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볼드 윗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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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1. 개요


'''Archbald witwicky.'''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샘 윗위키의 증조 할아버지다.
배우는 윌리엄 모건 셰퍼드.[1] 성우는 아리카와 히로시 / 장광.[2]

2. 행적



2.1.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샘의 수업시간과 올스파크 설명 부분에서 잠시 등장한다.
1897년 그는 남극에 상륙한다. 그는 댄코라는 선원과 같이 나타나고, 댄코는 "얼음 아래에 뭔가 있다."면서 옆에 있던 개들이 아주 난리를 친다. 깊이를 어림잡아서 4.5미터는 되겠다고 했다. 아치볼트 윗위키 선장은 곡괭이를 사용하여 파고 들어가다가 추락하고, 남극에 있던 수수께끼의 존재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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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메가트론'''. 메가트론을 보긴 했지만 갑자기 메가트론의 눈빛과 마주쳐서, 그는 기절하고 그가 쓰고 있던 안경에는 올스파크의 문자를 비롯한 사이버트론의 문자가 각인된다.

2.2. 트랜스포머 무비 프리퀄 코믹스


영화 개봉 이후 발행된 프리퀄 코믹스에서 좀 더 자세한 사정이 드러난다.
남극 사건 이후 그는 기절해서 1년 후 1898년 '보스턴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다. 그 사건이 있은 직후 약 석 달 동안 근처에 머물렀다고 어느 인물이 말했고, "알 수 없는 그림과 문자[3] 무려 176장이나 되는 종이에 희한한 그림들을 계속해서 그렸다."고 어느 변호사가 말했다. "이게 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라는 변호사의 질문에 본인은 그저...

'''(첫 번째 질문에 대하여) "난 악마의 얼굴을 봤다니까! 불길이 타오르는 눈!!! 그게 내가 마지막으로 본 거였어!" '''

'''(두번째 질문에 대하여) "설명? 난... 악마에 씌었어!!! 그 괴물이... 내 영혼을 들여다봤어! 그놈이 날 속속들이 알고 있어! 내 정신이고 육체고... 이제 내 것이 아니라니까, 나는!" '''

이라고 계속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매우 광분한 상태까지 보였다. 이 후 그를 심문하러 온 변호사 2명은(정황상 정부 소속 비밀 요원인 듯) 아치볼드 윗위키의 개인 소지품들을 나중에 가족들에게 돌려주었다. 이 때 깨지고 금이 간 안경도 윗위키 가문에게 돌려주는데, 본편 1편에서 이 안경이 지구에 상륙한 오토봇디셉티콘의 사건이 일어날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 후 1899년 남극에서 탐사 대원들과 연구인들이 메가트론을 발견하면서, 자세히 조사하고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한다. 세월의 흐름이 점차 빨라지고 북극권 1902년에서는 메가트론을 ''' '메가맨' '''이라는 별칭과 기호를 붙이게 되었고, 세월이 또 다시 흐르고 2003년 다른 곳 콜로라도 주에선 화성에서 또 다른 외계인이 불시착하였다. 이 사건이 발생하고 즉시 ''' '섹터 7' '''의 시모어 시몬스라는 인물이 나타나고, 대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4]
한편 아치볼드는 1924년 루이지애나 주 베이튼 루지에 있던 정신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예지몽'''을 보게 되는데,

"이 와.... 놈들이 이리 온다고. 우린 다 죽을 거야!!! '''모르겠어? 난 그놈의 눈을 들여다봤다고! 미래를 봤단 말이야! 놈들이 전쟁을! 이 세계에서!" '''

그는 이 말을 유언 겸해서 끝마치고 난 뒤 정신병원에서 결국 죽고 말았다. 섹터 7은 그가 최초로 발견한 트랜스포머를 '''N.B.E.1'''이라고 별칭을 짓고 메가트론의 과학 기술을 뽑아내기 시작한다.[5]
이후 2003년 화성에서는 디셉티콘의 일원중 스타스크림, 블랙아웃, 바리케이드까지 나타나 인간의 기계를 보고는 "원시적인 기계"라고 말한다.
이후 전개는 트랜스포머로 이어진다.

[1] 1932년 생의 영국 출신의 원로 배우로 수퍼내추럴에서 크로울리로 분한 바 있는 마크 셰퍼드의 아버지이다. 2019년 1월 6일에 항년 86세로 별세.[2] 론 윗위키, 겔로웨이 장관과 중복. 트랜스포머 G1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 스타스크림, 블래스터를 맡았다.[3] 올스파크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를 나타낸 사이버트론의 언어이다. 메가트론이 얼음에 파묻히기 직전까지 올스파크를 추격하고 있었으니 마지막으로 남은 정보가 그대로 노출된 것. 아치볼드의 광기는 지나치게 많고 낯설고 복잡한 정보에 접촉하면서 과부하가 일어난 듯 하다. 참고로 이후 트랜스포머 2에서 증손자 역시 똑같은 일을 겪게 된다(...). [4] 이 때 시몬스가 자기 고조부 때부터 이 일을 해왔다고 말한다. 아치볼드 사건 당시 찾아왔던 정부 요원들을 생각해 보면 그 때부터 정부에서 관리를 시작하고 섹터 7을 설립했다고 가정하면 시간 순서가 대강 들어맞는다.[5] 이후 트랜스포머 영화 1편에서 시몬스가 메가트론을 보여주면서 현대 과학 기술은 대부분 NBE1을 연구해 만들어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