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앙 페굴리
1. 소개
알제리의 축구인.
2. 클럽 경력
1998년 레드 스타 파리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3년 파리 FC로 이적하였다가 2004년 그르노블 푸트 38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6년에 1군팀에 승격되었고, 2007년 4월 27일 스타드 드 랭스 전에서 리그되에 데뷔하였다. 2007-08 시즌부터 주전자리를 확보하였다. 팀의 리그앙 승격에 공헌하였고 훌륭하게 기대에 부응했다. 첼시 FC, 리버풀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팀에 잔류하였다.
2.1. 발렌시아 CF
2010년 5월 20일 팀의 2부 리그 강등과 계약 만료를 계기로 발렌시아 CF로 이적하였다. 그르노블에서 3시즌 동안 60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가 없어서 2011년 1월 28일 UD 알메리아로 임대되어 9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11-12 시즌 소속팀으로 복귀하였고, 주전 자리를 확보하며 30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2012-13 시즌 27경기 3골, 2013-14 경기 32경기 4골을 기록하였다.
13-14시즌 중반까지 바닥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발렌시아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으나 겨울이 지나면서 급격히 폼이 올라와 15-16시즌 초반 현재까지도 발렌시아 공격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돈많은 EPL 클럽들도 군침을 흘리고 있어, 발렌시아 팬들은 빨리 재계약 하기를 원하지만 일단 협상은 잠시 보류된 상태다.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그러다 결국 웨스트햄과 3년 계약 오피셜이 뜸으로써 이적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경쟁자들에 비해 발 빠른것 이외에는 별다른 장점을 드러내지 못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하고 말았다.
2.3. 갈라타사라이 SK
결국 2017년 8월 15일 4.25M(추정)의 가격으로 갈라타사라이 SK와 5년 계약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알제리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프랑스 U-17, U-21 대표 경험이 있지만, 성인대표는 알제리를 선택하였다. 2011년 10월 25일에 페굴리는 11월에 열리는 튀니지, 카메룬과의 친선 경기 멤버로 알제리 성인 대표에 발탁되었다. 2012년 2월 29일 감비아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리그 첫 경기인 벨기에전에서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서의 북아일랜드전 자멜 지단의 득점 이후,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써는 28년 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유연한 몸을 통한 볼 컨트롤이 상당히 뛰어난 선수이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패스를 뒷발로 트래핑해서 자기 앞으로 가져오는 수준이면 말 다했다. 거기에다 찬스메이킹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순간적인 방향전환도 일품인 선수. 또 선수 자체가 공격적인 성향이라 매우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주도한다. 득점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
5. 관련 문서
[1] 아랍어로는 سفيان فيغولي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