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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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
도지 랜던
Dodge Landon
'''성별'''
남자
'''직업'''
동물 보호소 관리인
'''소속'''
샌브루노 유인원 보호소
'''관련 인물'''
존 랜던 (아버지, 직장 상사)
로드니 (직장 동료)
윌 로드먼 (손님)
시저 (관리 동물)
'''등장 작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담당 배우'''
톰 펠턴
'''담당 성우'''
사카구치 슈헤이 (일본)
1. 개요
2. 상세
2.1. 최후
3. 기타


1. 개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등장인물. 배우는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유명한 톰 펠턴.

2. 상세


시저가 갇혀버린 유인원 보호소에서 일하는 직원. 보호소장 존 랜던의 아들로 유인원들을 멸시하고 있으며 특히 시저를 싫어한다. 유인원들을 그냥 재미삼아 막 괴롭히고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찌질한 놈이다.
오랑우탄 모리스의 수화에 따르면 똑똑한 녀석들을 싫어한다고.
시저가 조금 건방지게 보였는지 고압 호스로 물을 뿌리거나 전기충격기로 지져대며 괴롭힌다. 다른 유인원들에게도 상당히 비인도적으로 대하고 있어 유인원들은 도지를 두려워하고 있다.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유인원 보호소에 친구들을 자기 마음대로 데려오기도 한다. 그런데 얄궂게도 이 때 데려온 친구가 가지고 있던 주머니칼을 시저가 훔쳐 문따기 도구로 만든 것이 시저의 반란을 가능케 한 근원이 되었다.

2.1. 최후


후반에 시저가 반란을 일으키자 전기충격기를 들고 나오지만 침팬지의 우월한 근력에 제압당한 상태로[2] 명대사 ''' "No!!!!(싫어!!!!)" '''를 코앞에서 듣고 시저의 따귀를 맞아 기절한다.[3]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전기충격기를 들고와서 시저에게 사용하려 하나 시저가 고압 호스를 빼앗아 물을 뿌리자 자기 전기 충격기에 스스로 감전(...)되어[4] 끔살. 물론 시저가 고의로 죽인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냥 우연히 일어난 사고사였다'''.[5]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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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저에게 했던 대사 "냄새나는 앞발 치워, 이 더러운 유인원 자식아(Take your stinking paws off me, you damn dirty ape)"는 원작 영화에서 찰턴 헤스턴이, 2001년작 리메이크에선 테드 장군이 말했던 걸 오마주한 것이다.
또한 작중 내뱉은 대사인 "완전 정신병원이군!''(" It's a mad house!)"도 원작 혹성탈출에서 찰턴 헤스톤의 대사이다.
이름 도지 랜던(Dodge Landon)은 1968년 원작 혹성탈출에서 찰톤 헤스턴의 부하 승무원 도지와 랜던을 합친 것이다.
앞에 서술했듯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말포이를 맡은 톰 펠튼이 연기했는데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투 표정 태도 행실 싸가지들 까지 완전히 200% 해리포터 에서의 걔를 죄다 완벽하게 너무나 똑같이 그대로 빼다박아서 진짜 호그와트 재학당시에 그놈을 바로 곧장 여기로 끌고데려온 거 같다. 해리포터를 웬만큼 봤다면 그냥 단번에 ‘어? 쟤 말포이 맡았던 애다!’ 라고 바로 알수있다.

[1] 지붕을 잘보면 시저가 보인다!?[2] 유인원들의 근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당장 인간과 사이즈가 좀 더 작은 축인 침팬지만 해도 작정하고 힘을 쓰면 성인 남성도 못 당해낸다.[3] 여기서 시저의 불살 면모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침팬지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침팬지가 작정하고 얼굴을 가격하면 사람은 얼굴이 남아나지 않는 수준이나 더지는 얼굴에 상처 하나 없었다. 즉 시저 입장에선 더지를 제압하되 그가 상처입지 않도록 최대한 살살 때린 선에서 끝낸 것이다.[4] 즉 이미 작동되어서 전기가 흐르는 전기충격기를 더지가 잡은 상황이었는데, 거기에 시저가 호스를 가지고 더지에게 물을 뿌려버리니까 더지의 몸이 손에 쥔 전기충격기와 함께 푹 젖어버린 상태가 된 것이 겹쳐서(...) 저 사단이 난듯하다. [5] 시저도 랜던이 감전사하자 어처구니없다는 듯 한 표정을 짓는다. 그도 그럴 것이 전기에 대해 모를 시저 입장에선 그냥 무력화하려고 물을 뿌린 것 뿐인데 갑자기 스스로 타죽은 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