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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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1. 개요


'''Sector 7.'''
섹터 7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외계인 기술과 위협을 다루는 비밀 미국 정부기관이다.

2. 행적


"우린 정부조직 섹터 7입니다."

"전혀 들어 본 적이 없는데요."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 시모어 시몬스 요원과 론 윗위키의 첫 대면.

수장 톰 바나첵(Tom Banachek)이 말하기를 섹터 7을 1927년에 후버 대통령이 만들었다고 하지만[1],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방장관 켈러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비밀스럽다.
그들은 곧 NBE-01로 지정된 외계인을 발견, 그것을 후버댐 안에서 냉동유지시켰고 그에게서 많은 기술을 역추적해서 획득했다. 미국이 발명하지 않은 것들조차도 말이다! 현재의 과학기술 중 상당부분을 메가트론에게 빚졌다는 게 이 세계의 설정.
2003년 섹터 7은 트랜스포머가 화성에서 임무 중이던 탐사선(비글 2 로버)과 조우했을 때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하고 침공의 징후까지 알아차렸으나, 이 영상은 은폐되었다고.
범블비 등 오토봇이 지구에 도착한 것을 포착한 지휘관 시모어 시몬스는 기동팀을 꾸리고 샘 윗위키 등을 체포하기도 한다.
그러나 1편 종반 디셉티콘의 침공을 예방하지 못했다고 견책을 받고 2편 시간대 이전에 섹터 7은 해체되었다.
이후 미국정부는 오토봇과의 협동작전으로 디셉티콘을 처치하는 조직 네스트(NEST)를 조직한다.
2018년에 개봉한 범블비 솔로영화의 배경이 1987년이다 보니 재등장, 섀터드롭킥의 농간에 넘어가 범블비를 찾는 그들에게 인공위성과 통신망을 빌려주는데, 디셉티콘을 아주 믿는 건 아니라서 자신들대로 기술을 획득하고 난 뒤 뒤통수치고 쓸어버린다는계획을 짜긴 했다. 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이 지구에 올 예정이라는 걸 알게된 섀터와 드롭킥이 먼저 선수를 쳐서 디셉티콘 군대를 소환하려 했기 때문에 하마터면 지구를 멸망시킬 뻔했다.

[1] 사실 허버트 후버는 1929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즉 먼저 섹터 7을 조직하고, 그 뒤에 대통령이 되었다는 이야기. 바나첵은 또한 First Seven이라는 조직(아치볼드 윗위키의 탐험대로 추정)이 1913년에 올스파크 큐브를 발견했다고 말했는데, 아마도 섹터 7의 전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