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메이유르

 

'''프로필'''
[image]
'''이름'''
ショコラ=メイユール
Chocola Meilleure
인간계 이름 : 카토 쇼콜라/코코 쇼콜라
'''생일'''
8월 13일
'''별자리'''
사자자리
'''연령'''
인간으로 치면 10세[1]
'''가족'''
친할아버지, 스포일러, 어머니, 외숙부
'''연인'''
피에르 탕페드 드 네쥬[2]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 히로인/다크 히로인[3]
'''신체'''
153cm, 39kg
'''취미'''
개구리 잡기
'''특기'''
거대 거미를 혼자 무찌르기
'''좋아하는 것'''
거미인간 놀이
'''싫어하는 것'''
계란 요리, 희고 폭신폭신한 것
'''성우'''
[image] 마츠모토 마리카
[image] 이계윤[4]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코믹스
3.2. 애니메이션
4. 마법
5. 기타


1. 개요


"내 말 안들으며언ㅡ 날려버린다ㅡ!!''

''말 안듣는 녀석들은 날려버린다!"

슈가슈가룬주인공. 녹색 눈동자에 주황색 긴 생머리를 가진 당당하고 용감하며 쿨한 미소녀. 전설의 인기 마녀인 시나몬 메이유르의 딸로 마계 호아이움 왕국의 여왕 후보다.[5]

2. 특징


마계에서 인기 폭발인 굉장한 미소녀. 첫 화부터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 기모노를 입은 모습에 남자들 모두 하트를 쏟아내고 쇼콜라가 마법에 걸려서 눈에 보이는 남자애들마다 뺨에 뽀뽀를 날리자 그 소년들 모두가 헤롱헤롱하면서 좋아죽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가졌다. 앞머리를 내렸을 때도 예쁘다.
밝고 명랑하고 행동력 강한 성격. 친구인 바닐라 뮤가 상처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만큼 의리가 강해서 항상 바닐라를 챙겨주고 끈질기게 화해를 시도한다.[6]
차기 여왕 후보 쟁탈전을 위해서 바닐라 뮤와 함께 인간계로 오게 된다. 바닐라와는 친구 사이 이면서 동시에 여왕 후보로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마계는 당차고 시원한 스타일이 환영받기 때문에 최고의 인기녀였지만 가치관이 다른 인간계에서는 소심한 스타일의 바닐라 뮤가 인기가 많다. 처음 얻은 하트가 피스[7]로 불리는 레몬색 하트일 정도였고 오히려 당당한 성격 때문에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작중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남자아이들과 친구로서 어울리는 경우도 은근히 있는 것 같다.[8]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쇼콜라의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가끔 보이는 소녀스러운 매력에 빠지는 남자애들도 생긴다.
늘 그런 건 아닌데 어머니를 어린 시절 여의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그리워하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신념이 확고하고 어려운 상황이 놓여도 포기하지 않는 강단도 가지고 있다.
바닐라 뮤의 흑화 사건 이후에는 성격이 많이 변해서 가끔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것 이외에는 본래부터 타고난 억세고 강단 있는 성격이 강하게 표출되고 진지해진다. 이는 바닐라 뮤를 본래대로 되돌린 이후에도 급박한 상황 때문에 유지되었지만 엔딩 이후에는 과거의 밝은 성격을 많이 되찾았다.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계열. 나중에는 피에르 탕페드 드 네쥬와 사귀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코믹스


[image]
엄친아 피에르와 우연히 만나 끌리지만 피에르는 여왕후보를 낚으려고 접근한 거였으며, 실망한 쇼콜라는 그로부터 거리를 둔다. 하지만 마법으로 만들어진 바다에 같이 빨려들어가면서 플래그가 생기고 피에르가 사실 쇼콜라에게 처음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느꼈지만 오글의 왕자로서 품어서 안될 마음이었기 때문에 제거하려했던 속마음을 깨닫고 급격히 진전. 원작에선 피에르가 오글의 왕자라는 것때문에 쇼콜라가 둘이 남매가 아닌가 고민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랬다면 글라스의 봉인을 피에르가 풀 수 있었을 것이기에 쉽게 해결된다.[9]
어머니와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10]과 밝고 거침없는 성격 등 상당히 닮았으며 때문에 외삼촌인 푸아브르 메이유르가 그녀를 보면서 자주 누나를 회상하기도 한다. 쇼콜라는 작중 내내 어머니를 그리워하면서 어머니가 남기고 간 일기를 읽으려 분투하거나 하지만 정작 어머니는 피에르의 애묘(愛猫) 라는 모습으로 그녀 곁에 있었으며, 겨우 만난지 몇시간도 안되어 글라스의 검은 하트를 정화시키면서 함께 소멸한다.
어머니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적지만 삼촌을 통해, 마계 최종 보스로 무서움을 사고있는 글라스와 여왕 후보이자 인기 최고 마녀였던 어머니와의, 어쩌면 축복할 수 없는 아이임에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의 결정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 마지막 결전에서 쇼콜라를 다독여주는 등 모녀간의 정이 돈독한 상황이었기에 안타까운 헤어짐이 되었다.[11]
성적은 최하위권이면서도 열심히 인간계 생활을 하는데, 로킹 로빈이 '쇼콜라는 하트는 적게 모았지만 품질이 높다'고 평한 것과 일치하듯이 작중 중요한 남캐들과 접점이 많다.
후반부에 마계가 위기에 처할 때 자기 목숨을 걸고 마계를 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과정에서 피에르와 같이 숲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숲의 요정들의 도움으로 회복하는 동안 이미 몇 년이 흘렀으나 다행히 여왕 대관식 당일 쇼콜라는 바닐라와 상봉한다.
바닐라는 목숨을 걸고 마계를 구한 것은 쇼콜라라는 것을 모두 잊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쇼콜라가 여왕이 되어야한다며 왕위를 돌려주려 하지만 쇼콜라는 마계를 통합한 바닐라가 더 여왕에 걸맞는다고 격려해주며 거절한다. 바닐라는 쇼콜라를 머리 위에 별이 빛나는 또 하나의 여왕으로, 쇼콜라와 바닐라 우린 모두 친구라는 훈훈한 조우 이후 피에르와 함께 인간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마계를 떠난다. 서로 진홍빛 하트를 지닌 채 인간세계의 달을 배경으로 키스하며 결말.

3.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과거 설정이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시나몬 메이유르가 차기 여왕으로 선발된 뒤[12] 어린 시절부터 친해서 같은 날 결혼해 딸을 낳았다. 하지만 호와이옴(Royaume)과 오글(Ogres)의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자 차기 여왕 신분으로 싸움을 끝내기 위해 오글의 땅으로 가고 가기 전 캔디를 찾아가 "만일 자신이 돌아오지 않으면 네가 여왕이 되어라" 라고 말했다.
결국 오글의 땅에서 전쟁을 할 당시 글라스가 군대들을 몰살시키자 글라스에게 접근해 누아르를 대대적으로 정화시키고 실종된다. 시나몬 메이유르가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캔디 뮤가 시나몬 메이유르의 말대로 여왕으로 즉위한 것. 당시 그 모습을 그라시에 대위와 로빈 선생이 보고 있었는데[13] 그게 로빈에게는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사정을 모르던 당시의 쇼콜라 메이유르가 "캔디 여왕님이 여왕이 된 게 어머니가 죽어서 그런 거냐?!" 라고 따지자 아무 말도 못했다.
설정이 바뀐 이유는 아버지와 싸우는 게 패륜적인 내용이라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 그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글라스가 쇼콜라 메이유르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공중분해되어버렸다. 이외에도 사역마는 외숙부가 아닌 그냥 사역마로 끝까지 남았으며 정화하는 자의 힘은 어머니와 같은 재능으로 나온다.
피에르와의 관계에 대해서 원작에서는 잠깐만 언급되고 넘어가는 소꿉친구 설정이 꽤 자세히 나온다. 어린 시절 쇼콜라는 호와이옴 왕국의 경계지역에 있는 마을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그곳에서 어린 시절의 피에르를 만나 친해졌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피에르를 처음 만난 건 바닐라 뮤를 데리고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강에서 놀 때 말과 함께 지켜보던 무뚝뚝한 소년을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는데 당시 장소가 그 마을과 상관없었기 때문에 이후 마을에 갔다 우연히 재회하고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쇼콜라는 피에르를 그 나이부터 마법에 뛰어나고 영특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마을의 숲속에서 마을 어르신이 만든 과자를 나누어주고 숲속에 있던 복숭아색 베리를 따서 먹는 등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 날 오글들이 나타나 피에르를 납치해가고 "피에르-!!" 라고 손을 내밀면서 외치지만 오글들은 일대의 숲과 함께 기억을 동결시켜버린다. 이후 쇼콜라 메이유르는 마을을 찾아오지 않다 본편에 가는데, 무의식적으로 트라우마가 되어 기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닐라 뮤를 구하기 위한 마법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모으던 도중 복숭아색 베리가 변색된 블랙베리를 구하러 숲속에 갔다 무의식적으로 동결된 기억에 이끌려 온 피에르와 만나고 당시 상황을 알기 위해서 둘의 힘으로 당시 일을 정확히 알게 된다. 이 사건은 후에 피에르가 쇼콜라를 돕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검은색 하트를 빼내기 위한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화하는 자의 힘을 가진 쇼콜라 메이유르뿐이었기 때문에 대지의 마녀 앙브르는 쇼콜라에게 마법을 넘겨주고 피에르의 집에 쳐들어가 바닐라와 만나[14] 바닐라의 검은색 하트를 정화시킬 때 바닐라 뮤가 무척 외로웠고 저도 모르게 상처를 줬다는 것을 알고 사과한다.
마지막 시험인 유니콘의 뿔 시험 당시 피에르가 글라스의 사주를 받고 죽이려고 하지만 "피에르-!" 라고 외치자 피에르가 어린 시절의 쇼콜라를 떠올리고 고통스러워해 결국 자신이 죽을 걸 각오하고 죽이는 걸 포기한다. 그 때문에 피에르가 글라스에게 몸을 빼앗기고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어머니인 시나몬 메이유르가 잠깐 시간을 벌어주고 도주했지만 추격당하자 정화하는 자의 힘으로 간신히 버틴다. 그러다 글라스에 의해 죽을 뻔한 피에르에게 자신의 하트를 넘겨주고 피에르의 하트를 받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15], 대지의 마녀 앙브르에게 받은 정화의 마법과 유니콘이 준 크리스탈 하트의 힘으로 글라스를 정화하고 피에르는 제정신을 차린다.
에필로그에서는 본래 시험인 유니콘의 뿔을 글라스의 정화에 쓴지라 평소 하트를 많이 모았던 바닐라가 차기여왕으로 선발된다. 하지만 바닐라가 여왕 자리를 포기하면서 차기 여왕으로 선출된다. 글라스는 죽지 않았지만 쇼콜라의 마법이 글라스의 심경에 변화를 줘서 시나몬 메이유르의 저주가 풀리고 완전히 본모습으로 돌아왔다.[16] 아직은 학창생활을 더 영위할 생각인지 바닐라와 함께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다.

4. 마법


꽃과 별 계열의 마법을 사용한다.
  • 플뢰르 스피럴

  • 브리에 에뜨왈


5. 기타


설정상 인간 나이로 10살 정도라지만 외형만 보면 중학생 정도 되어보인다.
여왕 후보로서 성적(하트 수집)은 안 좋았어도 원래 마법 실력이 좋다는 언급도 있었고 집안 자체(메이유르 家)가 다들 마력이 뛰어난데다(심지어 방랑자 외삼촌까지) 마녀가 가지면 죽는다는 검은 하트를 바닐라에게서 빼냈을 때 그게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오히려 정화하는 필트레 능력까지 있다. 필트레는 대단히 드문 능력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쪽으로 적성을 살릴 듯.[17]
애니메이션에서 글라스가 쇼콜라가 가지고 있는 마녀의 하트는 다른 하트보다도 아름답게 빛나고 강력한 힘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이는 쇼콜라가 가진 강한 사랑의 힘 때문으로 보인다.[18]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이름대로 근처에 있으면 초콜릿 냄새가 난다고 한다. 어머니인 시나몬 메이유르가 마법을 쓸 때 계피향이 난다는 묘사를 볼 때 그 때문일 듯.

[1] 한국판에서 11살 쯤, 초4[2]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3] 바닐라가 흑화된 이후 한정.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서슴지 않은 점과 명랑했던 모습에서 어둡고 우울한 모습으로 바뀐 점, 그리고 연인상대가 피에르라는점에서 다크 히로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4] 원판은 보이시한 느낌인 반면 국내판은 명랑한 소녀느낌이다.[5] 호아이움 왕국은 왕가가 대대로 물려받는 게 아니라 일정 시기 여왕 후보를 선발하고 1년 동안 인간계에서 시험을 친 뒤 차기 여왕을 선출한다. 차기 여왕은 사실상 여왕과 동일하게 취급되며 어느 시기 여왕이 되고 이를 반복하는 여왕의 나라라고 한다. 선대 여왕이 양위하는 건지 여왕이 죽고 즉위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마계 사람들의 압도적으로 긴 수명을 생각할 때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6] 애니메이션에서 바닐라 뮤가 오글의 공주가 되고 사고를 쳐서 호아이룸의 군인들에게 죽을 뻔했을 때 쇼콜라가 구명해준 적도 있다.[7] Piss. 오줌이다. 깜짝 놀란 사람에게서 나오는 하트로 가격은 고작 5에클[8] 아마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 때문인 듯. 바닐라와 몸이 바뀐 에피소드를 보면 그날 축구 약속이 잡혀있었다.[9] 글라스의 봉인은 혈연의 눈물, 즉 감정으로만 풀린다.[10] 가끔씩은 앞머리를 내리기도 한다.[11] 다행히 애니판에서는 원작에서는 죽었던 캐릭터들과 함께 시나몬이 살아남는다. 그러나 글라스에 대한 내용이 거의 공중분해 된다.[12] 캔디 뮤는 하트를 모으자 사람들이 약해지는 걸 보고 하트수집을 도중에 포기했다. 이에 시나몬 메이유르는 캔디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하트를 모으지 못한 것을 유감스러워했다.[13] 당시 묘사를 볼 때 당시 이들은 하위 장교 신분으로 추정된다.[14] 이때 고양이 사역마의 모습을 한 시나몬 메이유르가 도와준다. 쇼콜라는 발푸르기스의 밤 축제 때 변장한 시나몬 메이유르와 한 번 만난 적이 있고 계피향이 나서 어머니라는 것을 대충 짐작한 모양.[15] 참고로 마계에선 하트는 목숨이나 마찬가지로 결혼할때 하트를 교환한다. 상대가 배신하면 죽어버리는데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믿는다는 의식이다.[16] 하지만 완전히 풀린 건 아닌지 오글의 땅으로 돌아가서 가끔밖에 못 만난다고 한다.[17] 어머니인 시나몬도 같은 능력이 있었지만 원래 필트레는 유전이 되지않는 능력이라고 한다. 아마 쇼콜라가 필트레인 것은 우연의 일치이거나 아버지가 오글인 것과 관계있을 듯.[18] 이성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을 비롯한 모든 것에 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