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1. 소개
'''墨須'''/'''Smith'''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등장인물. 원작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관련 상품을 통해서 공개된 풀네임은 '''스미스 쿠로코(墨須 黑子)'''다.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2. 행적
정부의 이종족 교류 프로그램에서 이종족을 인간 가정에 소개 시켜주고 이를 감찰하는 코디네이터 여성. 즉 공무원.
쿠르스 키미히토가 맡아서 같이 동거하고 있는 이종족 처자들이 치는 각종 사건사고를 공식적으로 수습하고 덮는 역할이다.
이 외에도 이종족 범죄 제압팀 MON을 이끌면서, 작품의 특성상 이종족이 벌인 사건을 MON을 지휘해 해결한뒤 마무리 요원으로 자주 나온다. 스미스는 인간이기 때문에 사건을 벌인 이종족에게 원칙적으론 손 하나 댈 수 없지만 도플갱어인 도플이라는 훌륭한 방패가 있기 때문에 빡치면 그런거 없는듯. 주인공이랑 같이 활동하는 경우가 은근 많아 플래그의 냄새가 나기도. 쿠르스를 "달링 군"이라고 부른다.[1][2]
다만 이 사람의 토가시 요시히로급 폐인스러운 집구석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으로 잔업을 싫어하는 불량 공무원에다 일을 대하는 태도가 빠릿빠릿하다기보단 귀차니즘에 쩔어있어서 대부분의 사건이 대충대충 하면서 뭔가 뒷공작이나 권력으로 찍어누르는 듯한 일처리를 한다(...) 때문에 왠지 일처리 끝나고 나면 뒤가 구린 경우가 더 많은데다 이 양반이 어물렁 덮은 뒤 쿠르스가 사고를 치거나 사고에 엮인 이종족 아가씨들을 떠맡는 경우가 더 많다. 그 댓가로 쿠르스 가에 홈스테이하는 이종족 아가씨들이 늘어나면서 쿠르스가의 집도 갈수록 거대화되지만 집안일을 떠맡는 건 쿠르스 혼자라 쿠르스만 죽어난다(...)
그래도 이종족 아가씨들 상대로는 평판이 좋은 편으로, 이 사람이 맡는 이종족 아가씨들 중 메로는 인어족 왕국의 레알 공주님이고 미아, 센토레아, 파피 역시 나름 종족집단내에서 높으신 분들의 딸내미로 추정되는 아가씨들에, 거기다 쿠르스 외에 통제가 먹힐리가 없는 스우, 라크네라[3] 같은 처자들도 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 이종족 대상으로는 예를 갖추며 대하기 때문에 나름 고위직인 듯. 애초에 MON같은 집단을 개인 비서처럼 부려먹을 수 있는 걸로 봐서는 캐리어급은 되지 않을까. 작품 내에서 MON을 제외한 다른 이종족 대응반은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런 집단의 존재를 고위직 경찰들도 모를 정도로 특별한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강력한 집단을 직접 지휘할 수 있다는 특권을 받은데다 이 집단을 지극히 사적인 목적으로 부려먹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분명히 스미스보다 상관으로 보이는 공무원조차 스미스에게 '명령'하는 게 아니라 '''요청'''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밖에 MON을 동원하지 못하는 묘사로 봤을 때 상당히 고위직인 것에 더불어 전반적으로 능력을 굉장히 신뢰받는 인물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소한 '''이런 특수하고 강력한 무력을 갖춘 집단의 지휘권을 쥐어줘도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상한 짓도 하지 않을 인물'''로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나 다름 없으니 말이다.
일단 스우를 못본척 하겠다며 말한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호스트 소개 뿐만이 아니라 관리법 관련해서 위반 감사[4] 나 새로운 시행법을 실시하는등, 다방면에서 할일이 엄청나게 많 다고 변명하고 있다.
이름으로보나 선글라스와 양복의 조합으로 보나 스미스 요원이 모에선(...)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또 분명히 대외적으로는 MON의 팀장이자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집안이 개판이고 인스턴트 라면으로 식사를 때우거나 다 마신 맥주 캔들이 쌓여 있는 것으로 보아 이분의 영향도 받은것 같다. 여담으로 초기에는 앞머리 한쪽이 뿔(...)로 보일 정도로 컸으나 연재가 계속되면서 양쪽 크기가 같아지도록 변경되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처음부터 보기좋게 양쪽 크기가 같은 머리로 등장한다.
한편으로는 무서울때는 엄청 무서워진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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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스미스!! 앨범자켓의 사진.
미아나 센토레아 못지않게 특정 부위가 크고 아름답다. 또한 중간중간에 속옷만 입고 나오는 등 히로인들 못지않은 서비스신을 보여준다. 캐릭터 자체는 여러 모에요소가 두루두루 들어있으나 작품을 잘못만난 케이스.
여담으로 엔딩을 스미스의 MON이 차지하면서 엔딩에서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 한 컷도 비치지 못하는 사태를 불렀다(…). 정확히는, 엔딩 중반쯤 스미스와 MON 전원이 나체로 안겨 있는 실루엣 처리된 녀석이 쿠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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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역시 만만치 않게 크다. 티오니시아와의 키 차이를 보면 상당한 장신임을 알 수 있다.
엔딩만 보면 이 작품이 일상물인지 액션 수사물인지 분간이 안되는 헤비메탈계... BABYMETAL에 작곡을 한 유요윳페가 작사,작곡
Fate/stay night의 라이더와 상당히 닮았다. 머리색만 다르지 완전 판박이. 장신에 거유, 안경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심지어 둘 다 담당 성우의 이름이 같다.