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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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
SoftBank Corp.
'''기업 형태'''
주식회사
'''국적'''
일본
'''본사'''
일본 도쿄
'''사업 지역'''
일본
'''서비스'''
'''이동통신'''
2세대: PHS[1]
3세대: WCDMA
4세대: LTE-FDD/TDD
5세대: NR
'''대표자'''
미야우치 켄 (회장)
미야카와 준이치 (CEO)
'''설립일'''
1986년 12월 9일 (철도통신주식회사)
'''웹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사업
2.1. 이메일 주소
3. 기타
3.1. 아이폰 최초 출시
3.2. 소프트뱅크 계열 통신 3사 합병
3.3. 미국 진출
3.4. 개통시 신분증
3.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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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이동통신사이며 소프트뱅크 그룹의 자회사이다.

2. 사업


일본에서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사업 그리고 로봇사업(...)을 벌이고 있다. 철도통신주식회사와 재팬텔레콤 그리고 보다폰 재팬이 전신이다.
주가 되는 3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WCDMA를 서비스하며 사용 주파수 대역은 900 MHz[2] / 1.5 GHz / 2.1 GHz이다. 보조가 되는 2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GSM도 서비스 하였으나, 현재 PDC와 함께 서비스 종료인 상태다.
4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LTE-FDD를 서비스하며 사용 주파수 대역은 2.1 GHz (B1), 900 MHz (B8)이다. 이후, Y!모바일과의 협업으로 1.8 GHz (B3) 대역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Y!모바일은 700 MHz (B28[3]) 대역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회사인 Wireless City Planning의 회선을 빌려 TD-LTE와 호환되는 AXGP를 서비스한다. 사용 주파수 대역은 2.5 GHz (B41)이다. [4]
전신인 보다폰 재팬의 전신인 재팬텔레콤(J-PHONE)부터 이어진 정통으로 일본 내에서 WCDMA 망이 쓰레기급이란 말을 자주 듣는 회사다. 로밍이 아니어도 극악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나마 J-PHONE WCDMA의 전설적인 속도 '''64Kbps'''보다는 나아진거지만..
2018년 12월 19일, 소프트뱅크주식회사(종목코드:9434)의 이름으로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되었다.
2021년 3월에 온라인 전용의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고, 20기가바이트 한 달 2980엔 요금제를 도입한다.#
2021년 1월 26일, 손 마사요시는 본인이 소프트뱅크의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모회사인 소프트뱅크 그룹의 회장직은 여전히 유지한다. #

2.1. 이메일 주소


일본은 SMS나 MMS가 아닌 모바일 이메일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때문에 개통을 할 때 메일 어드레스와 전화번호를 같이 발급받는다. 어드레스는 @softbank.ne.jp와 아이폰 개통시 아이폰 메일인 @i.softbank.jp 계정이 나온다.

3. 기타



3.1. 아이폰 최초 출시


일본iPhone을 처음으로 들여온 이동통신사다. 이에 대해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이 스티브 잡스 당시 애플 이사회 의장에게 직접 연락해 '휴대 전화와 인터넷이 되는 아이팟을 만들면, 이를 내가 일본에 팔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외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신이 처음이다'라고 하면서 '내부적으로 준비 중이니 일본 내 이동통신 라이센스부터 해결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후, 소프트뱅크가 직접 보다폰 재팬을 인수해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설립, 아이폰 3G부터 일본 내 독점 출시를 시작했다.
이후, KDDI버라이즌iPhone 출시에 힘입어 아이폰을 들여오자[5], 회선 속도와 그동안 쌓아온 iPhone 유통 노하우를 필두로 대항하고 있다.

3.2. 소프트뱅크 계열 통신 3사 합병


2015년 4월 1일, 소프트뱅크 통신 3사(소프트뱅크 모바일, 소프트뱅크 텔레콤, Y!모바일)이 합병되었다. 존속법인은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결정되었다. Y!모바일은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세컨드 브랜드로 유지된다.
2015년 7월 1일, 소프트뱅크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동명의 모회사인 소프트뱅크는 소프트뱅크 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3.3. 미국 진출


버라이즌, AT&T를 뛰어넘는 미국의 지배적 무선통신기업이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오랫동안 진출을 계획해왔다. 이미 미국에 진출한 NTT 도코모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했다.
바로 스프린트T-모바일 US의 합병이 그것. 스프린트는 2013년 7월 11일자로 합병을 했으나 T-모바일 US는 미국 정부의 심사에 막혀서 합병이 좌절되었다. 이후 스프린트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T-모바일에 밀려 무선통신 업계 4위로 추락해 재협상의 진전은 요원해져만 갔다. 소프트뱅크는 자사 우위의 합병, 그도 아니라면 최소한 5:5 지분율을 요구했는데 지위를 역전시킨 상황에서 상대방으로서는 그렇게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
거기에 스프린트는 손정의가 직접 경영에 관여한 보람도 없이 소프트뱅크의 돈만 축내며 애물단지로 전락. 한때 매각설마저 돌았을 정도다.
그러다가 2018년, 소프트뱅크가 끝내 미국으로의 직접 진출이라는 꿈을 접고 지분을 대폭 양보하면서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이 성사되었다. 신규 법인의 지분구조는 도이체텔레콤이 41.7퍼센트, 소프트뱅크는 27.4%에 이사회 의석은 도이체텔레콤 9석, 소프트뱅크 4석으로 T-모바일과 스프린트 간의 미국 내 지위 격차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경영권 역시 T-모바일 CEO[6]가 그대로 CEO로 유임됨으로써 T-모바일이 가져간다. 즉,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소프트뱅크는 제한적인 영향력과 투자이익 정도만 가지게 된다.
손정의는 장기적인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자신의 판단을 변호했다. 도박수라고도 스스로 시인할 정도. 비록 미국 통신시장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꿈은 다소 먼 미래로 미뤄졌으나 여러 사항을 고려하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2강 2약 체제에서 계속 스프린트를 끌고 가는 것은 무의미한데다가 막대한 신규 투자가 필요한 5G로의 전환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다만 이 문서의 원래 버전도 그렇고 스프린트 문서도 그렇고 이상할 정도로 소프트뱅크 측으로 편향된 서술이 되어있는데 이유불명.

3.4. 개통시 신분증


소프트뱅크는 휴대전화 개통시 하나 웃긴게 있다. 그게 무엇이냐면 일반 영주자, 특별 영주자 이외의 외국인은 본인 확인 서류로 재류카드 + 여권을 요구한다는 사실이다. 이 회사만 유독 여권을 요구한다. 근데 소프트뱅크 모바일 고객센터 문의결과 여권을 제시하기 싫으면 사진이 있는 다른 종류의 신분증으로의 대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즉 사진이 있는 신분증 2종류로 오케이. 샵 직원이 모르는 경우도 왕왕 있으므로 강하게 주장하자.[7]

3.5. 여담


일본의 여타 광고가 그렇다지만 소프트뱅크의 광고는 보자하면 가히 정신이 나갈정도다. 일단 소프트뱅크의 마스코트 부터 흰색 홋카이도견인데 이름이 오토상.[8] 한국말로 아버지다. 10년 동안 100편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예상 외의 가족'[9] 시리즈의 무대인 '시로토 가족'[10]진 주인공으로 심지어 이름 뿐만 아니라 광고 내 역할도 아버지 역할이다. 넘어져서는 허리삐었다고 낑낑대거나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서 충고를 하는 진짜 아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여고생을 위험에서 구하려다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선거에도 출마했으며, 우주여행까지 다녀왔다. 사실 주인공은 딸이지만 워낙 오토상의 임팩트가 커서 진 주인공 취급이다. 아들도 있는데 흑인이다. 여기 세계관에는 인간 아버지는 없는지 축구선수 카가와 신지의 아버지는 돌고래다. 시리즈 초기에는 가족을 위해서 고생하는 존재인 아버지를 개로 만들어버렸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시리즈를 이어가면서 특유의 비현실적인 설정 덕에 하얀 개 하면 소프트뱅크라는 인식을 각인시켜서 소프트뱅크와 화이트플랜의 이미지를 고정시킬 수 있었고, 브랜드 설명보다 는 스토리를 더 강조할 수 있는 이점을 얻었다고 한다. 이러한 특유의 광고와 스토리 덕에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광고 호감도 랭킹 1위[11]를 석권했다. 2020년 현재는 1대 오토상인 '가이군'은 노령으로 은퇴하고 가이군의 아들인 '가이토군'이 2대 오토상으로 나오고 있다. 데포르메해서 아이콘화한 버전도 있는데, 일본 현지에서 소프크뱅크 Wi-Fi 스팟 스티커로 흔히 볼 수 있다. 하얀 개의 머리에서 와이파이가 나오고 있고 말풍선에 'Wi-Fi 됩니다'[12]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그것이다.
일본 지역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NTT도코모를 제외하고는 망 자체가 전국적으로 다 깔리지는 않은 모양이다. 지금이야 있을수도 없는 일이지만 5년전 오사카의 시내에서 전파 자체가 안잡힌 적도 있을 정도. 산으로 들어가면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 정도였다. 지금이야 어느정도 불안정하게나마 잡힌다지만.
소프트뱅크에서만 무선와이파이인 Air가 상당히 쓰레기이다. 품질도 극악이며 중계기가 도쿄 외에는 부분적으로 설치되어있다보니 불안한 점이 상당하며 매달 3만원대를 사용료와 대여비로 받고 있다. 특히 소프트뱅크 계열에 전화 인터넷 개통시 통합세트로 계약하면 더 싸게 이용가능하다며 유혹하는데 '''절대 속지말자''' 이들도 땅파서 돈 나오는게 아닌 이상 이런짓을 할 리가 없으며 이는 무조건 2년계약에 심지어 '''자동갱신'''이다. 이는 계약한지 2년이 되는 당일에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새계약으로 갱신될 가능성이 커서 사유가 생겨 해약할 경우 무조건 위약금을 요구하게 되는 악질적인 시스템이다.
자사 통신망에 사용중이던 화웨이 장비를 모두 철거하였다. 이에따라 미국 국무부에서 Clean Telco로 지정하였다.
2021년 손정의는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주요 출자자로 되어있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는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쿠팡에 총 3조원 가량을 투자했다. 비전펀드의 쿠팡 지분은 약 37%고, 쿠팡의 기업가치가 외신의 예상대로 55조원이 된다면 비전펀드가 보유한 쿠팡 지분은 20조원이 넘는 가치를 갖게 되는 것.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1458621
일본 3대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마트폰에 브랜드 로고를 새기는 일이 없다. 도코모와 au의 경우, iPhone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docomo" au"로고를 넣고 있는데 대해, 소프트뱅크는 옛 휴대폰에 "SoftBank"로고를 넣고 있던 것을 제외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전혀 없다.

[1] MVNO사업부인 Y!모바일만 사용한다.[2] '플래티넘 밴드'라 마케팅한다.[3] upper 대역[4] 일본 법상 해당 대역은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용이 아니지만 TD-LTE와 해당 대역에서 제공중이던 PHS적절히 섞어서 서비스하는 수법으로 밑장빼기를 시전한게 이채롭다. 사실상 AXGP란 규격의 존재이유. 현재 30MHz를 할당받아 최대 165Mbps의 속도를 낼수 있다.[5] 둘 다 CDMA 이동통신사인데, 사용하는 주파수가 동일하다.[6] 공격적인 경영으로 T 모바일이 스프린트를 제치게끔 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재밌는건 이 사람이 쓴 전략과 과거 소프트뱅크가 일본 무선통신업계에서 쓴 전략이 거의 비슷하다.[7] 현재 소프트뱅크 매뉴얼상 영주권자 외에는 여권이 필요하다고 기재되어 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이레귤러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의미없이 시간만 더 걸리게 되니 왠만하면 여권 가져가자.[8] お父さん[9] 予想外な家族[10] 白戸家[11] Brand of Year[12] Wi-Fi つかえ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