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역

 


'''남성역'''


'''다국어 표기'''
영어
Namseong
한자
南城
중국어
일본어
南城(ナムソン
'''주소'''
7호선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지하 218 (사당동)
'''운영 기관'''
7호선

'''개업일'''
7호선
2000년 8월 1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南城驛 / Namseo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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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37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지하 218 (사당동)에 위치해 있는 역.

2. 역 정보


역명의 유래는 인근의 남성시장이다.[1][2]총신대와 가장 가까운 역이다. 총신대학교가 인접해 있어서(서쪽으로 약 550m) 개통 초기에는 '''남성(총신대입구)역'''[3]이었다가 총신대학교의 역명 논란으로 인해 4호선 이수역이 도로 총신대입구역으로 바뀌면서 2001년 2월 부역명이 폐지되고 남성역으로 돌아갔다.[4] 역 주변이 번화가인 기존의 이수역과는 달리 남성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고, 따라서 '''환승역이자 번화가에 위치한 역의 주역명을 얻기 위해''' 총신대 측에서 무리수를 써서 한참 멀리 떨어진 이수역에 '총신대'라는 명칭을 집어넣은 것. 이 때문에 이수역은 이름이 다른 환승역[5]이 되어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했고, 그리하여 다른 대학역명들에 비해 까이는 정도가 매우 크다. 역명 논란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이수역/역명 논란 문서 참조.
동작구 을 지역의 선거운동 핫플레이스다. 동작을 선거구 내에는 흑석역, 동작역, 이수역, 사당역, 숭실대역, 상도역 등 역은 많지만, 흑석역은 대부분 외지인인 중대생들이 많고, 이수역사당역은 구경계인 데다 번화가라 외지인들이 많으며, 숭실대입구역은 숭실대생들과 봉천고개 넘어오는 관악구민[6]이 더 많고, 상도역도 동작갑 지역과의 경계에 있으며, 동작역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따라서 동작을의 '지역구 거주민들을' 제대로 많이 만날 수 있는 전철역은 이 곳이 된다. 그래서인지 제20대 국회 지역구 의원이었던 나경원 미래통합당 前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도 남성역 가까이에 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경원 의원을 이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사무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출입구 4곳 모두가 역 플랫폼 기준으로 동쪽에 몰려 있어서 서쪽의 '남성역 삼거리'라고 붙어 있는, 낙성대역과 통하는 길(솔밭로)이 있는 삼거리, 구체적으로는 동작14번와의 연계가 잘 안 된다.

3. 역 주변 정보


평범한 주거지역이며, 인근에 사당시장과 삼일공원, 총신대학교가 있다. 심지어 역명을 변경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총신대학교 공식 사이트'''에서도 남성역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정확히는 남성역, 총신대입구역, 낙성대역 이 세 가지를 통해 오는 방법을 모두 소개하는데, 총신대입구(이수)역은 도저히 총신대입구역이라 부를 수 없을 정도의 거리 차이를 보인다.
1번 출구에서 300m쯤 나오면 보이는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구 89번 종점, '''범진여객'''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당새마을금고가 인수하여 사당새마을금고의 본점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워낙 유명하여 회사가 없어진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범진여객'''으로 통한다.
주변에 민주당의 지역위원회가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남성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6,961명
20,377명
22,239명
23,890명
23,833명
22,938명
22,361명
22,107명
21,606명
21,450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2,236명
22,277명
22,546명
22,864명
22,931명
22,666명
22,439명
22,703명
22,859명
23,045명
2020년
'''17,783명'''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남성역의 하루 이용객은 22,703명(2017년 기준)으로 살피재 너머의 상도역, 장승배기역, 신풍역과 거의 비슷하다. 평범한 주거지를 낀 역세권이지만 역의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비교적 고립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차를 끌고 다니기 불편한 동네가 많고, 이러한 이유로 외부로 나갈 때 남성역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문제의 그 '''총신대학교'''가 이 역과 가장 가까워, 대부분의 총신대학생은 이수역이 아닌 이곳에서 타고 내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통학 시에도 7호선 연선에서 후문 쪽으로 갈 경우 동작06번과 관악02번을 연달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통학하는 소수의 서울대생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대학생 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5. 승강장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7] 크게보기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나,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이수(총신대입구)




숭실대입구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건대입구·도봉산·장암 방면

대림·철산·온수·부평구청 방면

6. 여담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으로 인해 잠시동안 이 역에 '''총신대입구라는 부역명이 붙은 적이 있다.'''[8]
[1] 실제로 가장 가까운것은 1번출구의 사당시장이다.[2] 남성시장의 유래는 사당동이 영등포구 시절 방배동과 함께 행정동 남성동에 속해있었다.[3] [image][4] 사실 550m도 도시철도법 기준 부역명도 넣어줄 수 없는 거리이다. 7호선 이수역은 처음 개통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이수역인데, 그 이유는 7호선 측에서 '''대놓고 총신대와 가까운 역이 있기 때문에''' 역명을 써줄 수 없다는 서울시의 방침 때문이었다.[5] 4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7호선 이수(총신대입구)역[6] 특히 관악드림타운 주민들[7] 도착표시기 LCD 교체 전, 역명판을 보면 역명에 비해 역명 표시 부분이 유난히 길고 허전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총신대입구 부역명을 제거하는 바람에 저렇게 된 것이다.[8] 근데 얼마 못 가 계약 미갱신으로 탈락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