월, 펄 도장을 입힌 PEARL FINISH Ver.이 발매되었다.
2020년 10월엔 맥스 팩토리가 서바인 프라모델 발매를 예고했다. 이 키트의 경우 30년전에 발매되었던 자사의 소프트 비닐 키트를 프라모델로 리뉴얼한 것. 소프비의 경우에도 명품으로 유명했던 키트였다.
여담이지만 영혼기병 라젠카의 로봇인 가이런이 서바인을 베낀 디자인이라는 것은 꽤 유명한 이야기.
발키리아[3] 를 얻으면 얻을 수 있는데 무기가 검 하나라서 접근전만 가능하지만 파워출력 88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4] 물론 다른 성능도 매우 높다. 단, 초기에 장비하고 있는 검이 약하기에 획득 즉시 다른 검을 장비시키는 걸 추천한다.
최초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은 4차와 4차 S. 대부분 숨겨진 기체로 참전하는 것과, 아무래도 전개상으로 쇼우가 살아있기 때문에 시온 자바가 직접 탑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새턴판 슈퍼로봇대전 F에선 그래픽 데이터가 들어있었으나 실제로 등장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고,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합체기 트윈 오라 어택이 추가되긴 했지만 시스템상 개조 단수가 높은 단바인, 보츈 등이 훨씬 강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다할 힘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그나마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는 사정이 약간 나은 편이었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선, 여기에서는 단바인과 동시 참전을 해서 단바인의 후속기적인 요소는 사라지고 단바인과 비슷한 전력의 기체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단바인, 빌바인보다는 좀 좋은 편이지만 여전히 사거리 문제로 반격이 안 되고 64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빌바인, 단바인과의 합체기가 없어서 파일럿인 시온을 단바인에 태워 합체기를 쓰게 하는게 월등히 강했다.
슈퍼로봇대전 OE에서 DLC 기체로 등장. DLC 기체에 걸맞은 강력함을 선보인다. 다만 단바인계열 파일럿이 쇼우 혼자기에 합체기는 전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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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시나리오에서 특정 유닛을 특정 칸에 이동시켜야 한다는 정신나간 조건을 만족시켜야 들어오는 숨겨진 기체로, 오라 배틀러의 악명을 널리 알린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중 하나.[5]
일단 오라샷 같은 원거리 무장이 없는 기체라서 원거리에선 쓸모없어질 듯 하지만, 워낙 운동성이 높고 기력 상승 후 밥먹듯이 터지는 분신과 더불어 오라 배리어로 빔 병기는 의미가 없고 장갑도 상당한데다 EN소모가 없는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까지 겹처서 쇼우를 태워 놓고 적진에 던져놓으면 말 그대로 혼자서 다 썰어버리는 깡패 풍뎅이 전설의 시초 중 하나.[6] 원거리 무장이 없다는 약점도 당시의 AI가 적극적으로 접근 공격을 해 왔기 때문에 의외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다만 사방이 적으로 막혀버리면 적들이 접근을 안하니 약간 곤란해진다. 따라서 무기개조를 잘해야한다. 또한 서바인조차도 장갑치가 어지간한 슈퍼로봇 이상이라 한계반응 255에 막혀서 리얼계도 회피를 못하게 되는 후반부에도 참의 철벽을 걸면 떡밥으로 쓸 수 있다.
물론 4차 S에선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에 EN소모를 달아서 오라베기를 남용하지 못하게 되지만 그래도 오라소드 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다.
단 지형대응이 우주 B라서 우주에선 조금 약해지기는 하는데 4차는 어차피 서바인이 우주로 가는 시나리오가 단 2화 밖에 안 되므로 크게 문제는 안 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단바인, 즈와우스와 셋 중 하나를 선택하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지간하면 다들 이동력과 운동성이 높아서 중반부에 써먹기 좋은 서바인을 고른다. 생긴 것도 이쪽이 더 멋있기도 하고. 즈와우스는 운동성이 아주 조금 부족한 대신 마징가Z를 능가하는 장갑을 자랑하기에 한계수치 255를 고려한다면 이쪽이 후반에 더 강하기 때문에 서바인보다 이쪽이 더 낫다는 이야기가 이런 저런 공략에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미미한 차이다. 서바인도 장갑치는 충분히 높다. 단바인의 경우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모든 면에서 서바인과 즈와우스에게 밀리므로 아무도 고르지 않았다. 참고로 단바인을 고르지 않는 경우에는 '''단바인은 자동으로 폐기처분 된다.''' [7]
참고로 후속기인 빌바인은 단바인 폐기 여부와는 상관없이 들어오며, 서바인보다 스펙이 미세하게 딸리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운동성에서 밀리기는 하는데 어차피 한계는 255가 최대인지라 후반이 되면 서바인에 전혀 꿀리지 않는 활약을 보일 수 있다.(어차피 남아도는게 파일럿이라서 빌바인과 서바인을 둘 다 굴려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
이때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후로는 서바인이 나와도 원작의 시온이 아니라 쇼우가 타고 나오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다. 마징카이저 같은 느낌의 단바인의 후계기 취급인 것. 단바인 OVA가 엄밀히말해서 로봇애니가 아니기 때문에 시나리오 재현이 거의 불가능하단 것도 이유이다.
그러나 서바인이 최강급 사기 기체로 이름을 날리던 때는 4차와 4차 S로 끝이 나고, 그 이후 작품에서 등장할때는 그냥 적당히 강한 유닛으로 나오거나 심지어는 단바인이나 빌바인에 비해 현저히 밀리는 경우마저 보이는 추세. 이유는 4차 이후로는 적들이 원거리공격을 주로 사용하는데 서바인은 사거리가 1이므로 반격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간만에 등장했으며,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사용가능하다. 사거리가 긴 반격 무기가 생겼으며 판정이 격투라 빌바인보다 훨씬 반격에 유리해 기존의 입장이 역전되었다. 하지만 빌바인은 지형 공중 S를 기체 보너스로 받아먹을 수가 있고 서바인은 합체기가 부재하여 빌바인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오히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선 빌바인이 더 세다고 평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서바인이 빌바인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려면 공중S 효과를 주는 기체나 정신기 순응을 가진 기체를 서브로 달아주어야 한다.
콘솔용 판권작으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참전[8] 이 결정되었다. 더구나 숨겨진 조건도 필요없이 정상적으로 입수가 가능하다. 쇼우가 탑승했을 때는 실키와 챰의 정신기를 동시에 쓸 수 있어서 정신기 3인분이라는 새로운 사기성이 추가되었고 본 작품에서는 사거리 연장 파츠도 충실해 역시 반격이 훨씬 유리해졌다.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빌바인도 강화되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이번엔 컴팩트 3 때처럼 시온이 파일럿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단바인 계통이 시스템상 피해를 많이 본 기체군이라 이전작들처럼 강하진 않다. 그래도 그나마 단바인 계통 중에선 벨빈을 탄 쇼우와 함께 쓸만한 편. 빌바인이나 벨빈 쪽은 쇼우가 아니면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쇼우는 벨빈에 태우고 서바인은 시온이 계속 타는 게 낫다.
본래 참전작에 없었지만, 갑작스러운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추가 참전이 발표되었다. 여러 조건을 통해 운동성을 집중적으로 높여 회피 탱커를 맡는 회피 특화 타입 빌바인과 달리, 높은 운동성을 바탕으로 적의 명중률에 따라 방어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어&회피 타입인 것이 특징이다. 상세 성능 및 총평은 슈퍼로봇대전 DD/유닛/서바인 항목 참조.
연출 쪽에서는 기존 참전작들의 검격 위주 연출에 팔과 다리를 이용한 타격 연출이 새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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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전사 단바인 OVA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에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
2. 설명
쇼트 웨폰이 게도의 발전형으로 개발한 오라 배틀러로, 단바인의 프로토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이지만, 그 성능은 단바인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그러나, 매우 큰 오라력을 필요하는데다가, 핵폭발을 막을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쇼트 웨폰은 이 기체를 봉인해 버렸다. 성전사 단바인~성전사 전설~에서는, 출력이 오라 배틀쉽을 웃돌고 있다.
그 후 700년 간, 바란바란(아 국)의 백성에게 '하얀 비보'로서 전승되고 있었다. 장비는 검뿐이지만, 손톱이 있기 때문에, 오라 샷도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된다.[1]
원작에서도 오라 배틀러로서는 초짜나 다름없는 시온 자바가 이미 상당한 전투경험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 흑기사의 환생인 라반이 모는 즈와우스를 한팔을 포기할 정도로 몰아붙이는(미 페라리오인 실키 마우와의 공조도 한몫 한듯 보이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image]
피규어 역시 폭풍간지로 뽑혀나와 있으니...
로봇혼으로 2016년 8월에 발매했는데, 의외로 '''일반'''판매다. 발매이후 퀄리티도 좋아서 인지도가 다소 낮은 마이너 기체임에도 불구하고[2] , 한일 양국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17년 8월에 재판 예정, 이쪽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2020년 9월, 펄 도장을 입힌 PEARL FINISH Ver.이 발매되었다.
2020년 10월엔 맥스 팩토리가 서바인 프라모델 발매를 예고했다. 이 키트의 경우 30년전에 발매되었던 자사의 소프트 비닐 키트를 프라모델로 리뉴얼한 것. 소프비의 경우에도 명품으로 유명했던 키트였다.
여담이지만 영혼기병 라젠카의 로봇인 가이런이 서바인을 베낀 디자인이라는 것은 꽤 유명한 이야기.
3. 미디어 믹스
3.1. 성전사 단바인~성전사 전설~
발키리아[3] 를 얻으면 얻을 수 있는데 무기가 검 하나라서 접근전만 가능하지만 파워출력 88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4] 물론 다른 성능도 매우 높다. 단, 초기에 장비하고 있는 검이 약하기에 획득 즉시 다른 검을 장비시키는 걸 추천한다.
3.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은 4차와 4차 S. 대부분 숨겨진 기체로 참전하는 것과, 아무래도 전개상으로 쇼우가 살아있기 때문에 시온 자바가 직접 탑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새턴판 슈퍼로봇대전 F에선 그래픽 데이터가 들어있었으나 실제로 등장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고,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합체기 트윈 오라 어택이 추가되긴 했지만 시스템상 개조 단수가 높은 단바인, 보츈 등이 훨씬 강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다할 힘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그나마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는 사정이 약간 나은 편이었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선, 여기에서는 단바인과 동시 참전을 해서 단바인의 후속기적인 요소는 사라지고 단바인과 비슷한 전력의 기체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단바인, 빌바인보다는 좀 좋은 편이지만 여전히 사거리 문제로 반격이 안 되고 64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빌바인, 단바인과의 합체기가 없어서 파일럿인 시온을 단바인에 태워 합체기를 쓰게 하는게 월등히 강했다.
슈퍼로봇대전 OE에서 DLC 기체로 등장. DLC 기체에 걸맞은 강력함을 선보인다. 다만 단바인계열 파일럿이 쇼우 혼자기에 합체기는 전부 사라졌다.
3.2.1. 제4차 슈퍼로봇대전 / 제4차 슈퍼로봇대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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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시나리오에서 특정 유닛을 특정 칸에 이동시켜야 한다는 정신나간 조건을 만족시켜야 들어오는 숨겨진 기체로, 오라 배틀러의 악명을 널리 알린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중 하나.[5]
일단 오라샷 같은 원거리 무장이 없는 기체라서 원거리에선 쓸모없어질 듯 하지만, 워낙 운동성이 높고 기력 상승 후 밥먹듯이 터지는 분신과 더불어 오라 배리어로 빔 병기는 의미가 없고 장갑도 상당한데다 EN소모가 없는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까지 겹처서 쇼우를 태워 놓고 적진에 던져놓으면 말 그대로 혼자서 다 썰어버리는 깡패 풍뎅이 전설의 시초 중 하나.[6] 원거리 무장이 없다는 약점도 당시의 AI가 적극적으로 접근 공격을 해 왔기 때문에 의외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다만 사방이 적으로 막혀버리면 적들이 접근을 안하니 약간 곤란해진다. 따라서 무기개조를 잘해야한다. 또한 서바인조차도 장갑치가 어지간한 슈퍼로봇 이상이라 한계반응 255에 막혀서 리얼계도 회피를 못하게 되는 후반부에도 참의 철벽을 걸면 떡밥으로 쓸 수 있다.
물론 4차 S에선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에 EN소모를 달아서 오라베기를 남용하지 못하게 되지만 그래도 오라소드 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다.
단 지형대응이 우주 B라서 우주에선 조금 약해지기는 하는데 4차는 어차피 서바인이 우주로 가는 시나리오가 단 2화 밖에 안 되므로 크게 문제는 안 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단바인, 즈와우스와 셋 중 하나를 선택하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지간하면 다들 이동력과 운동성이 높아서 중반부에 써먹기 좋은 서바인을 고른다. 생긴 것도 이쪽이 더 멋있기도 하고. 즈와우스는 운동성이 아주 조금 부족한 대신 마징가Z를 능가하는 장갑을 자랑하기에 한계수치 255를 고려한다면 이쪽이 후반에 더 강하기 때문에 서바인보다 이쪽이 더 낫다는 이야기가 이런 저런 공략에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미미한 차이다. 서바인도 장갑치는 충분히 높다. 단바인의 경우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모든 면에서 서바인과 즈와우스에게 밀리므로 아무도 고르지 않았다. 참고로 단바인을 고르지 않는 경우에는 '''단바인은 자동으로 폐기처분 된다.''' [7]
참고로 후속기인 빌바인은 단바인 폐기 여부와는 상관없이 들어오며, 서바인보다 스펙이 미세하게 딸리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운동성에서 밀리기는 하는데 어차피 한계는 255가 최대인지라 후반이 되면 서바인에 전혀 꿀리지 않는 활약을 보일 수 있다.(어차피 남아도는게 파일럿이라서 빌바인과 서바인을 둘 다 굴려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
이때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후로는 서바인이 나와도 원작의 시온이 아니라 쇼우가 타고 나오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다. 마징카이저 같은 느낌의 단바인의 후계기 취급인 것. 단바인 OVA가 엄밀히말해서 로봇애니가 아니기 때문에 시나리오 재현이 거의 불가능하단 것도 이유이다.
그러나 서바인이 최강급 사기 기체로 이름을 날리던 때는 4차와 4차 S로 끝이 나고, 그 이후 작품에서 등장할때는 그냥 적당히 강한 유닛으로 나오거나 심지어는 단바인이나 빌바인에 비해 현저히 밀리는 경우마저 보이는 추세. 이유는 4차 이후로는 적들이 원거리공격을 주로 사용하는데 서바인은 사거리가 1이므로 반격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2.2. 슈퍼로봇대전 BX
간만에 등장했으며,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사용가능하다. 사거리가 긴 반격 무기가 생겼으며 판정이 격투라 빌바인보다 훨씬 반격에 유리해 기존의 입장이 역전되었다. 하지만 빌바인은 지형 공중 S를 기체 보너스로 받아먹을 수가 있고 서바인은 합체기가 부재하여 빌바인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오히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선 빌바인이 더 세다고 평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서바인이 빌바인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려면 공중S 효과를 주는 기체나 정신기 순응을 가진 기체를 서브로 달아주어야 한다.
3.2.3. 슈퍼로봇대전 X
콘솔용 판권작으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참전[8] 이 결정되었다. 더구나 숨겨진 조건도 필요없이 정상적으로 입수가 가능하다. 쇼우가 탑승했을 때는 실키와 챰의 정신기를 동시에 쓸 수 있어서 정신기 3인분이라는 새로운 사기성이 추가되었고 본 작품에서는 사거리 연장 파츠도 충실해 역시 반격이 훨씬 유리해졌다.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빌바인도 강화되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3.2.4. 슈퍼로봇대전 T
이번엔 컴팩트 3 때처럼 시온이 파일럿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단바인 계통이 시스템상 피해를 많이 본 기체군이라 이전작들처럼 강하진 않다. 그래도 그나마 단바인 계통 중에선 벨빈을 탄 쇼우와 함께 쓸만한 편. 빌바인이나 벨빈 쪽은 쇼우가 아니면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쇼우는 벨빈에 태우고 서바인은 시온이 계속 타는 게 낫다.
3.2.5. 슈퍼로봇대전 DD
본래 참전작에 없었지만, 갑작스러운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추가 참전이 발표되었다. 여러 조건을 통해 운동성을 집중적으로 높여 회피 탱커를 맡는 회피 특화 타입 빌바인과 달리, 높은 운동성을 바탕으로 적의 명중률에 따라 방어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어&회피 타입인 것이 특징이다. 상세 성능 및 총평은 슈퍼로봇대전 DD/유닛/서바인 항목 참조.
연출 쪽에서는 기존 참전작들의 검격 위주 연출에 팔과 다리를 이용한 타격 연출이 새로 들어갔다.
[1] 정보 출처는 http://cybragon.egloos.com/4346497[2] 후술하는 이유로 슈퍼로봇대전 팬에게는 최강 기체 중 하나로서 소장가치가 높다.[3] 얼굴을 숨긴 가라리아 냠히다.[4] 단바인이 40, 빌바인이 78. 이걸 뛰어넘는 기체는 루트에 따라 최종보스로 나오는 즈와우스뿐이다. 참고로 즈와우스는 94.[5] 서바인이 사기가 아니라 오라 배틀러 자체가 사기다. 물론 성능이 좀 떨어지는 기체가 있고 파일럿이 졸개라면 사기가 아니지만...[6] HP, 운동성 말고는 단바인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특히 공격력의 차이는 아예 없다.[7] 설정상으로는 서바인이나 즈와우스의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단바인의 부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못 쓰게 되는 것.[8] 4차 때는 참전작 목록에 OVA가 없어서 사실 '공식 참전'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