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모덴군(메달)
1.1.1. 모덴군 군인 팩
1.1.2. 로켓 폭탄병
1.1.3. 낙하산병
1.1.4. 박격포병
1.1.5. 아라비아 병사 팩
1.1.6. 설원 보병 패키지
1.1.7. 설원 낙하산병
1.1.8. 눈사람 병사
1.1.9. 설원 보병 ■
1.1.10. 할로윈병
3.1. 미래병 패키지
3.2. 미래 바주카병(비행)
3.3. 레벨 워커
3.4. 미래 기리다
3.5. 미래 디 코카
3.6. 미래 R-쇼부
3.7. 미래 마크스넬●
3.8. 미래 MV-280C
4.
1. 모덴군
1.1. 보병
1.1.1. 모덴군 군인 팩
'반란군 보병+소총병+바주카병+방패병+개틀링병+바이커'. 70 메달로 개별로 사는 것보다 30 메달 할인.
신규 유닛을 제외하면 상점에 처음으로 해금된다. 와이파이 대전에서 성능은 기대 안 하는 편이 좋지만, 출격 모드에서는 물량전을 벌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1.1.1. 반란군 보병
[image]
기본으로 주어지는 정규군 병사와 거의 똑같다. 다만 이쪽이 체력은 살짝 더 낮고 특수 공격 쿨타임이 짧다.
1.1.1.2. 방패병
[image]
특수기를 쓰면 잠시 방패를 앞으로 내밀어 무적 상태(상쇄)가 된다. 슬러그 어택을 흘려보내며, 온갖 집중포화를 한순간 버텨내는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 피격 시 움찔거리는 순간에는 특수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참고로 공격 시 칼을 휘두르기 위해 잠시 방패를 치우는데, 이 때 원작처럼 방어력이 엄청 낮아진다.
신규 유닛이 거의 없던 시절에는 메달 부담이 적어 플레이어 대부분이 처음으로 쓰던 탱커 유닛이었다. 현재는 다른 좋은 유닛들이 쏟아져 나와서 거의 안 쓰이지만, 미션 모드에서는 굉장히 자주 나온다. 대부분 특수기를 이용해 적군의 포화망을 뚫고 나아가야 하는 미션.
여담으로 어째 엄연한 지상유닛인데도 사막맵이나 눈맵에 가면 발자국을 남기지 않은다.
1.1.1.3. 바주카병
[image]
특수 공격은 바주카포 3연발. 포탄이 폭발할 때 스플래시 대미지가 적용되지만 사거리도 그냥 그렇고 물량 보병 유닛답게 체력도 낮아서 금방 죽는다. 출격모드에서는 물량으로 엄청난 딜을 뿜어낼 수 있다.
1.1.1.4. 소총병
[image]
특수 공격은 기본보다 빠르게 세 번 쏘는 것. 개머리판으로 치는 근접 공격은 없다. 사정거리가 매우 길어서 원거리 엄호에 적합하지만, 설명에 나와 있듯 '''약하다'''. 다만 많이 뭉쳐질 경우 꽤나 성가시다.
1.1.1.5. 개틀링병
[image]
특수 공격으로는 기본 공격보다 3배가량 많은 양의 총알을 발사한다. 그러나 총알이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고 공격에 선딜레이가 제법 있어서 상대방이 중간에 넉백이라도 되면 수많은 총알이 허공에서 증발한다. 또 쏘는 양은 많지만 총 대미지는 소총병과 비슷하다.
1.1.1.6. 바이커 ■
[image]
바이크에 탄 만큼 이동속도가 빨라서 화력 보충에 적당하다. 그러나 다른 병사처럼 보병 판정이며 사정거리도 보통이라 아무리 물량을 뽑더라도 슬러그 어택에 맞으면 한꺼번에 몰살당한다. 출격모드에서 바주카병과 쓰면 더욱 좋다.
1.1.2. 로켓 폭탄병
[image]
특수 공격은 엎드리고 로켓 폭탄을 날리는 것. 대미지는 기본 공격과 같다. 느린 공격속도를 특수기로 보완할 수는 있지만, 사정거리가 길진 않아서 순식간에 몰살당하기 쉽다.
1.1.3. 낙하산병
[image]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바주카병. 출격시키면 화면 상단의 레이더에 점 하나가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데[2] , 이 점이 적과 부딪히는 지점에서 낙하산병이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한다. 내려오는 중에는 조금씩 뒤로 물러나면서 바주카를 쏘다가, 지상에 착지하면 일반 바주카병과 똑같이 행동한다.
특이한 점은 공중에서 내려오는 도중에도 '''지상 유닛'''으로 인식된다는 사실이다. 즉, 상대 유닛들은 지상에는 아무것도 없는 데도 낙하산병의 가로축 위치에 따라 멈춰 서서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근접 유닛들은 아예 낙하산병 밑을 통과하지 못하고 정지한다. 타이밍이 맞으면 거대 애벌레처럼 돌진 공격을 해오는 유닛들도 그 지점에 멈추게 할 수 있다.
저렴한 AP와 함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시시각각 적군의 발을 묶어서 잠시 시간을 벌 수 있다. 낙하산병이 처음 나왔던 1.10 버전 때는 낙하하는 밑 공간에 보이지 않는 벽 판정까지 있어 원거리 공격을 막아주기도 했다. 그러나 1.13 패치로 전선에 도달하는 속도가 줄어들고 벽 판정도 사라져서[3] 이전 같은 플레이는 힘들어졌다. 물론 통행 방해 기능은 건재하므로 짧은 맵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근접 유닛을 견제하거나, 혹은 유도형 공격을 위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
1.1.4. 박격포병
[image]
고정 유닛. 병사가 달려가는 도중 터치하거나 병사가 사정거리에 들면 알아서 그 자리에 멈춘다. 특수 공격은 박격포 3연발. 브래들리의 특수 공격처럼 각각 '기본 사거리보다 짧게 - 기본 사거리 - 기본 사거리보다 길게' 날아간다. 포탄을 일일이 넣고 발사하는 모션 때문에 공격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물량과 사정거리로 커버할 수 있다.
고정형 화력 유닛이라는 점 덕분에 다른 잡보병들과는 달리 와이파이 대전에서도 유별나게 활약했다. 탱커 뒤에 앉혀서 화력을 모아주면, 느린 공격속도와 물량 보병 특유의 허약한 체력을 보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박격포병이 쌓이는 걸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어느 순간 아군이 접근하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참극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박격포병을 잡기 위해 아이언 이소나 혈사포 남매처럼 박격포보다 사거리가 긴 관통 공격을 가진 유닛들이 채용되었다.[4]
현재는 게릴라 박격포병, 설원 박격포병까지 등장했다. 대미지는 셋이 똑같지만, 사정거리는 게릴라-모덴군-설원 순서로 길어지며, 대공 높이는 모덴군-설원-게릴라 순으로 높아진다. 이중에서 모덴군 박격포병은 특수기가 3발 발사라 전부 맞춘다면야 화력은 가장 좋다. 그러나 박격포병은 물량을 모아서 기본기만 날려도 우수한 화력이 나오는 유닛이라서, 특수기가 공격용은 아니지만 다루기 쉽고 기본 사정거리나 대공 높이가 더 좋은 설원 박격포병에게 밀려났다.
그러나 설원 박격포병이 너무 날뛰는 바람에 1.16 패치로 박격포병들이 죄다 함께 생산속도가 하향되었다. 거기다가 1.18에서는 방어력까지 하향되어 예전 같은 위협은 없어졌다. 여담으로 다른 박격포병도 해당하는 사항으로, 달릴 때는 자리에 정착했을 때보다 체력이 훨씬 약하다. 광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후 설원 박격포병이 사장됨에 따라 프토레 박격포병과 같이 사장되었다..
1.1.5. 아라비아 병사 팩
아라비아 병사+돌격병+낙타 기수. 40 메달로 팩 중에선 가장 싸다. .
월드 1의 지역 3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아라비아 반군이 모덴군과 결탁했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모덴군 소속이다.
1.1.5.1. 아라비아 병사
[image]
특수 공격은 검 3개 투척. 그냥 대공 가능한 물량 보병 유닛. 특수기의 공격 범위가 꽤 넓어서 마침 메달 가격도 저렴하겠다 맵에 숨겨진 물자를 찾는 데 쓸만하다. 단 해적병에게 스펙이 딸려서 애매해졌다.
1.1.5.2. 아라비아 돌격병
[image]
특수 공격은 연속으로 3번 베기. 공격이 끝나면 잠시 멈춰 선다. 근접 유닛답게 공격력이 좋지만 결국 물량 보병 유닛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한다. 거기다가 해적 돌격병이라는 상위호환도 등장했기에 더더욱 가치가 없어졌다.
1.1.5.3. 낙타 기수 ■
[image]
'''기갑 유닛 중 AP 소모량 최하위.'''
특수 공격은 권총 3연발. 기본 공격으로는 항상 낙타를 앉히고 총을 쏘지만, 특수 공격은 항상 일어난 상태에서 쏜다. 그 때문에 공격속도는 빨라도 키가 작은 유닛은 하나도 맞히지 못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기갑 판정 유닛 중 유일하게 생산속도가 매우 빠름'''이다. 우탄 같은 극초반 유닛이 매우 날뛰던 시절에는 이 녀석도 극초반 탱커로서 활약한 적이 있다. AP 대비 체력 효율이 좋고(55) 낙타에 타고 있어 몸체도 큰 편이기 때문에, 우탄 같은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과 조합하면 슬러그 어택을 대신 맞아주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대전 추세가 다시 중후반부에서 결판을 짓는 경우가 많아지고, 더욱 막강한 초반 유닛이 넘쳐나서 고인이 되었다.
단 봇이 사용할 경우 충공깽의 생산속도 때문에 자주나오다 보니 초반에 신경 안 쓰면 오히려 밀려버린다.
1.1.6. 설원 보병 패키지
설원 일반병+설원 방패병+설원 바주카병+설원 소총병+설원 박격포병+설원 로켓 폭탄병
낙하산병은 어째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설원 개틀링병도 아직 미참전.
1.1.6.1. 설원 일반병
[image]
수류탄 투척을 기본 원거리 공격으로 갖고 있다. 특수기로 수류탄을 던지는데 정규군 병사, 모덴군 병사보다는 조금 느리게 던진다. 지뢰는 엘리트병보다 가까운 거리에 설치한다.
1.1.6.2. 설원 방패병
[image]
일반 방패병과는 달리 특수기 사용 시 제자리에서 방어한다. 단 방어시 무적이 일반 방패병보다 더 짧다. 덕분에 방패병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열악하다.
1.1.6.3. 설원 바주카병
[image]
모덴군 바주카병과는 달리 특수 공격도 바주카를 딱 한 발만 발사하지만, 바주카 탄환이 '''맵 끝까지''' 날아간다. 하지만 긴 맵에서 멀리서부터 공격하지 않는 이상 별 위협은 안 된다. 그래도 모일 경우 발사하면 광부를 캔슬시키기에도 좋다. 특히 방호복병과 녹색 방호복병을 무한 넉백상태로 만들 수 있다.
협력 전투에서는 그 무한대의 사거리로 적에게 딜을 줄 수 있어서 쓸만하다. 고속도로에서 펄스트럭을 지하철 맵에서 덴덴하우스나 빅존 설치를 쉽게 캔슬시킴으로써 ap를 쉽게 벌수 있다..
1.1.6.4. 설원 박격포병
[image]
특수기를 쓰면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간다. 처음 출격할 때처럼 중간에 터치하거나 일정 사정거리에 들면 다시 그 자리에 정착한다. 그러나 잘못하면 다른 유닛의 특수기를 사용하려다가 실수로 설원 박격포병을 눌러 그만 죽게 해버릴 수 있다. 참고로 박격포병이 여러 명 있을 때는 전진하고 있는 박격포병이 먼저 터치된다. 일반 박격포병처럼 이동 중에는 자리 잡았을 때보다 더 쉽게 죽는다. 현재는 특수기인 이동자체가 관통 유닛 때문에 더더욱 쓸모 없어졌다.
1.13 업데이트로 등장했던 '''사기 유닛'''. 지금까지 등장한 세 박격포병 중 가장 많이 쓰였다. 사정거리가 셋 중 제일 길고, 특수기를 이용한 컨트롤로 비교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탱커 뒤에 모여 있다가 슬러그 어택을 넘긴 후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오는 광경은 상당히 무섭다. 과거 우탄, 패트롤 디펜스 등에 이어서 설격포 디펜스로 불릴 정도로 필수 유닛이었으며, 메달 가격도 60 메달로 싼 편이라 굉장히 널리 쓰였다.
1.15 버전에서 헌터 워커라는 난적이 생겼으나, 특수기로 눈알 탄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어 여전히 많이 쓰였다. 당연하게도 1.16 패치로 생산속도가 느려졌다. 1.18에서는 방어력까지 내려갔다. 이전에는 한 번 정도는 버틸 수 있었던 고로의 지뢰진 한 방에 뭉쳐있는 박격포병들이 전멸한다. 1.19에서는 비록 후반 유닛이긴 하지만 충분히 심각한 카운터가 될 수 있는 루츠 마즈가 등장하면서, 탱커 뒤에 있다고 해도 안전을 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상대방의 덱에 따라서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흘러 고로나 루츠 마즈가 다른 유닛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공중 유닛과 원거리 탄막 상쇄 유닛이 뜨자, 이들에 대한 대비책으로 다시 조금씩 쓰였다. 여러 돌진 유닛이 출현하여 설격포를 보호하기가 비교적 쉬워졌다는 점도 한몫했다. 얌전히 자리에 앉아서 초반에 아군 돌진 유닛의 화력을 보충해주고, 사정거리 안으로 넙죽 달려오는 상대 돌진 유닛을 편하게 제거하는 방식.
1.29 버전부터는 쉽게 쌓을 수 있고 훨씬 더 편리하게 화력을 낼 수 있는데다 생존률도 더 좋은 '''펄스 트럭'''이 등장하여 대체되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초반에도 관통으로 적을 일망타진 할 수 있는 유닛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결국 사장되었다.
어나더월드 설원지역 첫번째 에서 다른 설원병들이 안나올때까지 잡고 체력이 많은 유닛보네면 무지막지하게 쏴대는 엄청난 광경을 보게된다
이 는 일반 바격포병도 마찬가지...
1.1.6.5. 설원 로켓 폭탄병
[image]
특수기를 쓰면 우선 엎드려서 로켓을 하나 날리고, 조금 기어가다가 또 하나 날린다. 로켓 하나의 대미지는 일반 로켓 폭탄병과 같다.
1.1.6.6. 설원 소총병
[image]
소총병과는 달리 근접 공격을 한다.특수 공격은 일반 모덴군 소총병과 달리 앉아서 세 발 쏜다. 이때 일부 공격을 피할 수 있으니 일반 소총병보다 한 발이라도 더 쏠 기회가 생긴다. 근접 시 개머리판으로 공격한다.
1.1.7. 설원 낙하산병
[image]
일반 낙하산병보다 낙하 속도가 빠르다. 낙하산병을 쓰는 이유가 낙하하는 동안에 상대 유닛을 묶어 두기 위해서인데, 낙하 시간이 짧아져 버렸으니 별로 좋을 건 없다. 대신 낙하 속도가 빠른 만큼 뒤로 물러나는 거리도 비교적 짧다. 낙하시 잠시 무적판정이 존재한다.
1.1.8. 눈사람 병사
[image]
눈사람은 '''광부'''가 설치하며 기갑 판정이다. 게이지가 찼을 때 터치하면 눈사람 안에 있던 일반병이 앞으로 뛰쳐나오며 칼질을 한다. 눈사람의 체력이 다했을 때도 일반병이 죽지 않고 빠져나온다. 눈사람에서 나오는 순간 잠시 무적이 된다.
1.1.9. 설원 보병 ■
[image]
기갑 판정이다. 눈덩이를 밀면서 적에게 다가가 다단으로 공격한다. CPU 전용 유닛인 지하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넉백력이 미미하고 DPS도 좋지 않다.
단, 1.39버전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냉장고를 털때 매우 도움이 된다. 참고로 헝그리앱에 의하면 이 녀석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 스테이지 중 1-3 스테이지가 혜자라고 한다. 이벤트와 출격 모드에서는 간간히 도움이 되는 유닛이다. 물론 1.40버전에서 이벤트가 사라지고 나서 다시 위축되었다.
1.1.10. 할로윈병
[image]
모덴군 병사가 머리에 잭 오 랜턴을 쓰고 좀비(반란군 병사)처럼 행동한다.
비하인드 월드 3의 지역 9를 전부 클리어할 경우 상점에 해금되어 '''0''' 메달에 구입이 가능하다.
할로윈 유닛이라 그런지 베이스는 좀비 반란군 병사다. 뛰어들 때는 똑같이 무적 상태가 된다. 다만 자폭하는 순간에는 잭 오 랜턴 모양으로 폭발하는데, 높이가 꽤 있어서 공중 유닛도 어느 정도 공격할 수 있다. AP 100답게 대미지는 좀비 반란군 병사보다 좋지만 생산속도는 상당히 느리다. 스매셔 앞에서 바보되는 건 똑같다.
좀비(반란군 병사)로 착각할 수 있으나 엄연히 모덴군 병사이기 때문에 사망 모션이 따로 있으며 '으윽!'하는 모덴군 보병의 사망음이 나온다.
1.2. 지상 기갑 전력
1.2.1. 기리다 - O
[image]
월드 1의 지역 6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특수 공격은 전차포 3연발. 전차포는 낮은 호를 그리면서 발사되기 때문에 언덕 지형에서 유용하다. 메달 가격도 저렴하고 화력, 맷집 모두 무난한 유닛. 그러나 이렇다 할 단점은 없어도 능력치가 AP 70에 딱 알맞은 정도라서,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어느 한 부분이 특화되거나 AP가 100 이상인 유닛들이 사납게 덤벼들면 기를 펴지 못하고 당한다. 특히 햐쿠타로의 특수기를 전부 맞으면 넉백될 틈도 없이 한 방에 박살난다.
참고로 과거에는 전차면서 체력이 낙타랑 똑같은 수준이었다. 이후 1.11 패치로 상향되면서 가성비 좋은 쓸만한 유닛으로 탈바꿈하긴 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은 출격 모드에서 상향된 모덴군 유닛들을 상대로 생고생을 하게 되었다..
1.2.2. M-15A 브래들리 ■
[image]
월드 1의 지역 8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정규군 브래들리와는 달리 기본 공격도 대형 미사일이다. 특수 공격은 똑같이 3연발. 공격력은 좋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다. 기본 인식거리도 짧아서 미사일 발사하기 전에 터지는 일이 더 많다. 심지어 미사일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1.2.3. T-2B 멜티 허니
[image]
월드 1의 지역 11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특수 공격은 3연발. 메탈 크로우와 마찬가지로 방패와 조종석이 체력을 공유하며, 방패가 사라짐과 동시에 넉백되기 시작한다. 비록 쿨타임은 이쪽이 약간 짧긴 하지만, 바로 아래 있는 공수 멜티 허니가 탱커로서 훨씬 다양한 역할이 가능해 이 멜티 허니는 별로 안 쓰인다. 사실상 공수 멜티 허니의 하위호환.
여담으로 원작 설정에 따르면 중장갑을 제거함으로써 저비용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고 기동성도 좋아졌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그런 거 없다.
1.2.4. 공수 멜티 허니 ■(공중)
[image]
비행정에 매달린 멜티 허니. 낙하산병처럼 본질은 지상 유닛이라서 공중에 떠있지만 상대 유닛을 가로막을 수 있다. 다만 낙하산병과는 달리 평범하게 기지에서부터 출격하는 유닛이라 적을 즉각적으로 적을 묶어두는 용도는 아니다. 비행정은 파괴할 수 없지만 멜티 허니가 세 번 공격하고 나면 스스로 땅에 내려온다.
지상에 내려온 후에는 일반 멜티 허니와 성능이 똑같지만, 공중에 있을 때 탱커로서의 장점이 많았기에 첫 등장부터 많이 채용되었다. 우선 적절한 공중에 떠 있어 공중·지상 유닛의 공격을 모두 막아주고, 슈퍼아머라 전선을 유지하기도 쉬우니 원거리 유닛을 보호하는 데 좋았다. 거기다 공중 유닛이 가까이 오면 미사일로 공격할 수도 있었기에 탱커로서는 활용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 멜티 허니처럼 움직임이 굼뜨고, 기지 뒤에서부터 출격하기 때문에 초중반에 미리미리 뽑는 게 중요했다.
1.14 버전까지 슬러그 헬기처럼 아군 중 맨 앞에 있는 유닛을 따라다녔으나, 1.15 버전부터 다른 유닛처럼 혼자서 나아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 지상 유닛의 평사 공격이 그냥 앞으로 뻗지 않고 공수 멜티 허니 쪽으로 유도되도록 바뀌었다. 이 때문에 탄환이 공수 멜티 허니의 아래쪽을 지나가 뒤에 있는 유닛이 맞게 되는 경우는 다소 사라졌지만, 대신 공수 멜티 허니가 집중 공격을 받고 이전보다 더 빨리 터지게 되었다. 폭발 스플래시로 공중 유닛이 멜티허니와 같이 맞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나 1.15 버전으로 등장한 헌터 워커로부터 박격포병을 보호할 수 있고, 패트롤 로봇 같은 원거리 유닛을 지키는 일은 오히려 쉬워졌기에 마즈 워커와 함께 대표적인 탱커 유닛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1.18~19 버전 즈음 야가미 이오리나 햐쿠타로 같은 폭딜 유닛의 득세로 다른 슈퍼아머 탱커처럼 생존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후 펄스트럭과 관통 유닛들의 득세로 사장되었다.
1.2.5. 다라링 다라다라 ■
[image]
기본 공격은 싣고 있던 자재를 적에게 쏟고 나면 잠시 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재를 받아서''' 다시 공격을 시도한다. 그런데 '''떨어지는 자재에도 공격 판정이 적용된다'''. 하지만 1회 공격마다 자재를 받아야 하는 만큼 딜레이가 매우 길다. 성능에 관해선 설명이 모든 걸 말해 준다. 자재 떨어뜨리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베니마루나 여러 물량 딜러들을 만나면 그대로 아무 힘도 못 쓰고 AP 덩어리가 된다. 단, 모덴군 단일덱을 짤 때는 초반 탱커 유닛으로 채용가치가 있는 편이다. 슬러그 노이드 타입 B과트레버 스페이시는 최악의 상성. 자재 떨어지기 전에 회피해서 발칸 맞고 그대로 터져버린다.
철근이 장전중 터지면 철근이 간혹 남아잇는버그가 있다.이 남아있는 철근에도 공격판정이 적용되버려서 게속 강제 너백+데미지를 입게해서 못가게 막게하는 치명적인 버그다.
1.2.6. 헤비 B(MV-280B)
[image]
기본 공격은 로켓 런처 2발. 패트롤 로봇처럼 몸집이 작은 유닛은 로켓 런처가 명중하지 않는다. 특수기는 돌진하고 미사일을 쏘기까지가 한 동작인데, 미사일을 쏘고 난 후에야 특수기 쿨타임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다. 돌진 대미지는 미미한 수준이며, 보통 헤비 B를 재깍 이동시켜 딜레이를 없애는 데 쓰인다. 설명처럼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체력도 낮은 주제에 무작정 앞으로 달려나가다간 끔살로 이어지기 쉽다.
1.2.7. 레벨 아머
[image]
월드 1의 지역 10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기본 공격은 벌컨 3발. 특수 공격 캐넌은 딜레이도 짧고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가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기본 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 슬러그 거너 및 거너 유닛과는 달리 파일 벙커를 이용한 근접 공격이 없다.
1.12 패치로 와이파이 대전을 주름잡던 초반 유닛들이 하향되자, 기리다와 함께 조금씩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박격포병이나 햐쿠타로를 캐넌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었고, 후에 생산속도까지 빨라지면서 쓸만한 초반 유닛이 되었다.
그러나 AP 소모량과 사정거리가 같은 슬러그 노이드에게 점점 밀려났다. 초반에는 특수기가 일직선으로 발사되고 가끔 대공도 할 수 있는 레벨 아머가 유리하지만, 나중에는 도박성이 있긴 해도 특수기로 멀리서 유효타를 줄 수 있고 생산속도도 빠른 노이드가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이후 초반 유닛들이 돌진 유닛, 상쇄 유닛, 관통 유닛으로 대체되면서 결국 쓰레기로 평가받게 되었다
1.2.8. 패트롤 로봇 ■
[image]
특수 공격은 기본 공격보다 레이저를 오래 쏜다.
1.6 업데이트로 등장했던 '''역대급 사기 유닛'''. 레이저의 무자비한 강제 넉백 때문에 온갖 욕을 다 들어먹었다. 특히 유닛을 하나라도 맞추기만 한다면 그 유닛의 히트박스 중앙(보다 조금 앞부분)에 스플래시 판정이 생긴다. 만약에 몸집이 큰 유닛이 레이저에 맞으면 몸통 중앙에 레이저 판정이 확산되어서 그 안에 있는 유닛들은 죄다 레이저에 맞게 된다. 여기에 긴 사정거리까지 맞물려서 이 녀석이 두세 기 이상 모이면 웬만한 유닛은 다가갈 수조차 없었다. 심지어 주요 딜러로 활약했던 칸·주피터킹를 연속 넉백으로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했다.[5]
첫 등장 때부터 도저히 막을 수 없었던 거의 필수 유닛이 되었다. 결국 슈퍼아머 유닛, 공중 유닛, 틈을 노린 슬러그 어택으로 어떻게든 쌓지 못하도록 빨리빨리 잡아야 하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다. 관통 공격 유닛(특히 혈사포 남매)으로 제거하려 해도 도중에 넉백당하면 소용이 없었으며, 패트롤 로봇은 사이즈가 작은 만큼 끈질기게 버텼다.
그런데 슨크는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오히려 이 녀석을 상향시켜 1.10 버전에서는 처음 때보다 AP 요구량이 20이나 감소하였고 '''특수 사정거리와 대미지가 증가했다'''. 당연히 전보다도 악랄해져 오죽하면 당시 새로 주는 무료 메달은 패트롤 사서 25레벨 해금하라고 주는 메달이란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
결국 1.11 패치에서 사거리 감소 및 후딜레이 증가, 1.12 패치로 공격력 감소, 1.13 패치로 '''보병 판정'''이 되어 슬러그 어택에 취약했졌다. 특유의 레이저 넉백력도 감소하여 필수 유닛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긴 사정거리와 특수기의 관통 능력은 여전해서 공수 멜티 허니처럼 성능이 좋은 탱커 뒤에서 조금씩 쓰였다. 특수기로 박격포병을 쉽게 처리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1.19 버전 이후 '''루츠 마즈 슬러그'''가 날뛰던 시절에는 상당히 힘들어졌다. 루츠 마즈가 몰락한 후에는 설격포처럼 다시 자유로워졌다. 1.29 버전에서는 긴 사정거리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사하는 레이저 덕분에 '''펄스 트럭'''을 설치하는 광부를 견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슬러그 어택에 털끝만 닿아도 박살나는 건 변함이 없으며, 슬러그 기간트와 빅 셰이 등 사정거리가 엄청난 관통 공격을 가진 보스 유닛들이 루츠 마즈를 대신하게 되고, 초반부터 관통 유닛들이 대세가 되면서 생존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그대로 사장되었다.
1.2.9. 랜드 시크
[image]
특이하게도 도트가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아닌 지오스톰의 벌컨포를 모티브로 도색한 형태다.
150ap 주제에 10500이나 하는 정신나간 체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공격은 벌컨을 가로로 발사, 특수공격은 4세트씩 끊어서 지상부터 공중까지 벌컨을 발사한다. 단 방어는 무지 약하고, 데미지도 아주 약해서 초반유닛들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넉백저항이 약해 특수공격이 캔슬되기 쉽다.모덴군 초반덱에서 탱커로써 그나마 채용 가치는 있다.
1.2.10. 스파이크 벙커
[image]
게임 내에서는 가시를 제거한 모습으로 나온다.
월드 1의 지역 4를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한 번. 대공포와 능력치는 비슷하며 차이라고는 곡사 유닛/평사 유닛이라 서로 일단일장이 있다는 정도의 차이만 있다.
1.2.11. 안티 에어-크래프트
[image]
월드 1의 지역 4를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한 번. 특수 공격은 없지만 대포 발사속도가 꽤 빠른 편. 근거리 공격은 거기서 더 빨라진다. 그러나 대공포라면서 공중 유닛을 인식하지는 않는다. 박격포병과 비교하면 포탄 한 발의 위력은 대략 박격포병의 절반이지만 대신 연발속도가 2배 정도 빠르다. 하지만 체력은 이쪽이 더 좋긴 해도 사정거리가 짧아서 밀리는 감이 있다.
1.2.12. 모덴 버스
[image]
반란군 보병, 방패병, 바주카병, 소총병, 개틀링병, 로켓 폭탄병 중에서 '''무작위로 1명씩 나온다'''. 생산 유닛 중에서 유닛을 내보내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2:2에서는 2대 정도만 설치해 놓아도 '''유닛 생산이 불가능해지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활용성은 조금 미묘하다.
협력 전투에선 물량 러쉬로 인해 전선 미는 역할을 맏고 있다.
여담이지만 광부의 이동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1.2.13. 우물 미사일 병사
[image]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
광부가 우물을 설치하면 그 안에서 잠수복을 입은 모덴군이 튀어나와 미사일을 던진다. 기본 공격은 1명이 튀어나와 미사일 1개를 던지며, 특수 공격은 3명이 튀어나와 총 3발의 미사일을 던진다. 단일 타깃이지만 폭발 스플래시 범위가 꽤 넓다. 그러나 항상 맨 앞의 유닛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그 유닛이 파괴되면 미사일이 그냥 낭비될 수 있다.
아이언 이소와 많이 비교되는데 이쪽은 특수기가 있어서 화력은 좋지만, 아이언 이소는 관통 공격이라 다수의 유닛에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밀린다. 참고로 기본 사거리는 아이언 이소보다 짧지만, 특수기를 쓰면 비슷해진다.
1.2.14. 아이언 이소
[image]
월드 2의 지역 1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
특수 공격은 없지만 매우 긴 사정거리의 관통 공격으로 보완한다. 참고로 별로 의미는 없지만 고정 유닛 중 유일하게 슈퍼아머가 아니다.
1.3 버전에서 트레버가 사장된 후 달팽이, 사무라이 전차와의 조합이 뜬 적이 있었다. 달팽이, 사무라이 전차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이소로 상대의 러시를 견제하는 전법. 전선을 한 번 밀었다 하더라도 쌓아둔 아이언 이소의 견제로 계속 밀고 가기도 힘든 데다 슬러그 어택은 달팽이가 다 막아주었기 때문에, 상대가 아이언 이소를 공격하려면 라인을 완전히 다 밀고 슬러그 어택을 쓴다든가 모덴의 하이도로 공격하는 수밖에 없었다.
달팽이의 몰락과 이소의 공격력 하향으로 주춤하는 듯했으나, 1.8 버전 이후 탱커 뒤에 원거리 유닛을 쌓는 전형이 흔해지자 관통 공격 유닛 중에서 매우 긴 사정거리를 가졌고 '''대포가 상쇄되지 않는''' 아이언 이소가 다시 주목되었다. 특히 우탄, 박격포병, 햐쿠타로는 공격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잡을 수 있어 유용했다. 활약을 하려면 숫자를 쌓아야 하는데, 맷집이 약하므로 멀찌감치 쌓아두는 게 좋다.
1.2.15. 펄스 트럭
[image]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네 번. 특수 공격은 기본 공격보다 더 많은 폭탄을 더 넓은 범위에 걸쳐 투하한다.
1.29 버전을 지배했던 '''MSD 역사상 최악의 사기 유닛'''. 기본적으로 관통 효과가 있는 낙하산 폭탄을 넓은 범위에 투하하여 많은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한다. 그런데, 브레인 로봇의 특수기와 똑같이 '''대미지 증폭 버그가 있었다!''' 심지어 펄스 트럭이 '''하나만 있어도 적용되었다'''. 특수기 쿨타임도 짧아서 트럭을 2~3기만 모아도 막대한 폭탄 세례를 퍼부을 수 있으며, 대미지 증폭으로 지상 공중 할 것 없이 초중반 유닛들은 물론이고 하이도/다이만지/스톤 터틀/주피터 킹 MK II 등 후반 보스 유닛들도 말 그대로 순식간에 지워졌다. 극초반을 제외한 근접&돌진&공중&보스까지 거의 모든 유닛들을 매장시켜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체력이 15000인 것치고는 방어력이 약한 편이라는 것이다. 또 낙하산 폭탄은 상쇄된다.
극초반만 넘기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활약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 1.29 버전의 와이파이 대전은 모두 펄스 트럭을 중점에 두고 이뤄졌다. 시작하자마자 펄스 트럭을 뽑지 못하도록 압박하거나, 펄스 트럭을 설치하는 광부를 쉽게 저격할 수 있는 관통 유닛을 넣거나, 그게 힘들다면 펄스 트럭의 낙하산 폭탄이 잘 닿지 않는 원거리 유닛을 채용했다. 펄스 트럭을 가지고 있는 유저끼리 짧은 맵에서 붙을 경우, AP 250짜리 펄스 트럭을 언제, 어느 지점에 설치하고 무사히 설치를 성공하고 오래 살리느냐를 위한 희대의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 펄스 트럭 유무에 따른 격차는 말할 것도 없다.
결국 1.30 버전에서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이 두 번에서 보스 유닛 빅 존보다 많은 '''네 번'''으로 늘어났으며, 낙하산 폭탄의 공격 범위도 줄어들었다. 또 펄스 트럭을 설치하는 광부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또한 낙하산 폭탄의 '''관통 효과와 대미지 증폭이 삭제되었다'''. 1.29 버전 같은 공격적인 설치 전략은 위험 부담만 커졌을 뿐 더 이상 큰 위협을 주기 힘들어졌고, 이제는 뒤쪽에 안전하게 설치하여 수비 위주로만 운용해야만 하는 유닛이 되었다.
또한 광범위 관통 공격 보스 유닛인 '''빅 셰이'''의 등장으로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그래도 쌓이기만 하면 예전처럼 폭딜을 줄 수 있으며 더 키시2같은 성가신 공중 보스 유닛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조금씩 쓰이고 있다. 1.41버전에서는 크라켄의 특수기를 막기 위한 방도로 활용되기도 하며 돌진기를 쓰는 레벨 기간트나 사거리가 짧은 붉은색 이멘 마하를 처리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너프를 받긴 했지만 지금도 적절한 운용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강한 유닛이다. '''1.29버전 당시처럼 날로 먹는 수준으로 강하지 않을 뿐.'''
참고로 가끔 펄스 트럭의 체력이 다해도 스프라이트가 남는 버그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여전히 유닛으로 취급되어 '''온갖 공격이 유도된다는 것이다.''' 슬러그 어택은 통과하지만 모덴 원수(디-코카)의 광탄을 포함해 대부분의 공격이 유도된다..
1.2.16. 스크랩 요새
[image]
게임상에선 방패가 없다.
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 체력은 마즈 워커와 동급이며 설치형 유닛이며 관통형 포를 발사한다. AP에 비해 체력이 높아서 안정적으로 설치를 하면서 방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생속도 느리고 사거리가 너무 짧아 쓰기가 애매하다. 결정적으로 특수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 공격하는 원거리 유닛에게 매우 약하다.
여담으로, 방어력이 높은지 표기된 체력보다 잘 버티는 편이다.
1.3. 항공 기갑 전력
1.3.1. 마크스넬
[image]
뽑으면 마크스넬 2기가 같이 등장하며, 한 번에 24발씩 두 번 폭격하고 떠난다. 조준 각도가 땅 쪽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경우에 따라선 총알이 낭비되기 쉽지만, 모두 맞힌다면 엄청난 위력이 나온다. 대략 출격 두 번 만에 월드 3의 휴지 허미트를 침몰시킬 정도.
하지만 문제는 화력과 맞바꾼 최악의 종잇장 체력. 초반 대공 유닛 하나만 있어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7] . 고도가 높은 맵이라도 쉽게 죽는데 만약 낮은 맵이 나오면 유닛 슬롯 하나를 봉인하게 된다. 화력은 정말 좋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 사실 그마저도 유닛 하나로 적당히 유인해주면 쉽게 허공 사격을 해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참고로 보병 판정이다.
1.3.2. 마크스넬 5개 편대
[image]
뽑으면 5기가 적진 상공으로 날아가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수직 방향으로 벌컨을 퍼붓는다. 기존 마크스넬의 공격 방식이 한 곳에 화력을 집중하는 식이었다면, 편대는 넓은 범위를 골고루 공격하는 셈이다. 그렇게 두 번 퍼붓고 나면 떠난다. 후퇴할 때는 약간 높이 올라가면서 공격을 어느 정도 회피할 수 있지만, 수직 방향으로 벌컨을 쏘기 위해 적진의 상공을 날아다녀야 해서 위험 부담이 크다. 원작처럼 맨 앞의 빨간 마크스넬이 터지면 뒤에 있는 마크스넬도 같이 터진다.
사실 가장 심각한 점은, 선두 빨간 마크스넬이 먼저 터지는 경우는 그래도 괜찮지만 뒤에 있는 마크스넬이 먼저 터져 나머지 기체가 남는 경우, '''각각의 기체가 모두 편대에 해당하는 AP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공 유닛에게 잘못 걸리면 AP 격차가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다.
마크스넬과 마찬가지로 보병 판정이다.
1.3.3. R-쇼부
[image]
멀리서 미사일을 4발씩 두 세트 발사하며, 그 후 맨 앞의 적에게 다가가 수직으로 폭탄을 떨어트린다. 폭격이 끝나면 떠난다. 강력한 화력이나 미사일의 폭발 스플래쉬를 통하여, 적의 탱커 유닛&뭉친 유닛들을 한번에 타격할 수도 있다. 거대 유닛이나 부유 판정의 지상 유닛을 공격할 때 약간 위쪽을 조준하기 때문에 다른 공중 유닛까지 격추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공중 유닛답게 HP가 낮아서[8] 천장이 낮은 맵에서는 생존하기가 어렵다.
1.5 업데이트로 등장했던 '''사기 유닛'''. 처음 등장한 시절에는 R 쇼부의 긴 사정거리를 처리할 만한 대공 유닛이 갖추어지지 않았기에 '''안심하고 날뛸 수 있었다'''. 막강한 화력 때문에 어중간한 유닛들은 다가오지도 못했으며, 극초반에 승부를 내지 못하면 R쇼부의 존재가 승패를 갈랐다.
그러나 대공 유닛이 대폭 추가되면서, R 쇼부의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이제는 어쭙잖은 타이밍에 R 쇼부를 뽑아봤자 수직낙하 폭탄을 떨어트리기도 전에 격추당해 많은 AP를 헌납하는 일이 많다. 거기다 폭발 스플래시 반경이 좁아지고, 생산속도까지 느려지면서 기존의 압박력도 상당히 약해졌다. 결국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의 개량형에게 자리를 완전히 넘겨줬다.
여담으로,폭격하는 미사일이 치킨을 닮았다.
1.3.4. R.R-쇼부
[image]
미사일을 두 발씩 3세트를 연발한다. 특수 공격은 미사일을 네 발 쏘며, 슬러그 플라이어처럼 기본공격 도중에 쓰면 그 세트를 넘겨버린다. 수직낙하 폭탄을 쏠 때 조금씩 전진하기 때문에 R-쇼부보다 폭격범위가 넓다. 공격을 마치고 떠나는 중에도 특수기를 쓸 수 있는데, 쓰고 나면 수직낙하 폭격을 또다시 떨어트린다! 그러나 괜히 욕심부리다 격추당할 수 있으므로 쓸지 말지를 잘 판단하자. 또한, R-쇼부보다 미사일 쏠 때 반동을 더 많이 받아서 그만큼 공격을 피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1.13 업데이트로 등장했던 '''사기 유닛'''. 당시에 공중 유닛 중 슬러그 플라이어 다음으로 체력이 높았으며, 매우 멀리서 미사일을 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으로는 격추되지 않았다.[9] 특수 공격까지 쓰면 화력마저 R 쇼부를 넘어서고, 떠날 때 낙하 폭탄-특수 공격-낙하 폭탄의 영양 만점의 폭격을 할 수 있어 한번 모이면 상대는 속수무책으로 털릴 수밖에 없었다. 이 녀석을 잡으려고 같은 공중 유닛을 잘 처리하는 슬러그 플라이어도 자주 채용되었으며, 아예 슬러그 플라이어와 R.R 쇼부를 같이 쓰는 경우도 많앗다.
하지만 모덴 원수 시리즈들은 완벽한 천적으로, 특수기를 쓰면 R.R 쇼부들이 죄다 전멸할 수 있다. 1.15 패치에서 등장한 헌터 워커도 천적이었는데, 헌터 워커가 천장에서 발사하는 눈알 탄은 R.R 쇼부조차 단 두 방만으로 터트리는데, 정작 R.R 쇼부는 헌터 워커를 공격하기가 힘들었다. 또, 자주 쓰이던 공수 멜티 허니의 피격판정이 변경되어 지상군의 스플래시 공격에 쇼부가 말려서 터지는 일도 발생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R.R 쇼부를 처리할 만한 유닛이 부족해 닥치고 쇼부만 빨리 뽑으면 우위를 점했지만, 헌터 워커의 출현으로 그런 단순하고 획일화된 전술을 처단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적절한 밸런스 조정이라고 볼 수 있다. 1.18 업데이트로 추가되어 공중유닛들을 잘 잡아주는 야가미 이오리도 비슷한 경우.
현재는 대공 유닛이 많아서 제대로 폭격을 퍼붓지 못하게 되어서 화력이 급감했다. 그나마 매우 긴 사정거리와 반동 후퇴를 통한 생존력 때문에 다른 공중 화력 유닛들보다는 쓰기 편하다.
1.3.5. 이카 B
[image]
게임상에서는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미사일은 한 발이지만 사거리가 프토레 타라보다 더 길고, 미사일이 유닛 고도를 판별해서 '''공대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군 덱 유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협력 모드에서도 빛을 보는 중.
그러나 빅 셰이와는 상성이 나쁘다. 미사일이 뱃머리에 닿기 전에 땅에 꼬라박힌다.
2. 보스
2.1. 슈&칸
[image]
[image]
[image]
[image]
위가 슈, 아래가 칸이다. 어째 이 게임에서는 이름이 서로 뒤바뀌어있다. 정확히 말해 뒷부분의 미사일 발사장치가 서로 반대로 되어있다. 그러나 정작 도색은 원작의 것과 들어맞는다. 칸은 MS1의 보스전, 슈는 MSX에서 볼 수 있는 도색이다. 아무래도 둘의 이름을 헷갈려서 그렇지만 이 명칭때문에 그대로 믿고있는 외국인들도 있다.
월드 2의 지역 4를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기본 공격은 슈&칸 모두 보조포 2발과 주포 1발, 곡선형으로 미사일 1발을 쏜다. 미사일은 주포보다 짧은 거리에 떨어진다. 둘이 화력은 똑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우선 슈가 칸보다 기본 공격 사거리가 길며 미사일도 조금 더 멀리 떨어진다. 특수 공격으로 슈는 기본 공격 방식대로 2번 빠르게 발사하고 칸은 보조포와 주포만 3번 연속으로 발사한다. 슈는 미사일을 통한 공중 유닛 견제에 용이하며 칸은 지상 화력 보조에 적합하다. 특수기 쿨타임은 칸은 비교적 일정한 반면, 슈는 처음에는 짧은 편이지만 두 번째부터는 상당히 길어진다.
체력이나 화력 모두 AP에 비해서 뛰어나지만, '''덩치가 보스급으로 거대하여''' 넉백에 잘 휘말리기 때문에 화력담당이라는 역할에는 애매하다. 넉백당하지 않게 탱커 유닛을 앞세우고 뒤에서 폭딜을 가하거나, 미묘하게 기다란 몸체로 다른 원거리 유닛들을 슬러그 어택으로부터 보호하는 세미 탱커에 가까운 역할이다.
MSD 초기에는 적당한 중반 유닛으로 활약했다. 강제 넉백 공격을 가진 유닛이 늘어나면서 위축되기도 했으나, 1.10 패치로 체력이 올라가고 넉백 저항도 상향되면서 강해졌다. 상위호환이었던 아이언 노카나 MK.II, 완벽한 천적이였던 패트롤 로봇이 하향되자 다시금 주목되기도. 특히 슈는 쌓아두면 미사일 5발 정도로 헌터 워커처럼 귀찮은 공중 유닛들을 격추하는 대공 요원으로 자주 채용되었다. 하지만 훨씬 크기가 작으면서도 DPS가 높은 초중반 유닛들이 많아지면서 사장되고 말았다. 참고로 나중에 나온 쌍둥이 보스 이메인 마차와 HP 효율이 똑같다.
(슈&칸 40레벨 기준 15000 hp /350 ap , 이메인 마차 30000 hp /700 ap)
2.2. 아이언 노카나 ■
[image]
게임 내에서는 기리다가 없다.
월드 2의 지역 6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MS1의 아이언 노카나. 특수 공격은 몸체를 들어올리고 화염 방사기를 쏘는데, 막대한 다단 피해를 통하여 근접 유닛들을 척살할 수 있다. 하지만 '''특수 사정거리가 기본 공격보다 짧아서''' 근접 유닛을 제외면 제대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다른 유닛의 특수기를 쓰다가 아이언 노카나의 특수기를 낭비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첫 쿨타임은 굉장히 짧지만 그 후부터는 다른 보스 유닛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낭비하면 더욱 아깝다. 참고로 최하단 공격(사루비아, 미라, 엘리트병 등)은 몸체를 들어 올릴 때 회피하는데, 물론 그중에 위협적인 녀석들은 없으므로 괜히 피한다고 특수기를 허공에 날릴 필요는 없다.
초기에는 아래의 아이언 노카나 MK.II가 특수기 발동 시 무적이 된다는 특징으로 철저한 하위호환이었다. 그러나 MK.II의 특수기 무적 판정이 사라지고 방어력도 낮아지는 온갖 하향에 휘말리면서, 지금은 원조 쪽이 상위호환이 되었다. 1.23 패치로 체력이 12500에서 15000으로 올라갔지만, 슈퍼아머를 가진 보통 사거리 유닛이라 빨리 터지는 것은 여전했다. 또한, 완벽한 상위호환인 스톤터틀이 추가되면서 뽑을 이유가 사라진 유닛이다.
그나마 '''생산속도가 느림'''이라서 자주 뽑을 수 있어서, AP 450짜리 세미탱커로서는 아예 못 써먹을 유닛은 아니다. 중후반 힘싸움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쌓이게 되면 의외로 성가신 벽이 된다. 길다란 몸뚱이를 통해서 슬러그 어택이나 직사공격으로부터 아군 보스와 원거리 유닛들을 잘 막아주기 때문. 그리고 특공인 화염방사 대미지도 장난아니기에 일부 슈퍼아머 혹은 넉백저항이 높은 유닛들을 빨리 처리하는데에 기여한다. 하지만, 역시나 상위호환 유닛들이 많아서 메달값에 비해 우선도는 낮다. 모덴덱을 쓸때 넣어보는것이 좋다.
2.3. 아이언 노카나 MK.II ■
[image]
MSX의 아이언 노카나. 기본 사거리는 원조와 똑같지만, 특수 공격이 미사일을 발사하기에 이쪽은 특수기를 잘 낭비하지 않는다. 또 특수 공격은 슈퍼아머와 공중유도 기능으로 안정적인 대공을 할 수는 있으나, 위력이 굉장히 약해 체력이 낮은 공중 유닛도 미사일을 전부 맞추지 못하면 파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수 공격 쿨타임은 첫 번째를 제외하면 원조보다 약간 짧다.
'''보스 유닛 중 가장 우주쓰레기 같은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AP 대비 체력이 좋은 편도 아닌데, 슈퍼아머를 가진 중거리 유닛인 데다 방어력도 약해서 전선에 투입하자마자 몇 초만에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수기도 사정거리만 길 뿐 대미지는 원조 아이언 노카나보다 약하다. 괜히 멋들어진 외형과 강해보이는 공격에 속아 280 메달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사실 과거에는 강력한 탱커 유닛이었다. 특수기에 '''무적 상태(적의 공격이 통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탱커 유닛이 마즈 워커, 아우겐슈테른 밖에 없었던 시절, 무적 판정으로 생존 시간이 길다는 특징은 대단한 이점이었다. 그러나 1.10 패치로 특수기의 '''무적 삭제''', 1.12 패치로 '''생산속도 증가''', '''방어력 감소'''를 통하여, 똑같이 처지가 불우한 원조보다 메달 가격은 비싸면서 성능이 떨어진다. 1.23 패치로 원조와 함께 체력이 상향되었으나(Lv30 기준 11250 → 12500), 개량판이면서 원조보다 못한 우주쓰레기라는 건 여전하다.
2.4. 불 드릴
[image]
게임 내에서는 포를 쏘는 모덴군 병사가 없다.
1.26 버전에서 CPU 전용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 후, 1.27 버전에서 정식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등장했다.
기본 공격으로 아이언 리저드처럼 땅을 달리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근접 공격으로는 암석을 하나 발사한다. 특수 공격은 먼저 드릴을 꺼내 천장을 향해 쏘는데, 잠시 후 종유석 모양 파편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파편은 물론이고 당연히 드릴에도 공격 판정이 적용된다.
특수기의 위력이 출중하여 근접 범위를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공중 판정도 막강하여 다이만지나 개틀링건을 쏘러 오는 하이도처럼 가까이 있는 공중 보스 유닛에게 치명타를 줄 수 있다. 몸집이 큰 유닛은 수많은 파편에 얻어맞아 더더욱 파괴적인 대미지를 준다. 긴말할 것 없이 메인 월드 3의 휴지 허미트에게 가까이 붙어서 드릴 한 번 쏴주면 단번에 침몰시킨다. 1.28 버전부터 특수기를 쓸 때 '''슈퍼아머'''가 되도록 패치되어, 비록 양면성이 생기긴 했지만 한 방의 가치가 뚜렷해졌다. 하지만 사정거리를 잘못 계산하면 쉽게 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걸출한 특수 공격에 비해서 기본 공격은 변변치 않다는 사실은 아쉽다.
1.29 버전에서는 불드릴의 특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펄스 트럭'''이 등장하여 존재 의의가 퇴색했다. 결국 펄스 트럭은 하향되었으나, 특수기의 애매한 사정거리 때문에 쓰기 까다로운 보스유닛이다. 결국 훨씬 뛰어난 탱킹력을 지닌 보스, 특수기가 없어도 공중을 커버하는 관통 유닛들이 늘어나면서 고인이 되었다.
협력 전투에서는 크라켄 스테이지와 루츠마즈 스테이지에서 빛을 발한다. 즉 크라켄이 나타날 경우 그때 드릴을 써서 딜을 줄 수 있기 때문.
2.5. 하이두 ■
[image]
게임 내에서는 바닥의 미사일 해치가 열려 있다.
모덴의 특수기 셔틀 신세였던 하이도가 유닛으로 직접 등장했다. MSD 첫 공중 보스 유닛…은 아니고 저공 비행하는 지상 유닛이다. 기본 공격은 앞의 해치를 열어 열감지 미사일을 발사한다. 근접하면 모덴 원수가 직접 바주카를 쏜다.
특수기를 사용하면 높이 날아오른 뒤 상대 진영에서 가장 앞에 있는 유닛 위에 나타나 개틀링을 연사한다. 개틀링을 발사하는 동안에는 공중 유닛으로 취급된다. 게임 내에서는 사정거리가 매우 짧음이라 되어 있으나, 적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무조건 바로 위에 나타나서 연사하기에 사실상 '''무한'''이다. 일정 범위를 연사하는 방식이라 뒤쪽에 있는 유닛도 조금이나마 공격할 수 있으며, 몸집이 큰 유닛들은 그만큼 더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개틀링을 쏘고 나서는 '''아군 기지로 돌아온다'''.
보스 유닛이라고는 주피터 킹, 도널드 모덴 밖에 없었던 오랜 시간 동안, 와이파이 대전에서 단연코 '''최강의 유닛'''으로 군림했다. 특수기를 쓰면 거리에 상관없이 바로 적 진영까지 날아가고, 그 후 아군 기지로 귀환하기 때문에 여러 개체 쌓으면서 스노우볼링하기가 매우 쉬웠기 때문. 특히 사정거리가 길어서 죽을 걱정이 없었던 슬러그 플라이어나 R.R 쇼부라 할지라도, 하이도의 개틀링을 정통으로 맞으면 도저히 맥을 못 추고 우수수 터져나갔다.
하지만 계속된 업데이트로 유닛들의 평균 화력이 올라가자,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 하이도를 뽑을 타이밍을 늦춰야 했다. 동시에 솔 데 로카처럼 개틀링을 쏘러 오는 하이도를 쉽게 요격할 수 있는 대공 유닛이 늘어남에 따라, 갈수록 빠르게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착실히 쌓기만 한다면 루츠 마즈 슬러그, 스톤 터틀 등 몸집이 큰 보스 유닛들을 연속 개틀링으로 순삭시킬 수 있었다.
1.25 패치로 생산속도가 느려져서 스노우 볼링이 힘들어졌다. 1.29 버전에서는 언제 특수기를 쓰든 '''펄스 트럭'''의 사정권에 들어가 항상 순식간에 격추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몰락했다. 왜 게임 내에서 사정거리가 '''"매우 짧음"'''이라 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결국 특수기를 자주 봉인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체력도 낮은 주제에 슈퍼아머 때문에 잘 터지는 유닛이 되면서 채용률이 낮아졌다.
협력 전투에서는 긴맵의 특성상 스노우 볼링 전술을 더 잘 쓸수 있어서 꽤나 쓸만하다.
더 키시3와 같이 특수기를 타이밍 맞춰서 쓰면 거대 보스들을 말 그대로 순삭시킬수 있으나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다.
2.6. 주피터 킹
[image]
월드 2의 지역 10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원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레이저로 공격한다. 일정 범위를 쭉 훑는 방식이라 넓은 범위의 적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속도가 느려서 탱커 없이 단독으로 나가다간 그냥 샌드백처럼 당하다가 부서지기 십상이다. 특수 공격은 없다.
와이파이 대전에서 가장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할 수 있는 유닛이다. 보스 유닛이 거의 없었던 초기에는 과금 유저라면 꼭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필수 유닛'''이었다. 다른 유닛들의 보조 아래 레이저로 적들을 섬멸하면서 '''왕'''의 위엄을 떨쳤다. 그러나 공중 유닛인 R쇼부나 환상적인 넉백력을 가졌던 패트롤 로봇 등 여러 카운터 유닛이 등장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졌다. 심지어 우탄이나 좀비 연구원이 날뛰던 시절에는 초중반에 끝내 버리려는 전략이 늘어나 최후반 유닛인 주피터 킹을 꺼내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러나 1.8 버전에서 월드 3 업그레이드의 추가로 유닛을 더욱 빨리 생산할 수 있게 되자, 여러 탱커를 앞세운 원거리 유닛들을 공격할 수단이 절실히 요구되면서 '''강제 넉백+관통 공격'''이 가능한 주피터 킹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마침내 1.9 버전에 와서는 후딜레이가 늘어난 대신 공격속도가 좀 더 빨라져 후반부에 넣을만한 보스급 유닛 중 하나로서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다. 1.10~13 버전 무렵에는 박격포병 시리즈가 등장하여 탱커 뒤에 숨어서 폭격을 가하는 일이 많아지자 이들을 진압하는 데 일조했다. 1.18에서는 넉백 저항이 상향되었으며,[11] 매츄어의 에보니 티어즈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어서 새삼 다시 주목되었다. 그후로도 햐쿠타로 같은 원거리 딜러들이 날 뛸 때 처리하기 위해서 종종 투입되었다.
결론적으로 광범위의 레이저 공격이라는 주피터 킹 고유의 공격 특성 덕에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약한 셈. 사실 계속된 업데이트로 역할이 조금씩 바뀌었다. 과거에는 그냥 닥치고 다가가서 상대방 유닛을 한꺼번에 녹여버리는 공격성이 강한 유닛이였으나, 이후 느린 공격속도나 잦은 넉백이 발목을 잡자 다른 유닛을 앞세우고 뒤에서 도와주는 지원성이 강해졌다.
하지만 역시 다른 보스와 비교했을 때 들어가는 AP에 비해 체력이 상당히 낮다는 점은 굉장히 불리한 요소로 남아 있다. 1.25 버전에서는 얄짤없이 생산속도까지 느려졌다. 거기다 더 키시 II, 빅 셰이 등 더욱 강력하고 맷집도 좋은 관통 보스 유닛이 등장하면서 존재가치가 희미해졌다. 그래도 레이저의 넉백 기능 덕분에 빅 셰이,이멘마하 견제용으로 간간히 보이고는 있다.
2.7. 주피터 킹 MK II
[image]
원작에는 없는 유닛으로 주피터 킹의 붉은 도색 부분을 보라색으로 팔레트 스왑한 모습이다.
1.27 버전에서는 CPU 전용 보스로서 처음 모습을 보였으며, 1.28 버전에서 정식 플레이어블 유닛이 되었다.
원작에 있던 패턴 중 위에 있는 주피터 킹이 사용하지 않은 패턴을 가지고 왔다. 기본 공격으로는 배에서 거대한 미사일을 꺼내 땅에 내리꽂는다. 내리꽂을 때 한 번, 미사일이 폭발하여 화염구가 치솟을 때, 대미지가 총 두 번 들어간다. 각각의 모션이 매우 넓어서 대공도 가능하다. 특수기 호밍 미사일은 공중 유닛도 쫓아가는 유도 기능이 있다.
생산속도는 주피터 킹보다 느리다. 근접 유닛인 만큼 체력과 공격력은 이쪽이 우월하지만, 공격하다가 집중포화를 받고 캔슬될 가능성은 원판못지 않게 높은 편이다. 결국, 같은 근접 보스 유닛인 스톤 터틀보다 돌진력이나 대미지나 좋지 못한 취급을 받는다. 우직하게 공격을 씹고 다가가서 유효타를 최소 한두번을 날리는 스톤터틀에 비하여,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넉백까지 되어 공격이 취소되면 손해가 대단히 크다. 불 드릴의 특수기가 위력을 발휘하기 딱 좋은 대상이기도 하다.
1.29 버전에서는 기껏 버그가 고쳐지고[12] 생산속도도 약간 빨라졌지만, '''펄스 트럭''' 때문에 묻혔다. 이후 펄스트럭이 몰락하면서 이제는 맴매 선생들과 기간트 형제같은 고체력 보스유닛들과의 경쟁에서 도태되었다. 그나마 1.41버전에서 공격속도가 상승했다. 넉백 저항력은 여전히 뒤처지지만, 공속 딜레이만큼은 가히 스톤터틀을 방불케하는 수준.
짧은 맵에서는 막강한 관통 공격 때문에 빨리 뽑으면 상대 기지의 체력을 대폭 깎을 수 있으며, 모덴군 소속의 유일한 근접형 보스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탱커로서 간간히 쓰이고 있다.
2.8. 크랩롭스
[image]
게임에서는 허리가 좀 더 길다.
기본 공격으로는 머리 부분의 해치를 열어 '''사거리가 무한정인''' 미사일 4개를 위로 발사한다. 미사일은 화면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아래쪽 대각선 방향으로 돌아온다. 물론 크랩롭스의 인식 범위 안에 적이 있어야 발사한다. 4개의 미사일은 모두 한 유닛을 쫓아간다. 근접 공격으로는 천장에서 종유석을 뽑아서 떨어트린다. 종유석의 이미지보다 공격 판정이 넓어서 접근한 유닛들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단 느린 공격속도가 흠.
[image]
특수 공격을 쓰면 등에서 먼저 두 개의 커다란 통을 꺼내 앞에 내려놓는다. 통은 대부분의 탄환을 막을 수 있다(슬러그 어택, 관통 공격 제외). 잠시 후 통이 열리면서 두더지 로봇들이 각각 3기씩 나와서 날아간다. 두더지는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땅이나 유닛에 닿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참고로 통이 내려오는 위치에 베니마루 특수기, 죠의 특수기 같은 무적판정인 유닛이 있으면 통이 바닥에 내려오지 못하고 삭제된다. 그리고 오른쪽 진영에 있을 때 특수기를 쓰면 사거리가 짧아지는 버그가 있다.
[image]
크랩롭스의 체력이 다하면 하체는 부서지지만 '''상체는 살아남아 공중 유닛이 된다'''. [13] 당연히 지상 유닛일 때보다는 체력이 약하다. 이때는 기본 공격으로 눈에서 화염탄을 5개 발사하는데, 눈에서 땅 쪽으로 45도 이내를 향하도록 각도가 고정되어 있다. 근접 공격은 마찬가지로 종유석 투하. 특수 공격으로는 눈에서 두 개의 레이저탄을 세 번 발사한다. 레이저탄은 타원을 그리며 떨어진다. 참고로, 공중 상태까지 부서져야 AP를 준다.
사실 공중상태가 되면 거의 크랩롭스가 죽었다고 볼 정도로 잉여화 되버린다...
기본 특수 모두 대공이 간편하고 사정거리, 대미지 모두 훌륭해서 '''최고의 보스 유닛'''으로 꼽힌 적이 있다. 웬만한 초중반 유닛들은 쉽게 견제가 가능해서 보스 유닛 중 가장 먼저 출격시켰다. 하지만 기간트 형제의 출현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보스 유닛 중에서도 특히 어그로 유닛에 의해 화력이 낭비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부각되어서 솔 데 로카와 같이 채용률이 줄었다. 허나 더 키시 2를 요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닛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계속 쓰이고 있다. 전반적인 채용률은 솔 데 로카와 비슷한 수준.
여담으로 공중 유닛이 된 후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죽지 않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자신의 기지가 파괴되어도 멀쩡하게 떠다닌다.
또한 오른쪽 진영의 크랩롭스가 쏘는 투사체의 사거리가 짧은 버그가 있다.
2.9. 크랩롭스의 다리 ■
[image]
크랩롭스의 다리 부분만 따로 나왔다.
기본 공격은 원거리에서는 구체 대포를, 근거리에서는 크랩롭스의 상체가 쓰던 화염탄을 각각 3발씩 쏜다. 원거리 3발 중 두 발은 인식 거리보다 짧은 지점에 쏜다.
특수 공격은 제트 분사로 날아오른 후 더 키시 2의 그것과 똑같이 앞으로 나아갔다가 돌아오는 것. 하지만 위력은 분사구가 하나뿐이라 더 키시 2보다 훨씬 약하다. 심지어 더 키시 2와 맞붙었을 때 서로 특수기를 쓰면 이 녀석만 달구어질 뿐 공중 유닛인 더 키시 2는 맞지 않는다. 무엇보다 대공이 잘 되지 않는다.[14] AP대비 HP효율도 굉장히 좋지 않은데, 슈퍼아머이기까지 해서 굉장히 빨리 터진다. 참고로 터지는 모션이 두개나 존재한다. 하나는 지상에 있을때,또다른 하나는 공중에 있을때.
여담으로 크랩롭스 다리는 정식으로 등장하기 전, 1.33 버전에 더미데이터로 나왔었다.
2.10. '''빅 셰이'''
[image]
게임 내에서는 모든 주포가 한방향으로 되어있다. 또한 아래쪽 짤려진 부분이 복구되었다.
'''메달 가격 공동 1위''' '''체력 공동 1위'''
'''MSD의 영원한 동네북'''[15]
기본 공격으로는 곳곳의 주포를 '''한꺼번에''' 발사한다. 딜레이도 매우 짧아서 상대편의 공중유닛들을 우수수 격추하며 막강한 제공권을 아군에게 넘겨다준다. 레드 링레이저 메카가 처리하기 힘든 원거리 유닛들도 장거리 관통 공격으로 체력을 깎아준다. 단 몸집이 작은 유닛에게는 데미지가 별로 안 좋다.
특수 공격으로는 거대 대포를 꺼내서 쏜다. 딱 한 발 쏘지만 그 위력은 주포의 총합 대미지와 맞먹는다. 그러나 특수 공격 사용 중에는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대포를 꺼내고 넣는 모션이 매우 길어서 그 동안 집중 공격을 당하면 매우 쉽게 격침된다. 특수 공격은 한 곳에 폭딜을 가할 게 아니라면, 기본 공격이 지닌 막대한 제공권을 포기하는 것이므로 얌전히 봉인하자.
넉백 저항이 약해서 뒤로 자주 밀려나는데, 이동속도가 느려서 공격위치로 복귀하기까지 매우 시간이 지체된다. 특히나 상대에게 '''빅 존'''이 있을 경우 미사일 2방에 넉백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넉백을 당하지 않도록 탱커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탱커가 없을 때는 넉백을 피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특수기를 쓰는 유저도 종종 보인다. 취약한 넉백 저항 때문에 아군이 밀리는 상황이라면 제대로 공격도 못해보고 기지가 터지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1.41버전에서 가로 넓이와 취약한 넉백 저항 때문에, 크라켄의 용암탄에 있는대로 얻어맞고 순식간에 체력이 동난다.
출시 초반에는 넉백 저항 때문에 애매한 유닛으로 평가받았으나, 기본 공격의 무지막지한 광역 딜링 능력이 주목을 받아서 분노한 알렌 오닐과 함께 '''필수 유닛'''으로 활약하고 있다. 레드 링 레이저 메카와 함께 초반 유닛&광부&공중 유닛을 전부 몰락시켜버린 주범.[16] 또한 크라켄과 모덴 못지 않게 기지 직공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기지 근처에 오면 기지 체력이 문자 그대로 순삭된다. 특히나 짧은 맵에서는 '''먼저 뽑으면 필승'''이라고 봐도 될 정도.
단, 특수기가 우주쓰레기라서 가끔씩 다른 유닛의 특수기를 쓰려다가 빅 셰이를 터치하여 딜로스가 크게 발생해서 밀리는 경우도 많고 밀릴때는 의외로 그 악명에 맞지 않게 넉백만 당하다가 쉽게 터지는 민폐력을 보여주는 유닛. 그리고 선으로 뽑으면 더 위험한게 이속이 느려서 이녀석이 맞으면 넉백때문에 말 그대로 기지도 같이 맞는 어이없는 상황도 연출되기에 잘못하다가는 골로 갈 수 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전투 라인이 기지와 멀면 멀수록 좋은 유닛이다.'''
특이하게도 파괴 모션이 두가지다. 일반적인 경우는 이펙트와 함께 그냥 펑 터저버리지만, 특수기를 쓰다 파괴될 경우 원작의 파괴 도트를 보여주고 터진다.
원래 CPU 전용 유닛이었고, 1.14버전에서 기지에서 참전하는 유닛으로 나온적은 있었으나, 정식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나온것은 1.36버전이다.약 10개월간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플레이어블 유닛의 라인업이 CPU보스급 유닛인 빅 셰이를 끼울 수 있을만큼 탄탄해진 것.
참고로 비하인드 월드 1에서 빅 셰이가 나오는 6-4 스테이지는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했다. 지금은 레벨 제한이 풀려 어렵지는 않지만, 당시 지옥같던 난이도에 대한 보상은 그대로라 현재 이 스테이지는 최고의 MSP 노가다 장소가 되었다. MSP 획득량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올렸을 때, S 랭크를 받을 경우 1판당 '''94000MSP'''가 들어온다.
CPU 빅 셰이는 특수기 발동중 슈퍼아머가 아니며, 기본 공격력이 조금 더 높다. 그리고 원작의 빅 셰이 도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하단부가 잘려있는것이 특징. 물론 게임중엔 배경에 절묘하게 가려져 있어서 잘린부분이 보이지는 않는다,
2.11. 레벨 기간트
[image]
'''AP 소모량과 메달 가격 공동 1위''', '''체력 공동 1위'''
1.32~1.33 버전 이벤트 월드에서 슬러그 기간트의 부품을 전부 다 모으면 나타나는 보스 지역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해금된다.
기본 공격으로 어깨에서 미사일을 4발 쏘며, 근접 시 고간에서 폭탄을 3발 쏜다. 미사일에는 유도 기능이 있지만, 아쉽게도 크랩롭스와는 달리 무한히 뻗어 나가지는 않는다.
특수 공격은 잠깐 준비 동작을 취하다가 돌진하여 밀고 나간 후 다시 백점프하여 복귀한다. 복귀 시 특수기를 사용한 장소보다 더 뒤로 백점프를 하니 유의. 돌진할 때는 헤비아머처럼 체력이 얼마 없는 적은 돌파하면서 나아간다.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스 유닛이나 체력 1만 이상 급의 탱커형 유닛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초중반부 적을 한 방에 싹 쓸어버릴 수 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헤비 아머와는 달리 체력도 6만으로 튼튼해서 안정적이다. 게다가 몸집이 몸집인지라 돌진하면서 공중 유닛까지 전부 공격할 수 있다. 사실상 단거리 메탈슬러그 어택을 스킬로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하지만 특수기를 쓴다고 슈퍼아머가 되는 건 아니라서 중간에 캔슬될 수 있다. 만약 앞으로 돌진했을 때 캔슬되어 버리면 그 자리에서 멈추기 때문에 집중포화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큰 덩치 때문에 P.M 아우겐슈테른의 특수기처럼 거의 모든 범위 공격에 다 맞으니 특수기의 리스크는 더욱 크다. 또한 타쿠마처럼 무적 기술을 지닌 유닛 앞에서는 돌진을 안 쓰는 것만 못하게 되어버리니 주의하자.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돌진 후에 시전하는 백점프로 돌진 시전 자리보다 더 뒤로 백점프하는 데다가 만약 앞에 높은 체력을 지닌 유닛이 있어 중간에 돌진이 막혔다면 막힌 자리에서 기존 백점프 거리만큼을 후퇴한다. 레벨 기간트가 탱커였던 상황에서 어설프게 돌진을 사용하면 백점프를 하는 사이 노출된 유닛들이 녹아버릴 수 있으니 유의. 이러한 단점 때문에 빅 셰이와 마찬가지로 특수기를 안 쓰고 싶어도 다른 유닛 특수기들을 누르다 보면 쓰게 되는 참사가 자주 벌어진다.
1.40 패치를 통해 기본 공격 데미지가 별로고, 넉백 저항력도 약해져 특수기 진행 도중에 캔슬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슬러그 기간트에 밀려서 잘 안쓰이고 있다.
허나 1.43버전에서 해금된 이후 넉백 저항력이 늘어나면서 채용률이 살짝 늘었다. 단 레벨 기간트 단독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슬러그 기간트와 탱커 라인으로 함께 쓰는 유저들이 많다. 상술한 돌진 기술을 먹여도 슬러그 기간트가 그 사이의 공백을 잘 메꿔 주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으로 라인을 밀어붙일 수 있다.
한정 유닛중 유일하게 코인 이벤트나 크리스마스 포인트 이벤트에 해금이 되지 못했으나 1.43버전부터 상점에 정식으로 해금되었다.
여담이지만 알렌의 목소리가 죽을 때밖에 들리지 않고, 터져도 총 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사고 있다.
1.32버전에서 등장한 CPU레벨용 기간트는 보스 보정을 제대로 받았는데, 슬러그 기간트나 메탈슬러그 어택을 제외하고는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는다는''' 희대의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했다. 물론 메달 증정을 위한 이벤트 보스라서 강하게 만들었던 것.
2.12. 헤어버스터 리버츠
[image]
게임상에선 해치가 닫쳐있다.
날아다니지만 지상 유닛인 하이도와는 달리 제대로 된 공중 보스 유닛이다. 지상 유닛이 자신을 지나치면 기지로 귀환한다.
기본 공격으로 원작에서 다양한 궤도로 날렸던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게임 특성상 오로지 일직선으로만 날린다. 특수기를 쓰면 출입구가 열리고 포대를 꺼낸 병사, 알렌 오닐, 모덴 원수 중 한 명이 '''무작위로''' 나온다. 각각 유도 미사일, 수류탄, 바주카포로 세 번 공격하며 대미지는 똑같다. 단, 위치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공격을 가한다. 병사와 모덴 원수는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알렌은 다른 둘에 비해 수류탄의 속도와 폭발 딜레이로 인하여 공중 유닛을 쉽게 격추할 수 있다.
보스 유닛 중 유일하게 이동속도가 매우 빠름이라서 신속하게 전선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 몸집이 커다랗기 때문에 공중 유닛치고는 잘 얻어맞지만, 솔 데 로카/다이만지보다 체공 고도가 높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공격이 많다. 공중 탱커로서 R 쇼부 3형제&슬러그 플라이어 같은 공중 화력 유닛을 보호해줄 수 있으며, 크랩롭스의 미사일처럼 여러 곡사 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1.25 패치로 다이만지와 함께 상향되었는데, 공격력이 증가하고 체공 고도가 높아졌다. 특히 체공 고도 상승으로 과거보다 생존 시간이 늘어났다. 다만 슬러그 어택에도 맞지 않게 되어서 지상군 보호는 하지 못하게 되었다. 1.28 버전에서는 다이만지와 같이 생산속도가 느려졌다. 1.29 버전에서는 '''펄스 트럭'''의 등장으로 역시 다이만지와 함께 탱커 역할은 커녕 몰락 수준에 이르렀다. 몸뚱이가 가로로 길어서 낙하산 폭탄에 쉽게 얻어맞기 때문. 펄스 트럭이 몰락하자 다시 조금씩 쓰였지만, 초반부터 공중유닛들을 격추시키는 관통 공격 유닛들이 늘어나서 공중 유닛을 보호한다는 탱커로서의 역할이 애매해졌다.
1.39버전에서 공격력이 상승하였다. 하지만 워낙 대공유닛이 늘어나서 생존시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이 유닛이 사장된 가장 큰 이유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빅 존 때문인데, 탱커라는 포지션도 겹치고 빅 존은 hp, 공격속도 모두 리버츠보다 우수했지만 리버츠는 매우느린 공격 딜레이 때문에 효과적으로 적들을 견제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2.13. 더 키시 2[17]
[image]
게임상에선 불창의 포방향이 한방향으로 되어있다.
CPU 전용 더 키시 II와는 달리 불 찬이 올라타 있다. 기본 공격은 두 대의 불 찬이 캐논포를 한 발씩 쏘는데, 뒤쪽에 있는 불 찬은 앞쪽 날개 바로 앞, 앞쪽에 있는 불 찬은 그보다 조금 멀리 쏜다. 인식 거리는 앞쪽 불 찬의 사정거리를 기준으로 하는데, 약간 차이가 있어서 기지에 아슬아슬하게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근접 공격으로는 불 찬을 둘 다 떨어트린다.
특수 공격을 쓰면 높이 상승한 뒤 제트 엔진을 가열시켜 불을 내뿜으면서 앞으로 갔다가 돌아온다. 엄청난 수의 다단히트로 공격하는데, 넉백력이 거의 없어서 넉백으로 인한 딜 로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잉여스런 기본공격 사거리 때문에 기본 사정거리와 비슷한 정도로만 나아갔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앞쪽 엔진 풀히트도 힘든데 하물며 커다란 상대가 아니면 양쪽 엔진의 대미지를 한꺼번에 주는 것도 쉽지 않다. 많은 범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하지만 특수기 쿨타임이 상당히 길어서 자주 쓰지는 못한다. 따라서 가능한 한 많은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특수기 타이밍을 신중히 고르자. 다행히도 이동속도가 워낙 느려서 전선에 도착할 때는 특수기 게이지가 다 찬다. 공중 유닛의 특성을 이용하여 아래로 지나가는 적들을 제트 분사로 쉽게 태워버릴 수도 있다. 이런 특징들을 종합하여, 공격용보다는 방어용으로 자주 쓰인다.
참고로 제트 분사의 Y축 공격 범위가 보이는 것 보다 살짝 더 내려가 있어서 유닛들이 인식하지 못해 제대로 공격하기 힘든 호즈미는 물론 정상적으로는 공격할 수 없는 타니 - 오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테이지의 칼리드볼그 등을 모두 순삭해버릴 수 있다. 최근에는 크라켄을 제대로 공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카브라칸과 조합이 괜찮다. 단 타이밍을 못맞추면 오히려 역으로 털린다.
분노한 알렌이 '''유일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공중 유닛'''[18] '이므로 선 분노 알렌 견제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상대편에 샌드마린이나 펄스트럭이 있으면 오히려 털릴 위험성이 있다.
체공 고도가 헤어버스터 리버츠와 비슷하며, 특수기를 켜면 대다수의 공격에서 벗어난 궤도로 올라가서 비교적 오래 살아남는다. 피격판정도 더키시3와 헤어버스터 리버츠에 비하면 좁아서 생존성도 좋다. 도널드 모덴의 하이도 폭격을 맞지 않을 정도.
그런데, 출격 모드의 휴지 허밋트 스테이지에서 특수기를 쓰지 않으면 기지가 터지면서 패배한다. 근접공격이 휴지 허밋트에게 맞지 않기 때문.
협력 전투에서는 그냥 '''존재감 없는 유닛'''인데, 맵도 길 뿐더러, 최악의 기동성과 더불어 근접유닛들과 상성이 맞지도 않아서 특수기를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나마 사용가능한 지역은 크라켄과 루츠마즈 스테이지 정도.
2.14. 더 키시 3
[image]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미션 4의 보스로 등장한 더 키시의 개량형.
기본 공격으로 중앙에서 거대한 미사일을 꺼내 떨어트린다[19] . 미사일 크기에 걸맞게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 하지만 근접 공중 유닛이라는 특성상, 미사일을 꺼내는 동안 적 유닛이 키시를 지나쳐버리기 쉬워서 공격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기지로 돌아오길 반복하는 수가 있다.
특수 공격은 상당히 독특한 메커니즘으로 발동하는데, '''상대편 선두 유닛[20] 과 기지 사이의 중간 지점'''으로 빠르게 날아간 다음 폭격을 퍼붓는다. 폭격을 퍼부은 후에는 하이도처럼 기지로 돌아온다. 또한, 미사일을 꺼내는 동안 특수기를 쓰면 '''미사일을 든 상태로 날아가면서''' 중간에 떨어트린다.[21] 물론 그후 똑같이 폭격을 퍼붓는다.
느린 이동속도를 특수기로 보완하여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개틀링 공격 범위가 꽤 넓은 편이라 지점에 따라서는 기지를 직접 공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근접 공중 유닛인 데다가, 특수기를 쓰면 화면 밖으로 이동하는 하이도와는 달리 이쪽은 적의 포화망을 막무가내로 뚫고 가야 하기 때문에 생존 시간이 매우 짧다. 특히 피격 판정 범위가 양날개에 걸쳐있기 때문에, 더 키시 2의 특수기에 정통으로 맞으면 말그대로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특수기 쿨타임도 길어서(약 20초) 맵 길이에 따라서는 특수기를 쓸 기회도 별로 없다. 그나마 맵이 충분히 길다면 기본 공격은 버리고 하이도처럼 특수 공격으로만 치고 빠지게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협력전투에서는 그나마 상대 유닛에게 빠르게 딜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키시2보다 좀 더 낫다.
초기에는 더키시2보다 떠있는 고도가 낮았지만 추후에 고도를 더키시2보다 좀더 높여줬다. 하지만 근접하여 공격하는거라서 그런지 그래도 여전히 잘터지는편이다(...). 특히 분노알렌과 샌드마린 그리고 펄스트럭은 완벽한 극상성으로 특수기를 쓰다가 오히려 털린다.
여담이지만, 상대편 유닛이 더 키시 III를 지나갈때 기지로 복귀하는 속도가 다른 공중유닛보다 훨씬 더 빠르다.
3. 미래 모덴군
아래 소개된 유닛들은 신규 유닛이 아님에도 1.41버전부터 1.43버전까지 이벤트 보정을 받았었다.
3.1. 미래병 패키지
미래병+미래 방패병+미래 바주카병+미래 미사일병. 개별로 사는 것보다 60 메달 저렴하다.
3.1.1. 미래병
[image]
레이저 봄을 쏠 때는 원작처럼 준비 동작이 없다. 근접 공격은 대미지가 두 번 들어간다. 덕분에 기존의 모덴군 일반병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AP도 높으면서 보병 판정인 건 똑같다. 이는 다른 미래 모덴군 보병들도 해당한다.
3.1.2. 미래 방패병
[image]
다른 방패병처럼 공격이라곤 근접 공격밖에 없지만, AP가 비싼 만큼 체력이 좋아서 방어 역할은 톡톡히 해낸다. 특수기를 쓰면 설원 방패병처럼 제자리에 서서 실드를 펼치며 방어한다. 펼쳐지는 실드의 크기가 몸보다 더 커서 기존의 방패병보다는 수비 범위가 넓다. 무적 시간도 조금 더 길다.
1.34버전에서 블랙 고양이 벽이라는 상위호환이 나오면서 위축되었으나, 1.36버전부터 블랙 고양이벽의 체력이 반토막나버리는 바람에 숨통이 트였다. 허나 35레벨이 풀리면서 비슷한 성능의 베니마루가 상향을 듬뿍 받아, AP만 비싼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추락했다.
참고로 어느 정도 대미지를 받으면 실드가 깨지면서 놀라는데, 이게 넉백 대신 나오는 경직 모션이다. 그 후 실드가 바로 다시 생기는 걸 보면 실드 자체는 그냥 있든 없든 상관없는 이펙트에 가깝다.
3.1.3. 미래 바주카병
[image]
레이저가 나오는 바주카를 쏜다. 특수 공격은 3연발. 화력은 뛰어나지만 AP 대비 체력이 상당히 낮고 보병 판정이라 슬러그 어택에 취약하기 때문에 금방 죽는다.
3.1.4. 미래 미사일병
[image]
포복 자세로 움직이면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대미지는 좋은 편이지만 공격할 때마다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생긴다. 참고로 포복 자세로 링 레이저 메카의 가로 링 레이저를 피할 수 있다.
3.2. 미래 바주카병(비행)
[image]
바주카병의 공중유닛 버전. 45도 아래 각도로 바주카를 발사한다. 특이하게 공중 유닛인데도 지상 바주카병보다 체력이 살짝 더 높다. 체공 고도는 낮은 편. 여담이지만 레이저가 목표물을 타격했을 때 터지는 효과가 사라져있다.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초반 유닛을 견제하는 용도로 활약하고 있다. 공중 유닛이지만 지상 유닛이 지나쳐도 그대로 전진하는 특성과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상대 기지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처를 못하면 전진하는 도중 자신의 기지가 터지게 된다.
허나 1.42버전에서 이 유닛을 완벽하게 저격할 수 있는 이멘 마하가 등장[22] 하였고, 패치가 된건지 지상 유닛을 그냥 지나가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며 사장되었다.
3.3. 레벨 워커
[image]
기본 공격으로는 점프하면서 빔탄을 발사한다. 빔탄은 앞부분에만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어째 뒷부분에 닿아도 피격 이펙트가 나타난다. 특수 공격으로는 등에서 새틀라이트탄을 사출하는데, 새틀라이트탄은 레벨 워커와는 독립적으로 공격하며 네 발 쏘면 사라진다. 새틀라이트탄의 넉백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레벨 워커가 점프하는 동안에는 특수기를 쓸 수 없는 데다 게이지조차 흐르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새틀라이트탄의 빔 사거리가 일반 매우 김 판정을 받는 유닛에 비해서 매우 길다. 긴맵에서는 특히 딜과 동시에 넉백요소로 활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1.44.0버전에서는 넉백요소 기능이 사라졌다.
3.4. 미래 기리다
[image]
기본 기리다들은 기본 1발, 특수기 3발을 쏘았지만 미래 기리다는 기본 '''3발''', 특수 '''5발''' 쏘는 식으로 화력이 대폭 강화 되었다. 물론 공격을 전부 맞춘다면야 괜찮은 위력이지만, 기리다답게 사정거리가 보통이고 포를 한발씩 발사하는 모션이 은근히 느리기 때문에 공격 도중에 넉백되어 끊기기 쉽다. 이 때문에 사정거리가 길고 빠르게 연이어 쏘느라 상대적으로 넉백 저항력이 적은 미래 디코카보다 채용률이 낮다.
3.5. 미래 디 코카
[image]
미래 기리다와 마찬가지로 평사포를 기본 3발, 특수는 5발 쏜다. 연발속도가 빠르며 사정거리도 길어서 많이 쌓이면 엄청난 화력을 선사한다. 하지만 넉백 저항력은 낮아서 공격 도중에 매우 자주 캔슬된다. 덕분에 주피터 킹, 고로, 빅존 같은 강제 넉백 유닛에게 매우 취약하다. 또한 단순한 평사 유닛이라 단독으로는 공중 유닛이나 상쇄 공격 앞에서 무력화되기 쉽다.
와이파이 대전에서 대표적인 원거리 유닛 중 하나로 활약했다. 하지만 취약한 넉백 저항력, 각종 상쇄 유닛이 득세하여 무력화 되기 쉬워졌다. 진가를 발휘하려면 탱커 유닛이 앞에서 막아주고 미래 디-코카도 여러 대가 쌓이는 등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 결국, 1.30 버전 이후 레드 링 레이저 메카가 더욱 효과적인 유닛으로 쓰이면서 주력에서 밀려났다. 그나마 1.41버전에서 미래 MV-280C의 등장으로 레드 링 레이저 메카가 점점 몰락하게 되자 조합으로나마 가끔 쓰인다.
3.6. 미래 R-쇼부
[image]
다른 쇼부들과는 달리 몇 번을 공격하든 '''우주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기본 공격은 R.R 쇼부처럼 반동을 받으며 3연발. 다만 사정거리가 일반 쇼부나 R.R 쇼부보다는 짧다. 특수 공격은 빠르게 저공 비행하면서 에너지탄을 수직으로 다량 투하한 후, 화면 밖으로 나가서 기지로 돌아온다. 하지만 앞으로 날아가는 동안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미사일 대미지도 약한 편이라 상당수 모여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한다.
지금까지 출시될 때마다 와파 대전에서 열심히 날뛰었던 쇼부 시리즈이지만, 이 녀석은 공중 유닛이 살아남기가 힘든 시점에 나온 터라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있다. AP를 400이나 먹으며 물량이 쌓여야 빛을 본다는 점에서도 다른 쇼부 시리즈보다 실전에는 잘 맞지 않다.
단, 협력전투에서는 대공 준비가 되지않으면, 쌓이고 쌓여서 지옥을 경험 할 수 있다.
3.7. 미래 마크스넬●
[image]
프토레마이크 마크스넬처럼 한기만 출격한다. 일반 마크스넬보다 AP가 비싼만큼 체력이 3배 더 높다. 몇 번을 공격해도 우주여행을 하지 않으며, 공중 인식 기능이 있다.[23] 원본 마크스넬도 높았던 공격력이 더 올라갔기에 DPS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허나 워낙 종잇장 체력이다보니[24] 레드 링 레이저 메카, PM 아우겐슈테른 등의 대공 유닛들 때문에 초반부터 공중 유닛이 힘을 못 쓰는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대미지가 워낙 높다 보니, 이벤트 보너스까지 받는 협력 전투에서 쌓이면 각종 보스들이나 레드 링레이저 메카 심지어는 PM아우겐 슈테른까지 순삭시켜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
협력 전투 5지역 에서도 등장하는데 DPS가 워낙 높다보니 한기만 오더라도 풀업한 기지의 체력이 초토화되기 때문에 초반에 공중 유닛 대책을 세우는게 좋다.
대전모드에서는 가끔 이 유닛을 쓰는 유저들이 있기는 한데, 만약 초반 대공유닛을 준비하지 않으면 대전 시작한지 몇분만에 게임이 끝나는것을볼 수 있다.
참고로 공격을 하면 할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이 게임에서는 특수공격에 벌컨 연사가 있다고 나오지만 없다. 속지 말자.
3.8. 미래 MV-280C
게임상에는 푸른색 코팅이 되어있다.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는 유닛인데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버전보다 미래 버전이 먼저 나왔다.
체력이 3배 더 높아진 헤비-B의 개량형인 헤비-C의 미래 버전. 일반기는 보닛에 달린 머신건을 6발 발사하며, 특수기는 머신건을 18발 발사한다.
DPS가 매우 높고 사거리가 길어서 탱커와 함께 운용하면 꽤나 강력하다. 이동이 매우 신속하여 전선 투입이 빠른 것도 장점. 다만 비슷한 성격의 미래 디 코카보다 빠른 이동력의 댓가인지 HP가 낮고, 생산 속도도 더 느릴 뿐더러 마찬가지로 넉백 저항력이 낮다 보니 관통 및 넉백 공격을 해오는 상대에게 딜로스가 크게 발생한다. 빠른 이동력을 감안해 어지간하면 탱커보다 나중에 뽑아주는게 좋다.
패치로 인해 공격력이 살짝 너프를 받으면서 채용률이 줄어들었다.
4.
1.37버전부터 이벤트 지역이 사라져버려서 더 이상 구할 수 없다.
4.1.
[image]
냥코 대전쟁 월드에서 보스 지역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해금된다. 공격 방식이나 특징은 설원 보병과 동일하다. 체력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넉백력은 미비하고 DPS도 좋지 않다. 출격 모드에서 초반 몸빵으로 쓰거나 1.39버전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지역에서 저장고 털이용으로 설원보병과 함께 사용하면 그나마 쓸만했...지만 메달 가격이 웬만한 보스급으로 비싸서 역시나 효율이 좋은 유닛은 아니다.
여담으로 승리하면 냥코가 눈덩이에서 내리는데, 땅에 닿자마자 증발한다. (...).
4.2.
[image]
모덴이 냥코들과 협력하면서 만들어낸 꿈의 콜라보. 말 그대로 아이언 노카나에 냥코 기지를 적재한 모습이다.
기본 공격은 아이언 노카나 시리즈들처럼 관통 대포 3연발. AP가 2배라서 체력과 대미지도 다른 아이언 시리즈의 2배. 특수 공격으로는 적재된 냥코 기지에서 냥코 대포를 전방으로 광범위하게 발사한다. 대미지도 쓸만하고 상쇄될 일이 없으며 많은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쿨타임이 20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한마리당 한 번 쓰는 것도 쉽지 않다. 가끔씩 특수기가 증폭되는 버그가 있다.
노카나 시리즈답게 빠르게 녹아버리는 편이다. 이동속도까지 빨라서 특수 공격이 충전되기도 전에 터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다단히트를 주는 더 키시2나 카브라칸은 천적 중의 천적. 하지만 적어도 다른 노카나들보다는 성능이 쓸만하다. 이후 콜라보레이션 기간이 끝나면서 구할 수 없다.
[image]
참고로 파란색으로 도색이 된 노카나는 메탈슬러그 4에 나오는 더미 데이터라고 SNK플레이모어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직접 밝혔다.
하지만 원작의 스프라이트를 분석한 결과 노카냥의 차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참조
[1] CPU 전용으로 나왔던 더 키시의 MK 2를 의미하는 건 아니고, 그냥 원래 이름이 더 키시 II다. 설정상 더 키시 I은 하이도라고.[2] 눈이나 사막맵에서는 '''발자국이 남는다'''[3] 어째서인지 비하인드 월드3 2-3스테이지에선 '''피격판정의 벽이 존재한다'''[4] 박격포병뿐만 아니라 우탄, 햐쿠타로 등 여러 원거리 유닛을 잡기 위해 자주 고려되는 유닛들이다.[5] 그래도 주피터 킹은 사정거리가 길어 슈퍼아머 유닛이 앞에 있으면 어느 정도 대처 가능했다.[6] 설명에는 표기되어있지 않으나 근접 공격이 존재한다.[7] 방호복병이 던진 특수기 수류탄 한 개만 맞아도 추락한다.[8] 코끼리의 화염방사에 한 방에 터진다.[9] 루츠마즈 슬러그의 충격파 한 방에도 터지지 않는다.[10] 한국판에서는 '인베이더들이'라고 치명적인 오타가 났다. [11] 예를 들어 과거 주피터 킹 주요 견제 수단이었던 코끼리의 화염 방사를 맞아도 넉백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오른쪽 진영에 있을 때 미사일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고 바로 앞에서 터져버리는 버그. 다시 생겼다가 1.40 버전에서 다시 고쳐졌다.[13] 크랩롭스의 다리 1.37 버전에서야 별도의 유닛으로 출시되었다.[14] 그 더키시2도 특수기가 완전히 히트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15] 대전이든 스테이지든 자주보여서 필수유닛이라는 이유로 계속 노예처럼 부리다가 쓰러지고 MSP를 벌기 위해 계속 쓰러지는 야라레메카의 역할을 맡고 있다. [16] 햐쿠타로는 주포 한방에 잡지 못한다지만 연사 간격이 빨라서 결국 맞상성이다.[17] CPU 전용으로 나왔던 더 키시의 MK 2를 의미하는 건 아니고, 그냥 원래 이름이 더 키시 II다. 설정상 더 키시 I은 하이도라고.[18] 이는 CPU전용도 동일[19] 등장 초기에는 액션뮤에서 공격하는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나 수정되었다.[20] 정확히는 키시를 눌러 특수기를 발동한 순간에 선두에 있던 유닛.[21] 이를 이용해서 뒤에있는 걸지적거리는 유닛들을 '''한방에 몰쌀시킬수 있다.'''[22] 체공 위치가 '''정확하게 이멘 마하의 주포 앞이다(...).'''[23] 단 미래 바주카병(비행)과 같이 상대가 없을 경우 기지를 공격하고 유유히 지나간다.[24] PM 마크스넬과 마크스넬 편대와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