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image] 역대 FIFA 월드컵 개막전 개최 경기장
1998년

2002년

2006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서울월드컵경기장
2006 FIFA 월드컵 독일
푸스발 아레나 뮌헨



FC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Seoul WorldCup Stadium

애칭
상암벌, 상암구장[1][2]
개장일
2001년 11월 10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성산동)
시공사
삼성엔지니어링[3]
건설비
2,060 억원
홈구단
FC 서울 (2004~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장형태
축구 전용 구장
수용규모
66,704석
대지면적
216,712㎡
건축면적
58,539.63㎡ (연면적 : 166,503.34㎡)
층수
지하1층, 지상6층 (최고높이 49.4m)
형태
타원형 (304m × 279m)

1. 개요
2. 역사
3. 입지
4. 홈구장
5. 경기장 정보
7. 부대 시설
8. 교통
9. 기타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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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축구장.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위해 건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구 전용구장이자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그리고 K리그1 참가팀 FC 서울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역사



월드컵 유치가 결정되고 서울특별시서울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뚝섬 돔 경기장 두 가지 안을 고려 중이었으나, 축구계에서는 주 경기장만큼은 축구전용구장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표명하며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옆 동네인 인천인천문학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검토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주 경기장의 위치는 수도여야 한다는 당위성이 먹혀들었고, 경제적으로도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리모델링 비용이 경기장 신축 비용보다 높았기 때문에 결국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건설되게 되었다. 서울은 국내에서도 넘사벽급 최대 도시에 수도라는 타이틀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외적 상징성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4] 구장 위치가 국유지였던 옛 난지도이기 때문에 보상금액이 없었던 것도 한몫했다. 쓰레기 처리장인 난지도 바로 옆에 있어서 강남권에 비해 상당히 낙후되었던 서울 서북권역을 개발한다는 균형 발전 명분도 힘을 실어줬다.
2001년 11월 10일 완공되어 개장 기념 경기로 크로아티아와 친선 경기를 가졌고, 최태욱김남일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주 경기장으로 선정되었지만 월드컵 본선 경기는 3경기밖에 치러지지 않았다. 이는 월드컵을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하다보니 경기장 수만 20개에 육박했던지라 어쩔 수 없었던 상황. 개막전이자 A조 1차전이었던 세네갈 vs 프랑스(1-0 세네갈 승)[5], C조 3차전 터키 vs 중국전(3-0 터키 승), 4강 1경기 대한민국 vs 독일전(1-0 독일 승) 등 총 3경기가 열렸다. 터키와 중국전을 제외한 나머지 2경기가 비중이 매우 높은 경기였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
현재 경기장 일대는 디지털미디어시티라 불리는 국제업무단지가 들어서고 국내의 주요 언론, 방송사의 핵심 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발전했다.

3. 입지


한국의 다른 월드컵경기장들보다 입지 조건은 매우 좋은 편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경기장 바로 앞에 있고 바로 옆 지하철역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역이다. 게다가 강변북로를 끼고 있고 일대에는 신도시+아파트가 밀집. 경기장 주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성산동,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가 근처다. 난지도공원은 덤.
흔히 상암벌,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경기장은 상암동이 아니라 성산동위치해 있다.[6] 그렇지만 경기장과 함께 조성된 월드컵공원은 부지 대부분이 상암동이며, 배후 단지인 디지털미디어시티도 상암동에 있기 때문에 관용적으로 상암경기장으로 부르게 되었다.[7] 사실 이렇게 된 데는 처음 월드컵 경기장 부지를 결정하고 공사에 착수할 당시 언론에서 경기장 예정부지를 상암동 1568번지라고 잘못 보도한 탓이 크다. 성산동의 대부분이 불광천 동쪽에 있고 월드컵경기장 바로 서쪽부터 상암동이므로 오해할 수 있다.[8]

4. 홈구장


K리그FC 서울이 2004년 서울에 입성하면서 홈구장으로 쓰고 있고, 경기장 안에 구단 사무실도 입주해 있다.
그리고 2001년 개장 이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도 쓰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독일전 때 붉은악마 응원단이 보여줬던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카드섹션이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2012년부터는 대표팀이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여러 경기장에서 골고루 A매치를 치루고 있기 때문에 홈구장의 이미지가 조금 약해졌지만 다른 구장에서 열리는 A매치는 주로 피파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대표팀 내지 인지도인기가 적은 국가대표팀과의 경기가 치러진다. 그리고 서울에서 하는 것이 흥행 면에서도 좋고 원정 오는 외국 팀이나 기자들은 물론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오는 선수들까지 교통이나 숙박 등의 이유로 서울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보통 이곳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5. 경기장 정보


공식 입장 인원으로 66,704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9] 앞서 말했다시피 아시아의 축구전용구장 중에선 최대 규모이다. 단 좌석이 전부 회색이기 때문에 경기가 없거나 관중이 적을 때는 비주얼이 조금 삭막하다. FC 서울에서는 장기적으로 좌석의 색깔을 붉은색-검은색 계통으로 변경하는 것을 계획에 두고 있다고 한다.[10]

[image]
2013년부터 서측을 뺀 3면의 3층을 검은색, 빨간색 천으로 덮으면서 폐쇄하고 슈퍼매치처럼 관중들이 많이 오는 경기에 한해서 개방하고 있다. 2015년부터 동측 통천을 서울의 랜드마크와 스카이라인이 그려져있는 디자인으로 바꿨다. 삭막한 좌석 비주얼을 바꿔보고 팬들을 밀집시키려는 의도였지만 높은 곳에서 관람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면서 결국 2018년 4월부터 완전히 천을 걷고 3층을 개방하고 있다.
여름에 주간 경기를 할 경우 W구역(본부석), S구역(원정팀 응원석) 쪽으로 그늘이 생기기 때문에 그쪽에 앉는 것이 관람하기 편하다. E구역, N구역 쪽은 직사광선을 그대로 맞는다. 2층으로 올라가지도 못하게 막아놨기 때문에 가급적 낮경기시에는 그늘이 생기는 구역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하프라인 기준으로 E구역의 양쪽 2개, 총 4개 블럭(D, E블럭)의 1층 768개 좌석은 접었다 펼 수 있다. 평상시에는 좌석 형태로 펴놓지만 콘서트 등의 목적으로 경기장 내 무대가 필요할 경우 이 좌석을 접어서 2층 좌석 아래로 넣어두고 그 자리에 특설무대를 설치할 수 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개막식을 비롯해 여러 번 이 자리에 무대를 설치한 적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이 자리를 접고 무대가 설치한 적은 그리 많지 않다.
관객 편의시설은 꽤나 잘 갖춰진 반면에 경기를 위한 시설적 측면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 경기장 잔디의 상황이 대단히 열악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이지만 정작 대한민국 대표팀조차 사용을 꺼리는 구장이다. A매치가 열릴 때마다 잔디의 문제는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으며, 홈경기마다 이렇게 안 좋은 잔디구장에서 경기를 치뤄야 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렇게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황이 안 좋은 이유는 경기장 관리의 주체가 FC서울이나 대한축구협회가 아닌 공기업서울시설관리공단에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경기장 뿐 아니라 서울의 모든 공공시설을 관리하기 때문에, 수 많은 서울시에 있는 관리 대상 공공시설 중 하나에 불과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가지기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때 잔디교체를 해서 그 이후에는 잔디가 괜찮아진 편이다.
실제로 현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기성용도 2017년 3월 21일 열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최종예선 중국과의 원정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중국 경기장의 잔디가 아무리 나빠도 서울보다는 나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잔디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는데,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에 대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식이 어떤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게다가 2017년 8월에 열린 이란과의 최종예선 경기에서는, 골키퍼가 골킥을 차면 대번에 잔디가 푹푹 파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잔디 상태 탓에 월드컵 본선행이 걸린 매우 중요한 일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홈 어드밴티지를 전혀 느낄수 없는 지경이었다.
2018년 7월에 2001년 경기장 개장 당시부터 사용해오던 N, S석의 전광판을 모두 신형으로 교체 하였으며 별다른 특색이 없던 홈 팀 락커룸과 복도를 FC서울 홈구장 분위기가 나도록 개선하였다. 이에 대한 팬들과 선수들의 평은 모두 매우 좋다.
S구역(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FC 서울 응원 전용석으로 지정되어있다. 원정팀을 응원하기 위해서는 원정석 표를 끊어야 한다.

6. 직관 관련 팁




7. 부대 시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11], 홈플러스 월드컵점[12], 예식장, 푸드코트, 찜질방 사우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13]경기장 동쪽에는 풋볼팬타지움(Fæntasium)[14]이 있는데 한국,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비롯해 여러가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다. 좌석뿐만 아니라 벤치와 선수 락커룸[15]까지 개방해 놓고 있어서 경기장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장 주변에는 경기장 북쪽으로 연결되는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에는 GS 25가 있고 2016년부터 개장한 FC 서울 팬파크가 있다. 경기장 서쪽, 남쪽에는 마포 농수산물센터와 하늘 공원, 평화의 공원[16] 등 시민들의 쉼터가 있다. 이렇듯 구장 내외에 즐길거리가 매우 많아서 경기가 없는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러한 경기장 내 상업시설[17]과 편리한 교통 및 주변 환경 덕분에 월드컵이 끝난 바로 다음해부터 흑자를 기록하여 지금까지 한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경기장이다. 매년 90억원 가량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건축비를 회수하였다고 한다.
북광장에는 2002년 당시 거리응원의 상징으로 여겨진 월드볼이 있다. 원래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 있었다가 월드컵 폐막 후 이곳으로 옮겨놨다.

8. 교통


  • 자동차
    • 강변북로성산대교, 디지털미디어시티, 내부순환로 등을 끼고 있으며, 경기장의 주차시설은 서쪽 구역의 537구획, 동쪽 구역의 홈플러스 주차장 767구획이 있다. 그 외에 길 건너에 있는 난지천 하늘공원 주차장(686대 주차 가능), 평화공원 주차장(1162대 주차 가능)이 이용 가능하다.
  •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 기타


[image]
야간 경기를 할 때 조명을 켜서 지붕 끝부분을 밝히는데 경기장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을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2020년에 다양한 색이 나오도록 조명이 바뀌었다.
월드컵경기장이라는 이름이 문제가 많다는 의견이 있다.[18] 게다가 월드컵이라는 명칭이 FIFA가 전매특허 낸 것이라서 서울 지명이나 다른 이름을 붙이면 되지 않은가?' 라는 의견이 있다.(스포츠와 마케팅. 서적 참조) 그러나 이건 주로 특정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인프라를 마련하고 그것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대회 관련 명칭을 경기장에 곧잘 갖다 붙이는 우리나라 특성으로 봐도 될 듯하다. 그리고 월드컵이라는 명칭 자체는 '세계선수권'을 의미하는 일반명사지, 피파만 쓰는 명칭(고유명사)이 아니다(…). 웬만한 타 종목에서도 다들 사용중이라 월드컵이란 명칭이 없는 종목을 찾는게 더 빠를 지경이다.[19][20] 피파에서 월드컵에 대해 공식적으로 라이선스한 명칭은 FIFA WORLD CUP™ 이다. 그러니 서울 피파 월드컵 경기장 이라는 이름이 아닌 이상은 다른 문제가 없다.
경기장이 세워진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홈 구단 FC 서울의 라이벌 팀 팬들과 안티 팬들에게는 쓰레기장(...)이라는 비칭으로 불릴 때가 있다. 게다가 EPL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있었던 사건 때문에 어나더 올드 트래포드라는 비칭도 있다.
FIFA 2003부터 쭉 수록된 경기장이었으나 11에서 삭제되었다. 같이 삭제된 대구스타디움은 조금만 다른 스타디온 한국으로 흔적은 남아 있지만, 서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종교나 대한민국과 일본, 북한 및 세계의 평화를 위한 행사 개최장소로도 쓰였고, 2014 롤드컵 결승전이 이곳에서 열렸으며, 매년 5~6월에 드림콘서트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FIFA의 월드컵경기장 규격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N, S존의 경계벽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유럽 경기장들과는 달리 골을 넣었을 때 동시에 관중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E, W존도 유럽 경기장들에 비해 경계벽이 높은 편.[21]
전국의 모든 축구 경기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다음지도 로드뷰로 경기장 내부를 볼 수 있다.

10.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일자
홈팀
결과
원정팀
라운드
관중
2002년 5월 31일 20:30
[image] 프랑스
0:1
[image] 세네갈
A조 1차전 (개막전)
62,561
2002년 6월 13일 15:30
[image] 터키
3:0
[image] 중국
C조 3차전
43,605
2002년 6월 25일 20:30
[image] 대한민국
0:1
[image] 독일
준결승전
65,256

11. 2007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일자
홈팀
결과
원정팀
라운드
관중
2007년 9월 9일 16:00
[image] 가나
1:2
[image] 독일
3, 4위전
22,345
2007년 9월 9일 19:00
[image] 스페인
0:0
PSO 0:3
[image] 나이지리아
결승전
36,125

12. 둘러보기



[image] 역대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개최 경기장
2012

2013

2014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톈허 스타디움
패러마타 스타디움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image]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개최 경기장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스테이플스 센터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서울월드컵경기장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1] 혹은 그냥 '상암'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정작 행정구역상 위치는 상암동이 아닌 성산동에 있다. 자세한 이유는 3번 입지 항목 참조.[3] 경기장 공사 당시 삼성그룹에서 "밀레니엄 프론티어"를 주제로 광고를 냈었다. 그외 경기장 내 시설도 삼성그룹 내 계열사들이 구축하였다.[4] 참고로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일본더 밀집된 수도동네국립경기장도 버리고 아예 옆 도시로 결정했다.[5] 약체에 속했던 세네갈이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에 승리해서 일명 세네갈 쇼크라고 불리는 경기.[6] 경기장 주소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성산동)이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의 부역명은 성산역이다.[7] FC 서울이 팬들에게 홈경기 홍보 문자를 상암 경기장으로 보내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장소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이라고 나온다.[8] 이러한 생활권과 행정구역의 불일치 때문인지 상암동과 성산동의 경계를 불광천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지만 지금은 소리 소문없이 묻혔다.[9] 게다가 콘서트(이를테면 빅뱅 이나 방탄소년단 같은 대형 가수 공연)시에는 7만 명을 훌쩍 넘으니 세계에서 손에 꼽힐 것이다 [10] 허나 이 계획은 경기장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반대로 현재까지 큰 난항을 겪고 있다.[11] 2018년까지는 CGV였다. 15년간 계약이라 2033년까지는 메가박스에서 쓸 수 있다. 본사도 2020년에 입주했다.[12]까르푸 월드컵 - 홈에버 월드컵. 2023년 계약만료 예정.[13] FC 서울의 홈경기, 특히 슈퍼매치가 진행되는 날에는 입주 상업시설은 물론 일대의 도로교통, 심지어 6호선 지하철까지 미어터지는 참상을 볼 수 있다. 실제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승강장부터 대합실까지 인파로 미어터졌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6호선열차 혼잡도가 90년대 1~4호선도 기록하지 못한 370%이상을 찍었다.[14] 2017년 3월에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기존의 전시 위주에서 VR등 체험시설이 대폭 강화되었다.[15] 원정팀 락커룸만 볼 수 있다.[16] 홈플러스 상점과 연결이 되어 있다[17] 아직까지 순수 경기 수익만으로 흑자를 낼 수 있는 프로 스포츠 구단은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AFC가 리그 평가 실사때 이 점을 마이너스 포인트로 지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아시아에서 순수 경기수입으로 흑자보는 프로 스포츠 구단은 일본을 제외하면 손가락에 꼽을 수준이다. 그 일본도 순수 경기 수익으로 흑자 보는 구단은 우라와나 요코하마 같은 몇몇 빅 클럽을 제외하면 없다.[18] 이에 관해 대구월드컵경기장이 대구스타디움으로 개명한 것을 근거로 들기도 하지만, 이건 좀 애매하다. 대구의 경우 축구 전용구장인 이곳과 달리 원래 다목적 경기장으로 지어졌고, 결정적으로 세계 스포츠계에서는 FIFA 월드컵, 올림픽과 거의 동급 수준 취급하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름을 개정한 것이기 때문.[19] 예를 들어 반다이가 주최하는 건프라 월드컵이 있다.[20] 2018년 기준 월드컵이란 명칭을 아예 안 쓰는 종목으로는 배드민턴, 테니스 정도가 있다.[21] E, W존 앞에는 해저드가 파져있고 경기장도 커서 다른 축구전용구장들 보다 시야가 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