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 그린 사랑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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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2년 3월 30일에 발매된 일본의 에로게 제작사 앙상블사의 4번째 작품. 약칭은 오토코이. 원화는 시온의 혈족으로 잘 알려진 키미시마 아오 담당.
전작인 얌전히 나의 남편이 되어라!가 시나리오 부분에서 망했어요에 따라 이전 작품에서 성공했던 여장남자 컨셉을 다시한번 계승한 작품.
선택지가 초반에 몰아서 나온 다음 그 결과에 따라 히로인 루트가 완전히 갈라지기 때문에[1] 지루함을 덜었으며 특히 미술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적 스토리가 깔려있는것도 특징.
2012년 11월 22일 팬디스크 소녀가 그린 사랑의 캔버스 ~두 사람의 갤러리~ 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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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토리
최강의 현대미술가 미즈키 하토라의 동생 미즈키 신은 여느때처럼 부탁받은 TV프로를 녹화하려 하는데 TV를 켜는 순간 화면에는 여장한 자신의 등신대 조각품이 엄청난 고가에 경매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누나 하토라는 "너의 여장에 흥분해서 남자들이 고가에 입찰하기 시작했어. 다음은 누드사진 어떨까?" 하면서 달려든다.
위기감을 느낀 신은 하토라의 얼굴에 백칠 안료로 칠해버리는 테러를 가하고는 여장인 상태로 집에서 뛰쳐나왔다. 하지만 갈 곳 없이 배회하는 신 앞에 유명 아틀리에를 경영하는 오오토리 레이나가 나타난다. 엉겁결에 그는 여장한 "미야마 미즈키"가 되어 오오토리가의 메이드로 일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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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키 신 = 미야마 미즈키(성우 : 키리타니 하나)
주인공. 일단은 남자. 최고의 현대미술가 미즈키 하토라의 동생으로 하토라의 미적감성을 자극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어릴 적부터 여장을 강요당해왔다. 누나인 하토라가 자신을 이용해 상업적상품을 만들려하자 가출[2] , 뛰쳐나와 보니 여장인 채로 뛰쳐나와 버렸고 미술품을 미술관으로 옮기는 레나와 계속 얽히다가 결국 엉겹결에 오오토리 가의 메이드로 일하게 되어버린다.
기본적으로 여장남자의 컨셉 답게 여장한 모습은 일반 여자보다도 귀엽고 완벽하며[3] 하토라가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한 탓에 친구가 없지만 6.0[4] 이라는 초인적인 시력과 한눈에 미술품의 진품 여부를 판명할 수 있다던가, 미술 관련 지식과 미술품 관리기술도 능숙하고[5] 청소와 요리 등도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은근히 천연도짓코 속성이 보인다. 거기에 작품 중반부터는 아키에에게 조교되어 깽소리도 못하게 되었다.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하토라의 모델임이 알려지지 않고도 미모(?)만으로도 학원에서 엄청난 주목과 인기도를 자랑한다. 후속작 '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에도 등장하는데, 에센스의 히로인인 효도 세리카 루트에서 등장한다. 세리카 루트에서는 작중의 주요 이벤트인 '마중회' 에 참석한 학교 인물로서 등장.
기본적으로 여장남자의 컨셉 답게 여장한 모습은 일반 여자보다도 귀엽고 완벽하며[3] 하토라가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한 탓에 친구가 없지만 6.0[4] 이라는 초인적인 시력과 한눈에 미술품의 진품 여부를 판명할 수 있다던가, 미술 관련 지식과 미술품 관리기술도 능숙하고[5] 청소와 요리 등도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은근히 천연도짓코 속성이 보인다. 거기에 작품 중반부터는 아키에에게 조교되어 깽소리도 못하게 되었다.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하토라의 모델임이 알려지지 않고도 미모(?)만으로도 학원에서 엄청난 주목과 인기도를 자랑한다. 후속작 '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에도 등장하는데, 에센스의 히로인인 효도 세리카 루트에서 등장한다. 세리카 루트에서는 작중의 주요 이벤트인 '마중회' 에 참석한 학교 인물로서 등장.
스포일러(보기 ·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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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코우 예술학원 2학년. 학원장 대리를 맡고 있으며 아름답다는 말과 남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카라스마 시즈쿠와는 견원지간.[7][8] 말빨이 시즈쿠에 비해 매우 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루트에서는 말빨로 처발려서 부들거리는 것이 일상이나, 아버지 이치로의 피를 괜히 이은 것이 아닌지 시즈쿠 루트에서는 도리어 시즈쿠보다 본질을 꿰뚫어보고 시즈쿠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릴적 신이 그린 벽화를 보고 감동을 먹게 된 것도 있으며 이후 그와 비슷한 하토라의 작품에 푹 빠져서 하토라 덕질을 하고있다.[스포일러] 시즈쿠 루트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지금껏 앙숙으로 지내온 시즈쿠의 어머니와 재혼을 한다고 선언하면서 이를 방해하기 위해 시즈쿠와 임시동맹을 맺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부모가 되면 시즈쿠는 자신의 의붓여동생이 되고 의붓 여동생이 신과 결혼하면 자신의 우상인 미즈키 하토라와도 친척이 된다는 사실에 재빠르게 찬성으로 태세전환한다.
태어나면서부터 금수저 아가씨인지라 요리를 어마어마하게 못한다. 부엌에 방치하면 폭발음이 나는 게 일상이며, 팬디스크에서도 이 괴멸적인 요리실력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다.
기분이 상할때마다 내뱉는 말버릇은 '무킷-!'. 사나워지기 때문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연상한다.
팬디스크 애프터 스토리는 빈유 콤플렉스가 메인 테마. 가짜이긴 하나 자기보다 거유인 여장모드 신과 거리에 나가서 남자들한테 더 많이 헌팅당하는 대결을 하다가 처참히 발리고 3일간 신의 메이드 노릇을 하면서 전혀 익숙하지 않은 가사일에 개고생한다는 내용.,
[image]태어나면서부터 금수저 아가씨인지라 요리를 어마어마하게 못한다. 부엌에 방치하면 폭발음이 나는 게 일상이며, 팬디스크에서도 이 괴멸적인 요리실력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다.
기분이 상할때마다 내뱉는 말버릇은 '무킷-!'. 사나워지기 때문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연상한다.
팬디스크 애프터 스토리는 빈유 콤플렉스가 메인 테마. 가짜이긴 하나 자기보다 거유인 여장모드 신과 거리에 나가서 남자들한테 더 많이 헌팅당하는 대결을 하다가 처참히 발리고 3일간 신의 메이드 노릇을 하면서 전혀 익숙하지 않은 가사일에 개고생한다는 내용.,
- 시시도 치하루 프람스테드(성우 : 아리스가와 미야비)
오우코우 예술학원 2학년이며 오오토리 레나의 경호원. 4남 1녀 고명딸이며 어머니의 미모와 금발을 이어받았다. 그녀의 가문은 대대로 오오토리를 모시고 있으며, 경호업무를 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레인지된 제복을 입고 다닌다.
[image]- 아나스타샤 알렉세예비치 이디나로크(아나스타샤 알렉세예브나 이디나로크)(성우 : 후우카)
오우코우 예술학원 3학년. 이디나로크 미술관의 관장을 맡고 있다.
[image]오우코우 예술학원 2학년이며 거대 기업 카라스마 그룹의 후계자. 상당히 차가운 인상이며 카라스마 호텔에서 옥션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미즈키 신과는 어릴적 소꿉친구 사이이며 시즈쿠 루트에서는 하토라가 만든 피규어를 무려 43억엔에 낙찰한 당사자로 아무래도 신이 모델임을 알기에 이를 다른사람이 이상한 데에 쓰지 않기 위해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소꿉친구인지라 본인 루트 외에도 몇몇 루트에서 신을 보자마자 눈치채는 모습을 보인다.
[image]오우코우 예술학원 1학년. 어릴적부터 그림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 카라스마 그룹에 전속 미술가로 소속되어있다. 현재 버는 돈은 전부 자신이 지내던 보육원에 기부하고 있다.
3.2. 서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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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토리가의 메이드장임과 동시에 까다로운 일을 처리하는 해결사 . 학원의 OG라서 루트에 따라서는 치하루를 대신에 경호를 위해 학원에 임시입학하기도 한다. 그 수완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루트의 위기를 신과 함께 타 넘었다. 팬디스크에서 아나스타시아를 제치고 공략 히로인이 되었다. 내용은 아키에가 주인 이치로가 보낸 미약을[9] 먹고 진정시키기 위해 신과 한바탕 검열삭제를 해버린다. 사고로 치부하고 미약 이전으로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날 이후로 사이가 어색해져 버려서 메이드 사제콤비로 돌아가기 위해 고생하는 내용.마지막엔 신이 아키에처럼 차에 타먹는 바람에 또 섹스하게 된다. 여기서 아직까지 처녀임이 드러난다.
미즈키 이상의 초인으로, 오토메시리즈 올스타 패치 1에서는 메이드 사이에서 '슈퍼 메이드' 라고까지 불릴 정도라 하며, 5인분의 가사일도 혼자서 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10]
후속작 '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에도 등장하는데, 에센스의 히로인인 아마기 사쿠야 루트, 효도 세리카 루트에서 등장한다.[11] 사쿠야 루트에서는 사쿠야가 무도제에 쓸 찻잔을 오오토리가로부터 빌릴 때 그것을 건내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오오토리가는 아마기가와 교제하고 있는 가문이며 이 때문에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세리카 루트에서는 작중의 주요 이벤트인 '마중회' 에 참석한 학교 인물로서 등장. 그리고 그녀의 메이드 실력은 유명한지 에센스 히로인인 노아가 그녀를 보자 알아보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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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알렉세비치 이디나로크(성우 : 오우카와 미오)
여담으로 신 앞에서만 순한 양이 되버리는데 시즈쿠 루트에서는 신의 여장 버전 피규어를 입찰하기 위해 높은값을 불렀지만 시즈쿠에게 패배하여 우울해하는 모습으로 출근하지만 전학생으로 온 미즈키를 보고 이것은 운명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신의 여장모습이 이상형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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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신의 누나. 엄청난 츤데레이며 동시에 은근 브라콘. 동생과 달리 그림보다 조각에 소질이 있다. 동생이 없으면 공방이 쓰레기매립지로 만들어버리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레나 루트에서는 그녀의 초기 작품은 자신의 동생 미즈키 신의 작품이었고 이것을 자신의 이름으로 팔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 본인도 신의 작품을 카피하다 보니 어느새 그것을 자신의 화풍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알아주는 미술가가 된다. 그러나 이에도 사정이 있었는데 오오토리 학교 벽에 자신이 잠시 데려온 남동생 신이 그림을 그렸는데 이때 오오토리 학교는 천재에 버금가는 신을 찾기위해 눈에 불을켰고 일단 동생을 감싸기 위해 자신이 그린것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이를 감추기 위해 학교에 못다니게 하였지만 후일 자신의 행동으로 신이 재능을 펼치지 못하고 자유가 제한된 삶을 살게 된 것에 죄책감을 느껴서 프롤로그의 피규어 소동을 일부러 일으켜서 신을 자신으로 부터 독립시키는데 성공했으나... 의도는 좋았지만 좀 과격해서 문제. 신이 그리고 하토라 이름으로 팔고 있던 카라스마 옥션에 난입하여 사상 최고가에 구입 한 뒤 옥션에 참가했던 전원에게 자신의 진실을 이야기 함으로써 마무리 된다. 시즈쿠 루트에서는 시즈쿠와 레나가 부모의 재혼으로 인해 비혈연 남매가 되는데다 시즈쿠와 미즈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자 그녀의 팬이었던 레나는 하토라를 스토커수준으로 쫓아다니게 되는데 하토라는 레나를 무지 귀찮아하며 어떻게든 떼어놓을려고 고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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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토리 이치로(성우 : 쿠루미야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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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스마 테츠코(성우 : 코노카 나미)
* 볼프강
금발의 재수없게 생긴 젊은 미남자. 미술업계에서 알아주는 거물이다. 레나 루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여 그녀에게 미약을 먹여 강간하려 하다 실패하고, 레나에게 맡겨진 작품들을 훔쳐서 팔아치우려던 걸 폭로당해 처참히 몰락한다. 아나스타시아 루트에서는 아나스타시아의 아버지 알렉세이가 남몰래 그리던 그림이 암시장에 유출된 걸 추적하던 도중 그의 이름을 빌려 이 그림들을 훔치고 경고장을 날리다 알렉세이 본인에게 발각되어 비오는 날 개처럼 두들겨맞게 된다.
[1] 조금 팁을 주자면 아무에게나 다 손을 뻗으면 타이틀히로인이다. [2] 레나 루트에서는 하토라의 행동은 현재의 삶에 적응하고 안주하는 신을 내보내기 위해 일부로 한 행동이었기에 신을 일부러 찾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찌보면 자신의 남동생을 무일푼으로 가출하게 되는 상당히 위험한 방식으로 내보낸건 마찬가지이다.[3] 참고로 가슴이 나와 있지만(!) 당연하게도 가짜 가슴이다. 겉으로 만져도 구분이 안될 정도의(?) 고성능.[4] 이탈리아에서 시력 6.0이상이라고 판명된 사람이 1킬로미터 이상의 거리의 글자를 맞출 정도로 좋은 것이다.[5] 이 때문에 주변 풍경같은 것을 볼 때 그 감상을 예술적 지식에 대입해서 말한다. "~의 색감은 이렇다." 하는 식으로[6] 이때 어머니를 잃었던 레나가 이 그림을 보고 감동받으며 하토라가 자신이 그린 그림이라는 말을 듣고 사토라의 팬이 된다.[7] 매번 성적에 근소한 차이로 지는 것도 있고 오오토리 가문과 카라스마 가문의 미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더욱이 레나의 빈유 컴플렉스가 자극되는 것도 한 몫했다.[8] 다만 성적에서 밀리는건 현대아트쪽에 관심이 없어 그 부분에서 점수가 안나오는게 원인으로 다른 부분은 레나의 점수가 더 높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결국 2등은 2등이라 말싸움 하면 패배하지만[스포일러] 다만 실제로 그녀가 좋아하던 하토라의 작품은 죄다 초기 신이 그렸던 작품들로 하토라가 이후에 그린 현대아트 작품들은 카라스마쪽에 판매할정도로 관심을 가지진 않는다.[9] 천연덕스러운 이치로의 성격을 감안하면 당연히 아키에한테 고의로 먹으라고 줄 리는 없고, 적당한 걸 고르다보니 우연히 준 걸로 묘사된다.[10] 아 , 참고로 요리는 신보다 한수 접는실력인듯. 아키에의 요리를 살짝 어레인지 한것만으로 레나가 감탄을 금치못하게 했다는걸 보면... [11] 참고로 미니 팬디스크 올스타즈에서도 전 히로인 다 제치고 미즈키와 단 둘이서 등장했다. [12] 시즈쿠 루트에서는 해외에서 방금 사온 그림 200매를 카라스마 그룹에 호텔 안의 미술품 배치와 세팅, 교체 등을 해주면서 시즈쿠를 압도하여 모조리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