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동산

 

1. 개요
2. 발매 전 떡밥
2.1. 2008년
2.2. 2009년
2.3. 2011년
3. 진입 방법
3.1. 재료
4. 던전
4.1. 알록달록산골
5. 패러디 요소
5.1. 음악
5.2. 몬스터 이름
5.3. 기타


1. 개요


디아블로 III에 등장하는 비밀 던전. 영문 명칭은 Whimsyshire이지만, 플레이어들은 보통 'Unicorn dungeon', 'Pony level', '포니방' 등으로 부른다. 디아블로 2카우 레벨과 같은 맥락의 정신나간(…) 컨셉의 던전.

2. 발매 전 떡밥



2.1. 2008년


알록달록 동산의 기획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해 만우절블리자드는 아이템과 금화를 넣어놓은 피냐타(Piñata)를 소개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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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WWI 2008에서 디아블로 III 스크린샷이 공개된 뒤, 사람들은 색감이 전작에 비해 너무 밝다고 깠다. 특히 무지개가 있는 스크린샷을 보고 "지금 디아블로 III에 있는 저게 무지개냐", "저 끝에 가면 황금 항아리가 있는 거냐"(영미권의 동화 얘기)하고 비야냥거렸다. 모든 일의 원흉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0월에 블리자드는 이런 로고를 블리즈컨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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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고는 2008년 블리즈컨 때 디아블로 III의 디렉터 제이 윌슨도 티셔츠로 입고 나왔고, 사내 밴드 8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들이 공연할 때도 나왔다.(사진)

2.2. 2009년


배틀넷 디아블로 III 포럼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악마 골고르(Thousand Pounder)(#)가 고스트 버스터즈의 머시맬로우 맨처럼 생겼다" → 관리자 Bashiok가 합성해줌(#)(#) → "쩐다. 카우 레벨에 써라" → "카우 레벨에는 유니콘 나오는 거 아니었냐" → Bashiok가 또 합성해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렉터가 와우의 다음 확장팩에서는 "무지개 뒤에서 뛰어다니는 유니콘이 등장 할 것 같다. 비밀은 지켜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저 기사에서는 저 발언이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뜬 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주석을 달았지만…….
블리즈컨에서는 수도사가 무지개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2.3. 2011년


블리즈컨에서 아즈모단 설정을 설명할 때 화면에 무지개가 지나간다. (24분 44초)
제이 윌슨이 디아블로 난이도를 설명할 때에도 무지개가 지나간다.

3. 진입 방법


입장법은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재료를 모아 '소몰이 지팡이(Staff of Herding)'라는 아이템을 만든 뒤, 구 트리스트럼 길에 위치한 젖소 왕의 유령과 대화하는 것. 하나만 만들면 모든 난이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3.1. 재료


필요 아이템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이들 아이템은 전부 계정 귀속이고, 단 하나를 제외하면 필드에서 '''무작위 확률'''로 얻을 수 있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몇 가지 재료는 수십번 반복해야 나오는 경우마저 있으니, 이 아이템들을 구하려 할때는 안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자. 해당 막의 상위퀘스트를 깬 다음에 입장하면 확률이 좀더 높다는 루머가 있다. 참고로 모든 아이템은 보통 난이도에서도 나오고 난이도를 높인다고 드랍율이 올라가지는 않는다고 하니 적당히 파밍할 난이도에서 구하도록 하자.
  • 소몰이 지팡이 도안
4막 중간보스 이주알에게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지팡이 재료들이 다 그렇듯 드랍률이 낮아서 여러번 반복해도 쉽사리 구할 수 없는데다, 설상가상으로 가장 빠르게 이주알에게 도달할 수 있는 시점인 제4막의 4장부터도 이동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구하는데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는 재료 중 하나다. 모험모드로 가면 훨씬 더 빨리 갈 수 있다.
1막의 대성당 지하 1층에서 상자나 드럼통 등을 박살내다 보면 랜덤하게 나오기도 하며, 바닥에 검은 버섯이 돋아 있는 경우도 있다. 바닥에 돋아 있는 경우에는 꼭 마름모 모양의 구역에 돋아나 있다. 맵을 모두 돌아다녔는데 마름모 모양의 구역이 없는 경우 검은 버섯은 없는것이므로 깔끔하게 리방. 확률은 그나마 높은 편이라 구하기는 쉬우나, 플레이어들이 못 보고 지나치거나 모르고 안 줍는 경우도 많다.(…) 검은 버섯을 획득할 때 플레이어는 이게 웬 신기한 버섯이냐며 의아해하거나 버섯이 꽤 크 다는 말을 한다. 참고로 디아블로 1아드리아가 이 버섯을 구해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 레오릭의 정강이뼈
1막의 레오릭의 저택 입구에서 계단 올라가기 전에 보면, 계단 양옆으로 방이 하나씩 있는데 오른쪽 방에 위치한 벽난로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장작에서 얻을 수 있다.[2] 장작이 없는 경우 꽝이므로 계속 반복하면 된다. 딱히 정리하기 어려운 던전도 아니고 레오릭의 저택 순간이동진이 바로 옆이므로 작정하고 하면 무난하게 얻을 수 있다. 단, 모험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저택 내에 순간이동진이 없으며, 고산지의 순간이동진을 타고 저택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정강이뼈를 찾는 데에 퀘스트 모드로 플레이할 때보다 찾는 데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2.4 패치로 모험모드에 레오릭의 저택 앞 순간이동진이 추가되어 더욱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정크랫레오릭과의 상호 대사에서 정강이뼈를 언급한다.
  • 워트의 종
2막의 칼데움 시장[3]에 등장하는 행상인 꼬마가 항상 100,000 골드에 팔고 있다. 행상인 꼬마는 플레이어가 칼데움 수색/거짓의 군주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을 경우에는 숨겨진 야영지에 있다.아니..모험모드 2장에서 이 행상인 꼬마는 항상 워트의 종을 대놓고 판다(...). 따라서 모든 재료템 중 가장 얻기 쉽다.
  • 무지개물
2막 오아시스로 가는 길 순간이동진을 이용하고 오른쪽으로 직진하다가 아래쪽 샛길로 들어가면 있는 집이나 달구르 오아시스 근처에 랜덤으로 생기는 집이 있는데[4] 이 둘 중 한 곳에서 괴물들이 연금술사 자벤이라는 상인을 위협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괴물들을 정리하면 자벤이 신비한 동굴로 통하는 문을 열어주는데, 동굴 안에 "신비한 상자"라는 오브젝트가 있고 이 안에 무지개물이 들어 있다. 일단 신비한 상자에서 무지개물이 나올 확률은 100%지만, 신비한 상자 대신 번쩍이는 궤짝 같은 게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난이도가 높은 편.
신비한 상자는 번쩍이는 궤짝과 외형은 똑같고 1, 2층 모두 나오므로 반복된 노가다에 질렸다고 잘 안뒤져보는 우를 범하면 안된다. 게다가 다른 상자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으므로 그냥 신비한 동굴 전체를 꼼꼼하게 다 뒤지는 편이 그나마 낫다.
던전 입구 위치의 경우, 랜덤으로 두 군데 중에 한 곳에 나오는데, 나오는 지형 자체는 일정하여 언제나 지도상의 남쪽에서 아래쪽으로 작게 뚫고 가는듯한 샛길이므로, 몇번 반복해서 가다 보면(......) 입구를 찾는것은 그다지 힘들지 않다.
애초에 그냥 모험 모드에서 신비한 동굴 퀘가 뜨는지 확인한 후에 달구르 오아시스로 가게 되면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해당 지형에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주로 맵의 오른쪽 바닥부분에 생성되므로 웨이포인트에서 나와 맵의 오른쪽을 중심으로 탐색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모험모드에서 퀘스트가 있는 상태에서 갈 경우 대충 근처로 가기만 해도 위치를 알려주는 마커가 지도에 뜨기 때문에 찾기는 더욱 더 쉬워졌다.
  • 재잘재잘 보석
3막 학살의 벌판에는 매번 얼음 폭포 동굴과 서리 동굴이라는 두 개의 던전이 둘 중 하나만 생성 되는데, 이 중 서리 동굴 지하2층에서 가끔 나타나는 고유 괴물인 칠타라를 없애야 한다. 칠타라는 가끔 등장하지만,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재잘재잘 보석을 준다. 코르시크 교각 순간이동진을 사용하면 바로 학살의 벌판에 다다를 수 있다.
동굴 자체는 중앙의 공성 병기를 기준으로 각각 동서남북 4가지 방향의 위치중 하나에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을 뿐 동굴을 목격할 확률 자체가 낮은건 아니다. 얼음동굴이 생기면 서리동굴은 젠 되지않으니 참고하자. 동굴이 서리나 얼음이 나올확률은 반반이다.
현상금 퀘스트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저주받은 빙하, 얼음동굴 소탕 퀘스트가 뜨면 리방해서 퀘스트가 없거나 서리동굴이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칠타라 처치, 서리동굴 소탕 퀘스트가 뜨면 맵을돌자.

차후 패치로 칠타라가 나올 확률이 조금 높아졌지만, 여전히 낮다. 또한 보석이 나올 확률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더럽게 낮다.
모험모드가 추가되기 이전에는 무지개물이 가장 찾기 까다로운 재료였지만, 현재는 던전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기가 매우 간단해 졌기 때문에 재잘재잘 보석이 가장 획득하기 힘든 재료가 되어버렸다. 서리 동굴이 나올 확률이 얼음동굴 보다 나올 확률이 매우 높고 칠타라가 나오는 확률도 매우 높아졌지만....... 플레이어가 전생에 무슨 잘못을 했는지 보석을 더럽게 안준다.
이 재료들을 죄다 모으면 50,000골드를 내고 소몰이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 워트의 종까지 생각하면 150,000 골드로 꽤 많은 돈을 한 번에 써야 한다.
원래는 난이도별로 다른 소몰이 지팡이가 필요해서 여기서 또 업그레이드를 해야 했으나, 2.0.1 패치 이후로는 한번 소몰이 지팡이를 만들면 모든 난이도에 갈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일단 한번 소몰이 지팡이를 만들게 되면 이를 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알록달록 동산에 입장해도 사라지지 않으므로 원한다면 계속해서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종종 버그로 인해 소몰이 지팡이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 이 때문에 아이템 복구를 신청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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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판에서는 워트의 종은 25,000골드면 살 수 있으며, 조합비도 5,000골드밖에 들지 않는다. 재료도 검은 버섯, 워트의 종, 재잘재잘 보석 3가지로 줄어든다. 따라서 이 3가지를 제외한 다른 재료들은 콘솔판에는 해당 장소에 가도 나타나지조차 않는다. 아예 데이터 자체가 없는듯 하다.
단, PC판과 달리 난이도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그 돈이 그 돈이다. 불지옥 난이도 도면은 100,000골드, 제작비는 50,000골드가 필요하다.

4.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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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몹들은 유니콘, (푹신곰), 그리고 (샛별뿌리)들이 있다. 곰과 꽃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몰려나오며 근처에서 동료가 죽으면 일단 한번 도망가는 습성이 있어 광역기를 뿌려둬도 사냥시간이 약간 늘어난다. 유니콘들은 수가 적으며 도망치지 않는다. 거대속성인지라 부두술사의 거대두꺼비같은 일부 메즈도 안통한다. 가아끔 나오는 얼룩유니콘들은 5way '''원거리 콩알탄'''도 사용한다! 이놈들이 그나마 쉽게 느껴지는것은 일반 몹들은 접근기등의 '''특수기가 없어''' 체감난이도가 낮다는데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샛별뿌리와 푹신곰은 캐릭터 주위를 돌면서 접근하려 하고. 일반 유니콘은 이속도 꽤 빠른데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달려오는 특수 능력도 있기 때문에 조심은 해야 한다.
1막에서 갈 수 있는 맵이지만 카우 레벨과 마찬가지로 나오는 템은 4막에서 나오는 아이템과 유사하며, 나오는 몬스터들도 4막 수준이다. 부활해도 알록달록 동산의 포탈에서 시작하기에 죽으면 아이템 못챙겼다고 절규할 것 없이 부활해서 먹으러 가면 된다. 종합하면 아이템 파밍을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
파괴할 수 있는 버섯이 있고, 상자와 유사한 구름, 반짝이는 상자와 유사하지만 파괴할 수 있는 오브젝트인 종이박이 있다. 종이박을 부수면 낮은 확률로 '''이곳에서만 나오는'''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두 아이템은 무기로서의 가치는 높지 않지만 룩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비범하기 때문에 형상변환을 위해 찾는 것.
다만 화사하고 밝은 배경에 아기자기한 몬스터들 때문에 괴리감이 들고, 이 몬스터들을 죽이면 화사한 배경에 시뻘건 피가 칠해지고 고어도가 높은 시체가 굴러다니기 때문에 징그러워서 못 돌겠다고 하는 유저도 있다. 또 미니맵도 동화적이라 사실적인 플레이어 캐릭터와 심한 부조화를 일으킨다. 사실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가 동화 세계를 박살내는 악당처럼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장시간 플레이 할 경우 눈이 아프다.
동영상을 보면 총천연색 필드에 웃는 구름이 있는 등 동화적인 분위기에서 위에 언급한 몬스터들이 나온다. 위 스샷을 봐도 알겠지만 죽은 유니콘들은 피를 흩뿌리며 처참하게 죽는다. 극대화 피해를 입은 채로 죽으면 사지가 찢겨 나가서 플레이어를 경악하게 할 수 있다(...). 게다가 곰들은 죽으면서 머리통이 통째로 날아가기까지 한다.
여담으로 이 곳의 몬스터들은 처치 시 생명의 구슬 대신 분홍빛 컵케이크를 떨어뜨린다. 스킬이나 효과에 의하여 생성될 경우에는 일반 생명의 구슬이 생성된다. 맵의 형태는 아라네애 동굴을 본떴다.

4.1. 알록달록산골


보물 고블린 중에 '''무지개 고블린'''이라는 녀석을 잡으면 알록달록'''산골'''이라는 이름만 바뀐 버전의 알록달록동산행 포탈을 열고 죽는다. 종이박이 나올까말까한 동산과는 달리 거의 항상 2개 이상이 나오는 편.
2.4.1 패치 부터 알록달록동산의 '''윌리엄 경''' 이라는 고유몹에겐 '''무지개 초상화'''가, 알록달록산골의 '''공주 리리안'''에겐 '''우주날개'''라는 꾸미기 아이템이 드랍되어 오랜만에 알록달록 지역을 찾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지만, 극악의 출현 확률 때문에 최소 수 시간은 투자해야하고, 운이 없으면 21시간 동안 찾아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운이 억세게 좋다면, 한 번 만에 출현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2.5.0 패치 이후에는 알록달록산골에서 구름을 클릭하면 황실 보석이, 선물 상자를 부수면 전설을 포함한 각종 아이템이, 작은 버섯을 부수면 죽숨이, 큰 버섯이나 종이박을 부수면 다량의 잊힌 영혼과 죽숨이 나오게끔 바뀌었다. 산골은 우주 날개만 먹으면 눈길도 주지 않는 곳이 아닌, 아이템/죽숨 파밍 혹은 폐지수집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특히 뉴비이거나 시즌 초기인 플레이어가 운 좋게 발견할 경우 비슷한 플레이어들에 비해 자본이 확 늘어나는 보물고.

5. 패러디 요소



5.1. 음악


배경음악은 마치 약을 빨고 만든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특징. 계속해서 이 BGM을 듣고 있다 보면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다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던전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까지 겹쳐 공포감마저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다.
이 음악을 역재생해보면 모리스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중 '교수대'를 8비트 풍으로 편곡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원판 피아노. 이 곡은 밤중의 공포체험을 묘사한 알로와쥬 베르트랑(Aloysius Bertrand)의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5.2. 몬스터 이름


다음은 MPQ 파일에서 추출한 몬스터 이름이다. 이름에 Tentacle이 들어가 있는 것 같지만 무시하자.
TentacleBear_A Cuddle Bear
TentacleBear_A_Unique_01 Tubbers
TentacleHorse_A Pink Rainbow Unicorn
TentacleHorse_A_Unique_01 Midnight Sparkle
TentacleHorse_A_Unique_02 Maulin Sorely
TentacleHorse_A_Unique_03 Miss Hell
TentacleHorse_A_Unique_04 Killaire
TentacleHorse_A_Unique_05 R'Lyeh
TentacleHorse_B Purple Rainbow Unicorn
TentacleHorse_B_Unique Nightmarity
TentacleHorse_B_Unique_01 Nightmarity
TentacleHorse_C_Unique_01 Princess Stardust
TentacleHorse_Fat_A Chubby Pink Unicorn
TentacleHorse_Fat_A_Unique_01 Creampuff
TentacleHorse_Fat_B Chubby Purple Unicorn
TentacleLord Ghost of the Cow King
tentacleFlower Twinkleroot
tentacleFlower_A_Unique_01 Maisie the Daisy
Unique_TentacleHorse_A Midnight Sparkle
Unique_TentacleHorse_A Nightmare is Magic
Unique_TentacleHorse_B Generosity in Death
Midnight Sparkle, Nightmarity[5], Rainbow Western[6], Nightmare is Magic은 Friendship is Magic을 변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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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르뤼에'''(한글판은 르리에)라는 이름을 가진 유니콘이 있다.
그리고 특수 능력을 갖춘 '팀 유니콘'(국내에서의 번역은 유니콘 팀)이라는 유니콘들이 다섯 마리 있는데, 크기가 매우 작다는 점이 특징.

5.3. 기타


던전 자체가 「My Little Pony」 시리즈의 패러디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상태.
알록달록 동산은 마이 리틀 포니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크게 흥하고, 이에 따른 '포확찢' 등의 반발이 등장하기 이전인 2008년 블리즈컨에서 비롯되었기에 My Little Pony 시리즈만의 패러디라고 보기는 힘들다. 애초에 알록달록한 유니콘들의 이미지는 My Little Pony 시리즈보다 훨씬 이전부터 마초스러운 것에 대비되는 유치한 것에 대한 상징으로 흔히 쓰여왔다.
그러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패러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블리자드의 패러디는 현대에 인기가 없는 마이너한 것도 게임 내 패러디로 집어넣을 정도로[7] 덕력이 높은 집단이다. My Little Pony가 처음 나온 것이 1981년이니 패러디가 아니라고 딱 집어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또한 2008년에 저 컨셉이 나왔다고 해도 실제로 알록달록동산의 실체가 드러난 건 2012년이고, 2008년에는 대략적인 컨셉만 잡았던 것을 이후 My Little Pony가 흥하자 재빨리 집어넣은 것일 수도 있다. 게임 제작시 던전을 하나 추가해 넣는 것은 몇 개월 정도면 충분하다.[8]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힘들 듯.
정리하자면 이 황당한 던전은 2010년의 My Little Pony 4세대 라인업 출시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방영 이전부터 개발이 진행됐을 수 있고 이에 대한 암시는 이 이전에 여러 번 있었다. 다만, FIM의 인기 때문에 막판에 브로니들이 낄낄거릴 요소가 추가됐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저길 돌아다니는 곰돌이들은 Care Bears일 가능성이 높다.
네팔렘의 차원 균열에서 랜덤으로 이 던전이 나오기도 한다. 동화틱한 몹들 역시 그대로 나온다. 가끔씩은 알록달록동산 맵이 나와도 몬스터는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한 마디로 '맵만' 알록달록동산인 것. 반대로 맵은 보통 디아 3의 맵인데 알록달록동산의 몹들이 나오기도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여기서 나오는 구름을 탈것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등급은 전설이고 색마다 표정도 다른데 기본은 웃는 얼굴 보라는 슬픈 얼굴 빨강은 화난 얼굴.

[1] 후일 이 피냐타는 오버워치도라도에서 재등장하게 된다.[2] 이때 장작을 클릭해 정강이뼈를 얻는 순간 벽난로 위에 걸려있는 레오릭 왕 초상화의 얼굴이 해골 왕 얼굴로 바뀌었다 돌아온다.[3] 모험 모드에선 항상 숨겨진 야영지에 등장한다. 칼데움 시장에 가면 악마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4] 첫 번째는 늘 고정인데 두번째는 매번 위치가 바뀐다. 그러나 두 곳 모두 생긴 모양은 같다.[5] 우연인지 영어 녹음 기준으로 나이트메어 문의 성우가 래리티와 같다.[6] 이 역시 우연인지 몰라도 영어 녹음 기준으로 레인보우 대쉬의 성우가 카우걸 스타일의 캐릭터인 애플잭과 같다.[7] 개봉한 지 상당히 오래된, 알 사람만 아는 밀림의 왕자 레오 패러디도 존재한다.[8] FiM 인기 이전에도 많은 애니, 게임 등에서 무지개와 유니콘, 포니 요소들을 까거나 패러디하는 요소는 여럿 존재했다. 덱스터의 실험실의 디디라든가... 일종의 어린 소녀들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으로 여겨질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