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유희왕)
1. 개요
유희왕/OCG의 카드군.
일본판 기준으로 첫 등장은 무한의 그림자에 등장한 세이버 비틀. 이후 듀얼리스트의 능력에서 두 번째로 세이버 사우루스가 등장했으나, 이 당시 세이버 자체를 하나의 몬스터군으로 묶는 카드 자체가 없었기에 각각 별 관계도 없는 카드 취급 받았다.
그러나 2년 후 듀얼 터미널에서 갑자기 X-세이버란 몬스터군이 등장하고, 세이버들을 서포트하는 카드들이 나왔다. 사실 이들 X-세이버들은 어디까지나 X-세이버들끼리 싸우기 위한 카드군이었고, 이들을 "세이버"란 이름으로 묶다 보니 우연히 이 2장의 옛 몬스터들이 끼어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후 듀얼 터미널 2탄부터는 "X-세이버"를 서포트하는 효과의 카드들만 나왔다.
그래도 이 둘도 개개의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고, 우연인지 같은 땅 속성이라 서포트를 공유하거나 XX-세이버 가톰즈의 싱크로 소재로 쓸 순 있다. 그리고 세이버 사우루스는 래빗라기어에서 쓰이면서 X-세이버들을 압도했다.
코나미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스타터 덱 2009에서 세이버 비틀과 세이버 사우루스를 몇몇 X-세이버들과 함께 내보냈다.
2. 카드 목록
2.1. 일반 몬스터
2.2. 효과 몬스터
2.3. 펜듈럼 몬스터
2.4. 싱크로 몬스터
2.5. 링크 몬스터
2.6. 마법 및 함정
이름 자체는 X-세이버가 아닌 세이버에 속하지만, 실제로 이 카드들의 효과는 전부 X-세이버를 서포트하는 카드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