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라기 호쿠토

 


'''스메라기 호쿠토'''[1]
皇 北都 (すめらぎ ほくと)
생일
1974년 2월 19일, 교토
가족
할머니, 남동생
직업
음양사[2], 고등학생
특이사항
이란성 쌍둥이, 패션
성우
일본
이토 미키 - 도쿄 바빌론 OVA
유키노 사츠키 - X TV판
미즈키 나나 - 도쿄 바빌론 2021
한국
문지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도쿄 바빌론
3.2. X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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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바빌론, X의 등장인물.

2. 상세


스메라기 스바루쌍둥이 누나. 이란성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얼굴이 너무나도 똑같다. 작중 대화를 보면 가끔 스바루로 변장하고 스바루의 학교에 가서 장난을 치는 듯하다. 매우 밝고 유쾌한 성격이며, 여러가지 패션을 즐기는 취미가 있다.
스바루와는 달리 영능력이나 음양술을 쓸 수 있는 힘은 없지만, 간단한 주술은 어느 정도 쓸 수 있다.[3] 꿈읽기쿠즈키 카쿄의 꿈에 들어올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다.

3. 작중 행적




3.1. 도쿄 바빌론


스바루에게 대쉬하고 있는 사쿠라즈카 세이시로를 응원하고 있어서, 간혹 스바루를 난처하게 하기도 했다. 사실 세이시로가 위험한 인물이라는 걸 눈치채고 있었지만, 여린 성격의 스바루를 염려해 세이시로가 스바루의 소중한 이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세이시로가 정체를 드러낸 뒤에 스바루가 자신을 정신적으로 가둬버리자, 책임감을 느껴 스바루의 음양사 복을 입고 스스로 세이시로를 찾아갔다.
그리고 나를 죽여줘. 그러나 이 때 후에 스바루와 세이시로의 운명을 결정짓는 강력한 주술을 걸었다. 도쿄 바빌론에서는 여기까지만 나오고, X에서 주술에 관한 진실이 밝혀진다.

3.2. X


호쿠토가 그 주술을 걸고서 세이시로에게 그 주술의 효과[4]를 그대로 말했는데, 둘이 서로를 죽이려 하지 않기를 원해 그 주술을 걸었고 최후의 방법으로 쓴 이 방법이 실현되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때 겉으로는 감추고 있었던 세이시로의 본심을 눈치챈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분명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있지만 누구도 사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법은 없어요, 세이…."'''[5]

스바루와 세이시로와의 사이와 관련되어 있는 것 외에, 쿠즈키 카쿄의 소중한 사람이라 X에서도 상당히 비중있는 인물이다. X TV판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세이시로가 죽은 후 멍해져 있는 스바루의 의식 세계[6]에 나타나 계속 그에게 말을 걸었다.

4. 기타


  • 상당한 브라더 컴플렉스이기도 한데, 세이시로와 스바루 사이를 응원하고 있긴 하지만 스바루를 울리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고 세이시로를 위협한 적도 있다.[7] 세이시로가 스바루를 감싸다가 한쪽 눈을 잃은 후, 호쿠토는 세이시로에게 스바루를 멀리 데려가지 말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세이시로는 이 말에 농담을 하며 넘어가고 결국 스바루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이시로는 진짜로 스바루의 마음을 가져가버렸다.
  • 어렸을 때는 스바루와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닮았으나, 스바루가 폭풍성장해서 이제는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1] 바빌론 수호자(투니버스판 OVA)에서 개명된 이름은 '영희'.[2] 음양사라고 써놨지만 음양사라 말하기 좀 그런데 간단한 주술 정도만 쓸 줄 안다.[3] 에피소드 중 직접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이야기에서 물장사쪽 일을 하는 불법체류자 여성과 친구가 되는데 경찰에게 쫓기는 그녀를 도와주려 경찰을 잠재우는 간단한(?) 주술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이 여성의 등장은 호쿠토에게 도움받은 이야기 마지막에 "My name is..."라고 이름을 말하려 하는 장면으로 일단 끝난다. 이후 스바루의 회상으로 2컷 정도 더 출연했으나(호쿠토가 집에 초대했을 때와 장례식 때) 결국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4] 호쿠토를 죽인 방법으로 스바루를 죽이려고 하면 세이시로가 죽는다.[5] 이 말을 듣고 처음으로 당황하는 세이시로의 표정이 나온다. 하지만 이내 미소를 짓는데 팬들은 이것이 자조의 미소가 아닐까 추측한다. 대략 '''미안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라는 대답이라고 말이다. 스바루에게 있어 세이시로 다음으로 소중한 사람인 호쿠토를 자기가 죽였으니 확실히 때는 늦은 상황이었다.[6] '''꿈'''인지 아닌지 구체적인 건 불명.[7] 브래드나이프를 세이시로에게 겨누며 말했는데, 이 순간 세이시로가 정색을 하는 것이 클로즈업된 컷으로 나온다. 바로 다음에 굽고 있던 쿠키가 타버리는 바람에(...) 그 때는 별 일 없이 넘어갔다. 나중에 노래방에서 벌칙 게임을 할 때 세이시로는 일부러 스바루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는 "스바루 군을 울렸다가 호쿠토쨩에게 살해당하고 싶지 않으니까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