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항역
石項驛 / Seokh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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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의 철도역.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석항역길 15 (舊 석항리 213번지)에 있다.
한때는 무궁화호와 통일호가 모두 정차할만큼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중국의 텅스텐 가격 완화로 인해 인근 대한중석의 상동광산이 폐광되어 인근 마을들의 인구가 줄어들었고 1996년 이후로 정차 열차가 점점 줄어들어 2000년대에는 제천 - 영주간 각역정차 열차만 정차하였고, 그렇게 명맥만 유지되오다 2009년 7월 1일에 여객영업을 중지하였다.
하지만 이 역에서 취급하는 화물량이 2009년 기준 약 50만 톤으로 굉장히 많아 보통역으로 살아남아 있는 상태.
2020년 8월 28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 무인역들과 달리 역사 내 맞이방 공간만 개방되었고, 승강장으로 나가는 곳은 철제 펜스로 막혀있다.다음 카페 철도동호회 게시글 이 역을 통한 화물취급은 인근 예미역 역무원들이 처리한다. 그러나 12월 31일을 기해 열차거리표 및 운행계통이 일부 개정되어 화물취급이 폐지되면서 2021년이 된 지금은 신호장 및 교행역으로만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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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경부터 역전에 구특전 객차를 활용한 펜션이 영업 중이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석항역은 여객취급을 일절 하지 않으므로 예미역에서 내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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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백선의 철도역.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석항역길 15 (舊 석항리 213번지)에 있다.
2. 역사
한때는 무궁화호와 통일호가 모두 정차할만큼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중국의 텅스텐 가격 완화로 인해 인근 대한중석의 상동광산이 폐광되어 인근 마을들의 인구가 줄어들었고 1996년 이후로 정차 열차가 점점 줄어들어 2000년대에는 제천 - 영주간 각역정차 열차만 정차하였고, 그렇게 명맥만 유지되오다 2009년 7월 1일에 여객영업을 중지하였다.
하지만 이 역에서 취급하는 화물량이 2009년 기준 약 50만 톤으로 굉장히 많아 보통역으로 살아남아 있는 상태.
2020년 8월 28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 무인역들과 달리 역사 내 맞이방 공간만 개방되었고, 승강장으로 나가는 곳은 철제 펜스로 막혀있다.다음 카페 철도동호회 게시글 이 역을 통한 화물취급은 인근 예미역 역무원들이 처리한다. 그러나 12월 31일을 기해 열차거리표 및 운행계통이 일부 개정되어 화물취급이 폐지되면서 2021년이 된 지금은 신호장 및 교행역으로만 기능하고 있다.
3.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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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경부터 역전에 구특전 객차를 활용한 펜션이 영업 중이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석항역은 여객취급을 일절 하지 않으므로 예미역에서 내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