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나

 



'''경이로운 소문(드라마)의 카운터'''
'''소문'''
'''가모탁'''
'''도하나'''
'''추매옥'''
'''최장물'''
'''도하나'''
[image]
'''본캐: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 부캐: 반찬은 셀프! 시니컬 홀서빙'''
'''국숫집 포지션: 서빙 / 카운터 특기: 악귀감지, 사이코메트리'''
<color=#fff> '''배우: 김세정'''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죽고 싶지 않으면 건들지 말랬지, 이 양아치야."'''

'''감각이 굉장히 발달해 있다.
천리 밖 악귀를 감지해 내는 팀 내 레이더 같은 존재.
'''
경계가 많은 성격으로 그 누구에게도 자기를 보이지 않는다.
그 누구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어떤 인간도 믿지 않는다.
팀원들 조차도 하나의 이전 삶에 대해 알지 못한다.
'''하나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이나 사물에 손을 대면 순식간에 과거를 읽어내는 능력.
'''
사건을 해결하고 악귀를 소환하려면 가장 필요한 과정이지만
상당한 데미지를 수반한다.
살인을 목격하는 잔혹함. 죽어 가는 대상자의 아픔과 고통을
고스란히 목도해야 하는 끔찍함.
극한의 분노를 조절해야 한다. 멘탈을 꽉 잡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에게는 자기만의 명상법이 있다.
하나가 타인과 마음의 거리만 두는 것이 아니다. 스킨쉽도 극도로 꺼린다.
'''상대의 과거를 읽는 일이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만큼,
본인의 과거가 읽히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
그런데 소문과 가까워지며 그의 몸에 손을 대고 말았다.
순식간에 소문의 모든 것이 읽어졌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12화
2.12. 13화
2.13. 14화
2.14. 15화
2.15. 16화
3. 주요 대사
4. 인간 관계
5. 기타


1. 개요


경이로운 소문(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세정.

2. 작중 행적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소문보다 2살 이상 많다.[1][2] 소개문구에도 나와있듯 스킨쉽을 극도로 꺼려하는것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누구라도 자신의 몸을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리려 하면 매서운 반사신경 행동과 함께 상대를 제압한다. 반대로 본인이 타인의 몸에 손을 대면 그 사람의 과거와 기억을 읽으며 악귀가 땅을 밟으면 이를 '캐치'할 수 있다.[3]

2.1. 1화


언니네 국숫집에서 홀서빙과 계산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뒷마당에서 물통을 옮기다가 땅을 밟은 악귀를 감지하고 이를 매옥모탁에게 알린다. 이때, 악귀에게서 두 개의 목소리를 듣고 3단계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4] 악귀를 찾아다니다 제일 먼저 발견해 미행하지만 이내 들키고 모탁과 함께 뒤쫓는다. 옥상을 넘나드는 악귀를 뒤쫓다 시야에서 놓치는데 바로 뒤에서 나타난 악귀와 싸우다 힘에서 밀린다. 다행히 때마침 나타난 모탁과 악귀를 제압하려 하나 역부족. 결국 악귀가 사용한 염력에 의해 튕겨져 나가 주차돼 있던 트럭에 부딪힌다.
모탁, 매옥과 철중이 싸우고 있는 땅으로 달려가나 이미 철중은 악귀에게 살해당한 상태. 철중의 죽음을 크게 슬퍼한다. 이후 최장물에게서 위겐이 멀쩡한 사람에게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코마 상태가 아니어도 카운터가 될 수 있냐며 의아해한다.
하굣길 뒷골목에서 신혁우 일파에게 당하고 있는 소문을 구해내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신혁우 일파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이 때, 신혁우가 분노하여 하나의 머리채를 잡자 그 팔을 꺾고 목에 손을 대 혁우의 기억을 읽는다.[5] 그렇게 소문을 데리고 국숫집으로 데려가던 중, 소문이 꿈에서 보았던 곳이 하늘나라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소문이 매옥, 모탁과 대화하는 와중에 혼자 구석에서 조용히 앉아 만화책을 읽으며 주시하다가 [6] 융에 가는 것을 망설이는 듯하자 손해 볼 거 없다며 설득한다. 소문이 카운터가 될 수 없다고 말할 때도 의아해하는 다른 카운터와는 달리 소문에겐 대가가 없다며 이해해준다. 다만, 소문이 돌아가려 할 때 우리의 정체도 아지트도 알고 있으니 기억을 지워야하는 거 아니냐며 다소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나 매옥에 의해 일단락된다. 그 후 돌아가는 소문을 지켜보다 예민한 청력으로 일진들과 통화하는 것을 듣게 되고, 어디론가 급하게 향하는 소문을 모탁과 매옥이 이상하게 지켜보자 일진들에게 다굴(?) 맞으러 간다고 말한다.

2.2. 2화


모탁, 매옥과 함께 체육관에 등장한다. 이때 모탁이 스스로를 언니네 파라고 소개하자 장단을 맞춰주는 추여사와는 달리 옆에서 상당히 부끄러워한다.(...) 한 켠에 쓰러져 있는 소문을 들쳐업고 나가려다가 신혁우가 욕설을 내뱉으며 막아서자 싸늘하게 경고하고 소문을 차로 옮긴 후엔 함께 따라가겠다는 웅민에게 나중에 전화하라고 하겠다며 집으로 가라고 말한다.
다리를 고친 소문이 카운터들과 함께 국수를 먹는 씬에서 소문이 어쩌다 코마가 됐냐고 물어보자마자 악귀가 땅을 밟았다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악귀를 수색하는 와중에 캐치 능력을 통해 악귀에 대한 단서를 잡아내고[7] 목욕탕 맞은편으로 집합시킨다. 그러던 중 소문이 아내가 남편을 죽이려 한다고 말하나 자신이 본 악귀는 성인남자였다고 대답한다. 그럼에도 소문이 무턱대고 들어가려하자 황급히 소문이 말한 곳으로 향하고 쓰러진 남편의 목 뒤에서 큰 점을 발견해 악귀임을 확인한다. 이후 직접 악귀 소환에 성공.
국숫집으로 돌아온 후 소문에게 퉁명스럽게 카운터를 할지 물어보지만 매옥의 성화로 잘했다고 말해준다. 소문이 카운터가 되던 말던 관심없는 듯 해도 다른 카운터들과 마찬가지로 은근히 기다렸던 듯. 카운터가 되겠다 찾아온 소문이 첫 신고식에서 경이로운 점프실력을 보여주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매옥이 건넨 몽타주를 소문이 비웃자 뭐가 문제냐며 조용히 발끈(?)한다. 이후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소문이 하나의 어깨에 손을 대려고 하자 엄청난 파워로 소문을 날려버린다.(....) 누군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상당히 싫어하는 듯.[8] 모탁과 매옥의 회상에 따르면 이미 두 사람도 날려버린 전적이...
소문의 첫 수업을 담당한다.[9] 소문에게 자신을 잡아보라고 말하며 훈련을 시킨다. 약이 바짝 오른 소문은 덤벼들지만 하나의 발차기 한방에 넉다운. 다만 소문의 주먹이 샌드백을 뚫어버릴 땐 살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소문이 한밤중에 돌려차기의 성공을 자축하며 포효하자 잠옷 차림으로 내려와 조용히 하고 자라며 호통친다. 이후 여학생을 노리는 악귀를 캐치해내고 카운터들과 함께 출동한다.


2.3. 3화



2.4. 4화



2.5. 5화


멘탈을 잡는 스스로의 비법은 삼겹살이었음이 밝혀진다. 숯불에 기름떨어지는 소리인 타닥타닥을 들으며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출동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백향희와 대결을 벌이지만, 하이힐의 압도적인 공격력 앞에 패하고 만다. 거기다가 과거의 기억을 읽혀서 부모님이 죽고 동생은 죽어가고 있다는 걸 소문에게 들키고 만다. 그 후 국숫집 지하에서 울분의 트레이닝을 하다, 소문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받고 같이 삼겹살을 구워먹은 후 함께 훈련을 한다.
저녁이 되자 택시를 타고 과거에 살았던 철거촌의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 거기서 집에 몰래 살고 있던 단오, 단비 자매와 마주친다. 하필 그 시점에 노창규를 비롯한 다정이앤씨 용역들이 철거촌으로 들이닥쳐 한바탕 싸우기도 한다.

2.6. 6화


부모님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소문이 그 사실을 숨긴 카운터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국수집에 오지 않자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소문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자 당황한다.[10] 그리고 소문의 방으로 들어가 나 그가 과거 엄마아빠와 당했던 그때 그 사고 현장 당시에 소문이의 어릴적 무의식중에 기억하고 있었다가 잊어버리게된 과거의 그 잠재의식에 기억 속으로 들어가 결국 하나와 소문이는 그날 사건에 관한 과거의 진실들을 보게되고 소문에 부모를 살해한 범인은 바로 지청신이라는 악귀로 그들을 죽이고 영혼까지 흡수해 빨아먹었던 것까지 전부다 알게되자 소문이는 그야말로 멘탈이 폭발하여 이성을 잃고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

2.7. 7화


기억속에서 소문이 지청신과의 싸움도 도중 기억해낸 폐차장인 백조 모터스에 찾아가 조사하던 중 그곳 차 트렁크에서 지청신이 죽인 그의 양아버지 배상필에 시신을 발견하고 김정영은 상부와 언론에 보고하여 그의 수배령을 때린다.
그러던중 하나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에 회사를 빼앗아 본인가족을 몰락시켜 버린 주범인 외삼촌 송만호가 검찰조사를 받고 풀려나는 뉴스를 보고는 과거 그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자신에게 딸랑 2만원을 던져주며 우롱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치를떤다. 그리고 그 송만호가 태신그룹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낸다.

2.8. 8화


급기야 송만호가 이제 2단계 악귀가 되어 주변인들을 폭행하고 살해하려 하자 그를 탐지하고 골프장에서 그와 대면하여 처절하게 복수하고 응징한다. 그러나 감정이 너무 격해지려 하자 소문이가 자신이 대신 소환하겠다고 하고 그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먹혀버린 그곳회사의 신입사원 한승호의 영을 해방시켜 융으로 보낸다. 그리고 송만호의 살해도구인 한승호의 사원증까지 찾아내어 그를 검거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날 저녁 뭐가먹고싶냐는 추여사에게 계란후라이가 먹고싶다고 하며 계란후라이를 먹으면서 과거 자신의 동생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후 소문이 우연히 길을 가다 주변의 전봇대에 있던 숫자를 보게 되는데 아버지가 남긴 수첩에 저수지 밑에 적혀져 있는 번호가 전봇대의 일련번호임을 알아채고 그의 친구인 주연과 웅민인 도움으로 그곳 위치를 파악하여 카운터들과 함께 거기로 향해보는데 그 저수지는 신명휘가 중진시의 온갖 만행들이 고스란히 남겨진 황무지 폐허가된 쓰래기 매립장이란 사실을 두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그곳에는 수많은 시체들이 유기되었고 과거 김영님또한 이곳에 묻혔음을 알게된다.

2.9. 9화


소문이 부모님의 원수인 지청신과 무리하게 혼자 싸우다가 크게 다쳐 부상을 입어 추여사에게 치료를 받게되자 그에게 걸려온 할아버지의 전화를 대신 받고는 소문이가 사오기로 했던 붕어빵을 대신 갖다주자 그들은 고맙다며 하나에게 저녁상을 차려준다. 그때 소문이랑 사귄지 얼마나 됬냐는 질문에 기침을 하여 사례가 들린다.....,
그리고 카운터들과 함께 신명휘가 자신에 인터뷰와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는 한 뉴스의 생방송 프로에 난입하여 방송을 해킹해 그들이 발견한 신명휘가 오염시킨 저수지에 쓰레기 매립지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중진시를 더럽혔다는 은폐되었던 진실을 알리는 영상을 틀어 온국민이 보는 앞에서 생중계로 그와 조태신을 아주 통쾌하고 시원하게 개망신을 주며 치명적인 한방을 먹인다. 그러나 결국 이 일로 인해 융의 감찰관이 행차하여 4명의 카운터들을 전부 소환해 청문회를 열고 그간의 전후 사정과 앞뒤 상황 및 사건경위 배경들은 전혀 제데로 파악하려 하지도 않은채 그들이 카운터의 힘을 남용했다며 그녀를 포함한 모두에게 각각 3,4회씩의 경고를 내리는데 소문이는 아예 그냥 바로 카운터 자격을 박탈되는 판결을 내린다.

2.10. 10화


소문의 카운터 자격 박탈에 따른 기억 지우기를 강요받는다. 이미 4회의 경고가 있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었으나, 최장물의 도움으로 직접 기억을 지우는 것만은 피하지만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잔뜩 쏟는다. 정영이 가져온 살인 사건 사진을 보고 악귀가 두 명이라고 추리하거나, 생각을 토대로 악귀끼리 서로 알아볼수 있냐고 자문하는 등 두뇌파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국숫집에서 김치 추가는 셀프지만, 소문의 사건을 겪은 후 마음이 여려져 직접 가져다 준다. 그리고 소문이가 납치 됬다는 소식을 듣자 추여사 모탁과 함께 그를 구하러 나선다.

2.11. 11,12화


하나와 모탁 추여사는 지청신과 백향희 그리고 그들의 쫄따구 악귀들에게 탈탈 쳐발리고는 폭발에 휘말려 죽을위기에 처해지만 소문은 스스로 혼자서 융의 땅을 부르는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여 카운터로 다시 돌아와 모두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그러나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 들어가 심장이 멈춰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간 추여사를 보고는 울면서 발을 동동 구르지만 다행히 그녀는 극적으로 살아나 의식을 되찭는다. 이후 가모탁의 기억을 완전히 전부다 복구시켜 준다.
12화에서는 태신그룹의 비자금을 훔치자는 계획을 제안한다. 멀리 들을수 있는 능력을 통해 그들의 사무실을 도청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찜질방 사우나 아궁이에서 7년전 살해한 김영님이 유골을 완전히 태워 증거를 인멸시켜 버리려는 행위를 저지하고 그걸 국과수에 넘겨 유골의 DNA를 재취시켜 신명휘를 검거시키는데 성공한다.

2.12. 13화


융의 땅을 컨트롤 하기위해 쉬지 않고 연습을 하는 소문을 걱정한다.[11] 장을보고 국수집으로 돌아가던중 아이를 노리는 악귀의 기운을 느낀다. 그리고 고아원으로 가서 위겐이 알려준 4단계 악귀를 없애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그녀와 최장물 모탁 추여사가 4 방향에서 마법지팡이를 꽃아 결계를 쳐서 그곳에 갇힌 악귀가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들고 그안에서 소문이 그를 제압해 소환하려는 작전을 실행하지만 실패하고 그 사이에 지청신이 자살해버자 그에게서 나온 악귀는 이제 신명휘에게 들어가버린다.

2.13. 14화


태신건설 지하주차장에서 소은이 [12]를 구하기위해 카운터들과 쳐들어가고, 상황이 정리간 된후 홀로 백향희의 뒤를 쫓아간다. 그 뒤에 1:1 대결을 하다가 백향희가 도망가자 추적하지만 백향희에게 당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융의 땅이 생겨 일단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도망가는 백향희의 뒤를 쫓아서 신명휘가 숨은 별장을 알아낸다. 이후 신명휘를 소환하기 위해 별장에 쳐들어가 다시한번 결계를 치지만 백향희에 의해 뒤통수를 얻어맞고 결계가 깨지고 그녀의 지팡이까지 부러져 버린다.

2.14. 15화


그사이 신명휘는 소문 모탁과 싸우다 도망치고 하나는 백향희와 일대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목이졸려 위기에 처하지만 과거 자신들의 가족에 환영을 보고는 갑자기 더 파워업이 되어 이전에 엘레베이터에서 그녀에게 완전 탈탈 털린것과는 달리 이번엔 웬일인지 혼자 힘으로 간신히 겨우겨우 역관광을 태우고 제압하여 융으로 소환한다. 다음날 다친 소문을 치료해주면서 백향희에게 목을 졸렸을때 가족들을 만난 이야기을 해주며 꼭 소문의 가족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13] 그리고 신명휘와 지청신을 잡기 위해 추매옥과 최장물을 제외한 카운터들과 신명휘의 집으로 향하는데, 가보니 지청신이 신혁우의 몸으로 옮겨들어가 소문과 함께 국숫집으로 향한다. 다행히 추매옥은 무사했지만 다시 신명휘의 몸으로 옮겨들어온 지청신에 의해 목에 칼을 맞은 오정구가 사망한다.
마지막 싸움을 하러 가기 전, 다섯 카운터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한채 함께 신명휘와의 최후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전장으로 향한다

2.15. 16화


백향희에게 마법막대기 하나가 부러져 더이상 결계도 소환할수 없게된 그들은 정면으로 신명휘와 맞써 싸운게 된다. 4명이 동시에 다굴을 까도 최강의 악귀가 된 그는 혼자서 카운터 넷을 손쉽게 쓰러뜨리지만 그때 소문이가 한번 새롭게 각성하고 터득한 염동력을 일으켜 간신히 극적으로 전세를 역전시킴으로 신명휘를 힘겹게 진압하여 소환 준비를 하는데, 신명휘는 마지막 발악으로 땅 밖에서 소문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타있는 차를 트럭으로 치이게 만드는 걸 보고 모탁은 트럭을 막고 그녀와 최장물은 그들이 갇혀있는 차를 밀어내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악귀 소환에 성공해서 부모님을 만난 소문을 집에 데려다 주고 융으로 이동해 철중과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눈다. 또한 소문의 조부모가 자고있을때 꿈속에서 그들이 하문영과 소권을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볼수있게 해준다.
그리고 자녀가 신명휘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소문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날부터 슬픔에 잠겨 계속 술을 마시는데, 그게 걱정된 소문의 부탁으로 융으로 올라가 소문의 부모님과 만나 할 얘기를 전해들어 꿈으로 전해준다. 이때도 소문의 여자친구로 부모님에게 소개된다(..). 신명휘의 재판을 보러가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것을 지켜본 후 융의 부탁으로 전국을 돌며 악귀를 잡게된다. 카운터들과 고기를 구워먹은 후 최장물이 준비한 새로운 유니폼인 맞춤수트를 입고 몰려다니는 악귀들과 대결하는걸로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3. 주요 대사


'''밟았어요.'''[14]

네가 소문이야? 맞네, 소문.

O단계 같아요.

(소문 : 국수집 누나 맞죠?)

맞으면?[15]

한 번만 더 그 년 거리면, 진짜 뒤진다...

울지마 인마! 카운터 우는 거 아니야.

'''사과하지마 이 개새끼야.'''

8화, 골프장에서 삼촌 송만호를 주먹으로 가격하며

'''하영아... 언니가 혼자 살아서 미안해..'''

8화, 국숫집에서 계란 프라이를 보고 동생을 회상하며

아이씨.. 내 몸에 손대지 말라니깐....

11화, 구급차 안에서 손을 잡은 소문에게

13화, 융에서 우식이 든 지팡이를 보며

16화, 카운터들과 전국일주를 하던 중


4. 인간 관계


  • 소문: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람.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다...
  • 지청신: 전 직장동료를 죽인 원수.
  • 우식: 본인의 융 파트너.
  • 도하영: 본인의 동생

5. 기타


  • 배우인 김세정과 도하나의 외모는 상당히 비슷하지만, 성격은 거의 정 반대다. 김세정은 붙임성이 좋고 털털한 성격인 반면 도하나는 까칠하고 차갑다. 그동안 밝은 성격의 캐릭터 위주로 연기해 온 김세정에게는 연기변신인 셈.
  • 조병규하고는 극중에선 누나와 동생 관계지만 실제로는 동갑내기다. 그래도 동갑내기인지라 남다른 캐미를 자랑하고 꽤나 친하다.
  • 가모탁, 최장물과 함께 전용 테마곡이 존재. 소문과 두번째 만날 때 일진들을 때려눕히면서, 소문과 훈련하면서 나왔다. 너무 적절해서 임팩트가 큰 최장물이나 그래도 몇번 나온 가모탁보다 덜나와서 인지도가 적은 편. 도하나가 혼자서 압도적으로 활약할 때 나오는듯 하지만 대부분 긴박한 순간이라 테마곡이 아닌 긴박한 음악이 나온다.
  • 추매옥과 마찬가지로 과거사가 원작과 드라마와 다르다.[16]
  • 도하나가 카운터가 된 이유는 도하나와 같이 식사하던 도중, 음식에 독극물을 넣었는지, 부모는 그 자리에서 토한 채로 즉사하고 그 다음에 즉사한 동생 도하영을 보고 오열하다가 의식을 잃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것으로 인해 성격이 까칠하고 차가워진 계기가 생기고[17], 우식이 카운터를 만든 것 같다.
[1] 즉, 20살이다. 01년생. [2] 원작에서는 20세로 나온다.[3] 2화에서 모탁 또한 기본적인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할 줄 아는 것으로 보아 다른 카운터들에게도 기본적으로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하나는 예민한 신경으로 악귀를 캐치하는 능력에 특화된 듯 보인다.[4] 단순히 악귀만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악귀가 땅에 있었을 때 일어난 상황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5] 학교에선 왕 노릇하는데 집에서는 사람 대접도 못 받는다는 대사가 그것.[6] 이때 하나가 읽고 있는 만화책이 바로 원작자 장이의 웹툰 퍼펙트 게임.[7] 설거지하는 엄마, 술을 먹는 아빠, 과자를 먹는 아이 등.....[8] 자신의 과거를 읽히기 싫은 것으로 보인다.[9] 이때 소문이 하나가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오마주인 듯.[10] 이때 소문에게 여자친구 말고 아무거나로 둘러대라고 말했는데 소문이 바로...[11] 그리고 전에 없던 관심을 보이는 하나를 놀리는 추여사는 덤. [12] 중진환경 대표 권진승의 딸아이, 9화에 등장한바 있다.[13] 가모탁:전쟁 속에서도 사랑은 싹트는 법이지![14] 악귀가 땅을 밟으면 이를 캐치할 수 있는 도하나의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거의 매 회마다 나온다.[15] 도하나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대사다.[16] 원작에서의 과거사는 자살.[17] 과거의 도하나 성격은 김세정 성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