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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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올스타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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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발매'''
1993년 7월 14일
2010년 10월 21일 (25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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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1일
1994년 12월 (올스타즈+월드)
2010년 12월 12일 (25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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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16일
1995년 (올스타즈+월드)
2010년 12월 3일 (25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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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16일
2010년 12월 2일 (25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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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월 31일[3]
2010년 12월 11일 (25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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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7일 (25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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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통
'''

'''플랫폼'''
슈퍼패미컴(올스타즈, 올스타즈+월드)
Wii(25주년 에디션)
'''장르'''
플랫폼 게임
スーパーマリオコレクション / Super Mario All-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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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컬렉션에서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1. 개요
2. 패미컴과의 차이
3. 북미판 올스타즈
4. 슈퍼 마리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5. 대전 게임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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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슈퍼 마리오 시리즈 중 하나. 일본에는 1993년 7월 14일에 발매되었고, 북미에는 1993년 8월 1일에 발매. 용량은 16Mbit.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패미컴 발매 10주년 기념작이라고 한다.
패미컴 때 나온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모아서 슈퍼패미컴에 맞게 그래픽과 사운드를 새로 리뉴얼해서 나온 리메이크작.
여기에 포함된 게임은
그리고 북미판과 유럽판에서만 나온 슈퍼 마리오 올스타즈 + 월드에서는 슈퍼 마리오 월드도 포함되어 있다.
패미컴 시절 최고의 명작들을 슈퍼 패미컴으로 즐길 수 있는 메리트 덕에 전 세계 1055만장을 팔아치우면서 슈퍼 패미컴 게임 판매량 2위를 달성했다.
인기있던 게임이였음에도 합본판이라는 특성상 이전 단일 게임들이 묻히게 되므로 버추얼 콘솔로 나오지 않았고 슈퍼 패미컴 클래식 미니에도 수록되지 않았으나 온라인 가입만 하면 모든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Nintendo Switch Online 클래식 게임에선 그 점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져서 2020년 9월 3일부터 슈퍼 마리오 35주년 기념으로 추가되었다.

2. 패미컴과의 차이


우선 패미컴에서 슈퍼패미컴으로 온 만큼 모든 그래픽이 대폭 파워업했는데, 특히 패미컴 초기 소프트였던 1&2(로스트 레벨)의 경우 모든 도트를 새로 찍고 거의 다 갈아엎다시피 할 정도로 그래픽이 엄청나게 일신되었다. 3의 경우는 기존 도트를 그대로 활용해 그래픽만 업그레이드되었지만 배경에서 많이 파워업했다.
이외에도 이곳저곳에 추가 그래픽이 있으며, 타이틀 화면 등 BGM이 없었던 장면에서 BGM이 들어가고 보너스 스테이지에 전용 BGM이 생기는 등 사운드도 강화되었다. 다만 무적마리오가 되었을 때의 BGM은 1, 로스트레벨, USA(2), 3 모두 똑같고, 지하 스테이지와 피치공주를 구출했을 때 BGM은 1, 로스트레벨, 3이 똑같은 BGM을 쓴다. 1과 로스트레벨의 지상 스테이지/2의 병을 던졌을 때 나오는 문의 BGM도 똑같은 BGM을 사용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로스트 레벨의 경우는 조작감도 슈퍼 마리오 월드와 비슷하게 변화되었다. 그래서 자칫하다 다른 시리즈와는 의외로 어색한 조작감에 혼란을 느낄 수 있는 패미컴판 원조와는 다르게 콜렉션판은 게임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 시작하기 전(남은 목숨을 표시할 때)에 그 스테이지에 나오는 배경과 몬스터 도트를 표시한다.
또한 이전까지 심지어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조차 마리오와 도트는 같고 색상만 달랐던 루이지가 일러스트와 같은 홀쭉하고 마리오보다 키가 약간 더 큰 모습으로 등장한다.
'월드 -1'을 비롯해서 원작에 만재하던 버그도 어느 정도 잡아놓았다. 게임성 자체의 수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지만 타임어택을 하는 데에서는 영향을 주는 요소가 존재한다. 1과 2의 뻐끔플라워의 판정이 변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한번의 점프로 뻐끔플라워를 넘을 수 있었던 파이프를 못 넘게 바뀐 곳이 존재한다.
원작과는 달리 세이브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특히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피리를 쓰지 않을 경우 플레이 타임은 꽤나 긴 편이나 기종의 한계상 원작에서 세이브 기능이 없어서 원성을 들었지만, 여기에서는 세이브를 할 수 있어서 플레이를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1과 2(=로스트 레벨)에서 쿠파 성 클리어 시 키노피오들의 바리에이션이 원판보다 다양해졌다. 기본적으로 자루 속에 갇혀 있지만 각 스테이지 별로 월드 번호만큼 키노피오가 나오는데, 자루를 찢고 나오거나 여러명이 떼를 지어 나가기도 한다. 또한 피치공주 구출도 바뀌었는데 용암 위의 철창에 올라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만약 꼬마리오 상태라면 버섯을 준다. 2의 경우 8-4를 클리어한 뒤 바로 9-1로 이어진다.[4]
SMB1과 SMUSA에서야 일본 내수용과 해외판의 내용이 거의 동일했지만 조금 차이가 있었던 3의 경우 기본적으로 해외판을 기반으로 이식이 이루어져 있다. 해외판의 경우는 일본판에서 존재했던 치명적인 버그를 어느 정도 잡아놨고, 난이도가 조금 하향되었다. 대표적으로 해외판은 파이어마리오 같은 상태에서 적에 닿아도 바로 꼬마마리오로 변하지 않고, 슈퍼 마리오로 변한다. 원래 패미컴판에서의 양 버전간의 차이가 콜렉션판 3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일본판에서도 패미컴 시절 해외판의 스테이지 디자인이 그대로 사용되어 있다. 단, 일본판에만 있던 좋은 요소는 확실하게 추가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USA를 기반으로 제작된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를 기반으로 제작된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의 경우는 엄밀히 따지자면 슈퍼 마리오 컬렉션의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3. 북미판 올스타즈


북미판으로 나온 버전인 슈퍼 마리오 올스타즈(현대전자에서 한국에 정발한 버전도 이것)에서는 포함된 게임의 제목이 약간 바뀌었는데, 북미지역에서 출시가 안 된 일본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로스트 레벨'[5]이라는 제목으로, 슈퍼 마리오 USA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6]라고 나온다.
또 북미에서는 게임기 본체와의 동봉 세트로 팔리던 '슈퍼 마리오 올스타즈 + 월드'라는 버전도 존재한다. 위의 네 게임과 함께 슈퍼 마리오 월드도 함께 들어가 있어 5개의 게임이 수록된 것으로 여기 들어가 있는 슈퍼 마리오 월드는 루이지의 그래픽이 마리오와 달라지는 등의 변경점이 있다. 이 합본이 따로 단품으로 팔리거나 일본으로 역수입되는 일은 없었다.
위성방송을 이용한 슈퍼패미컴용 서비스 'BS-X'에서는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했다. 특수하게 개조된 콜렉션판 3을 다운로드해 여러 플레이어가 타임어택 경쟁을 벌이는 이벤트나, 역시 특수하게 개조된 콜렉션판 USA를 다운로드해 플레이하는 서비스가 있었다.

4. 슈퍼 마리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2010년 가을 마리오 25주년 기념으로 Wii로 복각판이 발매되었다. 각종 자료들[7]을 모아놓은 책자와 OST가 동봉되어 발매되었다. 다만 25주년으로 내놓은 것이 17년 전 게임의 우려먹기라 그런지 원성을 많이 샀다. 오히려 4개월 전에 나온 슈퍼 마리오 갤럭시 2가 더 25주년 게임답다는 농담을 들을 정도. 게다가 일본판과 북미판의 Wii나 Wii U의 경우는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을 법한 본작이 패키지로 나오다보니 현재까지도 패키지로 구매하는 것 이외에는 버추얼 콘솔로는 다운로드 구매를 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2010년 12월 11일에 정발되었다. 일본판 제목을 썼지만 한국에서 인지도가 많은 북미버전으로 발매되어 한국닌텐도에서 발매한 소프트 중 최초의 '''비한글화''' 타이틀이 되었다. 물론 게임 자체가 한글화할 부분이 거의 없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정발되었는데 일본판을 그대로 따라갔다.

5. 대전 게임


슈퍼 마리오 컬렉션에 있는 슈퍼 마리오 3의 타이틀 화면에서 BATTLE GAME을 선택하면 마리오브라더스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이 때 거북님은 가시돌이로, 불꽃은 유령으로 나오고, 밟아서 등껍질로 만들어 찰 수 있는 엉금엉금이 나오며, 꽃게, 벌, 동전 외에 버섯도 등장한다. 동전 5개를 먼저 모으거나 상대방이 패배하면 한 판을 이긴다.
POW 블록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원상 복귀되며, 캐릭터가 작은 상태에서 적 또는 유령에게 닿으면 패배한다. 5판을 먼저 이기면 점수창에 별이 생긴다.

6. 관련 문서



[1] 올스타즈+월드는 이 표지에서 배경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오른쪽 하단에 슈퍼 마리오 월드가 추가되었다.[2] 여담으로 마리오가 입은 이 복장이 나중에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모자 왕국의 신사 세트로 재등장한다.[3] 발매 자체는 현대전자에서 슈퍼 컴보이용으로 발매되었다.[4] 이는 백워프를 포함한 워프존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이며 워프존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8-4를 클리어한 뒤에 바로 A-1로 이어진다.[5] 슈퍼 마리오 월드 추가 버전에선 자세히 보면 그림에 글자가 적힌 도장이 찍혀 있는데, 거기엔 영어로 '''"미국엔 정발되지 않음"'''이라고 쓰여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인 듯하다.[6] 북미지역에서는 이게 2 넘버링으로 출시되었다.[7] 특히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초기 기획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