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1. 개요
러시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으로 '''현직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다.(2004~'''현재''')
2. 생애
1950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이고 어머니는 조지아계 아르메니아인이다.
모스크바에서 국제관계대학을 졸업하고 스리랑카에서 첫 외교관 활동을 시작하였다. 소련의 유엔 고문으로 파견되었으며, 러시아 유엔대사직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직도 수행하는 등 러시아 외무부에서 국제부 활동을 주로 맡아서 하였다.
2004년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라브로프를 외무부 장관직에 발탁한 후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다가 2020년, 푸틴의 지지율 하락으로 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책임지고 내각 총사퇴를 선언한 뒤 미하일 미슈스틴으로 총리가 바뀐 뒤에도 유임되었다. 무려 16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셈.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포함해서 영어, 프랑스어, 싱할라어, 디베히어를 할 줄 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