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베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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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Beretta'''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했던 2도어 준중형 쿠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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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쉐보레 사이테이션 쿠페와 쉐보레 셀레브리티 쿠페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차량의 디자인은 카마로와 콜벳의 디자인이 이루어진 'GM 외부 스튜디오 3'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생산은 미국 뉴저지 주 린덴 공장과 델라웨어 주 윌밍턴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GM L 플랫폼 탑재 차량인 쉐보레 코르시카, 폰티악 템페스트 캐나다 시장 사양과 형제차였으며, 같은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으며, 기본형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쉐보레 카발리에와 같은 2.2L LM3형/LN2형 OHV I4 엔진과 3T40형 3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특별 사양으로 2.2L 엔진 적용 차량에 한해 게트락 282형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기는 했으나, 주문량은 적은 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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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사양
GT 사양은 초기에 125마력의 2.8L LB6형 OHV V6 엔진이 탑재되다가 1990년형 이후부터 3.1L LH0형 OHV V6 엔진이 탑재되었고 15인치 스틸 휠과 굳이어 이글 GT 타이어가 탑재된 Z51 서스펜션 패키지가 제공되었다. 여기에는 스포츠 천 인테리어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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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U 사양
GTU 사양은 1988년에 출시되어 1990년형까지 제공된 사양이었으며, FE7 서스펜션 패키지 포함된 GTU 사양에는 16x7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 커스텀 바디킷, 리어 스포일러, 미러, 커스텀 트림 및 스티커가 적용되었다. 쉐보레 측에서는 스키드 패드 쪽에서 0.92g을 전달한다고 주장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자동차 매체이서는 말도 안된다는 후문이 있기도 했다. 색상은 검은색, 빨간색, 흰색만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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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Z 사양
GTU를 대체한 GTZ 사양이 이후 고성능 버전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되었다. 180마력의 파워와 217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올즈모빌제 2.3L LG0형 DOHC 16V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여기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FE7형 서스펜션 패키지도 적용되었다. 모터트렌드 측에서는 엔진의 경우 NVH[1] 에 대해 좋지 못한 평을 했는데 이 시대의 가장 소란스러운 엔진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1991년부터 3.1L V6 엔진이 옵션으로 탑재되었으며, 제로백이 9.0초였고 3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었다. 이 엔진은 1990년형~1992년형 GT 모델에 기본 탑재되었으며, 1992년에는 모든 기본형 차량과 GT 사양에 옵션으로 탑재되기도 했으며, 1994년형 차량부터는 자동변속기만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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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26 사양
비슷한 시기에 실내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대시보드, 센터 콘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의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1994년형 차량부터는 GT 사양과 및 GTZ 사양을 대체한 Z26 사양이 추가되었고 쉐보레 루미나 Z34와 쉐보레 카발리에 Z24 차량의 사이에서 판매되었다.
3.1L 엔진이 L82형 OHV V6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180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고 4T60-E형 4단 자동변속기가 새로 추가되었다. 2.3L 엔진은 10마력 정도 출력이 감소했으며 게트락 282형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되었다. 1995년형부터 3.1L 엔진 역시 5마력의 출력이 감소했으며 1996년형도 같은 출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사양은 기본형, CL, GT, GTU, 인디, GTZ, Z26로 구성되었고 1990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페이스카로 컨버터블 사양이 만들어져 이후 제너럴 모터스 측에서 이 차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쿠페 사양이 대신 양산되었다고 한다. 차량의 전장은 4,755mm, 전폭은 1,732mm[2] /1,725mm[3] , 전고는 1,405mm[4] /1,351mm[5] , 휠베이스는 2,626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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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페이스카 사양
1996년이 되면서 2도어 쿠페 시장의 판매량이 계속 줄어들었고 결국 쉐보레 코르시카 세단 차량과 함께 단종을 결정하게 되었고 같은 해 7월 30일에 마지막 차량이 생산라인을 빠져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은 1997년에 출시된 쉐보레 말리부가 이어받았으며, 간접적으로 쉐보레 몬테카를로가 이 차를 대체하였다.
'''Chevrolet Beretta'''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했던 2도어 준중형 쿠페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1987~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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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쉐보레 사이테이션 쿠페와 쉐보레 셀레브리티 쿠페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차량의 디자인은 카마로와 콜벳의 디자인이 이루어진 'GM 외부 스튜디오 3'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생산은 미국 뉴저지 주 린덴 공장과 델라웨어 주 윌밍턴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GM L 플랫폼 탑재 차량인 쉐보레 코르시카, 폰티악 템페스트 캐나다 시장 사양과 형제차였으며, 같은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으며, 기본형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쉐보레 카발리에와 같은 2.2L LM3형/LN2형 OHV I4 엔진과 3T40형 3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특별 사양으로 2.2L 엔진 적용 차량에 한해 게트락 282형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기는 했으나, 주문량은 적은 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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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사양
GT 사양은 초기에 125마력의 2.8L LB6형 OHV V6 엔진이 탑재되다가 1990년형 이후부터 3.1L LH0형 OHV V6 엔진이 탑재되었고 15인치 스틸 휠과 굳이어 이글 GT 타이어가 탑재된 Z51 서스펜션 패키지가 제공되었다. 여기에는 스포츠 천 인테리어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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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U 사양
GTU 사양은 1988년에 출시되어 1990년형까지 제공된 사양이었으며, FE7 서스펜션 패키지 포함된 GTU 사양에는 16x7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 커스텀 바디킷, 리어 스포일러, 미러, 커스텀 트림 및 스티커가 적용되었다. 쉐보레 측에서는 스키드 패드 쪽에서 0.92g을 전달한다고 주장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자동차 매체이서는 말도 안된다는 후문이 있기도 했다. 색상은 검은색, 빨간색, 흰색만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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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Z 사양
GTU를 대체한 GTZ 사양이 이후 고성능 버전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되었다. 180마력의 파워와 217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올즈모빌제 2.3L LG0형 DOHC 16V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여기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FE7형 서스펜션 패키지도 적용되었다. 모터트렌드 측에서는 엔진의 경우 NVH[1] 에 대해 좋지 못한 평을 했는데 이 시대의 가장 소란스러운 엔진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1991년부터 3.1L V6 엔진이 옵션으로 탑재되었으며, 제로백이 9.0초였고 3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었다. 이 엔진은 1990년형~1992년형 GT 모델에 기본 탑재되었으며, 1992년에는 모든 기본형 차량과 GT 사양에 옵션으로 탑재되기도 했으며, 1994년형 차량부터는 자동변속기만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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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26 사양
비슷한 시기에 실내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대시보드, 센터 콘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의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1994년형 차량부터는 GT 사양과 및 GTZ 사양을 대체한 Z26 사양이 추가되었고 쉐보레 루미나 Z34와 쉐보레 카발리에 Z24 차량의 사이에서 판매되었다.
3.1L 엔진이 L82형 OHV V6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180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고 4T60-E형 4단 자동변속기가 새로 추가되었다. 2.3L 엔진은 10마력 정도 출력이 감소했으며 게트락 282형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되었다. 1995년형부터 3.1L 엔진 역시 5마력의 출력이 감소했으며 1996년형도 같은 출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사양은 기본형, CL, GT, GTU, 인디, GTZ, Z26로 구성되었고 1990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페이스카로 컨버터블 사양이 만들어져 이후 제너럴 모터스 측에서 이 차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쿠페 사양이 대신 양산되었다고 한다. 차량의 전장은 4,755mm, 전폭은 1,732mm[2] /1,725mm[3] , 전고는 1,405mm[4] /1,351mm[5] , 휠베이스는 2,626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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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페이스카 사양
1996년이 되면서 2도어 쿠페 시장의 판매량이 계속 줄어들었고 결국 쉐보레 코르시카 세단 차량과 함께 단종을 결정하게 되었고 같은 해 7월 30일에 마지막 차량이 생산라인을 빠져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은 1997년에 출시된 쉐보레 말리부가 이어받았으며, 간접적으로 쉐보레 몬테카를로가 이 차를 대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