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장 시리즈'''
5D's, 시공을 초월한 우정
'''사용 캐릭터'''
후도 유세이
'''첫 수록'''
6기 듀얼리스트의 태동
'''서포트'''
싱크로
'''소속 테마군'''
스타더스트
'''본 카드 소재 요구'''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
'''재정'''
[image] OCG DB Q&A
하나 된 소망이 새롭게 빛나는 별이 된다. 빛을 비추는 길[1]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비상하라, ''' 스타더스트 드래곤!!!'''
集いし願いが新たに輝く星となる。光さす道となれ!シンクロ召喚!飛翔せよ、''' スターダスト・ドラゴン!'''
크나 큰 바람을 일으킬 날개를 봐라! 싱크로 소환! 포효하라, '''스타더스트 드래곤!!!'''[2][3]
大いなる風に導かれた翼を見よ! シンクロ召喚! 響け、 '''スターダスト・ドラゴン!'''
1. 개요
2. 설명
2.1. 원작
2.2. OCG
2.2.1. 발동 무효화에 관하여
2.2.2. 카드의 입지
3. 기타
4. 관련 카드
4.1. 몬스터 카드
4.2. 마법 카드
4.3. 함정 카드


1. 개요


유희왕 5D's주인공후도 유세이의 에이스 몬스터.

2. 설명


일본에선 '스타더스트'를 그대로 번역하여 호시쿠즈(星屑)라고 불린다. 하나된 소망의 일러스트를 근거로 디자인 모티브는 여성 천사라고 하는데, 그래선지 전반적으로 흰색의 이미지가 강하며 날개도 흰색이다. 행적만 봐도 5D's 초반엔 붙잡힌 히로인 노릇을 하고 작중 이미지도 헌신적이다.[4]
블랙 매지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는 공격력이 2500이라는 유희왕 시리즈의 전통을 잇고 있다. 충격적이게도 처음부터 '''되찾아야 하는 목표'''로 등장했고, '라이벌이 먼저 사용했다'라는 역대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 중 희대의 루트를 탔다.

2.1. 원작


[image]
[image]
오리지널
패러독스 카피 버전
한글판 명칭
'''스타더스트 드래곤'''
일어판 명칭
'''スターダス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Stardust Dragon'''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바람
드래곤족
2500
20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필드 위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 를 가진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이 효과를 적용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릴리스되어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image]
과거에 잭 아틀라스가 새틀라이트에서 탈출할 때 유세이가 만든 D휠과 함께 훔쳐갔기에 작중 초반에는 잭이 유세이와의 첫 라이딩 듀얼에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함께 소환해 유세이를 압박했다.[5]
이 듀얼에서 유세이는 이 카드의 컨트롤을 얻어 잭과의 듀얼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최후의 순간에 정전이 일어났기 때문에 승패를 완전히 가르지 못했다. 거기에 시큐리티에 잡혀가는 바람에 D휠과 덱까지 압수당해 한참 동안 되찾지 못하다가 14화에서 잭이 일부러 유세이를 찾아와서 돌려준다. 그동안 정크 워리어가 에이스 활약을 많이 했다.
그리고 대망의 이자요이 아키와의 듀얼에서 잭과의 싸움 이전에는 쓰지 않으려고 했던 이 카드를 아키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 마침내 소환한다. 전투, 효과를 합쳐서 블랙 로즈 드래곤을 총 3번이나 파괴하는 활약을 보이며 유세이를 승리로 이끈다.
후에 아키와의 2차전에서는 아키의 초능력으로 실체 대미지가 들어가는 블랙 로즈 드래곤과 달리, 고작 솔리드 비전 영상일 뿐인데다가, 블랙 매지션과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는 달리 말을 못해서 자아가 없어보였던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아키의 초능력으로 생겨나는 영향을 자신의 날개로 받아쳐 막아내는 근성어린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41화부터는 싱크로 소환 및 공격 연출이 3D 그래픽으로 새로 그려졌다.
키류 쿄스케와의 2차전에서 붉은 용의 기적으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으로 진화하고 루드거와의 듀얼에선 스타라이트 로드 등의 서포트 카드도 등장한다.
3기부턴 고스트가 다루는 기황제에게 한 번 흡수돼 유세이가 기황제를 두려워하며 액셀 싱크로 소환에 집착하는 계기가 된다.
팀 유니콘 전에선 유세이가 아키에게 임시로 빌려주었기에 블랙 로즈 드래곤과 함께 소환되어 안드레를 압박했다.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를 주역 캐릭터 3명이 한 번씩 사용하는 기록과 더불어 아키는 마자키 안즈 이후 최초로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를 사용한 히로인이 됐다.
플라시도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또다시 와이젤에게 먹히는 등 고생하다 클리어 마인드를 깨우친 유세이에 의해 슈팅 스타 드래곤으로 진화한다.
Z-one과의 최종결전에서도 마지막을 장식했는데 슈팅 퀘이사 드래곤시계신 산다이온과 자폭하고 슈팅 스타 드래곤이 궁극 시계신 세피론에게 박살나자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묘지의 터보 싱크론파워 툴 드래곤으로 특수 소환되어 동료들의 싱크로 드래곤을 발사, 궁극 시계신 세피론이 방패로 삼은 시계신들을 없애버리고 슈팅 소닉으로 최종 듀얼을 마무리지었다.
잭과의 라스트 듀얼에선 슈팅 스타 드래곤의 액셀 싱크로 소재로만 쓰였을 뿐, 별 활약없이 지나가고 정크 워리어에게 비중이 넘어갔다.
공격명은 '''슈팅 소닉(シューティング・ソニック / Shooting Sonic)''', 효과명은 '''빅팀 생추어리(ヴィクテム・サンクチュアリ / Victim Sanctuary)'''.
듀얼 이외의 부분에서 보여주는 화력이 공격력에 비해 강하게 묘사된다. 우주 위까지 날아 올라가서 위성포를 부수는 등의 기행을 선보인 푸른 눈의 백룡과 비슷할 정도의 연출도 몇 번 보여줄 정도.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선 쥬다이가 네오스의 정령의 힘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할 때 네오스가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공격은 잘 막아내지만, 슈팅 소닉을 받자 네오스의 방어가 뚫리고 죽기 직전까지 간다.[6] 그리고 유우기와 쥬다이의 함정 카드[7]로 인해 공격력이 4배로 뛰어 패러독스를 공격력 10000으로 끝장낸다. 이 때의 공격명은 스파이럴 포스라는 함정 카드 이름에서 따와 '''슈팅 스파이럴 소닉(シューティング・スパイラル・ソニック / Shooting Spiral Sonic)'''.
Z-one이 살던 시대엔 유세이의 에이스 몬스터로 알려진 델타 액셀 싱크로 몬스터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이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유희왕 5D's/코믹스에서도 레드 데몬즈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파워 툴 드래곤에 이어 시그너의 용 중 4번째로 '''섬광룡 스타더스트'''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유희왕 ARC-V 3기 오프닝 직전에서 타오르는 실루엣과 싸우는 실루엣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후 ARC-V에서 라이벌 몬스터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로 리메이크 되어 나온 것과는 달리 아무런 출연도 하지 못했지만 그 대신 유세이를 모티브로 한 싱크로 차원의 유고가 이 카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란 카드를 썼다.
외관이 제법 특이하다. 특유의 화살코도 그렇지만 흉부가 평범한 드래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넓고, 허리는 얄쌍하며, 설정화 중에선 '''이족보행이나 팔짱을 끼거나''' 하고 있는 것도 있다. 진화체인 슈팅 스타 드래곤이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도 마찬가지로 드래곤이라기엔 살짝 이질적인 모양새.
울음소리도 제법 특이한데, 푸른 눈의 백룡붉은 눈의 흑룡 같은 평범한 드래곤들, 동료인 시그너 드래곤들의 울음소리, 심지어는 제법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ARC-V의 유우야즈의 분신들이 쓰는 사천룡의 울음소리와 비교해도, 드래곤이라기엔 유난히 높으면서 맑은 톤으로 울부짖는다. 첫 등장시만 해도 울음소리가 비슷했는데, 아키와의 첫번째 듀얼부터 바뀌었다.[8] 일각에서는 드래곤이 나오는 작품 치고는 굉장히 이례적인 울음소리라고 평하기도 한다. 현재 유희왕 SEVENS까지 나오는 중임에도, DM부터 SEVENS까지 드래곤족 몬스터의 뱅크 사운드로 활용된 적도 없는 상태.
블랙 로즈 드래곤과의 듀얼로 인해 주인과 함께 마조히즘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했고, 앞만 잘라서 더스트 드래곤, 호시쿠즈(星屑)를 자른 쿠즈라고 불릴 때도 있다.

2.2. OCG


[image]
[image]
[image]
일반
골드 시리즈
20th ANNIVERSARY DUELIST BOX
한글판 명칭
'''스타더스트 드래곤'''
일어판 명칭
'''スターダス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Stardust Dragon'''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바람
드래곤족
2500
20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②: 이 카드의 ①의 효과를 적용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릴리스한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엔드 페이즈까지 자신을 릴리스해 파괴 효과를 방어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고철의 허수아비 같은 공격을 지속적으로 막아내는 카드나 위저 보드, 종언의 카운트 다운, 지속 마법 / 함정, 장착, 필드 마법 같은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중요한 카드를 지키는 데에도 뛰어나다.
릴리스하는 것으로 인해 필드에서 벗어나기에 스킬 드레인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스킬 드레인이 무력화시키는 건 어디까지나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이며 효과가 필드에서 발동했다 해도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 있으면 무효가 되지 않아서 효과 발동시에 릴리스[9]되어 묘지로 간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스킬 드레인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덕분에 자신의 스킬 드레인을 안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어서 스킬 드레인과의 조합이 매우 강력하다.
처음엔 "파괴 효과"는 물론 "파괴 효과를 지닌 카드의 효과"까지 막을 수 있어서 필드의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네프티스의 봉황신의 소생 효과, 함정을 파괴하는 타이란트 드래곤 / 앤틱 기어 엔지니어 등의 함정 재밍 효과 등도 무효화할 수 있었지만 2009년 2월 1일에 파괴 효과를 가진 카드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다는 재정이 나와서 더 이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스펠 스피드가 2인 유발 즉시 효과이므로 스펠 스피드 3인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 못 한다. 또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나 스나이프 스토커, 속사포 드래곤, 디멘션 매직 같이 파괴 효과가 확정이 아닐 경우엔 방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아래 효과들 역시 파괴 효과가 아니라서 무효화가 불가능하다.
덤으로 엔드 페이즈시의 부활은 어디까지나 '''릴리스되어 묘지에 존재하는''' 카드 한정이므로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 섬광의 추방자, D.D. 크로우, 카드 엑스클루더, 무덤의 지명자 등의 효과로 제외되면 못 부활하니 주의. 소울 드레인 등으로 묘지에서 효과가 발동되는 것 자체를 틀어막아도 소생할 수 없다. 또한 부활 효과는 특수 소환 취급이라 배너티 스페이스대천사 크리스티아 같이 특수 소환 자체를 막아버리면 부활이 안 된다.
이 효과에 주의할 점이 또 있는데 상대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컨트롤을 탈취해 파괴 무효화 효과를 사용할 경우 릴리스된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된다.[10] 파괴하는 대상이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별 쓸모없는 카드라면 그냥 효과를 안 쓰는 게 좋다. 또한, 스타라이트 로드, 스타더스트 리 스파크 등 정규 소환하지 않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시키면 효과 발동 후 묘지에서 소생할 수 없다. 그리고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기에 상대 필드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있다면 역으로 무효화되어 부활 못 하고 파괴 효과도 못 막는다. 게다가 섬광룡 스타더스트처럼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가 뜨거나 이 효과를 역으로 이용해 기황제가 나온다면 그대로 털린다. 그리고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도 있으니...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레벨 8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치고는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11] 2500의 공격력은 당장 각종 덱의 에이스급 몬스터만 나와도 매우 쉽게 뚫리는 수치다. 당장 유우기가 쓰던 데몬 소환이 레벨 6인데도 공격력 2500이다. 공격력 3000은 소환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라고 해도, 아무런 효과도 없는 푸른 눈의 백룡과 같은 수치니 무리였다고 볼 수 있지만, 최소 2800 정도만 되었어도 타점 싸움에선 조금 수월했을 것이다. 아니면 레벨 7로 지정되어 소환이라도 더 쉬웠거나...[12] 사실 이러한 소환 조건에 비해 낮은 타점 문제는 유희왕의 주인공 에이스 카드의 공격력은 2500이라는 전통 때문에 생긴 거여서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다.
게다가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 중에서도 소환이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한다. 블랙 매지션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고대의 룰 같은 일반 몬스터 서포트 카드들로도 툭툭 튀어나오며, No.39 유토피아도 레벨 4 몬스터 2장이면 끝. 게다가 유토피아는 스타더스트와는 다르게 본인의 진화체 카드들도 RUM 등이나 진화체 고유의 특수 소환 추가방식으로 스타더스트 진화체보다 쉽게 나오며, 진화체들도 소환 조건에 비하면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펜듈럼 몬스터라서 묘지에 묻고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바로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파괴되거나 싱크로 소재로 쓰여서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로 가도 다시 펜듈럼 소환하면 된다. 파이어월 드래곤은 작정하면 마법 카드 희생양 1장이면 희생양 토큰 4장으로 바로 튀어나온다. 반면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싱크로 몬스터라서 소환이 무효화되든지 해서 파괴 / 제외되면, 탐욕의 항아리 등으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지 않는 한 소생도 되지 않는 데다가, 싱크로 소환의 특성상 레벨을 정확히 맞춰야 하는데, 디메리트 없는 범용 레벨 4 튜너 몬스터가 아직도 부족한 상황인지라 소환 난이도 또한 혼자 높다. 보통 싱크로 소환을 하기 편한 레벨이 5~7인 것을 생각하면 혼자서만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그래도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 중에선 무한 루프 등의 극악의 이용법 때문에 금지로 갔다가 에라타로 돌아온 파이어월 드래곤을 제외하면, 가장 준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이다.[13]
참고로 자신 필드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같이 존재할 때, 이 카드가 공격을 안 했다면 엔드 페이즈 시 어느 한쪽은 다른 한쪽의 효과에 의해 반드시 파괴된다. 공격을 안 했다면 레드 데몬즈의 효과로 파괴. 그렇다고 스타더스트를 지키겠다고 그 효과에 체인을 걸면 이번엔 이 카드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가 파괴된다.
반대로 파괴 무효화 효과가 상대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카드 효과에도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바운스나 제외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상대가 묘지로 보내는 카드로 스타더스트를 확정 파괴효과가 아니거나,[14]효과로 묘지로 보낼 때, 내지는 효과로 제외하거나 릴리스할 경우[15] 싸이크론류 카드나 슈팅 스타 등 필드의 카드를 확정적으로 파괴하는 카드로 이 카드나 자신 필드의 마법/함정/몬스터를 지정한 뒤, 릴리스해서 묘지로 도망치는 방법도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듀얼리스트의 태동
TDGS-KR040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듀얼리스트 팩 -유성 편-
DP08-KR014
슈퍼 레어
한국

듀얼리스트 팩 -유희 편- 스페셜 에디션 프로모
DP00-KRSE1
시크릿 레어
한국

골드 시리즈 2012
GS04-KR009
노멀
골드 레어
한국

크로니클 바인더
CHBI-KRBS3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한국
2nd 일러스트
THE DUELIST GENESIS
TDGS-JP040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デュエリストパック -遊星編-
DP08-JP014
슈퍼 레어
일본

몬스터 피규어 컬렉션 프로모
MFC1-JP001
듀얼 터미널
노멀 패러렐 레어
일본

GOLD SERIES 2012
GS04-JP009
노멀
골드 레어
일본

20th ANNIVERSARY DUELIST BOX
20TH-JPBS3
20th 시크릿 레어
일본
2nd 일러스트
The Duelist Genesis
TDGS-EN040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Duelist Pack 8: Yusei Fudo
DP08-EN014
슈퍼 레어
미국

2008 Collectors Tins
CT05-EN001
시크릿 레어
미국

2010 Collectors Tins
CT07-EN021
슈퍼 레어
미국

Gold Series 3
GLD3-EN037
골드 울트라 레어
미국

Turbo Pack: Booster Six
TU06-EN007
레어
미국


2.2.1. 발동 무효화에 관하여


분명히 강력한 카드지만, 대부분의 발동 무효화 카드들을 막을 수 없다는 약점을 지닌다.
우선 마법 / 함정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효과들(나츄르 엑스트리오, 진 여섯 무사-Shi En 등)은 스펠 스피드 문제가 아니더라도 '''못 막는다.''' 필드의 카드가 파괴되는 취급이 아니기 때문. 이는 세트되어 있던 카드가 발동되어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소환을 무효화하는 신의 심판류의 재정처럼, 마법 / 함정을 필드 외부에서 자른 거라서 필드 내 카드가 아니라서 못 막는다.
번개왕, 신의 심판 등의 소환 무효화 계열도 못 막는다. 이런 소환 무효화 계열은 엄밀히는 필드 밖에서 필드로 들어오기 전에 무효화하는 형태가 되므로, 소환 무효화를 맞는 대상 카드가 필드의 카드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위와 재정상 거의 똑같다.
발동 무효화 계열 중 대처할 수 있는 경우는 단 1가지, 스펠 스피드 2 이하의[16] 이미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발동한 카드 효과의 발동 무효 후 파괴 뿐이다.[17] 발동 무효화 계열 중 유일하게 '''필드의 카드가 파괴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왕궁의 탄압의 2번째 효과처럼, 효과의 무효 후 파괴 같은 경우에는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므로 대부분 무리 없이 막아낼 수 있다.

2.2.2. 카드의 입지


싱크로의 시대엔 이 카드를 뚫기에 마땅한 범용 몬스터가 딱히 없어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 덱에 거의 필수로 들어갔지만, 파괴 이외의 효과로 카드를 처리할 수 있는 카드가 대폭 늘어나고 굳이 이 카드가 제거당하는 걸 염두에 두지 않아도 이 카드 외에도 강력한 레벨 8 싱크로 몬스터가 많이 등장할 정도로,[18] 듀얼 환경이 변화한 이후로는 채용률이 하락했다.
잘 쓰이지 않게 되면서 큰 의미는 없지만, 링크 소환 이후 변경된 엑스트라 덱에 싱크로 소환(아니면 싱크로 소환 취급하는 비정규소환)된 뒤에 파괴 효과를 막기 위해 스타더스트를 릴리스 한 다음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아닌 메인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되기에, 다른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환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는다. PSY프레임로드 Ω도 마찬가지. 뭐 당연히 마룰5부터는 의미없는 기능이 되어버렸지만.
다크 네오스톰 팩에서 받은 버스터 모드 지원 카드들 덕에 사이킥 리플렉터 단 1장으로 손 쉽게 나오고 이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까지 나올 수 있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다만 무덤의 지명자등의 묘지 견제 카드로 스타더스트/버스터의 퍼미션 효과가 쉽게 견제당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단 퍼미션이 먹히면 강한 몬스터인 것은 확실하다.
선공에 불러서 함정을 다수 채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드래곤즈 바인드의 공격력 상한선에 딱 맞춰져있기 때문에 상대 전개를 틀어막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1년 2월, 던 오브 마제스티의 발매 소식이 나오면서, 이 카드와 그 진화체 등 관련 카드들의 값이 상승하고 있다.

3. 기타


시크릿 레어판이 2009년 09월에 듀얼리스트팩 유희편 스페셜 에디션에 동봉 카드로 끼워진 후 값이 크게 떨어졌다. 4만 원을 들여 이 스페셜 에디션 유희편 한 박스를 사면 스덕 시레 잉여가 10장이 생기니 저승사자 고즈를 뜯으려다 스덕 농장을 차리게 된다. 거기에 스페셜 에디션에 같이 들어있는 유성팩에서 또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절판됨에 따라 다시 가격은 상승했다. 특히 미개봉인 경우는 좀 더 가치가 있다.
위 동봉카드와 관련된 해프닝이 있다. 저승사자 고즈 문서의 '고즈의 그림자?' 문단 참고.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라는 영상 시리즈에선 씨호스의 제물이 되기도 했다. 당시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상대였던 유세이의 소유였고, 싱크로 컨트롤로 탈취해오기는 했으나 하필 암즈 에이드를 장착한 상태라 유세이의 몬스터를 파괴하면 1000의 대미지를 자신이 입는 관계로 마침 듀얼 시작부터 패에서 썩고 있던 씨호스를 사용해 릴리스해버렸다. 소환하기 전까지 이딴 짓을 해도 되는 건가 엄청 고뇌도 했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 중 유일하게 바람 속성이다. 다른 주인공 에이스들의 속성은 어둠[19] 아니면 빛[20]이다.

4. 관련 카드



4.1. 몬스터 카드



4.2. 마법 카드



4.3. 함정 카드


[1] 한국판: 밝은 빛의 길[2] 잭 아틀라스의 대사.[3] 듀얼링크스: 바람에 흩날리는 저 아름다운 날개를 봐라! 싱크로 소환! 날아올라라, 스타더스트 드래곤[4] 당장 효과명인 빅팀 생추어리만 해도 희생자의 성역이란 뜻이고, 파괴 효과를 자신의 몸을 바쳐서 막아내는 효과다. 특히 포춘 컵에서 아키와 싸울 때, 블랙 로즈 드래곤의 파괴 효과를 온몸으로 감싸안으며 막아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헌신의 극치다.[5] 다만 잭이 이전에 이 카드를 쓴 적은 없는 것 같다. 포츈 컵에서 등장하자 해설자가 '이런 드래곤은 처음 봅니다!' 라고 했다. 당시 듀얼 킹으로서 방송에 자주 노출되던 잭의 신분상 이 카드를 한 번이라도 사용했다면 해설자가 저런 말은 하지 않았을 테니.[6] 여담이지만 GX에서 카드의 정령들 중 특출나게 강한 힘의 소유자 '''그 유벨이''' 패러독스가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불러내기 직전에 '''"방심하지 마, 적에게서 무지막지한 에너지가 느껴져."'''라면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이 공격할 때엔 하지도 않았던 경고까지 했다. 결국 경고대로 쥬다이는 죽기 직전까지 갔다. 아마 쥬다이가 사는 시대에선 아직 싱크로 소환이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5D's 본편에서 나온 싱크로 소환 자체가 인류의 힘을 극대화시킨 소환법이라는 플라시도의 말이 적용된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몇천년에 한번씩 지박신과 싸우는 붉은 용의 수하 몬스터로서의 힘이 그대로 반영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7] 유우기: 블랙 스파이럴 포스, 쥬다이: 네오스 스파이럴 포스[8] 사실 5D's 1화에선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울음소리로 나왔었다. 그러나 결국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울음소리로 정해진 듯.[9] 릴리스는 효과가 아니라 코스트이므로 무효화되지 않는다.[10] 애니메이션에서 잭이 이 카드를 가지고 있을 당시 유세이가 효과로 컨트롤을 빼앗아 왔을 때 효과를 쓰면 잭에게로 돌아간다는 언급이 있다.[11] 레벨 7의 최저 공격력 합격점이 2400인 걸 생각하면 엄청 낮다. 사실 2500은 레벨 6의 몬스터도 심심치 않게 가지고 있다.[12] 당장 같은 공격력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은 레벨 7이라서 소환이 더 쉽다. 게다가 레벨 8의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하는 게 스타더스트 소환과 거의 똑같은 난이도다. 작중 유세이도 레벨 4+4의 스타더스트 드래곤 소환은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 적어도 3장 이상을 이용해서 소환했다.[13] 블랙 매지션과 네오스는 일반 몬스터라 효과가 없고, 유토피아는 엑시즈 소재가 없을 시 공격받으면 자괴하는 디메리트가 있으며, 오드아이즈 펜듈럼의 일반 효과는 사실상 잉여나 마찬가지다.[14] 불확정 파괴효과를 지닌 카드들. 대표적으로 주사위, 코인토스의 결과로 파괴하는 카드 등.[15] 파괴가 아니라 묘지로 보내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제외나 릴리스도 마찬가지.[16] 몬스터 효과인 이상 스펠 스피드 3은 막을 수 없다. 스펠 스피드 3은 오직 카운터 함정뿐이다.[17]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같은 텍스트로 있다. 따라서 둘 중 먼저 효과를 발동한 쪽이 파괴된다.[18] 보통 범용 레벨 8싱크로에는 PSY프레임로드 Ω,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크리스탈 윙 싱크로 드래곤등이 있다.[19] 블랙 매지션,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디코드 토커.[20]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No.39 유토피아, 파이어월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