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세이버 가톰즈

 


유희왕/OCG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설명


[image]
한글판 명칭
'''XX(더블엑스-세이버 가톰즈'''
일어판 명칭
'''XX(ダブルエックス-セイバー ガトムズ'''
영어판 명칭
'''XX-Saber Gottoms'''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9

야수전사족
3100
2600
튜너 + 땅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①: 자신 필드의 "X-세이버"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버린다.
'''은빛 갑옷의 찬란함으로 반항하는 자의 희망을 부숴라! 싱크로 소환! 나와라! 레벨 9! XX-세이버 가톰즈!(白銀の鎧輝かせ刃向かう者の希望を砕け!シンクロ召喚!出でよ!レベル9!XX-セイバー ガトムズ!)'''[1]
제2차 X-세이버의 총사령관이었던 총검사령 가톰즈XX-세이버 버전으로, 총사령관답게 현존하는 최강의 능력치와 레벨을 지닌 X-세이버. 능력치는 총검사령 가톰즈에서 딱 1000씩 올라가 있다. 무기는 좀 큰 장검. 대검의 범주에 들기에는 미묘하게 작다.
싱크로 소환이 나온 후 '''처음'''으로 '''튜너로만 싱크로 소환 가능한''' 싱크로 몬스터. 잘 보면 소환 조건에서 '튜너 이외의' 부분이 빠져 있는데 진짜로 튜너들만 갖고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는 재정이다. 왜 튜너들끼리 가능하게 했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X-세이버는 채용될만한 몬스터의 80%이상이 튜너"라는 점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발매 당시 이 몬스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튜너들끼리 가능한 몬스터가 더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되기도 했지만, 결국 그런 몬스터는 다시는 나오지 않은지라 처음에 '튜너 이외의'를 써놓는 걸 빼먹는 실수를 했던 걸 그냥 정말로 가능하게 둔 게 아니냐는 말도 많다.[2]
능력치가 싱크로 몬스터 중 상당히 높은 부류에 들어가며 사실상 이게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효과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X-세이버 전용 덱이 아니면 못 쓰는 데다가 기껏 패 털었다가 암흑계, 마굉신, 미계역이면... 그래도 X-세이버 특유의 무한 루프를 이용하면 1턴에서 상대를 패 0장으로 시작하게 만들 수도 있다.
만약 이 카드와 XX-세이버 폴트롤 2장, XX-세이버 레이지그라 1장이 필드에 있다면 상대 패를 전부 제거하는 흉악한 무한 핸드 데스가 가능.
필드에 이 카드와 XX-세이버 레이지그라, XX-세이버 폴트롤이 2장, 혹은 필드의 1장과 묘지의 1장 존재하고, 폴트롤의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1. 이 카드의 효과로 레이지그라를 릴리스, 상대 패를 1장 버린다.(☆만일 필드에 폴트롤이 2장일 경우, 폴트롤과 레이지그라를 릴리스, 상대의 패 2장을 버린다.)
  2. 릴리스한 레이지그라를, 필드의 폴트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다.
  3. 특수 소환한 레이지그라의 효과로, 묘지의 폴트롤 1장을 패에 넣는다.
  4. 패에 넣은 온 폴트롤을 자신 효과로 특수 소환한다.
  5. ☆과 4를 반복한다.
이 카드의 효과가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는데다가, 폴트롤의 자체 특수 소환 + 묘지 특수 소환, 특수 소환 시 X-세이버 몬스터를 아무런 제약 없이 샐비지 가능한 레이지그라가 있기에 가능한 콤보.

그리고 튜너만으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멘탈 카운슬러 리리와의 콤보도 존재한다.
  1. 카운슬러 릴리 소환. 지옥의 폭주소환 발동, 릴리 2장 추가 소환.
  2. 릴리 3장을 소재로 가톰즈 소환.
  3. 묘지에 있는 릴리 효과(500 LP 지불하고 공격력 1000 상승)를 3번 발동해서 공격력 3000 상승.
  4. 공격력 6100
공격력만으로 궁극룡 기사도 때려잡을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F·G·D는 효과 때문에 무리.
사실 저 핸드 데스는 잘만 쓰면 상당히 흉악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가톰즈의 긴급지령을 상대 패 -2 카드로 바꿔버리는 미친 카드라는 것만 봐도 충분하며, 소울 차지로 탄환을 쌓아서 한번에 죄다 릴리스하면 상대는 패가 걸레짝이 된다. 그 외에 때릴 거 다 때리고 릴리스하는 악랄한 짓도 가능하여,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카드다.
참고로 X-세이버인데다가, 소생에 따른 제약이 없다. 즉 일단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다면 '''가톰즈의 긴급지령으로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묘지에서 난데없이 공격력 3100짜리가 나오면 상대의 전의를 말아먹기에는 충분하다.
한편 이 카드로 인해 나츄르 가오드레이크는 실질적인 하위 호환이 되고 말았다. 공격력도 100 더 높고 효과도 일단 붙어있는데다가 소재도 더 널럴할 뿐더러 야수족과 야수전사족은 서포트 카드도 상당수 공유하기에, 야수족이라는 것으로는 차별화하기도 힘들다.
레이징 마스터즈에서 난데없이 "가톰즈"가 카드군으로 지정되었는데, 애석하게도 아직은 메인 덱에 들어가는 카드가 받을 수 있는 서포트밖에 없기 때문에 이 카드는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다.
총검사령 가톰즈는 부하들을 마구 희생해가며 승리하던 비정한 리더 X-세이버 소우저와는 달리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었기에 2대 사령관의 자리에 올랐다는 설정으로, AOJ에 의뢰 갑옷을 새로이 제작한 모습이다. 그런데 AOJ의 영향인지 XX-세이버로 진화하고 나니 자기도 소우저처럼 부하를 희생해 상대를 공격하는 효과가 되었다.
유희왕 ARC-V 10화에서 X-세이버 덱 사용자인 토도 야이바가 등장하면서 애니메이션에서도 활약을 선보이게 되었다. X-세이버 소우저와 함께 X-세이버 대표 싱크로 몬스터로서의 입지를 보여주었는데 XX-세이버 폴트롤을 이용한 연속 특수 소환으로 이 카드를 3장이나 소환해냈고 핸드 데스 효과도 보여주었다. 상대의 에이스 초중무사 빅벤-K와 치고받다가 첫번째 가톰즈는 전투파괴당하고, 2번째와 3번째 가톰즈는 결국 초중무사소울 빅뱅의 효과로 필드의 모든 몬스터가 싹 날아가면서 파괴되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부터는 싱크로 다크 덱의 제한먹은 PSY프레임로드 오메가를 대신하는 패털이 요원으로 쓰인다. 부야성으로 우려먹는 방식.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태고의 예언
ANPR-KR044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ANCIENT PROPHECY
ANPR-JP044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DUELIST EDITION Volume 4
DE04-JP024
슈퍼 레어
일본

부스터 SP 레이징 마스터즈
SPRG-JP022
노멀 / 패러렐 레어
일본

Ancient Prophecy
ANPR-EN044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2. 관련 카드



2.1. 총검사령 가톰즈



2.2. 가톰즈의 비상소집


[1] 한국 더빙판은 비슷하지만 대상이 '''적이 가진 희망을 모조리 부숴버려!'''로 바뀌었다.[2] 비슷한 경우로, '튜너 이외의 몬스터'가 아니라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싱크로 소재로 지정된 슈팅 스타 드래곤이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은 '''튜너 취급이 되어 있더라도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는 재정이 존재한다.''' 단 어느 몬스터든 쉽게 튜너로 만들 수 있는 더블 레조네이터의 발매 전까지는 DNA 이식 수술같은 카드로 일단 빛 속성으로 만든 다음 레벨 스틸러같은 카드로 레벨 4까지 줄이고 나서 라이트닝 튠을 쓰는 힘겨운 과정을 거쳐야 가까스로 가능해 큰 의미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