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장군

セト大将 / General Set

'''프로필'''
'''이름'''	세트 장군 セト大将
'''성별'''	여성
'''종족'''	성유물
'''능력'''	토막난 채로 활동하는 정도의 능력
'''첫 등장'''	《 동방진주도 》
'''이명'''	네 다리로 맹렬하게 돌진하는 홀리 렐릭	동방진주도

'''종족'''	성유물
'''능력'''	토막난 채로 활동하는 정도의 능력

동방진주도	5면 필드곡	파 이스트 엘도라도(ファーイーストエルドラド)
	테마곡	작렬하는 태양의 폭군 ~ Violent General(烈日の暴君　～ Violent General)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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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게임 동방진주도의 5면 보스. 이명은 네 다리로 맹렬하게 돌진하는 홀리 렐릭(四肢奮迅のホーエイーレリック). 본작에서 벌어진 시간 정지 이변을 일으키도록 이변의 범인을 배후에서 조종한 흑막. 정체는 이집트 신화의 9대 신 중 사막과 이방인의 신이며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신인 세트의 몸뚱아리가 환상향까지 흘러 들어가 일본 요괴 "세토 장군(瀬戸大将)" 을 새로운 육체로 삼아 융합한 존재이다.
설명하기 귀찮지만, 원래는 이집트 신화의 폭신 세트 신이다.
이 「세트 장군」 이라는 존재는, 추한 후계자 싸움(거의 자업자득이지만...) 끝에 토막난 세트 신의 사지가, 아직 본국에 있는 세트 본인과 별도로 움직여서 힘들게 환상향까지 온 끝에 요력이 깃든 항아리 요괴 「세토 장군」[1]과 융합하여 신체를 얻은 존재.
머리와 몸통에 해당하는 항아리 요괴는 여성형인 반면, 의식과 언동을 담당하는 세트는 굳이 구분짓자면 남신이기 때문에 엄청난 미스매치를 보여주는 꼴이 되었다. (라고는 하나, 이집트의 신은 대부분이 양성구유라서 그렇게 신경쓰이는 건 아니다)
그런 그가 본국에서 보여준 꼴불견스런 모습의 집대성인, 호루스 신과의 후계자 싸움에 대한 것은 독자들 스스로가 알아서 이집트 신화를 읽으며 알아보는 것으로 하고, 그는 싸움에 패하여 사지가 토막난 후에도 어떤 물건을 훔침으로써 호루스 측에게 복수를 했다.
호루스의 강한 아군으로써, 이집트 신화 최강의 브레인인 토트 신의 지혜와 마력이 총망라된 「토트의 서」 가 바로 그것이다.
토막난 사지를 시켜서 토트의 서를 가진 채로 환상향까지 도망치게 한 세트는 복수에 이용할 수하로써 본작의 최종보스인 요괴 토리스미 호로에게 눈을 들였다.
호로는 우연히도 토트 신과 같은 종족. 그렇다면 토트의 서에 기록된 비술을 다룰 수 있는 소질이 있을 터이다. 그게 말이 되냐고 하고 싶지만, 사성장에서도 비슷한 경위로 이변이 일어났었다.

이렇게 세트의 꼬드김을 받은 호로는 대규모 시간 정지를 발동시키게 되었다.
본체가 있는 본국에 밤이 오면 태양신 라는 지상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렇게 되면 토트 신을 시작으로 위험한 녀석들도 따라서 함께 모습을 감춘다.
그 틈에 지상의 시간을 전부 멈춰버리면 토트 신이라 할 지라도 이미 손을 쓰기에는 늦어 버린다.
계획은 완벽한 것처럼 보였다.
뭐 그러던 중에 신도 쓰러뜨리는 역전의 무녀・마법사・메이드가 왔다.
그렇게 된 것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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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색깔이 이름에 없는 보스 캐릭터이며, 새(鷺)와도 무관하다.

'''도굴꾼에 대한 심판(트랩 스위치을 발동! 금주탑의 자폭장치다! 놓칠 성 싶으냐, 네녀석은 나(의 임시용 육체)와 함께 사라지는 거다!'''

기체를 불문하고, 세트는 패배한 후 "그 새 녀석(鳥公)이 있는 곳으로는 못 보낸다" 라면서, 어차피 자기 본체도 아니라 막 굴려도 상관없다는 건지(...) 임시 육체인 세토 대장의 몸체에 내장된 자폭 스위치를 눌러 자폭해 버린다.[2] 이후 6면은 세트 장군의 자폭에 휘말려서 금주탑 지하까지 추락한 플레이어 기체가 무너져 내리는 금주탑을 탈출하는 진행으로 전개된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선 후지츠보 무메이의 버티기 스펠 도중 빙의해서 버티기 스펠을 시전하지만, 네베트 테페트에게 걷어 차여서 끌려간다...

3. 스펠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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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Y	NORMAL	HARD	LUNATIC	주석
1	分離「四肢奮迅」 분리 「사지분신」		分離「口八丁手足八丁」 분리 「말도 척척 팔다리도 척척」[3]	援軍 「困った時のバステトの手」 원군 「바쁠 때의 바스테트 손」	[4]
2	農園 「レタスファーマーセト」 농원 「레터스 파머 세트」		不惑 「萵苣は始終にして惑わず」 불혹 「상추는 시종일관 혹하지 않는다」[5]	鉄心 「大地を巡り爆ぜる血脈」 철심 「대지를 이리저리 터트려 나가는 혈맥」	[6]
3	神器「物理と魔法を司る宝杖」 신기 「물리와 마법을 다스리는 보물지팡이」		宝杖「碑文の杖ウアス&アンク」 보물지팡이 「비문의 지팡이 와스&앙크」	魔宝杖「真名入りウアス&アンク」 마보지팡이 「진명이 새겨진 와스&앙크」
4	鵺符「弾幕アメミット」 야부 「탄막 암무트」		鵺符 「アーマード・アーマーン」 야부 「아머드 어먼」	異神「バアルのような俺」 이신「바알 같은 나」	[7] [8]
5	「ゴッドオベリスククラッシャー」 「갓 오벨리스크 크래셔」		「エメラルドタブレットクラッシャー」 「에메랄드 타블렛 크래셔」
초Z라스트워드	「神の眼よ！敵を燃やし尽くせ！」「そして俺の手よ！敵を握り潰せ！」 「신의 눈이여! 적을 전부 불태워라! 」「그리고 나의 손이여! 적을 깔아뭉개라!」				[9]

[1] 버려진 세토모노(瀬戸物) 여럿이 합체하여 츠쿠모가미화 된 요괴이다.

[2] 이때 사쿠야는 더 월드(사쿠야의 세계)! 를 외치지만 발동이 안 되어서 당황한 채로 자폭에 휘말리고, 카구야는 도...도와줘 에링! 도와줘 에링!을 외치며 자폭에 휘말린다(...).

[3] 일본어 표현 手八丁口八丁(일도 척척 잘 하고 말도 척척 잘 한다)를 비튼 개그.

[4] 일본어 속담 중에는 몹시 바쁠 때를 표현하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猫の手も借りたい)" 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 속담에다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여신'''인 바스테트를 엮은 개그.

[5] 智者は四十にして惑わず(智者四十而不惑, 지자는 40세에 혹하지 않는다)와 萵苣は始終にして惑わず의 일본어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6] 참고로 이집트 신화에서 세트는 상추와 관련된 매우 거시기한(...) 내용의 에피소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트 문서 참조.

[7] 어먼(Aumaan)은 ZONE OF THE ENDERS 시리즈에 등장하는 결전병기의 이름이며, 이집트 신화의 아문 혹은 아무네트가 어원으로 추정된다.

[8] 야부 「탄막 암무트」는 호쥬 누에의 스펠 카드인 야부 「탄막 키메라」의 패러디.

[9] 두 가지 라스트 워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