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대

 

1.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조직
1.1. 북방의 순찰대
1.1.1. 주요 인물
1.2. 곤도르 순찰대
1.2.1. 주요 인물

Rangers

1.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조직



1.1. 북방의 순찰대


원문은 'Rangers'(레인저)이고, 한국과 일본 등에선 순찰대라고 번역했다. 보통 '북방의 순찰자'로 일컬어지며, 아르노르가 멸망한 뒤 북부 두네다인들의 후예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직업의 구성원이 두네다인답게 킹왕짱스러운 면을 보여준다. 이든 이든 가리지않고 잘 다루고, 몇달동안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존의 명수들이다. 보통 에리아도르 주변을 배회하며 악의 무리들을 사냥하고 샤이어 및 브리 등등의 작은 마을을 지켜준다. 그런데 브리에서는 그냥 '진귀한 소식을 가끔 실어나르는 좀 위험한 뜨내기들' 정도로 인식되는 듯.
아라고른 2세도 레인저 출신이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레인저들의 대장이자 모든 두네다인의 족장이다. 이때의 별명이 성큼걸이(Strider)였다. 반지전쟁에 이르러서는 그 수가 줄었지만, 그래도 소설에서는 나중에 아라곤을 따라 펠레노르 평원에 진격하며 검은 문까지 향한다.
반지전쟁 이전 시점까지를 돌이켜보면 본격적으로 사우론의 세력이 다시 집결하기 전 악의 무리들을 개발살내 온 정의의 사자들인 셈이다. 실제로 아라고른이 자조적으로 말하길, '내가 지켜주지 않으면 이박삼일 안에 잿더미가 될 마을에 눌러앉은 술집 영감이 나를 성큼걸이라고 부르면서 뜨내기 취급한대니까!'(...) 겉보기엔 시커멓고 수상한 방랑자들처럼 보여도, 이들이 악의 준동을 꾸준히 견제하지 않았으면 브리 정도 되는 마을은 삽시간에 모르도르의 잔당들이 쓸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프로도 일행을 노리고 나즈굴들이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고....

1.1.1. 주요 인물



1.2. 곤도르 순찰대


미나스 이실이 모르도르에 함락되자 방어가 취약해진 오스길리아스와 곤도르 동부 이실리엔 지역을 수비하기 위한 남부 두네다인들의 집단으로 파라미르가 이끌고 있다. 평시에는 헨네스 안눈에 주둔하며 정찰 및 요격 임무를 수행하며, 모르도르군에 의해 오스길리아스가 함락될 위험에 처하자 카이르 안드로스에서 방어전에 참여한다. 함락 이후에는 미나스 티리스로 후퇴하여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 합류했을 것으로 추정.
호빗반지전쟁 이전을 나룬 비공식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주인공 탈리온은 모란논에서 모르도르를 감시하던 주둔부대의 대장이었으나, 검은 대장이라 불리는 사우론의 하수인 3명이 이끄는 우루크-하이들의 기습에 모든 순찰자들이 살해당하고 점령된다.

1.2.1. 주요 인물




2.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유닛


엘프 순찰자, 어둠 순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