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스타 드래곤 TG-EX
유희왕/OCG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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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ARY GOLD BOX에 수록된 TG 스타더스트이자 슈팅 스타 드래곤의 변형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사용하는 후도 유세이와 TG 덱을 사용하는 브루노는 작중에서도 친한 친구였다. 또한 둘 모두 액셀 싱크로 소환을 후반에 사용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지 이쪽도 액셀 싱크로 몬스터로 발매되었다. TG-EX는 테크지너스-익스팬션이라고 읽는다.
유세이의 슈팅 스타 드래곤과 브루노의 TG가 하나가 된 몬스터라는 점에서 '''유세이와 브루노의 유대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다.
2019년 12월 24일에 개최된 듀얼 오페라에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포뮬러 싱크론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되었다.[4] 소환 대사의 '''Come On!!'''에 관중들이 환호한 건 덤.
소환 조건은 싱크로 튜너에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 1장으로, 같은 액셀 싱크로 몬스터인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의 조건과 같아져서 소환하기가 좀 더 편하다. 그래도 싱크로 몬스터가 최소 2장 이상이 필요한 만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등의 싱크로 전개 요원이 없으면 조금 까다롭지만, 소환하기 까다로운 만큼 능력치는 확실히 준수하며 효과도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2020년 4월부터는 마스터 룰 개정에 의해 소환도 한결 편해졌다.[5]
①의 효과는 묘지의 튜너를 코스트로 발동하는 유발효과형 대상 지정 몬스터 효과 퍼미션으로, 다른 두 효과와는 달리 턴 제약이 없어 묘지에 튜너가 가득하다면 웬만해서는 대상지정 몬스터 효과를 받을 일이 없다. 튜너 비트 덱에서 사용해도 좋겠지만 튜너 비트는 액셀 싱크로 소환과 친하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②의 효과는 노 코스트로 상대의 공격 선언을 무효로 하는, 역시 짧으면서 강력한 유발즉시 효과. 슈팅 스타 드래곤의 ③의 효과에서 자신이 제외되고 돌아오는 것이 빠졌다.
③의 효과는 상대 턴에 자신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자기 자신을 부활시키는 유발즉시 효과. 다만 이 카드를 주로 쓰게 될 TG나 정크도플 덱에서는 싱크로 몬스터가 남는 경우가 적다는 것이 옥의 티.
내성도 광역으로 바뀌었고 쓸데없는 도박 효과가 사라졌으며 이름에 TG가 붙어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로 분리하거나 각종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슈팅 스타 드래곤을 지원하는 카드가 거의 없는 시점에서 소소한 장점.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가이드 씨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쇼마의 턴에 고신 하스톨과 액셀 싱크론을 소재로 상술한 소환 영창까지 구사하며 액셀 싱크로 소환해냈다. 하지만 공격력 5200의 용마방 기사 가이아의 공격을 받고 파괴되며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슈팅 스타 드래곤
2.2. TG 블레이드 건맨
[1] 후도 유세이의 성우인 미야시타 유우야가 개인적으로 듀얼 오페라에서 외친 소환 대사. 링크에 들어가 보면 특히 "Come On!!" 부분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2] 위 대사를 보고 잭 아틀라스의 성우인 호시노 타카노리가 본인이 구상한 대사를 미야시타에게 답글로 보낸 것.[3] 호시노가 지은 소환 영창을 그대로 가져왔다.[4] 이 소재 조합은 애니에서 후도 유세이가 슈팅 스타 드래곤을 소환하기 위한 조합이었기에 호시노 타카노리가 소재를 보고 "녀석을 부르는 것이냐" 라고 하자 새로운 동료를 보여주겠다면서 이 카드가 소환되었다.[5]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는 링크 소환 등장 이전처럼 메인 몬스터 존에 정규 소환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