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 레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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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의 축구 감독이다. 현재 페렌츠바로시 TC 감독직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우크라이나 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데뷔했다. 1992년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하여 득점기계 안드리 솁첸코와 투톱으로 나서 5연패를 이루어낸 후 EPL에 진출한다. 디나모 키예프에서 보낸 8시즌동안 139골을 기록했다.
2.2.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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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29경기 9골로 다소 부진했다. 이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페네르바체로 임대되었다.
토트넘을 거쳐 웨스트햄, 디나모 키예프, 루빈 카잔 등의 클럽에서 활동하다가 2009년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3.1. 디나모 키예프
수석코치가 아닌 감독으로써 지휘봉을 잡은 것은 2014년부터이다. 선수 및 코치 시절부터 연이 깊은 디나모 키예프에서 재임기간동안 2번의 리그 우승, 2번의 리그컵 우승, 슈퍼컵 우승 1회를 달성하였다. 2014-15시즌 유로파리그 16강에서 에버튼을 무너뜨렸으며, 2015-16시즌에는 팀을 15년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끌었다. FC 포르투를 밀어내고 조 2위로[1] 16강까지 올라갔다.
3.2. 페렌츠바로시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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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헝가리 리그의 강호 페렌츠바로시에 부임했다. 당시 페렌츠바로시는 2시즌 연속 우승에 실패했고, 토마스 돌의 대체자로 레브로프를 낙점했다. 2018-19시즌 팀의 30번째 우승을 이끌었고, 다음 해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헝가리 챔피언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2020-21시즌, 25년만인 페렌츠바로시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