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노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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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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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트웍
1. 개요
2.1. 패턴
2.2. 공략
2.3. 기타
3. 메탈슬러그 X - 아이언 노카나 MK2
3.1. 패턴
3.2. 공략
3.3. 기타
6. 그 외


1. 개요


アイアン・ノカーナ / Iron Nokana
메탈슬러그 1메탈슬러그 X에 둘 다 등장하는 미션 5(1)와 미션 1(X)의 보스. 일본어 정식명칭은 만능사정전투차「아이언 노카나」(万能射程戦闘車「アイアン・ノカーナ」).
설정으로는 정규군이동요새대형 수송차량이였는데 모덴군이 탈취해서 온갖 무장을 달고 점령한 도시 '게르하르트 시'의 수비에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2. 메탈슬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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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의 모습
원래는 이동 요새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대형 수송차.
하지만, 이것을 접수한 반란군은, 차체 아래에 헥서건 암즈사의
화염방사기를 추가로 장비하고 게르하르트시의 수비대에 배치하고 있었다.
주된 무장으로는 추적 로켓 포대, 속사할 수 있는 전차포를 장비.
또, 화염방사기를 이용할 때, 차체를 들어 올릴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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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난이도 : ★★★★☆
메탈슬러그 1의 미션 5의 보스로 등장한다. 미션 5의 보스답게 난이도는 어려운 편으로 X에서 나오는 아이언 노카나보다 공격의 속도나 수가 많다.
보스 등장직전 여러발의 로켓과 함께 동물들이 도망치는 모습이 나온다. 개중에는 개로 변장한 모덴군들도 잠입해있다. 로켓은 격추해서 점수원으로 활용 가능.

2.1.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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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포를 발사한다. 주포를 단순히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형식이 아니라 밖에서부터 쏴 플레이어를 안으로 몰아넣는 경우와 가까운곳부터 쏴 플레이어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쏜다. 특히 전방에 달린 가시에 찔리면 죽기 때문에 몰아넣는 경우에는 타이밍을 잘 잡아 빠져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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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벨 4 기준 90 데미지를 입으면 타이어가 터짐과 동시에 아웃트리거[1]와 비슷한 것을 꺼내 차체를 들어올린다. 이때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다면 오히려 접근하면서 가시로 찌르려 시도하니 타이어 터지는 게 보이면 바로 뒤로 빠져주자. 이때 1번 패턴은 계속 진행하며, 해당 패턴이 끝나면 차체를 들어올리더니 볼 터렛 형태의 화염 방사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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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체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도 1번 패턴은 계속 전개하나, 주포의 발사 속도나 패턴이 살짝 바뀌어 기존의 1번 패턴을 전개하다가도 중간에 조준사격이 추가된다. 일정 수 이상의 주포를 쏘고 나면 사진과 같이 화염 방사기를 전개한다. 2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노스케와 다르게 화면 끝까지 가지는 않지만 숙여도 맞으므로 그냥 뒤로 빼주는게 상책이다. 발사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나오는 불에 맞아도 죽는다. 이 화염방사기의 화염에 맞으면 불에 타 죽는 모션이 아닌, 칼에 맞아 죽는 모션이 나온다. 버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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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염방사기는 따로 체력을 갖고 있으며 파괴할 경우 안에 있던 포로 3명이 나타난다. 이 포로는 헤비 머신건, 수류탄, 점수원 하나를 지급한다. 이후 상단의 포대에서 로켓을 쏘는 패턴이 추가된다. 오른쪽에서 오는 로켓은 앉으면 피할 수 있지만 왼쪽에서 오는 로켓은 앉아도 맞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로켓은 체력을 갖고 있고 권총 한 두 발 정도에도 격추되는 약한 체력을 갖고 있기에 로켓을 격추하면서 위로 계속 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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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언 노카나의 후방으로 이동할 경우 뒤에 타고 있던 기리다가 추가 포격을 가한다. 여타 기리다와 다르게 딜레이가 거의 없고 발사 속도도 빠를 뿐더러 무적에 가까우니[2] 괜히 뒤에서 부수겠다는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2.2. 공략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보스 자체의 체력은 레벨 4일때는 250, 레벨 8일때는 290으로 상당히 낮지만, 실제로 체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폭탄을 연타하면 광탈해야 할 녀석이 안 터지는데, 메탈슬러그 1의 아이언 노카나는 연속적인 공격에 내성이 있어서 보스가 몸체를 들어올리고 나서 이론상으로는 폭탄을 15방 던지면 터져야 하는데 연타로 던지면 30~40발을 던져도 안 터진다. 메탈슬러그 발칸도 마찬가지라서 쉬지 않고 쏘면 아이언 노카나의 내구를 능가할 만큼 쐈는데도 살아 있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공격을 끊어서 해야 한다. 특히 폭탄은 한 발씩 끊어서 던져야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몸체를 들어올린 이후 약 1분동안 타격은 입지만, HP가 1~2 정도만 남은 채로 잠시 무적상태가 된다. 일정시간 지나면 무적이 풀려서 핸드건 한 두 방만 맞아도 개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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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카나를 박살내면 전체적으로 완파되더니 완전히 박살난다. 화염방사기를 냅두고 부숴도 마찬가지.

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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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1에서는 재미있는 상황을 하나 볼 수 있는데 미션 4의 보스였던 슈&칸 중 칸이 미션 5 중간에 중간 보스랍시고 뒷쪽에서 등장한다. 이 녀석을 미션 아이언 노카나까지 살살 유인해서 아이언 노카나의 2번째 패턴을 발동시키면 아이언 노카나의 그 화염방사기가 같은 편인 그 전차를 불태워버리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터진다.. 사실 거기까지 데리고 가는것 자체가 신컨이 필요하니 네오지오에뮬을 사용시 그냥 트레이너를 쓰자.
메탈슬러그1 공식 가이드 북에서 밝혀진 숨겨진 슬픈 설정이 하나 존재한다. 정규군의 아이언 노카나 조종사 중 '춘 유우테츠'라는 전차병이 존재하는데, 설정상 마르코의 상관인 하르트 대령의 전 부하이자, 마르코의 스승으로 나와있다. 마르코의 스승이 아이언 노카나를 조종하면서 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는 딸이 모덴군에게 인질로 잡혀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작전에 참여하게 되고, 결국 자신의 제자인 마르코에게 사망한 것이다. 마르코의 상관인 하르트 대령은 전 부하의 사정을 알고 있었고, 모덴 원수를 인간으로써 용서할 수 없다고, 반드시 죽인다고 다짐했고, 스승을 죽인 마르코는 반드시 모덴 원수를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초창기에는 미션 2에 등장하였던 모양이다.

3. 메탈슬러그 X - 아이언 노카나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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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난이도 : ★★☆☆☆
2의 리메이크작인 X의 미션 1에서 등장한다. 기존의 빨간색 도장 대신 초록색 도장으로 바뀌었고, 아무래도 미션 1의 보스인만큼 메탈슬러그 1에서 등장하는 아이언 노카나보다는 쉬운편.
본체 체력은 레벨과 상관없이 500으로 올랐다.

3.1.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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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포 사격. 1처럼 플레이어를 몰아가는 방식과는 달리 단순히 조준해서 발사하는 식이며, 속도도 한참 느려 1에 익숙해졌다면 맞을 일이 없다. 처음에는 두 발씩 발사하나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3발씩 발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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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벨 4 기준으로 150의 데미지를 입을경우 1에서와 비슷하게 차체를 들어 올린다. 차체를 들어올리는 패턴이 전개될 때는 슬러그 어택에 무적 상태가 된다. 1에서는 부셔저도 플레이어를 향해 전진하는 등의 모션이 있었으나, 여기선 바로 차체를 들어 올린다. 1번 패턴은 계속 전개하나, 딜레이가 줄어들고 조준사격의 특성상 플레이어에게 직격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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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정 주포를 발사한 후에는 화염 방사기를 발사한다. 1과 마찬가지로 숙여도 맞으니 주의할것. 특이하게도 1에서보다 더 오래쏜다. 1과는 다르게 여기에 맞으면 불에 타 죽는 모션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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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염방사기를 격파할 경우 3명의 포로와 함께 로켓도 쏘기 시작한다. 이때 세번째 포로는 포승줄을 풀어줄 경우 다른 포로들처럼 양쪽으로만 이동하지 않고 오른쪽으로만 이동하니, 최대한 빨리 접근하여 구출해주자. 메탈슬러그 X의 로켓 공격은 1과는 달리 인간 플레이어 상태에서는 숙이면 모든 로켓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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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방에 있으면 기리다가 추가 포격을 가한다. 어차피 X에서는 후방 공간이 많이 줄어들어 갈 일도 없을뿐더러 가도 이득이 없다.

3.2. 공략


메탈슬러그 1때 존재하던 연속 데미지에 대한 내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있는 무기를 다 부어버리면 된다. 패턴도 하향되었을뿐더러, 딜레이도 길어진게 많아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캐논 다 갈기고 차체 올라가고 난 뒤 슬러그 어택 후 가져온 폭탄을 다 때려박으면 폭탄 17발 정도에 정리된다.
화염 방사기까지 부쉈을 때 메탈슬러그의 경우는 미사일을 파괴하면서 발칸포로 신나게 때려주면 되고, 카멜 슬러그의 경우 오른쪽 상단 로켓 빼고는 전부 다 아래로 지나가서 맞지 않으므로 본체 아래로 들어가서 발칸을 오른쪽에서 살짝만 위로 올리면 그나마 맞는 오른쪽 상단 로켓도 날아오다가 발칸포에 파괴되므로 발칸을 고정해놓고 보스가 터질때까지 버튼만 연타하면 끝난다(물론 점수가 필요없다면 화염방사기 사거리 밖에서 적절히 슬러그 회피 하면서 본체만 맞추면 끝). 보스를 격파하면 아불 아바스가 백기를 흔들면서 미션 완료. 백기를 펄럭일때 보스가 파괴가 되는 동시에 발사한 주포탄에 맞으면 소리와 함께 뼛조각이 이리저리 튕겨나가며 폭사한다. 상당히 보기 힘든 장면.

3.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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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할 경우 1과 마찬가지로 완파하더니 완전히 터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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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를 타고 보스 가까이에서 점프와 동시에 피격당하면 보스 몸체 위로 올라가갈 수 있다.성공 시[3] 유용할지도 모르지만 로켓을 발사하면 맞기 좋으니 바로 내려오자. 이를 응용하면 플레이어 상태로도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위에 지상 판정이 제대로 있으며 아래로 계속 쏴주면 가볍게 이기는게 가능하다.
본래는 MK2라는 이름 없이 단순히 아이언 노카나로 같이 불렸었다. MK2라는 이름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붙은 명칭.

4.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모덴군(메달) 참조. 특이하게도 기리다가 탑승하고 있지 않다.

5. 메탈슬러그 어택


어택에서도 등장. 특유의 특수공격시 공격수 증가덕분에 나름 탱커겸 근접유닛들의 하드 카운터 였으나, 현재는 파워 인플레로 완전히 묻힌상태다. MK2버전 또한 원작에서의 하향버전이 아닌 MK2다운 상향된 버전으로 돌아와 근접유닛들을 제대로 카운터 쳤으나, 지금은 파워인플래에 밀려 쓰이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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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노카나의 후방에 있는 기리다를 대신해 모덴군의 사관중 한명인 아비게일이 탑승한 '''스페이시 노카나'''가 출시되기도 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차체의 색깔은 이 분에게서 따온 것. 아비게일의 특징인 장거리 강습을 위해 화염 방사기 대신 장거리 레이저 발사기를 장착한것이 특징. 그만큼 사거리가 무한이다. 지금은 파워 인플레에 밀려 쓰기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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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시 노카나 뿐만 아니라 아비게일의 동생인 베아트리스 또한 언니가 갖고 있으니 나도 갖고 싶다는 등의 아첨을 통해 만들어진 '''시스터 노카나'''도 존재한다. 베아트리스의 특징인 프리즈 건을 장착했으며, 적을 제거하면 눈덩이가 생겨 진로를 막아준다. 딜링은 좋은 편이나 체력이 낮아 쓰기가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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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골든 노카나'''로 한 번 더 색놀이되었다. 네이비와 에마등 고위 간부까지 합세해 만든 강력한 병기이나, 의외로 조종수를 찾을수가 없었던 중[4] 알렌 오닐이 홀랑 가져가 버린다.[5] 이후 프톨레마이크군과 전투를 벌이나 결과는 불명. 화염방사기를 다시 가져온 대신 화염이 아니라 화염 장판을 깔아버리며, 딜링만큼은 노카나 시리즈 중 역대급의 대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너무 근접 유닛이라는 특성 때문에 원거리 유닛이 판치는 메타에 안 맞아 성능은 애매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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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한 번 더 색놀이되었다!
이름은 '스파이럴 노카나'로 원거리는 유도 로켓, 특수 공격은 기체를 들어올린 뒤 하단에서 드릴을 내려서 앞에 있는적에게 연타 피해을 주는 공격이다. 그리고 이번 노카나는 프톨레마이크군 소속이다.

6. 그 외


메탈슬러그 4에서 아이언 노카나의 차체에 다른 보스들의 도트를 이리저리 짜깁기해서 만든 전차가 미션 3의 보스로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를 보면 아이언 노카나의 개량형이라 하며 '''가짜''' 모덴 원수가 타고 있는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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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제2차 세계대전에 실존했었던 독일군 장륜 장갑차인 sd.kfz 232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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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홍콩 축소모델 경연대회에 등장하기도 했다. 공식 아트웍을 참고한 모양인데, 퀄리티가 출중한 편.

[1] 크레인에 나오는 그거 맞다.[2] 그냥 노카나와 기리다가 일체되었다고 보면 된다.[3] 1:07부터[4] 조종수를 찾지 못한 이유를 비타가 지적해준다. 1. 골든이라는 색깔이 너무 번쩍거리는데 당연히 1순위 표적이 됨. 2. 그 개방된 공간에 서있으라고? 저격수가 참 좋아하시겠다. 3. 이미 이 병기 만든다는거 다른 세력에게 퍼졌다는 소문이 있다... 로 실제로 프톨레마이크군이 해당 정보를 입수한 상태였다.[5] 여담으로 이때 알렌의 계급이 상사로 오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