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페르난데스

 


[image]
'''세비야 FC No. 7'''
'''헤수스 호아킨 "수소" 페르난데스 사에스 데라토레[1]
(Jesús Joaquín "Suso" Fernández Sáez de la Tore)
'''
'''생년월일'''
1993년 11월 19일 (30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카디스 (Cádiz)
'''신체조건'''
177cm, 70kg
'''포지션'''
윙어[2]
'''주발'''
왼발
'''등번호'''
세비야 FC - 7번
'''유스 클럽'''
카디스 CF (2004~2010)
리버풀 FC (2010~2012)
'''프로 클럽'''
리버풀 FC (2012~2015)
UD 알메리아 (임대) (2013~2014)
'''AC 밀란 (2015~2019)'''
제노아 CFC (임대) (2016)
세비야 FC (임대) (2020)
세비야 FC (2020~)[3]
'''국가대표'''
3경기 0골
1. 개요
2. 클럽
2.1. 리버풀 FC
2.2. AC 밀란
2.2.1. 14/15 시즌
2.2.2. 15/16 시즌
2.2.3. 16/17 시즌
2.2.4. 17/18 시즌
2.2.5. 18/19 시즌
2.2.6. 19/20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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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비야 FC 소속의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우측 윙어

2. 클럽



2.1. 리버풀 FC


2004년 스페인의 카디스 CF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10년 11월 19일 잉글랜드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2012년 1군팀으로 승격되었다. 리버풀에서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로 손꼽히던 수소는 2012-13 시즌 14경기에 출장하였다. 2013년 7월, 출전기회를 늘리기 위하여 UD 알메리아에 임대되었다. 2014-15 시즌 복귀하였으나 출장기회가 거의 없었다. 리버풀 유스 최고의 에이스였던 수소는 로저스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리버풀 내에서도 성장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수소는 자신에게 기회를 줄만한 클럽을 찾기 시작했고 뜻밖에 AC 밀란으로 팀을 옮긴다는 영입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2.2. AC 밀란


[image]

2.2.1. 14/15 시즌


2015년 1월 16일 AC 밀란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유망주이긴 하였지만 이적 당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선수이고, 팬들의 반응도 시원찮았다. 당시 AC밀란은 시궁창과 다름없었는데, 즉전감을 사도 모자란 판에 '''프으리 유망주'''나 사고 있었으니 팬들 입장에선 속이 터졌다. 밀란에서도 경기에 그다지 나오지 못하며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
'''2014-15시즌 6경기(선발 2경기) 1도움'''
세리에 A: 5경기(2) 1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 -

2.2.2. 15/16 시즌


전반기에 거의 활약이 없었던 수소는 2016년 1월 4일 제노아 CFC로 시즌종료까지 임대되었다. 밀란에서도 별 활약을 못하고 제노아로 임대되며 또 한명의 망한 유망주가 나오나 싶었지만... 제노아에서 21경기 6골 2어시를 보여주며 아직 쓸만한 유망주임을 알렸다! 사실상 주전급으로 활약한 것은 선수 커리어 중 처음인데 가능성을 가진 플레이어라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2015-16시즌 21경기(선발 17경기) 6골 1도움'''
세리에 A: 20경기(16) 6골 1도움[4]
코파 이탈리아: 1경기 -

2.2.3. 16/17 시즌


제노아에서의 활약을 눈여겨 본 AC밀란의 새로운 감독 빈첸조 몬텔라는 수소를 주전으로 시즌을 구상하는 등 큰 신임을 주었다. 보르도와의 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보란듯이 선발출장하며 2골을 꽂아넣으며 활약했으나, 밀란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한 편.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때문인지 수소를 별로 믿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중반기인 12월 초까지 14경기, 30 찬스메이킹, 27 돌파, 6 어시스트, 5 득점라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리에 도움왕에 등극, 그야말로 '''밀란의 메시'''가 되며 AC밀란의 2위에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많지만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서로 호흡이 안맞아 밀란이 또 부진하는 와중에 혼자 갓-소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패서의 부재와 얇은 스쿼드 뎁스로 밀란은 시즌 말에 6위를 기록했다. 수소도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엔 다소 떨어지는 폼을 보여주며 좋은 스탯을 쌓진 못했으나, 경기력은 밀란에서 가장 빛났으며 패서가 없던 밀란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밀란이 그나마 6위를 한것도 수소의 공이 컸다고 보면 된다.
수페르 코파 결승전 유벤투스를 상대로 1어시를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에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리버풀 FC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필리페 쿠티뉴의 대체자로 노린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4500만 파운드가 이적료로 거론되는 것은 덤. (익스프레스, 리버풀 에코 보도) 폴 포그바 리버풀 버전???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좀 갈리는 분위기. 피지컬이 모자라서 리버풀에서 실패했다지만 엄청 오래오래 두고 본 편은 아니었고 사실 피지컬 허접해도 잘 하는 놈은 어디를 가도 잘하는 법이라 리버풀 팬덤에서는 포그바의 사례를 들며 수소가 못내 아쉽다는 소리가 간혹 나온다. 그 밖에도 레알 마드리드, 알레띠와의 접촉이 있었다고는 한다. 다만,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활약을 보면 피지컬에 있어서 약점이 확실하고, 지나치게 패턴이 있는 플레이를 하는지라 타 리그를 가서 잘할지에도 물음표가 남지만, 단조로운 패턴을 가진 공격수는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다. 이적설은 많이 돌았지만 결국 수소는 밀라노에 잔류했다.
'''2016-17시즌 37경기(선발 36경기) 7골 11도움'''
세리에 A: 34경기(33) 7골 9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경기 1도움

2.2.4. 17/18 시즌


세리에 A 1라운드 FC 크로토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서 2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전에서도 1골 1도움 캐리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유로파, 코파 이탈리아 가리지 않고 노예처럼 뛰어
밀란의 세리아 6위, 유로파 16강,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7-18시즌 50경기(선발 44경기) 8골 11도움'''
세리에 A: 35경기(33) 6골 7도움
UEFA 유로파 리그: 7경기(4) 1골
코파 이탈리아: 5경기 1골 2도움
유로파 리그 예선: 3경기(2) 2도움

2.2.5. 18/19 시즌


18/19 시즌에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이과인과의 호흡이 잘 맞으며, 오른쪽에서 꺾는 패턴도 더 강력해졌다. 18/19 시즌 초반한정 월드클래스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2018년 11월 기준, whoscored.com 기준 평점 7.95를 기록하며 '''유럽 평점 랭킹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어시로 '''유럽 1위'''를 찍고 있다. 또, 둘째를 출산했고, 11월 한달에만 4골 3어시를 하며 그야말로 '''수소의 달'''이 되었다.
이 활약을 반영해서인지, A매치에도 몇번 승선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비글리아의 부상으로 미드진이 박살나고, 동시에 이과인이 부진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하락했다. 이과인이 와도 이과인이 부진하자 또다시 수소 혼자 축구를 한다.(...) 하지만 지나친 혹사로 수소도 마찬가지로 경기력이 하락한다.
분명 지쳐있는 수소 대신에 카스티예호라는 훌륭한 대체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투소는 수소만을 기용했고, 수소는 하락된 경기력으로 인해 한동안 적폐급 경기력을 보였다. 안그래도 느린 주력이 더 느려져서 파괴력이 거의 없어졌고, 킥은 시즌 초반보다 부정확해졌으며 기본기 하나만 남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상까지 당하고, 그와중에 가투소는 수소가 회복되자마자 풀경기 기용을 한다.
부상 회복후 새로 영입된 피옹테크, 파케타와도 좋은 호흡을 보이며 수소 본인도 경기력을 다시 올리고 있다. 시즌 중반 부진한 폼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에 몰아친 덕분에 2019년 2월, '''8어시로 세리에 1위''', '''평점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말미에 다시 되찾은 폼으로 18/19 시즌 리그 7골 10어시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평점은 리그 4위, 어시는 리그 3위'''이며, 각종 사이트에서 세리에A 올해의 우측 윙어 (혹은 파푸 고메스에 이어 2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여러가지로 수소에게 있어서 최고의 시즌.
'''2018-19시즌 41경기(선발 39경기) 8골 10도움'''
세리에 A: 35경기 7골 10도움
UEFA 유로파 리그: 4경기(2) 1골
코파 이탈리아: 2경기 -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2019 3월 기준 몸값 50m파운드

2.2.6. 19/20 시즌


새로 부임한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이 4312 포메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에 본래 우측 윙어였던 수소에게 적신호가 터졌다. 하지만 본인이 예전에 인터뷰하길, 트레콰티스타가 선호 포지션이라고 한 적이 있고, 제노아에서 포텐이 터졌을때 세컨탑에서 터졌기 때문에 아직 지켜볼 여지는 남아 있는편.
일단은 판매는 하되, 적당한 가격이 들어오면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게다가 본인도 재계약 요구를 하면서 급여를 팀내 최고급 대우를 요구하면서 밀란팬들 사이에서 민심이 좋지 못하다. 수소의 바이아웃은 40M이기 때문에 그에 웃도는 가격이면 수락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웨스트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소에게 40M 이라는 가격을 책정하며, 로마,피오렌티나,리옹,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세비야 등의 팀들이 오퍼를 보냈으나 잔류, 이적시장 후 로마뇰리,파케타 등과 함께nfs 로 밝혀짐. 새로 부임된 말디니와 보반은 디렉터로서의 경험이 적기 때문인지 선수 매각과 영입 어떤 것도 신통치 못한 상황. 밀란이 돈이 급하다는 것을 다른 클럽들도 아는 것처럼 좀처럼 큰 금액을 오퍼하지 않는 상황. 일부 밀란팬들은 그런 현실을 직시 못하고 하루가 멀다 수소를 매각하라고 외치는중.
지난 시즌에 7골 10어시라는 리그 최고급 활약을 한 선수에게 포지션이 없다는 이유로 급하게 매각을 할 필요는 없다. 현재 밀란에 지난시즌 7골 10어시를 한 선수가 없다. 게다가 수소는 트레콰티스타와 세컨탑에서 뛴 경험이 있다. 한 시즌 지켜볼 여지는 있는 상황.
시즌이 개막할 때가 될 즈음에도 오퍼가 없자 일단은 남겨서 써보려는 것 같다. 프리시즌인 현재 트레콰티스타에서 활약 중이며, 기본기는 여전히 훌륭하여 팀내에서 꽤나 돋보이는 편. 압박이 거세질 때에는 윙쪽으로 옮기기도 하며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본인이 트레콰티스타 자리에서 적응을 못하는 것도 부진의 이유중 하나겠지만, 19/20 시즌의 수소는 '''그냥 못한다.''' 볼은 여전히 많이 가지만 선수한명 제대로 못 제끼고 턴오버만 반복하는 중. 잠파올로가 수소를 세컨탑, 우측윙으로 쓸 때에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잠파올로 경질 이후 스테파노 피올리가 부임한 후, 레체전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인다. 8라운드까지의 수소의 상황을 요약하자면,
'''가장 많은 드리블 실책을 기록 (11회)'''
'''가장 많이 볼을 뺏긴 선수 (32회)'''
'''가장 적은 태클 승리 (2회)'''
지난번 피올리가 선임되었을때 #pioliout 이 트위터에서 이탈리아 내 1위, 세계 5위를 기록한 것처럼, 이번엔 '''#susoout'''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하면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는 수소의 차지이다. 지암파올리 뿐 아니라 피올리도 수소를 중용하는 것을 보면 예전의 에이스 모습을 되찾을거란 믿음이 있는것 같기도. 실제로 볼로냐 전에서는 매번 하던 패턴플레이가 아닌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기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올리는 수소에게 좀 더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원하고 있는데 그를 반영한 결과인듯. 하지만 여전히 단조로운 플레이에 템포를 늦추는 플레이 등 윙자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에서 밀린 줄 알았던 사무 카스티예호가 점차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선발로 나오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밀란의 보드진 또한 퇴보만 거듭하는 수소에게 더이상 큰 기대가 없는 듯. 결국 19-20 겨울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로마 등과 이적설이 났지만 고향인 세비야로 돌아가게 되었다. 본인도 만족하는 듯. 임대 후 요건 충족시 이적이 진행되는 독특한 계약인데 이적 요건은 세비야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밀란 팬들은 세비야가 제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만 바라고 있다.

'''2019-20시즌 17경기(선발 15경기) 1골 2도움'''
세리에 A: 16경기(15) 1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 -

2.3. 세비야 FC


[image]
그렇게 20년 1월 29일부로 세비야 FC로 임대이적하게 됐다.
선 임대 후 이적 형식이며,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시 완전이적 조항이 발동된다. 활약상은 좋지 않다. 밀란에서의 문제점이 더 심화되어 왼발로또 한방 말고는 장점이 없는 수준이 되었다.
19/20 시즌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으며 완전이적 조항이 발동되었다. 코로나 이슈 이전에 책정된 가격이라 가치에 비해 비싸게 이적해 AC밀란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그러나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동점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데 용의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결승행.
훌렌 로페테기 전술아래 팀내 주장인 나바스와 오른쪽 윙 공격의 주축을 맡으며 세비야의 6번째 유로파 우승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2021시즌도 역시 핵심 주전이지만 원인 모를 이유로 전반기 5경기 가량 쉬며 출전시간이 다른 동료에 비해 현저히 낮다.
현재 수소는 팀내 평점은 쿤데,엔네시리,오캄포스에 이어 4위 마크중.

3. 국가대표 경력


2017년 11월 ,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한동안 불리지 않다가, 2018년 8월, 네이션스리그 명단에는 들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11월, 웨일즈와의 친선경기에서 우측을 종횡무진하며 2어시를 하여 본인 A매치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날 스페인은 4-1로 대승을 거뒀다. 보스니아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하였다. 이날 스페인은 1-0으로 승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과 킥력이 좋기 때문에, 패턴은 단순하지만 플레이 자체는 꽤나 잘 먹힌다. 하지만 본인 컨디션이 안좋거나, 상대가 수소의 패턴에 모든 준비를 마쳤을때는 상대 수비진에 끝없는 돌파와 크로스 난사를 보이며 오히려 팀원에게 폐를 끼치기도 한다. 2018년 기준으로 그런 점은 약간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단순한 패턴은 많이 지적된다.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밀란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19/20 시즌 극도로 부진하고 있어서 다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는데, 문제로 지적되는 단순한 플레이에 아직도 심하게 의존하고 개선의 여지도 별로 없다. 쉽게 말해서
1. 우측면 돌파를 한다.
2. 공격수가 박스안에 있는가? → 4번으로
3. 한번 접고 슛을 한다.
4. 얼리 크로스를 올린다.
이걸 반복한다. 컨디션의 좋을 때의 수소라면 모를까 지금은 컨디션도 안좋으니 당연히 안먹힌다.
일단 수소는 윙어지만 주력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볼 키핑은 나쁘지 않지만 전진 드리블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는데, 이 탓에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수소를 기용한다면 수소의 가장 큰 장점인 강력한 킥을 통한 한방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특유의 한방으로 인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타입이기에 감독들이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수소는 활용도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문제에 부딪힌다. 강력한 킥을 가지고 있으나 윙어치고는 너무 느리고 전진 드리블도 불가능하고, 신체능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다 수비적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메짤라로 쓰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정상급 공미들처럼 창조성과 세밀함을 갖춘 것도 아니라서 공미로도 쓸 수 없다. 수소에 집착할수록 밀란의 경기력은 수렁에 빠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영입한 사무 카스티예호를 영입하긴 했지만 부족한 신체능력으로 리그 적응을 하지 못해 결국 오른쪽 윙에는 수소가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같이 보기





[1]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라이트윙[3] 유로파리그가 끝나면 합류 예정.[4] 제노아에서 19경기 6골 1도움 + 밀란에서 1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