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왼쪽부터 원판, SNES 올스타즈 판, SFC 컬렉션 판에서의 타이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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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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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1986년에 만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속편.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용 디스크로만 발매되었으며 이것이 해당 하드의 킬러 소프트가 되었다. 디스크는 1장에다가 A면 한면만 쓴다. 로딩도 게임 시작시 빼면 없다.
일단 게임 방식은 전작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데, 이 게임 한정으로 가짜버섯(일명 독버섯)이 등장한다. 이제까지 봐 왔던 버섯들과 색깔이 확실히 다르다. 뭔가 색깔이 칙칙하고 거무튀튀한 가짜버섯을 먹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그런데 저게 의외로 자주 나온다. 게다가, 다른 버섯과 똑같이 생겨서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그 버섯이 가짜인 줄 모르고 먹었다가 마리오가 요단강 익스프레스 타는 걸 보고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하 구간에서는 색깔 때문에 의외로 '''1UP 버섯'''과 헷갈린다. 팁을 좀 주자면, 지하 구간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파란색을 띠는 버섯이 가짜고 보스전 구간에서는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는 버섯이 가짜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버섯 색이 지형 색과 조화되면(즉, 버섯이 지형과 깔맞춤하면) 가짜라고 보면 된다. 다만 SNES 올스타즈 버전과 콜렉션 버전에선 원판과는 달리 가짜버섯의 디자인이 '해골갓 + 화난 얼굴'로 차별화되어 있어서 한 눈에 구분이 가능하다. 이 가짜버섯은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슈퍼 마리오 3D 랜드의 스페셜 월드에서 재출몰하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오버월드(밤) 테마에서 '부패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또 마리오나 루이지가 파이프에 밀착하거나 파이프 한참 가장자리를 밟고 서있어도 파이프 속에서 튀어나오는 빨간 뻐끔 플라워가 등장한다.[4]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도 나오는 이동 중 방향전환 시 효과음이 여기서 처음 나왔다. 물론 최근 작품에서는 이 효과음이 없어진다.
2인 플레이가 없어지고 마리오와 루이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둘의 성능이 미묘하게 다르다. 루이지는 마리오보다 좀더 빠르고 점프력이 좋지만 관성이 크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쉬워 컨트롤이 어렵다. 또 적을 밟으면 캐릭터가 전작 때보다 더 높이 튀어오르게 변경되었는데, 이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적을 밟을 때 점프 버튼을 누르면 반동으로 높이 튀어오르는 기술로 발전한다. 또한 전작에도 없지는 않았지만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차서 일정 이상의 적을 처치하면 1up하는 기믹이 본격적으로 자주 나오기 시작한다. 다만 본작에서의 대부분은 타이밍+컨트롤에다가 어느정도 센스까지 있어야 얻는 것이 가능. 또한 깃대 꼭대기를 터치했을 시 1UP하는 기믹도 의외로 본작이 최초다.[5]
2. 난이도
기본적으로 마리오 시리즈는 개별 작품 하나하나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전작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작품이 나왔을 무렵에는 그런게 없었다. 그도 그럴게 실질적인 의미에선 이것이 마리오 시리즈의 첫 후속작이었고, 기존의 게임 조작/인터페이스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가져온 것이었다. 때문에 제작진은 이 게임의 타깃을 '''전작을 이미 클리어한 사람들'''로 잡았고, 이미 기존 마리오의 난이도에 익숙해진 이들을 후속작에서도 만족시키기 위해 '''난이도를 더 올렸다'''.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역대 슈퍼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렵고 악랄한 게임'''이었다.[6] 초창기 버전이기 때문에 꽃을 먹었더라도 한 번 맞으면 작아지며, 조작감도 슈퍼 마리오 콜렉션에서야 완성이 된 지라 요즘 작품과는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 더구나 이 게임의 일부 스테이지의 지형이 나중에 나온 아케이드 이식판 '''V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도 수록되는 바람에 원판보다 난이도가 상승하여 원판에서 하던 식으로 하면 깰 수 없게 되었다. 지금도 가장 어려운 패미컴 게임을 꼽으라고 하면 심심치 않게 이 게임이 그 중 하나로 꼽힐 정도. 특히 패미컴 시절에 의도적으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어려운 게임이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이 게임이 사악한지 짐작할 수 있다.
무자비한 난이도의 예를 좀 적어 보자면 월드 1부터 워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벽점프나 적을 밟는 타이밍을 이용한 하이 점프를 이용해야 하며, 전작에서는 비기로서나 소개될 테크닉을 게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1-1의 처음 슈퍼 버섯을 얻는 테크닉은 이후 작품에서는 '''1UP 버섯'''을 얻을 때나 종종 쓰이는 테크닉이다. 심지어 스테이지 8-2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콩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그냥 밑에서 계속 달리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 기본적인 맵의 하드코어함도 그렇지만, 보스전이 아닌데도 맵의 뒷부분으로 다시 돌아가는 함정이나 심지어는 '''백 워프존'''까지 존재하기도 한다. 전작의 상식을 그대로 믿고 플레이하다간 정말 여러 곳에서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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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월드 3에서 월드 1로 돌아가는 백 워프존의 예이다. 월드 8에서도 월드 5로 돌아가는 백 워프존이 나오는데 거기선 자살구멍조차 없어서 타임오버로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골때리는 건 이 백워프존도 명색이 워프존이라서 한번 이용하면 설상가상으로 월드 9[7] 를 이용할 수 없다. 월드 9를 플레이하기 위해선 그냥 워프존 자체를 이용하면 안 된다.[8]
그나마 정말 다행인 것은 전작처럼 무한 컨티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당시엔 컨티뉴 횟수도 제한을 두거나 아예 노컨티뉴 게임도 많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자비는 있는 셈.
이런 살인적인 난이도 덕분에 슈퍼 마리오 올스타즈에서는 1, 2, 3은 월드 단위로만 세이브되는 반면, 로스트 레벨 혼자서 '''스테이지 단위로 세이브'''되며, 아예 북미&유럽쪽에서는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이라는 전혀 다른 게임을 캐릭터만 마리오로 바꿔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라고 내놓고, 나중에 일본에서 그것을 슈퍼 마리오 USA라는 이름으로 역수입하게 되었다. 북미에서는 슈퍼패미컴용 '슈퍼 마리오 컬렉션'이 나왔을 때 그 속에 들어있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로 처음 소개되었고, 그게 국내에 정식수입되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이 게임을 로스트 레벨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한국닌텐도에서 정발했을 때도 본작을 '더 로스트 레벨즈' 로 칭하고, 일본에서 USA라 불리는 것을 2편으로 부르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일본판을 기준으로 볼 때는 1-2-3편의 스토리가 매칭이 되지만, 해외판을 기준으로 볼 때는 이질감이 들 수밖에 없다.[9]
초반월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김수한무와 가시돌이의 범벅, 빡빡한 점프 컨트롤, 마른하늘에 빗발치는 뽀꾸뽀꾸나 징어징어들도 무서운데 비밀길이라고 들어가보면 이런 온갖 트롤링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양덕들도 '''이건 닌텐도 공식 마리오 메이커 맵이다''' 하고 경탄할 정도. 물론 개조 마리오 시대를 거친 메이커 맵 제작자의 트롤링 스킬은 이 정도 수준조차 훨씬 벗어난 걸 감안하더라도 30년 전 '''공식 상업용 게임'''이 함정 마리오에나 나올법한 난이도를 보여주니까 더더욱 무서운 것이다. 하물며 올스타 버전에선 아주 너그러운 스테이지별 세이브 기능이라도 생겼지 그 전엔...
시간 또한 스테이지의 길이에 비해 너무 적게 주기에 전작에서 월드8에서야 느낄 수 있는 시간의 촉박함을 월드1부터 느껴야 할 정도이다. 때문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 요소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그냥 앞만 보면서 달려야 겨우 클리어 가능하게 만들어놨기에 오히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 면이 있다.
이래저래 이 게임 대신 다른 게임을 2로 내세운 북미의 대응은 당위성이 충분했다 할 수 있다. 세세하게 따져보면 새로운 요소와 기믹이 의외로 제법 들어갔다지만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적 캐릭터, 그래픽 등이 후속작이라기엔 전작과 너무나도 흡사했고 심지어 새로운 BGM 하나 없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거대해진 현재 돌이켜 보면 직계 후속작으로 발매된 3이나 월드 등이 얼마나 혁신적인 신요소들을 거듭 투입하며 변화를 줬던거를 생각해 보면 본작을 하나의 후속작이라고 칭하는 자체가 민망한 수준. 난이도만 헬버전 수준으로 끌어올린 확장팩에 가까운 게임이다.
그래도 전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인기에 힘입어서 판매량은 265만 장이라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단 월드 8까지 클리어하면 타이틀 화면에 별이 붙어있다.[10]
숨겨진 월드로 월드 9와 월드 A~D가 존재하는데 월드 9는 워프존을 한 번도 타지만 않으면 된다는 조건이 걸려 있기 때문에(함정 워프존도 절대 타면 안 된다!) 보기가 그리 어렵지 않지만(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는 것), 도돈파치 대왕생의 2주차 마냥 클리어 시의 생명을 전부 몰수하고 딸랑 하나만 준다. 9월드가 그나마 선선해서 다행이지 어려웠다면..... 거기다 컨티뉴도 불가능. 월드 A~D의 경우 게임을 8번이나 클리어해야 한다는 극악의 등장조건을 가졌고, 또 직접 플레이해보면 정말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미친 고난도를 자랑한다. 다행히 슈퍼 마리오 컬렉션에서 그냥 나오는 걸로 수정되었다. 어지간히 욕을 먹었던 듯.
월드 9의 4에서는 가타카나로 '감사합니다!'(アリガトウ!)라는 글자가 늘어서 있다.[11] 이후 슈퍼마리오 시리즈 최종스테이지 클리어 직전 지형지물로 THANK YOU글자를 만드는 팬서비스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겠다.
월드 A에 숨겨진 워프 존. 저런 데에 숨겨놓다니….[12] B-4에는 쿠파성 주제에 월드 D로 가는 워프존도 있다.
1-2부터 B-4까지 모든 워프존이 다 나오는 동영상.
게임 공략, 맵은 여기서 확인 가능.
게임보이 컬러용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디럭스에서는 이 게임이 숨겨져 있는데, 본 게임에서 30만점 이상이 나온 뒤에 게임오버가 되면 타이틀 화면에 루이지가 나온다. 루이지를 선택하면 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숨겨진 월드는 게임보이 컬러판에는 없다. 그리고 특유의 점프력도 재현되지 않았기에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에서는 원본을 그대로 이식한 패미컴 미니 버전으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만 한정 발매되었다.
이후 Wii, 3DS, Wii U 버추얼 콘솔로도 출시되었으며, 북미나 유럽에서는 Wii 버추얼 콘솔이 2007년에 나왔으므로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지 21년이 지나서야 본작을 정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Exploding Rabbit에서 만든 마리오 팬게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크로스오버 3.1.2 버전에서 해당 게임의 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맵 구성과 나오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게임 & 워치 마리오 35주년 기념판에 본작이 수록되었다. 본 기기에 수록된 마리오 게임은 게임 & 워치처럼 잔기 걱정 안 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있다. 잔기 없이 플레이하면 슈퍼 마리오 메이커의 적당히 어려운 레벨을 플레이하는 느낌이다.
3. 스테이지 목록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스테이지 문서 참조
4. 기타
- 맵 그래픽 부분이 변경되었다. 눈이 달린 지형과 버섯 그래픽이 특징이다.
- 달리다가 방향을 꺾을 때의 효과음이 처음 생긴 버전이다. 단, 여기서는 효과음이 베이스 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향 급전환을 시전하면 BGM의 저음부가 사망해버린다.
- SMB3에서 문을 열고 들어갈 때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 마리오와 루이지의 성능 구분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본작부터. 전작의 루이지는 그저 2P였지만 본작에서는 달리다가 제동할 때 마리오보다 더 많이 미끄러진다. 점프력이 마리오보다 높다 라는 기본적인 성능차가 생겼다. 다만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본작 특성과 컨트롤이 힘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캐릭터 루이지의 조합은 난이도를 지옥으로 보내 버린다(...)
- 올클리어 시 공주의 대사가 변경되었다.[13]
- 일본판 슈퍼 마리오 컬렉션의 SMB2의 타이틀 화면에는 "Super Mario Bros. 2" 밑에 "For Super Players"라고 적혀 있다.
- 스테이지 5-1부터 맵 특정구간에서 회오리바람이 분다. 이 때는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아도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며, 공중에 떠있으면 바람을 타고 멀리 갈 수 있다. 아래 서술한대로 스테이지 7-3은 초강력 용수철로 점프한 뒤 바람을 타고 계속 날아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 지상 맵에 징오징오가 떠다니고, 수중 맵에 빨강 펄럭펄럭이 다니는 등 적 배치가 맵과 맞지 않는 경우가 꽤나 많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적 배치를 한게 아닐까 할 정도. 뉴 슈퍼마리오 시리즈에선 지상의 적들이 물 속에 들어가면 바둥바둥 헤엄치던 것과 다르게, 로스트 레벨의 물 속 펄럭펄럭이나 하잉바는 물 밖에 있는거 처럼 원래 패턴대로 움직인다.
- 포탈마리오인 Mari0에서는 맵팩 메뉴의 무료 DLC에서 SMB2를 지원한다. SMB1에 기반한 Mari0 시스템상 몹을 밟고 점프하는 거나 초강력용수철, 회오리 바람이 구현되어 있지 않으나, 그 자리에 추가 용수철을 놓거나 포탈의 스피드젤을 발라 놓아서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포탈건을 사용할 수 있기에 평균 난이도는 떨어지지만 초강력 용수철을 계속 사용하는 7-3은 스피드젤 바닥으로 대체되어 난이도가 극악이 되었다. 월드는 8까지만 플레이 가능하다.
- 훗날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되는 코이즈미 요시아키가 닌텐도에 입사하기 전에 처음으로 해본 마리오 게임이라고 한다. 마리오가 원래 이 정도로 어려웠나라며 결국 포기하고 젤다의 전설을 사서 했다고. 그것이 2년후에 북미와 유럽에서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에 해당되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SA가 북미닌텐도에서 탄생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 이 게임의 영향이 지대했던 탓에 다른 마리오 시리즈의 개조 롬이나 이와 유사한 2D 게임들의 개조 롬을 만들 때 미사용 더미 컨텐츠도 활용해서 개조한 롬 게임의 부제는 로스트 레벨즈라 불리우는 암묵의 룰이 존재한다.
[1] 이식작인 슈퍼 마리오 컬렉션, 디럭스에서는 해당 부제가 추가된채로 나온다.[2] 슈퍼 마리오 USA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인 북미에서는 슈퍼 마리오 컬렉션에서 더 로스트 레벨즈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3] 이후 Wii, 3DS, Wii U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다.[4] 일정 위치 이상 근접하면 나오지 않는다.[5] 다만 본작에서는 특정한 조건에 깃발의 특정한 지점을 터치해야 가능했었다. 참고 영상 해당 영상의 댓글에 의하면 '''코인 1자리수와 시간 1자리가 같아야 한다(해당 영상 1-1의 경우 코인 44개, 시간 224)'''고 한다. 이후 깃발이 나오는 작품에서는 전부 깃발 꼭대기로 통일시켜놨다.[6]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에서 나오는 매우 어려움 맵들과 엇비슷하다 보면 된다. 그 다음을 잇는 게임은 V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의 챌린지 모드 정도. 그러나 VS버전, 챌린지모드역시 로스트 레벨즈 앞에선 '''명함도 못 내민다.''' [7] 보너스 스테이지. 9-1~9-4[8] 백 워프존을 이용하더라도 마찬가지. 다시 돌아간 월드에서 다시 워프해도 안 된다.[9] 미국에서 해적판으로 돈 적은 있다.[10] 여담으로 이 별은 24개까지 모을 수 있는데, 8개 얻은 이후로 더 해금되는 것은 없으며, 후속작처럼 획득 조건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11] 이는 슈퍼 마리오 컬렉션의 북미판에서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12] 스테이지 A-3에서 월드 C로 넘어가는 워프존이다. 깃발 앞에 위아래로 날아다니는 빨강 엉금엉금이 있는데 그걸 밟고 '''깃발 위로 넘어가야 한다.''' 아니면 스프링을 타고 넘어갈 수도 있다. [13] Peace is paved with kingdom saved! Hurrah to Mario, our only hero! This ends your trip of a long friend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