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동작14
1. 노선 정보
2. 개요
동작구 마을버스 노선 중 하나.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예전에는 현재 부도처리된 시내버스 회사인, 범진여객에서 운영하였고 날짜미상에 합성마을버스로 분리되었다.
- 구 6-1번 마을버스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개편 때 번호가 동작14번으로 바뀌었다.
- 본래 일방통행이었던 서달로1길이 양방통행으로 전환하면서 2019년 5월 2일부터는 동양아파트 앞 임시 정류소에서 회차한다. 기존 정류소에서는 정차하지 않는다. 동작01번도 여기서 회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므로 두 노선 간 3초 환승이 가능해졌다.
- 2020년 3월 2일부터 동양아파트 정문앞 임시 회차지점에서 회차하지 않는다. 그 대신 기존에 동작01번이 사용하던 '동양아파트' 정류소(20917)에 정차한다.
4. 특징
- 예전에는 현재 부도처리된 시내버스 회사인, 범진여객에서 운영하였고 날짜미상에 합성마을버스로 분리되었다. 당시 인가댓수는 2대였다.
-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려는 사당5동 지역 수요층. 상도1동(숭실대 후문과 그 주변 아파트, 주택)과 흑석동(기종점 근처 서달산 너머의 아파트) 구간의 수요 또한 있긴 하지만, 제대로 연계되는 지하철역은 낙성대역 하나인 상황에서[2] 상도, 흑석동과 낙성대역이 있는 남부순환로는 일반 시내버스보다 표정속도가 느리고 정류장의 간격이 좁은 마을버스의 특성상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다.
- 남성역 근처 '삼거리' 서쪽 사당로 연선의, 역과 걸어다니기는 좀 애매하거나 먼 총신대학교및 그 인근 지역의 경우 , 대중교통수단으로 파란 간선 버스 치고는 배차간격이 좋지 않은 편인 752번버스와, 어차피 남성역, 이수역과 오고가려고 해도 멀어서 버스를 타야 하고 또 2기 지하철이라 심도가 깊어서 단거리용으로는 오르내리기 귀찮은 지하철 정도가 전부라서 상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편인데, 그나마 이 지역의 단거리 이동 수송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노선. 그래서인지 얼핏 보기에 그다지 수요가 없을 것 같은 구간만을 지나는데도, 의외로 이용승객이 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살피재 비탈 한가운데 '장은해그린아파트'(20548) 정류장 바로 옆의, 사당 2구역을 재건축한 959세대짜리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가 2020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만큼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운행 거리에 비해 배차간격이 길다. 하지만 낙성대역 ~ 솔밭길 간의 비슷한 포지션의 동작20번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동작20번은 NH에는 한 대도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한편 20번은 낙성대역 주변에서 회차를 낙성대역 ~ 낙성대입구 삼거리 정도로 작은 반경으로 하는데, 이 14번과 06번은 원당초 건너 사랑의병원을 회차점으로 찍고 오면서 보다 크게 회차한다. 서울대입구역과 샤로수길 쪽 수요를 잡을 수 있는 점은 좋지만, RH에 남부순환로가 막힐 때는 회차시간이 꽤 걸린다.
- 가스차는 서초구 방배2동 우신운수 차고지에서 가스를 넣는다. 타이밍이 좋으면 동작01,08,13,14번이 사이좋게 가스를 넣는 장면도 볼 수 있다.
- 흑석3주택 재개발로 인해 달마사 종점 부근의 도로 사정이 변하면서 기존처럼 달마사 정류장에서 곧바로 회차하는 방식은 불가능해졌다. 예전 달마사 정류장 앞의 삼거리에는 이제 신호등이 설치됐고 버스가 회차할 만한 공간이 이제는 없어졌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2일부로 유앤미아파트까지 내려와서 서달로1길을 이용하여 회차한다. 종점 정류소는 동작01번과 같이 사용하기로 했다.
- 근데 문제가 생겼다. 한바퀴 운행을 하고 달마사에 오면 기사들이 차를 세워두고 잠시 쉬곤 했는데 이제 차를 세워둘 공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예전 달마사 정류장 앞에는 차를 세울 만한 조그마한 공간이 있었다) 그래서 요즘 동작14번 버스는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거 마냥 적당히 눈치를 보고 도로 구석에 살포시 차를 세워 놓고 있으며 그 위치는 매일 바뀌고 있다... 이게 다 재개발로 도로를 갈아엎으면서 버스 주차공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 여산교통 출신의 중고 그린시티 디젤차가 이 노선에 투입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