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쥬 누에

 




'''프로필'''
[image]
'''이름'''
호쥬 누에
(ほう(じゅう ぬえ
'''성별'''
여성
'''종족'''
요괴: 누에(鵺)
'''능력'''
正体を判らなくする程度の能力
정체를 알 수 없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높음
'''인간 우호도'''
낮음
'''주요 활동 장소'''
묘렌사
'''관련 인물'''
후타츠이와 마미조(친구)
'''첫 등장'''
동방성련선
'''이명'''
미확인 환상 비행 소녀
(未確認幻想飛行少女)
동방성련선
호랑이였다가 새였다가 하는 녀석
(虎だったり鳥だったりする奴)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옛날 요괴 1
(古の妖怪その1)
동방신령묘
정체불명의 정체
(正体不明の正体)
동방구문구수
정체불명의 언노운X
(正体不明のアンノウンX)
동방영나암
(ほう(じゅう ぬえ / Nue Houjuu

동방성련선
EX 스테이지
필드곡
밤하늘의 UFO 로맨스
(夜空のユーフォーロマンス)

테마곡
헤이안의 에일리언
(平安のエイリアン)[1]

동방신령묘
EX 스테이지
필드곡
요괴 뒤 참뱃길
(妖怪裏参道)

さあ、私の正体に気付いた貴方を葬って、正体不明を取り戻さないとね。

자아, 나의 정체를 알아버린 당신을 죽여버리고, 정체불명으로 돌아가야겠어.

동방성련선 레이무A EX면 보스 대사.

お前はここで終わりだがな!

넌 여기서 끝이지만!

동방신령묘 모든 루트 EX면 중보스 대사.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 인물.
정체는 그 유명한 누에다. 등 뒤에는 날개인지 꼬리인지 촉수인지 알 수 없는 괴상한 형태의 무언가가 통일감 없이 제각기 따로 움직여 눈을 어지럽히고 있다. 정체불명의 요괴인지라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며, 이를 이용해 인간들에게 공포를 주는 것을 즐기는 요괴이다. "타인이 즐거운 듯이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안 보이는 곳에서 방해 하고 싶어져 버린다." 그것이 그녀이다.
과거 몇 번씩 퇴치되어 그 정체가 탄로났다는 설화가 남아있으나, 이것들은 전부 날조된 이야기. 퇴치될 때마다 모습이 천차만별로 바뀌는지라 전설의 요괴로 남았지만 그녀는 남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헤이안 시대에 퇴치되었다는 설화가 있는데, 그것도 단순히 키메라였을 뿐 누에 본인이 아니었다는 설정.

2. 정체를 알 수 없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말 그대로의 능력. 사물의 정체를 없앨 수 있다. 대상에게서 형태, 소리, 냄새 등을 빼앗고 주로 행동만을 남겨놓는 모양. 예를 들자면 에게서 새로서의 특징을 모두 없애놓고 '하늘을 나는 무언가'로 인식되게 만드는 것이다. 덕분에 그 '무언가'를 보는 사람에 따라 대상을 천차만별로 인식하게 된다는 듯.
이런 특성탓인지 테마곡인 '헤이안의 에일리언'또한 분위기가 어느때는 피아노 연주곡 같다가, 어느때는 클래식 같다가, 어느때는 다른 동방 EX 보스의 음이 들리기도 하는등 둘쭉날쭉한게 특징이다.
그녀의 사역마인 정체불명의 씨앗 역시 비슷한 원리다. 원래 비창의 파편이었다는 것을 아는 자들에게는 온전히 보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나무조각이 하늘을 날아다닐 리가 없다고 생각하였기에 원반 UFO로 인식하였고, 이 때문에 소동이 시작된다. 동방비상천칙 키리사메 마리사의 대사로 보아 회수하지 않은 UFO는 아직도 환상향의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는 듯하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성련선


'''夜の恐怖を忘れた人間よ! 正体不明の飛行物体(だんまくに怯えて死ね!!'''

'''밤의 공포를 잊은 인간이여! 정체불명의 비행물체(탄 막에 겁내며 죽어라!'''

동방성련선 레이무A, B EX면 개전 대사.

EX 보스로 등장. 동방지령전의 간헐천 소동 당시 지상으로 나와 무라사 미나미츠와 그 동료들이 뭔가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방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비창의 파편을 모으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파편에 정체불명의 씨앗을 심었다. 주인공 일행이 이변을 해결하면서 비창의 파편을 모으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았으며, Extra 스테이지에서 주인공 앞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이 한 일을 밝힌다. 결국 히지리 뱌쿠렌이 정성껏 요괴를 돕는 승려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이 그런 사람을 방해했음을 후회한다.
하쿠레이 레이무키리사메 마리사의 앞에서는 뱌쿠렌에게 미안함을 느끼지만 차마 찾아갈 수는 없다고 머뭇거렸다(오해한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자기는 정체불명의 요괴니까 모습을 드러내 직접 찾아갈 수는 없다면서). 하지만 레이무와 마리사가 모조리 보고하겠다고 했다... 사나에한테는 에일리언(외계인)으로 착각을 받았고, 외계인을 만나 신이 난 사나에가 텐구의 카메라를 빌려 기념촬영을 했다. 카메라의 주인조용히 있을 리가 없으므로 결국 이 경우에도 누에의 존재는 환상향에 폭로되었을 것이다.
뱌쿠렌에게는 나중에 용서를 받은 모양으로, 그 관대함과 포용력에 감복하며, 겉으로는 절대 내색하지 않지만 이 승려를 따르겠다고 속으로 정했다. 무라사와 아는 사이인 듯 한데, 하는 일을 방해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잘 지내는 사이인지는 미묘하다.
동방비상천칙의 레이무 승리대사(대 마리사전)에서 묘렌사로 들어간게 언급되며, 동방삼월정 3기 12화를 보면 묘렌사에서 일을 거들고 있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최근 들어 자신의 '정체불명함'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인간이 줄어들어 아쉬워하는 걸 보면 타타라 코가사와 비슷한 처지.
짝수번(2, 4, 6, 8번) 스펠에서는 동방성련선에 등장했던 UFO를 소환하여 내습을 가한다. UFO 파괴시 추가 점수가 표시되나 내구력이 상당히 강하다. 이것도 스페이스 인베이더오마주. 동방지령전카엔뵤 린과 비슷한 기믹이 있는데, Ex 보스면서 스토리 모드 4, 6 스테이지에서 광체로 등장, 플레이어를 괴롭히고 덤으로 1up 이나 봄, 풀 파워 업 아이템을 주고 갔다.
난이도는 기체마다 달라진다. 레이저라서 닥치고 관통샷인 마리사A나 광역 폭발형인 사나에B면 짝수 스펠마다 UFO를 뿌개버리면서 비교적 간단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레이무A나 사나에A는 UFO 파트에서 답이 없어지는지라 문제. 마B/레B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그래도 역대 신작 엑스트라 중에서는 쉽다는 평이 많다. 통상이 평이하며, 상당수의 스펠카드는 익숙해지면 쉽게쉽게 넘길 수 있다.

장난삼아 뱌쿠렌 봉인해제를 위해 움직이는 요괴일동을 방해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인간들을 도와주었다는 설정이 있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탄만 계속 뿌리다가 폭탄, 라이프를 주고 사라지는 피격판정이 전혀 없는 빛나는 구체가 바로 누에. EX 보스전 등장시에도 스토리 중간중간에 나오던 빛나는 구체가 그대로 등장하고 이것이 변하여 호쥬 누에의 본모습을 갖춘다. 다만 이 구체에 피격판정은 없지만 아이템 먹으려고 섣불리 올라가면 충돌판정은 있으니 UFO교통사고 나지 않게 조심하자.

3.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정체불명을 부신으로 갖는 괴담 관련 스펠카드 3장과, 부신을 갖지 않는 외계인 관련 스펠카드 1장을 갖고 나왔다. 샤메이마루 아야히메카이도 하타테는 시종일관 뭔지 모르겠다는 눈치.
참고로 「유성(遊星)에서의 탄막 X」는 플레이스테이션의 ○×△□를 탄막으로 사용한다... 거기다 버튼 색까지 일치. 유성은 스펠카드의 한자대로면 Play Star라고 쓸 수 있으므로 이 탄막이 암시하는 것은 PSX. 그리고 이 탄막이 나오는 작품의 이니셜은 '''DS'''이다. 어떤 의미론 그야말로 정체불명의 공격.
정체불명「변소의 하나코 씨」의 버그가 존재, 분명 안지인데 탄이 생겨서 피탄당하거나 하는 현상이 다발, 이걸 이겨내고 클리어해도 리플레이 재생중에 이상한 위치에서 죽는 경우가 생긴다.

3.3. 동방신령묘


엑스트라 모드 중간보스로 출현. 옛날 요괴 1로 격하되었다.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에 대항하기 위해서 후타츠이와 마미조를 불러왔다. 뱌쿠렌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곤 하나 상의도 없이 멋대로 불러왔고 결과적으로 별로 도움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묘렌사에 요괴 멤버 하나가 추가됐을 뿐.
신령묘의 보스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스펠카드 발동 시 컷인이 없다. 이렇게 된 것은 등장시 대사 마지막에 '''"넌 여기서 끝이지만! (お前はここで終わりだがな!)"''' 이라는 말과 '''동시에''' 첫 번째 스펠카드의 발동 선언을 하기 때문인 듯하다. 이렇게 해놓고 뒤에 이어지는 스펠카드에만 컷인을 두게 되면 어색하기 때문에 아예 컷인 자체를 빼버린 모양. 이 연출에 대해 섬나라에서는 그 나름대로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체불명이라는 점에서는 제법 어울린다. 참고로 등장하자마자 ctrl 키로 회화를 스킵하면 회화가 먼저 끝나고 스펠카드 발동 선언을 하여,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보스로서는 성련선의 코가사보다 쉽다는 의견이 많다. 첫 번째 스펠과 두 번째 스펠은 기합 회피.세 번째 스펠은 플랑드르 스칼렛의 금기「크랜베리 트랩」을 닮았다.묘하게 앞의 두 스펠은 후에 나온 휘침성에서 어레인지가 되었다. 첫 번째는 츠쿠모 야츠하시의 랜덤 음표패턴으로, 두 번째는 키진 세이자의 천양몽궁(의 조칙)으로.

3.4. 동방구문구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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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습은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날개인지 꼬리같은 수수께끼의 촉수가 돋아있다. 각각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보는 자를 현혹한다.
오랫동안 지저 세계에 있었다고 하나, 간헐천 소동에 편승해 지상으로 나온 듯하다. 현재는 묘렌사의 히지리 뱌쿠렌 밑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다른 묘렌사 멤버들에게 동료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겉돌고 있는 상황. 그래서 절 바깥에서 심심해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환상향 밖에서 데려온 마미조나 누에나 묘렌사에서 붕 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왕따냐고 도발하는 것은 삼가는 편이 좋다.
뭔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누에의 정체불명의 뭔가가 심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하고 과도하게 걱정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대부분 원래는 그냥 평범한 물건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직접 습격해올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지며, 옛날 요괴답게 요력이 매우 높고 제대로 싸울 땐 요리마사의 활(향림당에서 파는 건 가짜)이라 불리는 무기가 없다면 그녀를 상대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녀에게서 도망치기도 어렵기 때문에 함부로 도발하지는 않는 편이 좋다.
화과자념보에서는 비창의 파편을 모으러 다니는 모습이 찍혔다.

3.5. 동방심비록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히지리로 니토리를 이겼을 때, 네시와 친구를 삼아주려는 대사를 한다.[2][3]

3.6. 동방영나암


단행본 5권 수록 에피소드에서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함께 출연, 마을에 정체불명의 괴담을 퍼뜨린다.

3.7. 동방빙의화


역시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히지리로 이치린을 이겼을 때 연습 상대는 더 강한 편이 좋다며 누에의 행방을 찾는 대사가 있다. 대요괴 답게 묘렌사 안에서도 실력 있는 편인듯.

3.8.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스네이크 레이저를 발사한다. 혼자 남으면 발사주기가 매우 빨라진다.

3.9.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누에부 "누에표 스네이크 쇼"
하하하하 늦어버렸네~ 예정 종료시간은 넘긴 거 같은데 아직 불꽃놀이 대회가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가장 이상하고 의미불명하며 정체불명인 폭죽을 보여주겠어!
스쿠나 신묘마루
말을 걸지도 않은 녀석도 왔구나. 레이무가 준비한 미적지근한 불꽃놀이 대회는 벌써 끝났긴 한데, 뭐 상관없나.

야쿠모 유카리
꽤나 아름다운 탄막이잖아. 의미불명까진 아니라고 생각해.

우사미 스미레코
대단해...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보는데 질리지 않다니. 하지만, 조금... 살의가 느껴지지 않는 점이 살짝 부족하려나.

"유성으로부터의 탄막 X"
응? 불꽃놀이 대회는 끝난 거야? 그럼 지금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건데? 뭐, 상관없어. 이 탄막을 봐줘. 모처럼 준비해왔으니까 말야!
키진 세이자
미지근하다니깐. 탄막도 모조품이잖아.

마타라 오키나
무의식적으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이 탄막은 등 뒤의 힘으로 이세계에서 탄막을 불러들이고 있구나. 이녀석, 내가 보고 있는 걸 아는 게 틀림없어. 정체불명 괴물녀석.

우사미 스미레코
○△□×... 프, 플레이스테이션이다! 난 정체를 알겠는데 ㅋ!

"헤이안쿄의 악몽"
그렇군, 살의를 해방시킨 탄막대회가 되어버린 건가. 그럼 사양않고 가볼까. 문답무용, 최고로 언노운한 탄막을 보여주겠어.
키진 세이자
오오? 이건 독특한데. 살의도 느껴지지 않고 폭죽이란 느낌도 없지만 왠지 마음이 끌려.

야쿠모 유카리
이번엔 연속체와 입자의 경계를 조종하는 탄막인가.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체불명의 괴물녀석이라니깐.

우사미 스미레코
바둑판의 눈이군요. 세 개를 연속으로 보았는데 어떤 관련성이 있던 걸까요, 모습도 의미불명이고. 이상한 요괴라 흥미가 생겼네요!

신성부 "정체불명의 괴상한 빛 인파"

마타라 오키나
과연......즉흥탄막인가. 이 대회 자체를 표현한 탄막을 선보이다니 재밌는 녀석이로군.

키리사메 마리사
오오, 그렇군. 탄막을 보고 우왕좌왕하는 관객들인 건가. 악취미를 가진 녀석들이구만.


3.10.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image]

4.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역대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호쥬 누에'''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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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위
38위
37위
38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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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위
38위
36위
40위
42위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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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 벌레 기믹이 있으나, 호쥬 누에의 종족인 누에는 명주실을 뽑는 그 누에가 아니다. 일부에선 '''호주돌연변이 누에요괴'''라 부르는 중.
특이한 날개 모양[4]과, 모에 요소 중 하나인 사이 하이 삭스에 끌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동방에서 드문 절대영역 소유자.''' 치마 길이가 ZUN이 그린 캐릭터 중에서는 제일 짧지만 의외로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팬아트에서는 한층 과장되어 허벅지가 강조되고 아주 아슬아슬한 초미니스커트로 그려진다. 게다가 은근히 '''노팬티''' 기믹도 있다. 정체불명이니까 치마 속도 정체불명→팬티를 입을 필요가 없으니까 노팬티라는 듯. 장난꾸러기 기믹 때문에 어린아이처럼 나오기도 하지만 은근히 색기있는 복장 덕분에 십대 중반 정도는 되는 외모로 나오는 게 더 일반적이다.

테마곡 〈헤이안의 에일리언〉은 플랑드르 스칼렛의 〈U.N 오웬은 그녀인가?〉과 닮았다는 점에서 네타가 되었다. 그 외에 부분적으로 비슷하게 들리는 BGM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동방비상천칙의 최종보스 테마곡 〈언노운 X〉(제목부터 Unknown=U.N.Owen이다.), ZUN의 테마곡인 〈동제〉, 동방삼월정 부록 CD에 수록되어 있는 〈스타보야주 2008〉, 코메이지 코이시의 테마곡 〈하르트만의 요괴소녀〉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종족이 누에이기 때문에 테마곡도 일부러 여러곡들을 짜맞춰서 만들었을지도(일단 공식적으로는 짜맞춰서 만들었다는 말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거 없고 그냥 〈U.N. 오웬〉과 비슷하다는 사실만 안다. 안습.
이걸 떡밥삼아 플랑드르와 커플링으로 밀려는 움직임도 있으며, 뭔가 특이하게 생긴 신체부위(?)가 달려있다는 점과 신비스럽고 베일에 싸인 듯한 분위기, 기묘한 느낌의 테마곡 등의 공통점에서 착안해 플랑드르, 코이시, 누에 이 셋을 EX 3인방으로 묶어 취급하기도 한다. 다만 플랑드르나 코이시에 비해 연관점이 적다는 이유로 누에가 끼는 걸 반기지 않는 팬들도 있다. 심지어는 두 캐릭터의 인기에 편승해보려는 누에 빠의 수작이라는 소리까지... 실제로 누에는 최상위권에서 노는 플랑, 코이시와 차이가 심한 편이다. 이후 이는 동방휘침성에서 키진 세이자가 나오고 크레이지 콰르텟이란 조합으로 바뀌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조합이기에 바콰르텟 등보다 인지도는 낮지만 간간히 영상 등으로 나오고 있다. 네명이 같이 나오는 작품도 있지만 대체로 코이시+플랑, 누에+세이자로 나뉘는 느낌이 강하다. 크레이지라곤 해도 누에는 온순한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플랑과 코이시의 광년이 포스에 눌려서 온건파로 묘사되는데, 그놈의 누에엥 때문에 그냥 만렙 코가사 취급이라 그런 듯(...) 당장 픽시브 등지를 봐도 '똘끼찬 표정을 짓고 피칠갑을 하고 있는' 그림의 비율이 확연히 차이난다. 온순 이미지의 원인은 꽤나 여러가지.
죽여주겠다 어쩐다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에비 무섭지' 정도로 끝나는 요괴는 분명 아닐텐데 어째 온순하게 그려지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인 듯 하다.
흑발 캐릭터인 4면 보스 무라사와 커플링이 간간히 보인다. 또 EX스테이지 중보스이자 비슷하게 사람을 놀래키며 사는 타타라 코가사하고도 잘 엮이는 편. 히지리 뱌쿠렌과도 모녀관계 비슷하게 엮이기도 한다. 이름과 용도를 아는 능력을 가진 모리치카 린노스케와 적대관계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있다. 물론 역으로 커플링도 있다. 비슷한 이유로 누에가 어떤 모습을 취해도 마음을 읽히면 소용이 없게 되는 코메이지 사토리와도 상성이 안 좋은 편. 그래서 사토리가 정체를 숨기는 누에를 농락하는(...) 동인지도 있다.[5] 이외엔 대체로 정체불명의 씨앗이나 작중 보여준 행보 등으로 인해 묘렌사 패밀리에 들어가고 나서도 장난치는 데 여념이 없는 장난꾸러기 포지션으로 묘사되는 작품이 많다. 썩어도 대요괴라고 테위와는 다르게 조금 더 음흉한 장난을 자주 치나, 이치린이나 히지리에게 허구한 날 제지당하는지라 장난의 성공 확률은 오히려 테위 쪽이 높다(...).[6] 맨날 혼나다 보니 본인 전투력에 비해 허접스러워보이는 안습한 효과까지 생겼다. 비명 소리나 우는 소리는 '''누에--엑!!!''' 내지는 '''누에에에엥~'''으로 굳어지고 있는 듯.
신령묘에서 불러온 후타츠이와 마미조가 누에의 친구였다는 설정이 등장하자 새로운 커플링이 생겼다. 보통 누에의 행동을 서포트해주거나, 누에의 장난에 조언을 해주거나, 누에가 마미조의 꼬리에 파묻히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그 밖에도 EX 중보스에 깜짝 출연하고 곧바로 격추된 덕분에 코가사와 같이 뭔가 잊혀진 이미지도 가끔씩 보이고 있다. 지못미.
BGM 제목 때문인지 드물게 제노모프(에일리언)와 엮이기도한다. 좋은 건 아니고 둘 다 사나에가 잡으려 든다.
가면라이더하고도 엮이더라
7회 이후의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41위->38위->37위로 조금씩 순위가 올랐다. 아주 높은 순위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성련선 캐릭터들이 제자리도 유지하기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혼자 순위가 오르고 있다! 13회 인기투표에서 36위로 간만에 순위변동이 생겼으며, 커플링투표는 누에-마미조, 누에-세이자, 누에-코가사, 누에-무라사 순서로 결과가 나왔다.
2ch 스레에 누에에게 새우튀김을 먹이는 아스키 아트가 올라온 것을 계기로 새우튀김과 관련된 짤이 그려지곤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된 인기 동영상 동방 탄막 올 스타에서는 이른바 'w자 탄막'을 선보여 빅재미 하나 선사해주었다. 그 장면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탄막도 wwww 난무...

5. 기타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이름을 쓰면 호'''주''' 누에다.
동방 프로젝트/전통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엑스트라 모드의 보스들과 달리 누에의 스펠카드 배경에는 본인의 모습 대신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다. 아무래도 정체를 알 수 없게 하는 능력 때문에 스펠카드 배경에도 그녀의 정체가 모자이크 처리가 된 듯하다.
라스트 스펠인 '겐잔미 요리마사의 활'에서 일부러 샷을 쏘지 않고 30초 남을 때까지 버티면 발악패턴을 선보인다. 히지리 뱌쿠렌의 마신복송이나 라스트스펠도 마찬가지.
동프갤의 모갤러가 2017년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1년 1월 13일에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한 복지 사무소에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라는 이름으로 10만엔이 기부가 된 것에 이어[7], 2012년 12월 6일에는 후쿠시마의 한 고아원에 15만엔이 든 돈봉투와 함께 '''호쥬 누에'''라는 이름으로 편지가 배달되었다고 한다.「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라는 짧은 내용이 담긴 편지였다고.

[1] 명작 고전 게임 중 하나인 헤이안쿄 에일리언의 패러디, 1979년 당시 도쿄대학에 재학하던 프로그래머가 제작한 걸로 유명해졌던 게임으로 구멍을 파서 외계인을 묻는 게임이다. 원평토마전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며 현재는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누에는 헤이안 시대에 나타났다고 한다.[2] '네시란건 UMA였죠. 저희 절에도 UMA같은 생물(生き物)이 있긴 한데 사이좋게 지내줄까요.'[3] 심비록에서 니토리의 오컬트는 네시다.[4] 스크라이드의 패러디로 추정된다.[5] 쿠린톤의 '누에짱 레이퍼'[6] 게다가 음흉하다고 해도 장난이랍시고 칼침을 박거나 머리통을 날릴 듯한 녀석들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7]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