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사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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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AMP의 만화 '츠바사 -RESERVoir CHRoNiCLE-'과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츠바사 크로니클'이란 첫 애니화였던 애니메이션 TV판의 제목이다. 원제는 '츠바사 -RESERVoir CHRNoNiCLE-'이나 보통, 줄여서 '츠바사' 혹은 '츠바사 크로니클'이라 부른다. 덧붙여 한국 정발판 제목은 '츠바사'라 표기하기 때문에 '츠바사 크로니클'이라고 검색하면 경우에 따라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초반부에는 전형적인 모험물이었다가, 도쿄에 도착한 기점으로 스토리가 급 반전 노선을 타게 되는데, 개연성을 무시한 엉뚱한 전개는 아니었지만 꽤나 큰 반전이었던 데다가 작품 분위기도 변하면서 막판에는 보는 이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CLAMP의 주특기라면 주특기라고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형태의 만화이다.
2. 줄거리
깃털의 형태로 바뀌어 전 차원, 전시공간으로 날아가 버린 사쿠라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샤오랑은 차원의 마녀 이치하라 유코를 찾아가고, 거기서 만난 또 다른 용무를 지닌 마법사 파이 D. 플로라이트와 닌자 쿠로가네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크로우국에 살고 있는 샤오랑과 사쿠라.
신분의 차이를 넘어 마음을 나누던 두 사람이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자객에 의해 이변이 일어난 사쿠라는 모든 기억을 잃고 만다.
사쿠라를 구할 방법은 단 하나.
다른 세계로 흩어진 기억의 깃털을 모으는 것.
3. 발매 현황
일본의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2009년 28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어판은 2010년 10월에 완결권인 28권이 발매되었다.
4. 특징
츠바사 크로니클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을 여행한다는 테마에 맞춰서 카드캡터 사쿠라, 쵸비츠, 마법기사 레이어스등 CLAMP 데뷔 이후 10년 동안 냈던 작품들의 친숙한 등장인물들이 '같은 영혼을 가지며,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사람' 이란 설정으로 상당 수 등장한다는 것이다. [1] 일단 주연 두 명의 이름부터가 카드캡터 사쿠라와 같은 '사쿠라'와 '샤오랑'이다. 때문에 작품 초기부터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인공들과 어떠한 연결점이 있는지 의혹을 샀었다. 위에서 말한대로 같은 영혼을 가진 평행세계의 또 다른 인물인지, 혹은 이름이 같은 별개의 인물인지 등. 가장 큰 의혹은 츠바사 크로니클의 샤오랑이 카드캡터 사쿠라 두 주연의 아들일지 모른다는 떡밥이었다. 그리고 실제 사쿠라와 샤오랑에 대한 비밀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진다. 중대한 스포일러니 정체가 궁금하다면 샤오랑과 사쿠라 항목 참고.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다 해도 대부분 패러디적 인물이기 때문에 알면 알수록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몰라도 전혀 상관 없다.[2]
그런데 클램프의 다른 작품인 XXX HOLiC과는 동시에 교차 연재하면서 스토리를 대놓고 연계시켰다. 예를 들자면 XXX HOLiC의 이치하라 유코가 츠바사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알고 보면 샤오랑과 와타누키 키미히로 둘에겐 모종의 관계가 있다. 스토리가 연관된 교차 연재인 만큼 XXX HOLiC을 츠바사 크로니클과 함께 보면 XXX HOLiC의 주연 인물인 와타누키와 유코에 대한 스토리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고 작품에 대한 몰입도도 커지게 된다. 물론 츠바사 크로니클만 본다고 해도 큰 지장은 없다. 다만 XXX HOLiC은 츠바사 크로니클을 보지 않으면 주인공인 와타누키 키미히로에 대해서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원래부터 클램프 작품들간에 연결점이 존재했으나 이 작품을 통해 클램프는 자신들의 세계관을 통합시키는데 성공한다. 그야말로 지금까지의 클램프 만화들을 총망라한 작품이며 당연하게 이후 클램프 만화에도 영향을 줬다.
그리고 이런 풍부한 평행 세계 설정으로 도착한 세계마다 다른 설정의 세계관이 기다리며, 이로 인해 여행을 떠날 때마다 장르가 바뀌는 듯한 느낌을 주고 같은 인물을 만나도 성격이나 역할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이런 독특한 전개 방식으로 주목을 끌어모았으며 하나의 만화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추구했다.
다만 만화 자체의 결말은 좀 난해하다. 보통 1번만 보고 이해하려면 추리소설읽듯이 천천히 읽어야한다. 후반의 내용을 위해 모순되는말 비슷라지만 다른 표현들이 난무하기때문에. 한번 봐서는 어떤 전개인지 감도 안 잡히고 3번은 봐야 이해된다는 글이 종종 있다. 샤오랑(츠바사 크로니클), 사쿠라(츠바사 크로니클)를 둘러싼 거대한 떡밥들이 후반에 무수히 풀려났는데 이 떡밥 하나하나가 너무 어렵고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여러모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5. 등장인물
5.1. 샤오랑 일행
5.2. 기타 인물
5.2.1. 카메오
- 20면상에게 부탁해(이쥬인 아키라)
- 도쿄 바빌론(사쿠라즈카 세이시로, 스메라기 스바루)
- 마법기사 레이어스(시도우 히카루, 류자키 우미, 호우오우지 후, 에메로드 공주, 산융, 프리메라, 데보니아, 칼디나, 이글, 란티스, 제오, 자즈)
- 성전(소마, 건달파왕(아마테라스), 아수라, 야차왕, 아수라왕, 용왕, 구마라천, 가루라왕[4])
- 신 춘향전(춘향, 향단, 명화, 탄발, 불갈)
- 엔젤릭 레이어(블랑셰, 미하라 이치로, 죠우노우치 사이, 사이토 카에데, 히카루#s-4)
- 이상한 나라의 미유키
- 쵸비츠(치이, 스모모, 코토코, 히비야 치토세)
- 카드캡터 사쿠라 (키노모토 사쿠라, 리 샤오랑, 다이도우지 토모요, 키노모토 토우야, 키노모토 후지타카, 츠키시로 유키토, 키노모토 나데시코, 크로우 리드, 케르베로스)
- 클램프 학원 탐정단(이모노야마 노코루, 타카무라 스오, 이쥬인 아키라, 사이토 마사요시)
- 파군성전기
- 학원특경 듀칼리온(츄손지 에리, 슈카이도 타케시, 히가시쿠니마루 켄타로, 이모노야마 노코루)
- CLOVER(오루하)
- X(시로우 카무이, 모노우 후마, 아리스가와 소라타, 키슈 아라시, 아사기 쇼고, 사쿠라즈카 세이시로, 스메라기 스바루, 스메라기 호쿠토, 이모노야마 노코루, 타카무라 스오, 이쥬인 아키라, 네코이 유즈리하, 시유 쿠사나기, 카스미 카렌, 키가이 유토, 야토지 사츠키, 쿠즈키 가쿄, 나타쿠, 토죠 카즈키, 사이키 다이스케)
- XXX HOLiC(와타누키 키미히로)
6. 여행 순서
크로우국(사쿠라, 샤오랑), 일본국(쿠로가네), 세레스국(파이)
→ 일본(이치하라 유코의 가게)
→ 한신 공화국
→ 고려국 연희골
→ 안개의 나라(호수 속 미니도시)
→ 제이드국
→ 앵도국(사실은 애드니스국의 요정 유원지)
→ 우상의 나라(정글)
→ 사라국 → (과거인) 수라국 → (과거가 바뀌어 변화한) 사라국
→ 피플 월드
→ 레코르트국, 기억의 책(사본) 속의 일본국, 기억의 책 속의 크로우국
→ 모래의 나라(도쿄)
→ (어딘지 알 수 없는 나라들을 거쳐) 인피니티국
→ 세레스국
→ 일본국
→ 크로우국의 멈춘 시간 속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1기의 감독은 마시모 코이치가 맡았고, 티비판 2기는 모리오카 히로시, 극장판은 카와사키 이츠로, OVA는 타다 슌스케가 맡았다. 음악은 카지우라 유키.
7.1.1. TVA
7.1.1.1. TVA 1기: 츠바사 크로니클
고고학자를 꿈꾸는 소년 샤오랑과 크로우 국의 공주 사쿠라는 소꿉 친구. 두사람은 서로 끌리고 있지만, 어느 쪽도 그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밤 사쿠라는 그녀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페이왕의 음모에 의해 모든 기억을 잃고 만다. 날개가 되어 여러 차공의 사방에 흩날린 기억을 모아, 사쿠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샤오랑은 이세계로의 여행을 떠난다.
- CLAMP 작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다양한 차원과 공간에서 활약하는, 순애 모험 판타지-.
TV판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BEE TRAIN. 다만 TV판은 일부 캐릭터들의 미스캐스팅[5], 미묘한 작화 및 캐릭터 디자인이 주된 비판점이었다.
비록 까임과 비판이 많던 TVA였지만 나름대로 인기도 있었고 오프닝,엔딩 및 수록ost는 하나같이 노래가 좋다. 음악 담당이 카지우라 유키에 사카모토 마아야,마키노 유이등의 보컬이 더해져서 브금 하나는 믿고 볼 정도. 이후에 Production I.G가 만든 극장판, OVA 역시 TVA못지 않게 브금이 훌륭하다.
7.1.1.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BLAZE
- 작사, 노래: 킨야(キンヤ)
- 작곡: NIEVE
- 편곡: HΛL
- 엔딩 테마 ループ
- 작사: h's
- 작곡, 편곡: h-wonder
- 가수: 사카모토 마아야
7.1.1.1.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카와사키 히로유키(川崎ヒロユキ)
7.1.1.2. TVA 2기: 츠바사 크로니클 2기
1기와 마찬가지로 퀄리티가 미묘했고, 특히 2기에서는 너무 많이 증가한 오리지널 스토리[6][7] 등으로 인해 평은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다. 사실 CLAMP에서는 그동안 자신들의 작품을 자주 맡아온 매드하우스에 제작을 부탁하고 싶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BEE TRAIN이 제작을 맡게 되었다고. 결국 TV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CLAMP의 요청으로 이후 츠바사 애니판은 Production I.G가 만들게 된다.
7.1.1.2.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IT'S
- 작사: 노구치 케이(野口 圭)
- 작곡: 사카이 미키오(酒井ミキオ)
- 편곡: 아키야마 세이지(秋山誠司)
- 노래: 킨야
- 엔딩 테마 風待ちジェット
- 작사, 노래: 사카모토 마아야
- 작곡: 스즈키 쇼코(鈴木祥子)
- 편곡: 이이다 타카히로(飯田高広)
7.1.1.2.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카와사키 히로유키(川崎ヒロユキ)
7.1.2. OVA
- 츠바사 TOKYO REVELATIONS[8] (ツバサ TOKYO REVELATIONS. 2007-2008년, 3화 완결) - 원작 만화책 21~23권 초회한정판 부록. 한국에서는 27권 부록으로 3화 전부를 넣어주었다. 도쿄에 도착한 샤오랑 일행과 도청을 지키는 카무이 일행이 만나고, 스바루가 관련된 일로 샤오랑이 공격당한 뒤, 페이왕의 측근 신포가 유코에게 보낸 누군가가 도쿄에 오면서 일어난 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츠바사 춘뢰기(ツバサ 春雷記. 2009년, 2화 완결) - 원작 만화책 26~27권 초회한정판 부록. 한국에서는 28권 부록으로 2화 전부를 넣어주었다. 시기상으로도 순서상으로도 TOKYO REVELATIONS의 뒷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대는 일본국. 파이가 자신의 남은 마력을 눈에서 빼내 유우코에게 지불하여 눈이 흡혈귀의 노란색 눈이 되고, 끝날 때 쯤 크로우국(클로우국)으로 일행이 향하는 것으로 마무리.
7.1.3. 극장판
- 극장판 츠바사 크로니클: 새장 나라의 공주(劇場版ツバサ・クロニクル 鳥カゴの国の姫君. 2005년)[9]
7.1.4. 국내 방영
국내에선 2007년 1월 투니버스에서 1기를 방영하였다. 연출은 계인선 PD.
방영 당시 같은 시간대에 대원방송 계열에선 극상학생회를 해주고 있었으나 연출을 맡은 김정령 PD의 역량부족으로 썩 좋지 않은 결과물이 나오자 시청자 대부분이 츠바사를 선택해 꽤 인기가 많았다.
캐스팅 면에선 적어도 중박은 치는 계인선 PD답게 훌륭한 편으로, 사쿠라는 한창 푸쉬를 받던 이용신이 맡아 좀 미묘했으나 방영 후엔 생각보단 잘 뽑혔다는 평이 많았고 특히 모코나의 류점희와 이치하라 유코의 양정화가 각각 엄청난 귀여움과 포스 넘치는 누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구한, 소연, 우정신, 탁원제, 구자형, 최문자 같은 베테랑부터 이를 통해 투니버스에 첫출연한 임채헌, 문남숙[10], 전숙경까지 게스트도 빵빵했고, 성우들의 열연과 번안한 삽입곡 및 주제가도 괜찮아서 전체적으론 잘된 퀄리티.
하지만 이후 2기 방영은 뚝 끊긴데다 2010년 그나마 방영했던 극장판도 '''자막방송'''이라 지금 상황으로 봐선 후속작 방영은 가망이 없을 듯.(...)[11]
그 와중에 애니박스에서 2010년 8월에 OVA를 모두 자막으로 방영했으나 신작 공지에도 보이지 않았고 '''새벽 3시'''[12]에 편성하는 무리수를 뒀는지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안습. 아무래도 원작 츠바사는 같은 대원 계열인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그쪽에서 직접 OVA를 27, 28권 부록으로 정발하기 위해 겸사겸사로 방영한 것 같지만...[13] 레볼루션 (도쿄 레벨레이션) 홈페이지 춘뢰기 홈페이지
여담으로 XXX 홀릭에선 바뀔 위험이 높았던 유코의 양정화가 유지되었으며, 샤오란에 이어 와타누키에 캐스팅된 엄상현이 나중에 알고 봤더니 신의 한수였다던가.(...) 애니맥스에서 코바토。에서 특별출연했을땐 악명높은 외주제작사인 I&T가 유지해주겠냐는 반응을 깨고 샤오랑, 모코나, 파이 세 명이 '''전부''' 그대로 나오는 등 성우존중이 잘 되었다.
8. 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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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고단샤 매거진 7월호에서 츠바사 크로니클 '''신연재가 발표되었다.''' 제목은 「츠바사 -월드 크로니클- 니라이카나이[14]편(ツバサ -WoRLD CHRoNiCLE- ニライカナイ編)」. 전에는 주간 잡지인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가 이루어졌으나 이번 신연재부터는 월간 잡지인 매거진 스페셜에서 연재가 진행된다.
내용은 츠바사 원작 완결 이후의 내용이며 XXX HOLiC 戻(레이/려) 3권부터 이야기가 이어지는 형태로 연재되고 있다.
[15]
2015년 2월 17일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는데, 한정판에는 '츠바사 TOKYO REVELATIONS'를 수록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BD가 들어있으며 부록으로 오리지널 정기 승차권 케이스가 포함되어있다. 같은 해 10월 16일에는 단행본 2권이 발매되었는데 이 또한 한정판이 따로 발매되었다. 한정판에는 '츠바사 춘뢰기'를 수록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BD가 들어있으며 부록으로 특제 참이 포함되어있다.
2016년 8월 12일에는 마지막 단행본인 3권이 발매되었고 한정판 부록으로는 CLAMP 오리지널 시나리오 & 호화 오리지널 캐스트의 오디오 드라마가 수록되어 있다.
이로써 전 3권 완결로 신연재 또한 막을 내렸다.
[1] 그래서 이 작품이랑 원작의 캐릭터들이랑 비교해봤을 때 캐릭터성이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이 하나씩은 있다.[2] 그렇긴 하지만 카드캡터 사쿠라의 등장인물들이 그나마 연관성이나 비중이 있는 편이므로 다른 작품들은 제쳐두더라도 카드캡터 사쿠라 정도는 미리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원체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니. 하다 못해 키노모토 사쿠라가 어떠한 인물인지 위키 항목이라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츠바사 크로니클 스포일러 항목은 조심해야 겠지만...[3] 둘 중 흰색이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활약하고 검은색은 XXX HOLiC에서 활약한다.[4] 단, 대사가 없다. 지나가는 식으로 몇 컷 나온 게 전부다.[5] 특히 주연인 사쿠라와 리 샤오랑의 캐스팅에 대한 불만이 큰 편이다. 당시 이 캐릭터들을 맡은 마키노 유이와 이리노 미유가 신인이어서 미숙한 면이 두드러졌고 거기다 카드캡터 사쿠라 시절 캐스팅과 비교당한 것도 있어서...[6] 실제로 원작에서는 중반부에 레토르트국 이후 도쿄국으로 이야기가 바로 전개되지만 2기 같은 경우에는 중반부에 레토르트국 이야기가 진행된 다음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된다.[7] 단 이 부분은 도쿄국편부터 원작 츠바사 크로니클의 분위기가 암울해지고 수위도 높아지게 되는 시점이라 그대로 애니화 되기에는 무리가 있던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TVA를 방영한 방송국은 '''국영방송인 NHK였다.''' 그래서 도쿄편을 그대로 TVA로 국영방송에서 방영하기에는 수위 문제도 있었다.[8] '도쿄 레볼루션'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레볼루션과는 다른 단어로 '레벌레이션'이라고 발음/표기한다. 합쳐서 '도쿄 레벌레이션'. 일본쪽 표기는 레베레이션이기에, 레벨레이션으로 읽힐 수도 있다[9] XXX HOLiC 극장판(劇場版xxxHOLiC 真夏ノ夜ノ夢)과 동시상영.[10] 남덕들 사이에선 유즈리하의 연기가 모코나 못지 않게 귀여워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었다.[11] 반면 XXX 홀릭은 대원답지 않게 주연부터 조연까지 상당한 퀄리티인데다(물론 도메키같이 일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극장판과 2기까지 해주는 개념찬 행보로 몇 안되는 '''투니보다 대원이 더 개념인''' 애니.(...)[12] 참고로 당시 애니박스는 평일마다 자정~새벽 시간대에 야애니를 편성하는 걸로 유명했는데, 그 야애니들마저도 이 정도로 늦게 편성하진 않았다. 다만 2011년 하반기에 야애니 방영을 잠시 재개했을 때는 매주 금요일 밤 2시에만 편성했고, 그러다 보니 주목받지 못해서인지 결국 야애니 방영을 영구 중지하고 말았다.[13] 실제로 정발 DVD 뒷면을 보면 '''방영: ANIBOX'''라고 쓰여져 있다. 사실 대원이 뉴타입 DVD 폐쇄 이후로 일본 애니메이션 DVD를 정발한 것도 상당히 오랜만이지만 말이다.[14] 니라이카나이는 오키나와의 지명으로, 이름 뜻은 바다 건너에 있는 이상향.[15] 이번 작의 주제는 죽은 자를 환생시키는 섭리이다. '죽은 자를 소생시킨다.'의 섭리와는 달리 그나마 합법적이지만 그나마일 뿐이고 그마저도 선택의 기로에 계속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