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경이로운 소문(드라마))

 

'''경이로운 소문(드라마)의 카운터'''
'''소문'''
'''가모탁'''
'''도하나'''
'''추매옥'''
'''최장물'''
'''소문'''
[image]
'''본캐: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 부캐: 일진에게 찍힌 고딩 알바생'''
'''국숫집 포지션: 홀 알바 / 카운터 특기: 스피드, 점프, 융의 땅 소환, 염동력'''
'''배우: 조병규 (아역: 김건우[1])'''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저승일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소문을 두 번 돌아본다.
잘생긴 얼굴에 한 번 돌아보고, 절뚝이는 걸음걸이에 놀라 다시 한 번 돌아본다.
'''소문은 불구다. 7년 전, 교통사고로 한 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를 갖게 되었다.'''
그 사고로 부모를 잃고, 외조부모와 살고 있다.
'''어느 날, 위 세계의 부름을 받는다.
넌 선택 받았으니 사후세계에서 도망친 악귀 잡는 일을 하란다. 어이가 없다.
'''
이 몸으로? 이 다리로? 일진한테 다굴 맞다 왔는데요? 악귀를 때려잡으라고??
아니 대체 악귀라는 게 진짜 있어? 어디에? 어떻게 생겼는데?
'''놀림 받고 무시당하던 소문에게 믿을 수 없는 힘이 생겼다.
절뚝이던 지팡이를 던지고 7년 만에 땀나도록 달린다.
'''
자동차를 추월하는 아찔한 속도, 아득한 높이의 고가도로도 단박에 점프해 오른다.
손아귀의 힘에 쇠 파이프가 우그러진다.
억눌려 있던 에너지가 주체할 수 없이 폭발한다.
희망, 좌절, 분노,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한 뼘 성장하고, 빛나게 세공 되는 소문.
소문에게는 다른 이가 가져보지 못한 경험이 있다.
절뚝여도 한 발씩은 전진한다는 것.
수도 없이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서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1. 개요
3. 주요 대사
4. 인간 관계
5. 기타


1. 개요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이자 '''경소문의 사이다'''. 배우는 조병규.

2. 작중 행적




3. 주요 대사


전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앞서서 죽으면 안 돼요. 두 분한테 그런 고통을 다신 드리고 싶지 않아요.

'''이제 빚은 다 갚았다고. 이 개자식아.'''

안이 기억 읽으려고 한 거 아니에요!

친구 때리지 말라는 게 그렇게 어려워?

'''곱절로! 갚아준다고!! 경고했지!!!'''

패거리들과 함께 덤벼들던 신혁우를 두들겨 패면서 날린 대사

걸어요... 걸어져요!

'''할게요. 카운터'''

[2]

'''이 개새꺄!'''

소문의 부모를 죽인 지청신에게 한 대사

'''악귀 지청신, 융으로 소환합니다!'''

내가 경고했을 텐데. 친구의 친구도, 그 친구의 친구도 건들지 말라고.

'''누가 그래 여기까지라고!!'''[3]

죽지 마세요, 아무도. 이제 아무도 안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이제 좀 가자!! 이 개자식아!!!'''

어머니의 얼굴로 저항하는 악귀를 향해 날린 대사

중요한 건 뭔지 알아? ''' 끝났다는거야 이 개자식아'''

'''경이로운, 카운터다.'''

경이로운 소문의 '''마지막 대사'''


4. 인간 관계


  • 도하나: 소문이 짝사랑 하는 사람. 그러나 그걸 들키는 것은 싫어하며, 하나는 소문을 그냥 가족처럼 생각한다.
  • 가모탁: 아버지 전 직장 동료. 그리고 소문의 현 직장 동료
  • 추매옥: 카운터들 중 소문을 처음으로 반긴 사람.
  • 위겐: 본인의 융 파트너.
  • 신혁우: 웅민을 구했다는 이유로 본인을 괴롭히고 있는 중진고 일진
  • 지청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5. 기타


  • 조병규에게는 이 드라마가 자신의 첫 브라운관 (메인) 주연작이다.[4] 70여 작품을 찍어내고 첫 브라운관 메인 주연이니만큼 배우 본인에게 있어서도 뜻 깊은 작품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가장 많이 홍보하였다.
  • 전작 끝난 후 인터뷰에서 나이를 더 먹기 전에 학생 역을 맡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게 현실이 된 셈.
  • 참고로 이 작품은 아스달 연대기를 이은 두 번째 판타지 작품이자, 독고 리와인드를 이은 두 번째 액션 소재 작품이다.[5]
  • 조병규가 예능프로 아는 형님에서 말하기를 이 역할을 위해서 10kg 정도 감량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전작인 스토브리그SKY캐슬 때와 비교하면 많이 샤프해진 편.
  • 방영 전 원작자 장이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연히 티비에서 조병규가 출연하는 드라마[6]를 보다가 아내가 소문 역할에 잘 어울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 원작의 소문과 싱크로율이 높았는데, 정작 첫 캐스팅 당시에는 소문과 배우 본인의 이미지가 달라 많은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배우 본인이 말투와 외모까지 바꾸는 등 노력해서 얻어진 결과물이다. 게다가 이전에도 연기력은 크게 호평을 받았지만, 드라마가 방영되고 난 후 압도적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연기 천재가 아니냐는 반응을 얻어냈다.
  • 다만 은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작중에서 소문은 그림그리기가 특기일 정도로 상당히 잘 그리는데, 정작 배우인 조병규는 스페셜 영상에서도 봤듯이 그림을 못 그린다.[7] 또한 소문은 발을 다쳐 제대로 못 쓰지만 조병규는 중학교 때 축구선수로 활동하였다.
  • 이번 작품 역시 좋은 반응과 높은 시청률, 화제성을 받음으로써 스카이캐슬, 스토브리그에 이어 3연속으로 흥행에 성공했다.[8] 추가로 본인의 첫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에서 성공했으니 남다른 감회가 될 듯. 덕분에 드라마가 끝나기 전 바로 차기작이 결정되었다.
  • 작중 '개자식아' 라는 말을 매우 애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 심의상 더 심한 욕이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9]
  • 소문의 작중 행적 문서에 기록되었다시피 그는 작품초반 일진들에게 심한 학폭을 당하다가 그후 그런 일진 패거리들에게 당당히 맞서며 정의를 실현하는 내용인데 정작 아이러니 하게도 배우 본인은 마치 드라마내에서 당한것과 같은 학폭에 가해자였다는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1] 배우 인스타그램#[2] 이때 도하나는 '''여자친구 말고''' 아무거나로 할아버지께 둘러대라고 했는데 소문이 바로... 이후 16화에서 부모님에게 또다시 같은 말을 한다.[3] 이때 염력을 사용하게 된다.[4] 물론 이미 웹드라마에서는 메인 주연을 맡은 적이 있고 브라운관에서도 전작인 스토브리그에서 주연급 배역을 맡았었다. 하지만 스토브리그에서는 말로만 주연이지 작품 내에서의 비중은 사실상 분량만 많은 조연급이었기 때문에(사실 스토브리그는 남궁민 원톱 주연이라지만 유독 조병규에게 만큼만은 비중이 크게 없었다.) 브라운관에서 극을 이끄는 메인 주연으로 나온 건 이 드라마가 처음이다. 그래도 스토브리그로 생애 첫 신인상을 받았긴 했다.[5] 물론 돈꽃에서도 액션 연기를 펼친 바있다.[6] 정황상 스토브리그로 보인다.[7] 사실 그림 그리는 장면은 전문가가 대신 그려준다.[8] 물론 스카이캐슬과 스토브리그 사이에 작품에 출연했지만 비중이 낮은데다가 스캐 이전에 확정된 작품이라서 스캐의 사실상 후속작은 스토브리그다.[9] 6화에서 기억 속의 지청신을 때리며 욕을 했는데 본방에서는 묵음 처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