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盤如都市尖端産業團地 / Banyeo Urban High-Tech Industrial Park
[image]
1. 개요
[image]
부산도시공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조성이 예정된 도시첨단산업단지. 반여와 반송, 석대동 일대 190만 제곱미터의 약 58만평을 규모로 한다. 1조 6천억원을 들여 제2센텀 지구를 정보통신기술과 융합부품소재 등 첨단ICT 허브밸리와 청년지식창업지구 로 조성할 계획이며 정확히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석대역, 반여농산물시장역 앞에 들어서게 된다.[1]
2018년 까지 그린벨트 해제, 기타 승인 과정을 마친 뒤 2019년 부터 보상, 단계별 공사 발주로 착공에 들어가 2022년 말에 제2센텀 개발사업을 완료하는 계획이다. 반송동 일부가 속해 반여반송첨단산업단지 로 불리기도 하며 같은 해운대구에 있는 센텀시티의 이름을 따서 제2센텀시티 혹은 드림시티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2. 역사
- 2015년 6월 15일에 부산광역시와 풍산그룹 간에 MOU가 체결되었다.
- 2015년 8월 18일에 부산광역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센텀 중심 글로벌 ICT밸리 조성 방안, 즉 센텀스마트밸리 조성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2016년 4월 3일에 국토교통부 최종승인을 받아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2018년 착공, 2022년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 2016년 6월 20일 제2센텀 첨단산업단지 예정부지의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개발계획 용역에 들어갔다. 기사
- 2017년 2월 27일 그린벨트 해제규모가 줄어 사업면적을 애초 계획보다 7.5% 줄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업면적을 210만5천여 제곱미터에서 194만5천여 제곱미터로, 약 16만 제곱미터 줄인다. 기사
- 2017년 9월 25일 국토교통부와 부산도시공사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기사
- 2018년 10월 2일 KNN 보도를 통해 기존의 석대화훼단지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이전이 추진된다고 알려졌다.기사
- 2020년 1월 8일 공장 이전 후보지가 기장군 2곳, 강서구 1곳으로 총 3곳으로 좁혀졌다.국제신문
- 2020년 2월 풍산 이전과 관련한 후보지 문제를 국방부와 협의를 통하여 부산시는 상반기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한다고 한다. 부산일보
- 2020년 3월 26일 녹지율을 20.1%로 높이는 등의 조건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조건부 통과되었다. 센텀2지구 ‘본궤도’…4차산업 첨단산단 갖춘 ‘부산의 새 심장’ 시동 걸렸다센텀2지구 ‘49만 평 GB’ 조건부 해제 부산 테크노벨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센터,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센터, 첨단 재난안전산업 기술연구센터 유치 추진과 함께 130여개 업체가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다고 부산시는 밝혔다.부산, 4차 산업혁명 메카도시 위한 시동 걸다!
- 2020년 11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선호도 조사를 완료했다. 의견 수렴을 거쳐 2021년 초 구체적인 이전 후보 부지 3~4곳을 결정한 후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센텀2지구 반여농산물시장 대체 부지도 내년 상반기 찾는다
3. 논란
2018년 9월 들어와서 13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는 KBS부산방송총국의 심층취재 탐사보도가 이어졌다. 센텀2지구의 그린벨트 환경오염, 풍산그룹에 대한 토지보상금 문제, 교통대란이 필연적이게 될 환경에 대한 지적[2] , 첨단산업단지에서 일반적인 아파트 촌으로 바뀌려 하는 문제점 등을 다양하게 지적하고 있다.
또한 북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에코델타시티, 동부산관광단지 같은 역대급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중이고 아직 공사중인 가운데 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면 전부 감당할 수 있는가란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