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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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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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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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칸'''


1. 소개


"반란군에 이 사람이 있다!"라고 알려진 그레이 셰어포[1] 박사가 설계한 전차.
박사의 기발한 병기의 하나로, '셰어포 박사의 위대한 호기심'이라고 칭해지는 졸작이다.
견고한 장갑을 추구한 나머지 중량이 무거워져 순항속도는 15km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실패작.
'신속한 도시 제압'을 목적으로 개발된 중후한 전차. 그러나 견고한 장갑을 추구한 나머지 중량이 너무 무거워졌다.
순항 속도는 불과 시속 15km이며, 일단 전투 속도로 설정되어 있는 30km로 주행하면 캐터필러가 이탈하여 지면에 깊이 쳐박히고 만다.
어찌저찌하여 50대 생산이 예정되었으나, 시제품으로 3대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계획이 파기되었다.
- 메탈슬러그1 공식 가이드 북에서 -
シュー&カーン / Shoe & Karn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일본어 정식명칭은 공동작전용전차 「슈&칸」(共同作戦用戦車「シュー&カーン」).
슈와 칸의 구별법은 후면의 로켓 발사장치를 보면 되는데 발사대가 있으면 슈, 발사대 대신 발사구가 있으면 칸이다. 견고한 장갑과 3개의 포대 및 해치도 있는 병기이며, 이 한쌍이 모일경우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실제로도 메탈슬러그 어택의 어나더 스토리중 하나인 천재 정비사의 꿈에서 등장하는데, 그 강자인 '''요시노'''를 상대로 제대로 밀어붙인다. 결정적인 상황에 은밀부대의 수류탄 기습이 없었더라면 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때 요시노가 전에 레드고블린과 싸우다 진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았다는것을 감안해야 겠지만, 기본적인 화력은 강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2. 패턴


1. 후방 발사대/발사구에서 로켓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로켓은 부술 수 있지만 둘이 동시에 사용하면 좀 짜증난다.
2. 앞의 포대에서 부포, 주포 순으로 발사. 기본적으로 숙여서 피할 수 있지만 주포에서 발사하는 포탄은 서서도 피할 수 있다. 부포에서 발사하는 포탄은 서 있을시 맞으니 주의.
3. 보스 뒷쪽에 있으면 모덴군이 하나 나와서 2연장 바주카를 발사. 바주카 로켓은 파괴가 불가능하고 대신 숙여서 피할 수 있다. 아니면 폭탄 등으로 모덴군을 먼저 제거해버리는 방법도 있다.

3. 작품 내 모습



3.1. 메탈슬러그 1



보스 난이도 : ★★☆☆☆(M4), ★★★☆☆(M5)[2]

3.1.1. 미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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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보스. 체력은 레벨 4일때는 120(칸), 150(슈). 레벨 8일때는 140(칸), 180(슈).
협곡의 무너진 저택을 통과하고 언덕을 지나 참호와 벙커를 넘어서 어쨌든 마지막 지점에 오면 위에서 칸이, 아래에 슈가 모습을 드러낸다.
보너스 요소로 보스가 등장하는 지점에서 대기를 타고 있다가 보스가 나오는 순간에 위의 바위 지점을 치면 포로가 무더기로 나와준다. 패턴은 3가지로 나뉘어 있다. 여느 차량이 그렇듯 진행 경로에 있다가 뺑소니+압사할 수 있다.
둘이 화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혼자 있으면 어려운 보스도 아니지만 둘이 동시에 있을경우 어려운 플레이가 예상되니 재량껏 로켓을 피하면서 플레이해주거나 등장하자마자 한놈을 폭탄난사로 보내버리고 나머지 한놈을 느긋하게 밟아주면 끝.
사실 메탈슬러그를 여기까지 끌고 왔으면 이럴 필요도 없이 그냥 들어가자마자 아래칸으로 내려간 뒤 화면 좌측 하단에서 계속 엎드려 있으면 적은 메탈슬러그를 밟지도 못하고 공격도 못하고 박살난다. 결국 남아있는 위 녀석을 갈기면 끝. 심지어 엎드려 있으면서 폭탄을 난사하면 위엣놈이 폭탄의 스플래시 데미지에 박살나기도 한다.

3.1.2. 미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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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5에서는 칸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체력은 레벨 4일때는 120. 레벨 8일때는 140. 미션 4와 똑같다.
앞에는 장벽이 플레이어를 가로막고, 앞이나 뒤나 모덴군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상황에서 뒤에서 미션 4에서 등장한 기체와는 도색이 다른 칸이 추가로 지원된다. 설정상, 슈&칸의 생산이 중지되었지만, 이미 납품된 부품을 입수한 모덴군 병사들이 급하게 만들어서 출격한 것이다.
앞 뒤가 전부 막혀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므로, 장벽에 수류탄을 엄청 던지거나 슬러그 어택등을 이용해 장벽을 돌파해내야 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희생을 감수하면 한 어이없는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 그건 아이언 노카나 항목 참조.

3.2. 메탈슬러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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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난이도 : ★☆☆☆☆
미션 5에서는 슈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지하철 루트에서 중간에 디-코카 대신에 한 번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1 미션 4에서 등장했던 기체와 마찬가지로 역시 이쪽도 도색이 다르다.
패턴은 1때와 동일하고 체력은 레벨 4일때는 140, 레벨 8일때는 210.
기존에 무기를 잘 아껴왔고 폭탄을 모아왔다면 레이저건과 폭탄이 남을 텐데 그대로 쏟아부어주면 플레이어에게 접근하기 전에 박살난다. 레이저를 다 썼더라도 에너미 체이서나 헤비머신건이 있어서 어렵지 않다. 이후 빅 로켓런처나 에너미체이서를 먹고 지하철을 상대하면 된다.

3.3. 메탈슬러그 디펜스


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이름을 헷갈렸는지 둘의 그래픽이 뒤바뀌어 있다. 신기하게도 도색은 원작의 것과 일치한다. 이 때문에 보스 이름을 그대로 갖다 붙여서 믿는 외국인도 있다.
자세한 건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모덴군(메달) 참조.

3.4. 메탈슬러그 어택


이쪽도 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했다. 도트는 여전히 바뀌어 있다. 현재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쓸것이 못 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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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슨크 답게 색놀이를 통해 새로운 색의 슈칸이 탄생했다. 왼쪽이 슈MK2 오른쪽이 칸 MK2 각각 풍신, 뇌신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아마데우스 군역시 이 전차들을 인공지능에 맞춰서 개량하기도 하였다.
어택에서의 성능은 메탈슬러그 어택/유닛/모덴군, 메탈슬러그 어택/유닛/모덴군/EXTRA OPS메탈슬러그 어택/유닛/아마데우스 참고.

[1] 포르쉐의 패러디이다.[2] 한기만 등장할 뿐이지만 여기서 모덴군이 전 미션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떼거지로 나오므로 상대하기가 더욱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