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돌
1. 개요
동독 출신 독일의 前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2. 선수 경력
1979년 FC 한자 로스토크 유스팀에 입단해 1983년 1군에 데뷔했다. 이후 로스토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1986년 BFC 디나모가 그를 불렀고 이후 1990년까지 99경기에 출전해 39골을 득점한다.
동서독 통일이 이루어지며 함부르크 SV로 이적했고, 이후 SS 라치오로 이적해 64경기에 출전한다.'''독일 통일은 동독 클럽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이자, 동독 선수들에게는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었다.'''
이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AS 바리를 거쳐 2001년 함부르크 SV에서 은퇴했다.
3. 감독 경력
2001년 함부르크 SV U-19팀 감독을 맡았고, 능력을 인정받아 2002년에는 2군팀 감독을 맡게되었고, 2004년 1군팀 감독에 부임했다. 1군팀에서도 잘나갔으며 2005-06시즌 팀을 3위로 올려뒀다. 하지만 2006-07시즌 부진하며 경질되었다.
200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직에 부임했으나 부진하며 경질당했다.
2020년 FC 서울행 루머가 돌며 국내축구 커뮤니티에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