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화열광권
閃華裂光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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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기술. 무신류의 최종 오의.
브로키나 노사가 마호이미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했으며 마암도 전수받았다. 마호이미의 단점인 과도한 마법력 소모를, 호이미를 주먹에 집중한 후 핀포인트로 주입하는 것으로 커버하는 기술이다.
타이의 대모험의 설정에 따르면 회복주문인 호이미는 마법력을 통해 생명체의 재생력을 촉진시키는 주문이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식물이 썩어버리듯 과도한 회복주문은 생체조직을 파괴해버리는 '''과잉회복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1]
이 과잉회복 원리를 이용한 마법이 마호이미인데, 호이미의 상위기술인 베호이미보다도 수배의 마법력이 들어가기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말았다.
섬화열광권은 호이미와 무신류 권법을 응용해, 타격하는 순간 발생하는 에너지와 회복에너지를 결합시켜 마호이미와 같은 효과를 얻은 기술이다. 호이미만 사용하면 되기에 마호이미가 지닌 효율성이 나쁜 단점을 완벽히 극복했다.
섬화열광권에 의해 상처를 입으면 회복마법으로도 답이 없지만 대마왕 버언처럼 파괴된 부위를 '''스스로 잘라내면''' 다시 재생이 가능해진다.[2]
또 상대가 생물계가 아니면 일체 피해를 입힐 수 없는데 후반에는 이런 적이 꽤 많이 나온다. 과잉회복을 흡수할 있는 수준의 용량을 지닌 적에게도 답이 없다.[3] 그리고 어째서인지 마암은 주먹으로만 섬화열광권을 사용했기에 양손이 봉인되면 기술을 쓰는게 불가능해진다.[4] 자보에라가 초마좀비를 만들었을 당시에도 지상에 있는 치우가 브로키나의 섬화열광권을 쓰면 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브로키나 자신이 '좀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자보에라는 '똑똑히 알아둬라, 쥐새끼! 기존의 사물의 단점을 보완하는 걸 개량이라고 한다'며 훈수(?)를 놓기도 했다.[5]
생명체라면 문답무용으로 치명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초마생물이 된 자무자에게도 재생 불가의 부상을 입혔다.[6]
다만 작중 후반이 가면 생명체와 거리가 먼 개념의 적이 많이 나와서 전혀 효과가 없게 된다. 그래도 대마왕 버언과의 첫 대전에서도 손을 '''스친 것만으로''' 타격을 준 걸로 보아 적중시키면 버언이라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초마생물인 해들러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진짜 모습으로 돌아온 버언과 싸울 때 마암도 브로키나도 둘 다 눈동자의 구슬이 돼버렸다.결국 그 잠재성에 비해 그리 큰 활약이 없었다. 마지막에 피로로에게 마무리를 가한 기술이 직접 언급되진 않지만 연출로 보아 이 기술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메드로아처럼 그 대책없는 위력 때문에 활약상에 제한이 들어간 셈인데, 그 자체로 엄청난 임팩트를 지닌 메드로아와 달리 이 쪽은 임팩트 면에서 그렇게 강한 면이 없다. 아무래도 마지막까지 대활약한 포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암은 활약이 부족했으며, 거기에 메드로아와 달리 섬화열광권은 사용할 수 있는 적도 정해져 있고, 한방이 확실히 들어간다 해도 그것 만으로 적을 즉각 쓰러뜨릴 효과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듯 싶다. 아무래도 '''확실한 한 방'''이 있어보이는 메드로아에 비해 기본적으로 주먹에 걸고 연타를 먹이는 모습 때문에 버프기로 인식되기 때문인듯. 이래저래 안습.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는 이 기술명에서 살짝 순서만 바꾼 섬'''광'''열'''화'''권이란 기술을 아리나가 사용한다. 물론 사이어인 공주답게 그 위력은 궤를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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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기술. 무신류의 최종 오의.
브로키나 노사가 마호이미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했으며 마암도 전수받았다. 마호이미의 단점인 과도한 마법력 소모를, 호이미를 주먹에 집중한 후 핀포인트로 주입하는 것으로 커버하는 기술이다.
2. 설명
타이의 대모험의 설정에 따르면 회복주문인 호이미는 마법력을 통해 생명체의 재생력을 촉진시키는 주문이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식물이 썩어버리듯 과도한 회복주문은 생체조직을 파괴해버리는 '''과잉회복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1]
이 과잉회복 원리를 이용한 마법이 마호이미인데, 호이미의 상위기술인 베호이미보다도 수배의 마법력이 들어가기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말았다.
섬화열광권은 호이미와 무신류 권법을 응용해, 타격하는 순간 발생하는 에너지와 회복에너지를 결합시켜 마호이미와 같은 효과를 얻은 기술이다. 호이미만 사용하면 되기에 마호이미가 지닌 효율성이 나쁜 단점을 완벽히 극복했다.
2.1. 단점
섬화열광권에 의해 상처를 입으면 회복마법으로도 답이 없지만 대마왕 버언처럼 파괴된 부위를 '''스스로 잘라내면''' 다시 재생이 가능해진다.[2]
또 상대가 생물계가 아니면 일체 피해를 입힐 수 없는데 후반에는 이런 적이 꽤 많이 나온다. 과잉회복을 흡수할 있는 수준의 용량을 지닌 적에게도 답이 없다.[3] 그리고 어째서인지 마암은 주먹으로만 섬화열광권을 사용했기에 양손이 봉인되면 기술을 쓰는게 불가능해진다.[4] 자보에라가 초마좀비를 만들었을 당시에도 지상에 있는 치우가 브로키나의 섬화열광권을 쓰면 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브로키나 자신이 '좀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자보에라는 '똑똑히 알아둬라, 쥐새끼! 기존의 사물의 단점을 보완하는 걸 개량이라고 한다'며 훈수(?)를 놓기도 했다.[5]
3. 작중에서
생명체라면 문답무용으로 치명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초마생물이 된 자무자에게도 재생 불가의 부상을 입혔다.[6]
다만 작중 후반이 가면 생명체와 거리가 먼 개념의 적이 많이 나와서 전혀 효과가 없게 된다. 그래도 대마왕 버언과의 첫 대전에서도 손을 '''스친 것만으로''' 타격을 준 걸로 보아 적중시키면 버언이라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초마생물인 해들러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진짜 모습으로 돌아온 버언과 싸울 때 마암도 브로키나도 둘 다 눈동자의 구슬이 돼버렸다.결국 그 잠재성에 비해 그리 큰 활약이 없었다. 마지막에 피로로에게 마무리를 가한 기술이 직접 언급되진 않지만 연출로 보아 이 기술로 보인다.
4. 비고
어떻게 보면 메드로아처럼 그 대책없는 위력 때문에 활약상에 제한이 들어간 셈인데, 그 자체로 엄청난 임팩트를 지닌 메드로아와 달리 이 쪽은 임팩트 면에서 그렇게 강한 면이 없다. 아무래도 마지막까지 대활약한 포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암은 활약이 부족했으며, 거기에 메드로아와 달리 섬화열광권은 사용할 수 있는 적도 정해져 있고, 한방이 확실히 들어간다 해도 그것 만으로 적을 즉각 쓰러뜨릴 효과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듯 싶다. 아무래도 '''확실한 한 방'''이 있어보이는 메드로아에 비해 기본적으로 주먹에 걸고 연타를 먹이는 모습 때문에 버프기로 인식되기 때문인듯. 이래저래 안습.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는 이 기술명에서 살짝 순서만 바꾼 섬'''광'''열'''화'''권이란 기술을 아리나가 사용한다. 물론 사이어인 공주답게 그 위력은 궤를 달리한다(...)
[1] 현실을 기반으로 설명하자면 세포분열을 극단적으로 가속화하여 최종적으로 아폽토시스를 강제로 일으키는 마법이라 생각해도 될 것이다. [2] 다만 가슴이나 얼굴같은 치명타가 되는 부위를 맞은 경우에는 이런 짓이 불가능할 것이다. 버언은 섬화열광권이 손에만 맞았기에 잘라내는게 가능했던 것.[3] 버언 팔레스의 중심부는 무려 그 메드로아조차 흡수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마법력에 대한 대응력이 높았기에 섬화열광권도 일체 통하지 않았다.[4] 타이의 대모험 세계관에서는 손으로만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양손이 봉인되면 호이미를 못쓰게 되고 자연스럽게 섬화열광권도 봉인되는 것.[5] 자보에라가 초마좀비를 초마생물 2라고 부르기도 했다.[6] 하지만 자무자도 머리좋은 악당이라, 위에 적힌 단점을 재빨리 간파하여 마암의 양손을 봉인시키는식으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