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몰이 막대
Cattle prod.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무기로, 현실에서 소 같은 대형동물을 다룰 때 쓰는 전기 충격 막대[1] 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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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Best Friend" Cattle Prod
슈퍼 슬렛지, 리퍼와 함께 근접 무기군을 책임지는 무기. 공격력도 출중하고, 속성도 희귀하고 저항하는 적도 별로 없는 전기 속성이라서 매우 막강하다. 단점이라면 리퍼와 똑같이 스몰 에너지 셀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뛰어난 무기다. 특히 명중률에 항상 20% 보너스를 부여해주는 무기 퍽은 맞추기 어려운 상대방의 눈을 노려 화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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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Cattle Prod
근접무기 특화 동료인 술릭한테 쥐어줘서 화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아쉽게도 술릭한테는 몽둥이 프레임이 존재하질 않아서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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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몰이 막대의 스펙
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피로도 데미지를 입히는 무기로 재등장했다. 전기충격기마냥 전기로 기절시키는 방식인 듯. KO가 된 상대는 시체 판정이기 때문에 소지품을 털어갈 수 있어서 세력 평판을 떨어뜨리지 않고 아이템을 뺏을 때 유용하다. 대표적으로 소매치기 난이도가 매우 높은 헨론의 레인저 세쿼이아나, 리틀 버스터의 크램 따개.
성장이 부족한 초중반에 극도로 강한 적을 마주했을 경우 이걸로 연타해서 무력화시킨 뒤 천천히 죽이는 용도로도 좋다. KO 시키는데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동료를 방패로 쓰거나 터보 1개면 충분하다. 특히 무기를 쓰는 적일 경우에 ko 상태에서 무기를 뺏으면 주먹질만 해대기 때문에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KO 판정에서 발생하는 시스템의 헛점 때문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무기를 즉사기처럼 쓰는 방법도 있다. 본편의 핀드 현상범들, DLC에 등장하는 어흥이나 Ghost of She 같은 적들은 죽였을 때 전리품으로 몸의 일부를 뜯어낼 수 있는데, KO 당한 상태면 살아있는 채로도 뜯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몸의 일부를 뜯어내면 남은 체력과 무관하게 즉사하게 된다.
빅호너나 브라민처럼 고기를 루팅할 수 있는 적의 경우 KO 시키면 산채로 고기를 뜯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위 사례처럼 즉사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KO 상태에서 고리를 뜯은 후 죽이면 고기를 또 뜯어낼 수 있다! 야오과이처럼 유니크 소모품을 드랍하는 적에게 유용한 방법이다.
NPC들을 알몸으로 만들거나 원하는 옷으로 갈아입히고 싶을 때도 쓸 수 있다. 가지고 노는 용도라 다양한 재미있는 무기.
주로 스트립의 NCR 헌병들이 허리에 차고 다닌다. 미스터 하우스가 자기 영토에서 NCR의 무장을 금지했기 때문에 제압용 도구인 소몰이 막대만 들고 다니는 것.
핵겨울에서 추가되었으며 파운데이션의 새뮤얼에게 금괴로 구매가능한 무기로 재등장했으나, 설계도 뚫는 용도로 사기에도 아깝다. 캡을 쓰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일일 교환가능한 금괴가 200개인데 250개를 여기에 투자하기엔 너무 손해다.
폴아웃 4에서는 무기로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오토매트론 DLC에 추가된 회복 아이템인 로봇 수리 도구가 소몰이 막대와 똑같이 생겼다.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막대기에 에너지 셀 2개를 조잡하게 이어놓은 게 그야말로 판박이다.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무기로, 현실에서 소 같은 대형동물을 다룰 때 쓰는 전기 충격 막대[1] 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1. 폴아웃, 폴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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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Best Friend" Cattle Prod
레이저 라이플등을 개발한 대전쟁 이전의 기업인 와츠 일렉트로닉스가 만들었으며, 원래 가축들을 상대로 쓰는걸 무기로 쓰는 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무기로 만들어진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A Farmer's Best Friend model cattle prod from Wattz Electronics. Uses small energy cells for power.''
''와츠 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소몰이 막대의 파머스 베스트 프렌드 모델입니다. 소형 에너지 전지로 작동됩니다.''
슈퍼 슬렛지, 리퍼와 함께 근접 무기군을 책임지는 무기. 공격력도 출중하고, 속성도 희귀하고 저항하는 적도 별로 없는 전기 속성이라서 매우 막강하다. 단점이라면 리퍼와 똑같이 스몰 에너지 셀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뛰어난 무기다. 특히 명중률에 항상 20% 보너스를 부여해주는 무기 퍽은 맞추기 어려운 상대방의 눈을 노려 화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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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Cattle Prod
폴아웃 2 한정으로 슈퍼 소몰이 막대는 뉴 리노 무기점 지하에 있는 알저논(Algernon)에게서 개조가 가능하다. 방전의 세기를 강하게 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공격당 에너지 셀 사용량이 2개로 늘어났다.''A Farmer's Best Friend model cattle prod from Wattz Electronics. This model has been upgraded to increase the electrical discharge.''
''와츠 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소몰이 막대의 파머스 베스트 프렌드 모델입니다. 막대의 끝이 좀 더 강하게 방전하게끔 개조 되었습니다.''
근접무기 특화 동료인 술릭한테 쥐어줘서 화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아쉽게도 술릭한테는 몽둥이 프레임이 존재하질 않아서 사용할 수 없다.
2. 폴아웃: 뉴 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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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몰이 막대의 스펙
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피로도 데미지를 입히는 무기로 재등장했다. 전기충격기마냥 전기로 기절시키는 방식인 듯. KO가 된 상대는 시체 판정이기 때문에 소지품을 털어갈 수 있어서 세력 평판을 떨어뜨리지 않고 아이템을 뺏을 때 유용하다. 대표적으로 소매치기 난이도가 매우 높은 헨론의 레인저 세쿼이아나, 리틀 버스터의 크램 따개.
성장이 부족한 초중반에 극도로 강한 적을 마주했을 경우 이걸로 연타해서 무력화시킨 뒤 천천히 죽이는 용도로도 좋다. KO 시키는데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동료를 방패로 쓰거나 터보 1개면 충분하다. 특히 무기를 쓰는 적일 경우에 ko 상태에서 무기를 뺏으면 주먹질만 해대기 때문에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KO 판정에서 발생하는 시스템의 헛점 때문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무기를 즉사기처럼 쓰는 방법도 있다. 본편의 핀드 현상범들, DLC에 등장하는 어흥이나 Ghost of She 같은 적들은 죽였을 때 전리품으로 몸의 일부를 뜯어낼 수 있는데, KO 당한 상태면 살아있는 채로도 뜯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몸의 일부를 뜯어내면 남은 체력과 무관하게 즉사하게 된다.
빅호너나 브라민처럼 고기를 루팅할 수 있는 적의 경우 KO 시키면 산채로 고기를 뜯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위 사례처럼 즉사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KO 상태에서 고리를 뜯은 후 죽이면 고기를 또 뜯어낼 수 있다! 야오과이처럼 유니크 소모품을 드랍하는 적에게 유용한 방법이다.
NPC들을 알몸으로 만들거나 원하는 옷으로 갈아입히고 싶을 때도 쓸 수 있다. 가지고 노는 용도라 다양한 재미있는 무기.
주로 스트립의 NCR 헌병들이 허리에 차고 다닌다. 미스터 하우스가 자기 영토에서 NCR의 무장을 금지했기 때문에 제압용 도구인 소몰이 막대만 들고 다니는 것.
3. 폴아웃 76
핵겨울에서 추가되었으며 파운데이션의 새뮤얼에게 금괴로 구매가능한 무기로 재등장했으나, 설계도 뚫는 용도로 사기에도 아깝다. 캡을 쓰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일일 교환가능한 금괴가 200개인데 250개를 여기에 투자하기엔 너무 손해다.
4. 기타
폴아웃 4에서는 무기로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오토매트론 DLC에 추가된 회복 아이템인 로봇 수리 도구가 소몰이 막대와 똑같이 생겼다.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막대기에 에너지 셀 2개를 조잡하게 이어놓은 게 그야말로 판박이다.
[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도지 랜던이 들고있던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