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검사령 가톰즈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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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오리지널 X-세이버들을 통솔하는 총사령관이다. 원래 제1차 X-세이버 시절에는 X-세이버 소우저의 부하 중 1명이었으나, 부하들을 험하게 다루던 소우저가 어느 날 행방불명이 된 이후로 동료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던 가톰즈가 제2차 X-세이버의 우두머리로 뽑힌 것이다. 여섯 무사로 치면 대장군 시엔 같은 존재라 치면 되겠다.
세이버를 지원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이 카드는 X-세이버는 커녕 세이버조차 아닌지라 '''자기가 자신을 강화시키지도 못하고''' 다른 X-세이버 카드들이 받는 관련 효과를 못 받는 데다가, 더욱이 서치나 쉬운 특수 소환 수단도 전무하다.
공격력도 레벨 6 상급 주제에 사이버 드래곤과 자폭할 수준인 2100, 거기다 자신의 효과로 다른 애들 공격력 올려줘도 겨우 400. 이 녀석을 쓸 바엔 차라리 '''가이아 파워나 세이버 볼트를 쓰겠다.''' "세이버" 몬스터들의 속성이 다양해서 가이아 파워로는 전원을 강화할 수 없는 거였으면 모를까, 세이버들은 대부분 땅 속성이며 땅 속성이 아닌 세이버라고 해봤자 세이버 샤크 같은 놈을 이 카드랑 같이 쓸 것도 아니다. 결국 효과만 보면 진짜로 가이아 파워보다 못하다.(…) 그나마 내세울 것은 수비력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정도?
저렇게 낮은 능력치를 지닌 주제에 효과 내성도 없기 때문에 없애기도 워낙 쉽다. 결국 '''사령관 주제에''' X-세이버 덱에선 거의 채용되지도 않는 안습한 녀석.
...헌데 후에 등장한 XX-세이버에선 '''XX-세이버 가톰즈'''란 이름으로 자신이 직접 등장해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다행히 이쪽은 이 구린 능력치에서 1000씩 올라가서 훌륭한 최상급 어태커가 되었으며 효과도 강력하니, 가톰즈라는 인물에 애착이 있더라도 되도록이면 그쪽을 쓰자. XX-세이버가 아니더라도 그냥 가톰즈의 긴급지령으로 지령만 내려도 된다. 그래도 이걸 쓰고 싶다면 그나마 세이버 비틀이나 세이버 사우루스를 많이 채용하는게 이 카드의 존재의미를 쥐꼬리만큼이라도 올려줄 것이다.
안습한 카드지만 꽤나 시간이 지나 "가톰즈"가 카드군으로 지정되면서 의외의 서포트를 갖게 되었다. 세이버 리플렉트의 효과로 덱에서 이 카드를 서치해올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해당 카드로 서치해올 수 있는 카드 중에는 강렬한 폭발력을 자랑하는 '''가톰즈의 긴급지령'''이 있다. 역시 어지간히 이 카드에 애착이 없지 않은 한 세이버 리플렉트의 서치 효과를 이쪽에 돌릴 일은 많지 않겠지만 어쨌든 이 카드의 팬이라면 기쁘게 서치해서 써주도록 하자.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 영어명이 나왔을 때는 영어 이름이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직역한 '''Allsword Commander Gatmuz'''였다.(…) 이렇게 낼 순 없었는지 다행히 그 이후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
유희왕 ARC-V 62화에서 죄수가 간수에게 건네준 카드로 나왔는데, 이때의 레어도는 노멀 레어. 그리고 간수의 말은 '''레어 카드다!''' 이 카드 성능이 절망적이라 개그 요소가 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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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오리지널 X-세이버들을 통솔하는 총사령관이다. 원래 제1차 X-세이버 시절에는 X-세이버 소우저의 부하 중 1명이었으나, 부하들을 험하게 다루던 소우저가 어느 날 행방불명이 된 이후로 동료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던 가톰즈가 제2차 X-세이버의 우두머리로 뽑힌 것이다. 여섯 무사로 치면 대장군 시엔 같은 존재라 치면 되겠다.
세이버를 지원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이 카드는 X-세이버는 커녕 세이버조차 아닌지라 '''자기가 자신을 강화시키지도 못하고''' 다른 X-세이버 카드들이 받는 관련 효과를 못 받는 데다가, 더욱이 서치나 쉬운 특수 소환 수단도 전무하다.
공격력도 레벨 6 상급 주제에 사이버 드래곤과 자폭할 수준인 2100, 거기다 자신의 효과로 다른 애들 공격력 올려줘도 겨우 400. 이 녀석을 쓸 바엔 차라리 '''가이아 파워나 세이버 볼트를 쓰겠다.''' "세이버" 몬스터들의 속성이 다양해서 가이아 파워로는 전원을 강화할 수 없는 거였으면 모를까, 세이버들은 대부분 땅 속성이며 땅 속성이 아닌 세이버라고 해봤자 세이버 샤크 같은 놈을 이 카드랑 같이 쓸 것도 아니다. 결국 효과만 보면 진짜로 가이아 파워보다 못하다.(…) 그나마 내세울 것은 수비력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정도?
저렇게 낮은 능력치를 지닌 주제에 효과 내성도 없기 때문에 없애기도 워낙 쉽다. 결국 '''사령관 주제에''' X-세이버 덱에선 거의 채용되지도 않는 안습한 녀석.
...헌데 후에 등장한 XX-세이버에선 '''XX-세이버 가톰즈'''란 이름으로 자신이 직접 등장해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다행히 이쪽은 이 구린 능력치에서 1000씩 올라가서 훌륭한 최상급 어태커가 되었으며 효과도 강력하니, 가톰즈라는 인물에 애착이 있더라도 되도록이면 그쪽을 쓰자. XX-세이버가 아니더라도 그냥 가톰즈의 긴급지령으로 지령만 내려도 된다. 그래도 이걸 쓰고 싶다면 그나마 세이버 비틀이나 세이버 사우루스를 많이 채용하는게 이 카드의 존재의미를 쥐꼬리만큼이라도 올려줄 것이다.
안습한 카드지만 꽤나 시간이 지나 "가톰즈"가 카드군으로 지정되면서 의외의 서포트를 갖게 되었다. 세이버 리플렉트의 효과로 덱에서 이 카드를 서치해올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해당 카드로 서치해올 수 있는 카드 중에는 강렬한 폭발력을 자랑하는 '''가톰즈의 긴급지령'''이 있다. 역시 어지간히 이 카드에 애착이 없지 않은 한 세이버 리플렉트의 서치 효과를 이쪽에 돌릴 일은 많지 않겠지만 어쨌든 이 카드의 팬이라면 기쁘게 서치해서 써주도록 하자.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 영어명이 나왔을 때는 영어 이름이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직역한 '''Allsword Commander Gatmuz'''였다.(…) 이렇게 낼 순 없었는지 다행히 그 이후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
유희왕 ARC-V 62화에서 죄수가 간수에게 건네준 카드로 나왔는데, 이때의 레어도는 노멀 레어. 그리고 간수의 말은 '''레어 카드다!''' 이 카드 성능이 절망적이라 개그 요소가 되고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