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우(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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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DRX의 서포터이다.
2. 플레이 스타일
DRX 내에서는 이전부터 케리아 못지않게 재능있다고 평가받아온 연습생이며, 실제로 1군과 레드불 화보를 함께 찍는 등 일찍이 콜업이 야기되던 선수이다.
허나, 2020년 11월 28일, DRX의 2021 시즌 로스터 발표 스트리밍에서 김대호 감독은 베카를 "화난 씨맥이 서폿 포지션에서 노틸러스 잡은 플레이"라 말하고, 팀원인 킹겐은 "찰나에 킬각은 잘 잡지만 너무 공격적이다"라 평가하는 등 피지컬 좋은 솔로 라이너가 서폿에 선 느낌."을 보여준다.
LCK 이후로는 나날이 발전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안심과 기대를 주고 있다.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2021 시즌
2020년 11월 28일 저녁 10시경, DRX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DRX 입단이 확인되었고, 바오와 함께 1군으로 콜업되면서 2021 시즌 DRX 주전 서포터로 게임에 나설 예정이다.
2020 LoL KeSPA Cup ULSAN에서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을 생각한다면 시야확보 등 서포터의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4.1.1.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21년 1월 22일 샌박전 1세트에서 세트를 픽했다. 전령 앞에서 안면 강타를 활용해 3명을 끌어당겨 팀원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먼저 밥상을 차려주는 등 여러모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만장일치 POG에 선정되었다. 또한, 해당 경기를 통해 베카가 주로 공격적인 성향의 서포터 챔피언을 곧잘 다룬다는 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5. 논란
5.1. 솔로랭크 고의트롤 논란
2020년 5월 18일. 디씨 롤갤에 손민우 선수가 솔로랭크에서 아펠리오스로 고의트롤을 한 정황이 올라오며 논란이 되었다. 상황을 정리하면 손민우 선수가 봇에서 상대 드레이븐에게 킬을 헌납한 상태에서 아군 정글 샤코가 갱각을 봐서 더블킬을 내고, 라인을 태우기 위해 라인을 밀고 있었다. 허나 손민우 선수가 CS를 챙기고 싶었는지 샤코에게 백핑을 무지하게 찍어댔고 샤코는 이미 라인을 쭉 밀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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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우 선수는 갱을 온 샤코가 라인을 밀어버리자 화가 나 게임을 망치기 위하여 탑으로 곧장 올라가서 탑 2차포탑 앞 부쉬에서 가만히 잠수를 타다가 심지어는 탑라이너의 cs를 뺏어먹으며 성장을 방해하고, 킬까지 헌납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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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을 하는 중에도 샤코 초상화를 연타하며 생존핑을 찍어댔으며[2] 그럼에도 cs를 뺏기고 있던 아군 리븐이 "can win" 이라며 손민우 선수에게 열심히 할것을 요청했으나 트롤을 멈추지 않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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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 세트가 "님 DRX 플레타아님?" 이라는 채팅을 치고 샤코를 플레이하던 유저가 DRX 연습생이 솔랭에서 고의 트롤한걸 유투브에 박제해야겠다는 채팅을 치고 나서야 트롤을 멈추며 바텀 라인에 복귀한 것이다.
이 논란이 알려지자 DRX 팬덤 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롤 팬덤 전반부에 걸쳐 부정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게다가 플레타가 솔랭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보여왔던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도 아닌지라 팬덤 사이에서는 평가가 영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뒤에 친추를 걸어 사과를 하였으며 전화통화까지 하였다. 하지만 유튜버에게만 사과를 하는것만 영상에 나왔지 같은 팀원들에게 사과를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6. 여담
- 예전 닉네임은 플레타(철자는 Pleata)였는데 타 게임의 프로게이머와 닉네임이 비슷하기 때문에 레베카로 바꾸었다고 한다. 레베카로 바꾼 이유는 동명의 뮤지컬인 레베카. 그러다가 다시 닉네임을 레카[3] 로 바꾸었다.[4] 하지만 또다시 닉네임을 Becca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