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역

 

'''석대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Seokdae
한자
石坮
중국어
石台
일본어
石台(ソクテ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천로 121 (석대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관리역 소속
경전철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4호선

'''개업일'''
4호선
2011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石坮驛
Seokdae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2.1. 무인역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8. 기타


1. 개요


[image]
석대역사
부산 도시철도 4호선 410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천로 121 (석대동)[1] 소재.
석대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는 석대역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휴메트로 스탬프는 보통 역세권의 명소나 특산물을 배경으로 하는데도 석대역은 주변에 딱히 뭐가 없어서 역 건물을 그대로 스탬프에 새겨넣었다(...)

2. 역 정보


안평행 기준 첫 지상역이다. 이 역과 반여농산물시장역 사이에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 아치형 사장교가 있다.
개통 이전부터 이 역은 증산역처럼 무정차 통과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소문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개통 후 운영 중. 덕분에 고촌역은 부산도시철도 승차량 꼴찌를 면했다. 수요가 워낙 없어서 나중에 짓기로 했다가 석대개발지구 때문에 정거장을 짓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의 2호선 증산역처럼 무정차 통과를 실시한다고 해도 현재 운영비용보다 유지 및 보수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2]

2.1. 무인역


결국 2015년 8월 24일 부로 도시철도역으로는 전국 최초로 무인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되었다.## 과거의 부산 도시철도 2호선증산역처럼 무정차역으로 만드는 것도 고려했지만 이용객 불편,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들어 무인역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한다. 결국 증산역도 정확히 한 달 후인 2015년 9월 24일 개통되었다.
원래는 직원이 3명 돌아가면서 근무하였다가[3] 무인역으로 전환되면서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한정으로 사회복무요원 총 2명이 시간대별로 돌아가면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석대역 내 사고 등 유사상황 발생에 대비해 제2종 철도차량 면허를 소지한 자가 전원 한 정거장 앞역인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고, 사고 발생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소형차량을 타고 석대역으로 이동하여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차원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단하였는데, 연간 2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석대역 인근 개발 떡밥이 상당히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향후 역세권이 개발되면 다시 유인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한다.

3. 역 주변 정보


2015년 8월 24일부산 도시철도 최초의 무인역이 되었다. '''역세권이라 할 만한 것이 눈물나게 없다'''. 역 앞에 석대천과 비닐하우스와 자재/컨테이너 야적장, 해운대구 재활용센터와 코렁탕 시설 등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석대동의 이름을 가져왔지만 석대동 끝자락에 위치한다.[4]
수 십 년전 부터 들려오는 반송동 일대의 소문에 의하면 석대역 근처가 거의 허허벌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이유가 다이너마이트나 불량 포탄이나 지뢰, 화기가 많이 매장 되어 개발이 위험해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다만 최근에 들어서는 사그라 든 편이고 제 2센텀시티 개발로 인해 사실 무근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역 앞에는 석대천로 도로는 있지만 버스정류장조차 없다.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도보로 700m이다.
4호선에선 물론이고 광주 1호선간이역녹동역을 제외하면 대한민국도시철도 역들 중 제일 수요가 없는 역이었으나 수도권 전철 수인선 달월역이 개통함으로써 2위로 밀려났다. 양산신도시 공사가 진행 중인 증산역 일대와는 달리 이 곳은 수요가 나올만한 개발이 진행되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었'''는데....
[image]
2015년 6월 15일에 '''이 역 바로 앞'''의 반여동 지역에 '''반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확정되었다!''' 이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지식산업센터, MICE 산업, R&D, 복합 연구단지 등의 첨단 업종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사업의 또 다른 명칭은 '''제2센텀시티'''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최근에 제2센텀시티 부지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됨으로써 전망은 매우 밝은편.
회동·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 일대는 이름과 달리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더 가까우므로 이 역에서 내리면 안 된다.

4. 일평균 이용객


석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부산 도시철도 4호선'''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28명
228명
245명
263명
295명
279명
271명
282명
'''314명'''
310명
  • 2011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314명으로, 3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2014년 수인선 달월역이 개통되기 전까지 전국의 모든 도시철도 역들 중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녹동역 다음으로 가장 수요가 적은 역이었다. 달월역이 이 자리를 탈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산 도시철도에 한정하면 압도적 꼴찌이며, 광역철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서 논다. 녹동역의 경우는 배차 간격이 1시간이므로, 10분 이내로 차가 다니면서 하루 평균 300여 명만이 방문하는 석대역의 아성을 뛰어넘는 역은 지역이 다른 달월역 외에는 없다. 그러나 약 5~10년이 지나면 석대역의 위상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이유는 군부대를 헐은 자리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

5. 승강장


[image]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승강장
역 안내도
반여농산물시장




영산대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동래·미남 방면

고촌·안평 방면

6.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시 청

동 래

부산대
2
없 음
3
물만골

미 남


4
미 남

석 대

안 평
동해[5]
부 전

교 대

센 텀

7. 연계 교통


이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반송로로 반송 방면 수많은 버스 노선들이 지나가며 다래농원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석대역으로 갈 수는 있지만 석대역과는 떨어져있고 이렇다 할 연결도로가 없기에 환승 연계는 되지 않는다.

8. 기타


이 역과 다음 역인 영산대역 사이에서는 국악이 송출된다. 하행(안평행)에서는 오페라의 아버지 주세페 베르디오페라 리골레토 아리아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국악 버전이, 상행(미남행)에서는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미뉴에트를 4박자로 편곡한 A Lover's Concerto 국악 버전이 송출된다.[6]
이 역에서 내리면 바로 석대천으로 갈 수 있으며 석대천을 따라 걸어가면 반여농산물시장역과 영산대역으로 갈 수 있다. 영산대역에서부터 반여농산물시장역까지는 석대천을 따라 선형을 따라 나란히 이어진다.
2011년 3월에 개통되어 시설이 점차 낡아가는 다른 역들과는 달리 역 이용객 수가 워낙 안습이라서 시설이 개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그만큼 관리와 청소도 드물게 이루어지기에 먼지가 많이 쌓였다.

[1] 석대동 574-14[2] 아무래도 기관사가 그냥 노치만 올리면 통과가 되는 유인운전과 달리 무인운전은 프로그램을 새로 짜야 되는 비용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개통 전에는 개발 전까지는 이 역을 통과시킨다는 카더라 소식이 들려왔었고 부산교통공사에서도 이를 딱히 부정하지 않았었다.[3] 정확하게 말하면 이 역에 배정되었던 직원의 숫자를 의미하며, 실질적으로는 혼자서 근무를 하였다. 하지만 혼자있어도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심심할정도라고 하니 말다했다.[4] 석대동에서 그나마 사람이 사는 마을이나 산업단지는 이전 역인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더 가깝다.[5]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6] La donna e mobile는 워낙 유명한 마성의 BGM으로,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의 오프닝 곡으로 쓰였으며 A Lover's Concerto는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영화 접속의 사운드 트랙으로 쓰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